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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캐롤라이나의대 Pamela B. Morris 교수는 심혈관사건 2차예방 권고사항 업데이트를 전망했다. Morris 교수는 "ATP Ⅲ 가이드라인에서는 2차 예방 LDL-C 타깃으로 100 mg/dL,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당뇨병, 대사증후군, 흡연 등 지속적 위험요소가 있는 이들의 치료타깃은 70 mg/dL으로 권고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단 "이에 근거가 되는 임상시험들이 타깃에 맞춘 용량조절보다는 고정된 용량에 대한 전략의 유용성을 평가했다"며 환자별 특성에 맞춘 추가적인 임상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의대 Jan Basile 교수는 조금 더 구체적인 근거들을 제시했다. 그는 급성 관상동맥증후군(ACS) 후 안정형 관상동맥심질환(CHD)이 있는 고위험군에게서는 아토르바스타틴 80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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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potlight Review1. 맞춤치료, 신의료기술...2012년 이슈 짚어보기2. 가이드라인의 홍수3. 암관리전략, 사회적 이슈 허와 실 짚어 올해 국내외 의학계를 가득채운 화두는 "맞춤의료"였다. 이 개념 자체에 초점이 맞추는 것에서 실질적으로 임상현장에 반영하려는 움직임들이 있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이는 가이드라인의 변화에서 엿볼 수 있었다. 미국심장학회(ACC), 미국심장협회(AHA), 미국당뇨병학회(ADA), 유럽심장학회(ESC) 등은 각각 질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업데이트에서는 기본적으로 최신의 연구들을 검토해 권고사항을 수정해 제시하는 한편 환자들의 위험도를 질환의 중증도와 함께 다각도에서 평가할 것을 우선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습관개선, 환자 자가관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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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potlight Review1. 맞춤치료, 신의료기술...2012년 이슈 짚어보기2. 가이드라인의 홍수3. 암관리전략, 사회적 이슈 허와 실 짚어 올해는 "홍수"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당뇨병에서만 미국당뇨병학회(ADA)의 연례 업데이트, 미국내과학회(ACP) 제2형 당뇨병 약물치료전략, ADA·미국노인병학회(AGS)의 노인당뇨병 환자관리 성명서 등이 있었다.유럽심장학회(ESC)는 심부전 가이드라인을 포함해 심근경색 정의, 판막성 심질환, 급만성심질환, ST분절상승 급성심근경색, 심혈관질환예방, 심방세동관리 가이드라인 등 7개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심장학회재단(ACCF)·미국심장협회(AHA)·ACP 등 관련 학회들은 안정형 허혈성심질환(SI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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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주사 치료 결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 이준우 교수팀이 2007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투시하 요추 경신경공 경막외 주사 치료" 를 받은 환자 1881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가 매우 우수한 그룹(62명)과 치료 효과가 미미한 그룹(87명)에서의 MRI 영상을 분석했다. 또 MRI 영상을 통해서는 허리 디스크탈출증의 크기, 모양, 위치, 주위 뼈의 변화 등을 분석하고 환자의 나이와 성별, 그리고 증상을 겪었던 기간 등을 함께 조사했다. 그 결과 허리디스크탈출증의 위치가 주사 치료와 가장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어 탈출된 디스크의 위치가 신경 구멍쪽에 있는 경우에 주사치료의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 외 탈출된 디스크의 크기, 모양,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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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의 미래를 낙관하지 않는다. 새로운 변화 트랜드에 맞춰 개선하고 변화해나가야 한다."정흥태 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 이사장은 서울부민병원 개원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척추·관절분야 치료는 조만간 비수술적인 방법이 강세를 보이고 여러 진료과가 참여해 진료하는 것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리고 △최소상처 척추수술 △비수술적 척추 치료 시스템 △내과 협진 시스템 등 환자 맞춤형 척추 치료를 내세워 서울부민병원의 진료 차별화를 선언했다. 정 이사장은 ""건강한 사람이 부자입니다" 경영철학으로 과잉진료를 지양하고, 환자 상태를 우선 고려한 맞춤형 치료에 나서고 있다"며,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라 불리는 요추추간판탈출증, 척추측만증과 관절염 등을 중심으로 환자 중심의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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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이 폐색성 혈전 혈관염 및 요부 척추관 협착증 치료제인 리마로스정(성분명 리마프로스트)을 출시했다. 허가사항에 따라 폐색성혈전혈관염(버거병)에 의한 궤양, 동통,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의 개선에는 1일 3회, 1회 2정을 경구투여하고, 후천성 요부척추관협착증(SLR 시험에서 정상이고, 양측성의 간헐파행을 보이는 환자)에 의한 자각증상(하지동통, 하지저림) 및 보행능력의 개선에는 1일 3회, 1회 1정을 경구투여한다. 한편 리마로스정의 약리기전은 PG(prostaglandin) E1 유도체로서 혈관확장 작용, 혈류증가 작용, 혈소판의 cAMP 증가로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을 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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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경도관 대동맥 판막이식술(TAVI)의 적응증을 판막수술 고위험군까지 확대했다. FDA는 에드워드 라이프사이언스사의 사피엔(Sapien) 경도관대동맥 인공판막의 적응증을 대동관 협착증 위험도가 높은 환자 중 중증 합병증이나 사망의 위험도가 높은 이들에게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번 승인에는 대퇴부 대동맥을 통해 판막을 이동시킬 수 없는 환자들에게 적용하는 경심첨부의 접근도 포함돼 있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월에 열린 FDA 순환기 의료기기 자문위원회 회의의 결정을 따른 것으로, 회의에서는 효과 및 안전성, 위험대비 효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근거가 되는 임상시험은 PARTNER A 연구로, 연구에서는 1년 사망률이 수술군 24.2%에 비해 TAVI군 26.8%로 유사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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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VI 논란 1. 새로운 패러다임 vs 너무빠른 전파2. TAVI의 현위치3. 5~10년 내에 논란 가라앉을 듯4. 아직은 장기적 근거 부족 경도관대동맥판막이식술(TAVI)이 도입된지 10년이 지났지만 급진적으로 화두가 된 건 2011년 미국심장학회(ACC) 연례학술대회 Late Breaking Session에서 PARTNER 코호트 연구가 발표되면서다. 이전부터 TAVI에 대한 관심은 있어왔다. 대동맥협착증 환자들에 대한 표준 치료로 대동맥판막치환술(AVR)이 제시됐지만 여전히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군이 있기 때문이다. 2005년 Euro Heart Survey에서는 75세 이상 고령환자 중 1/3이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간경변, 심장수술 병력 등이 있는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2.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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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VI 논란 1. 새로운 패러다임 vs 너무빠른 전파2. TAVI의 현위치3. 5~10년 내에 논란 가라앉을 듯4. 아직은 장기적 근거 부족 경도관대동맥판막이식술(TAVI)이 유럽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또 적응증을 넓혀가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유럽심장학회(ESC)에서도 TAVI가 주요한 주제로 자리했다. 유럽은 독일을 비롯해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캐나다, 뉴질랜드 등에서 등록사업 연구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TAVI의 현 위치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의견이 모였던 자리였다. EACTS 가이드라인서 범위 제시현재 TAVI의 적응증은 대동맥협착증 환자들 중 대동맥판막치환술(AVR)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적용하고 있다. 유럽심장학회(ESC)에서 TAVI 관련 가이드라인에 대해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2.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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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규모 랜드마크연구 실패...6개의 가이드라인 등 주목2. 심혈관계 약물연구, 성적 기대이하3. WOEST·PROTECT 연구 등 관심4.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올해 ESC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가이드라인 세션이 마련됐다. 특히 심근경색, 심방세동, 판막질환, 심부전 등 굵직한 주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업데이트돼 시선을 모았다. ▲심근경색 정의 가이드라인이번 심근경색 정의 가이드라인은 2007년도 판에 이어 ESC·미국심장학회재단(ACCF)·미국심장협회(AHA)·세계심장재단(WHF)이 공동으로 발표한 내용이다.전반적으로 이전 가이드라인처럼 혁신적으로 내용이 변하지 않았지만, 심장 트로포닌(cardiac troponin)을 바이오마커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국가별 사회분화적 상황이 다른만큼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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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심장학회(ESC)가 유럽흉부외과학회(EACTS)가 판막질환 관리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 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2007년도 판을 업데이트 한 것으로 심내막염, 선천성 판막질환, 폐판막질환 등에 대한 권고사항을 담았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저자인 프랑스 비샤병원 Alec Vahanian 박사와 이탈리아 성라파엘대학병원 Ottavio Alfieri 교수는 "심전도를 비롯한 진단영역과 판막수술에서의 발전, 경피적판막대치술의 등장 등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업데이트의 의의를 밝혔다. Vahanian 박사는 무엇보다 팀적인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판막질환 관리에 있어서 팀워크가 중요하고 고위험군에서 중요성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위험도 평가에서 EuroSCORE와 STS 점수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2.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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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흉통클리닉 임도선 교수팀은 최근 몽골에서 심장판막성형술의 일종인 ‘경피적 승모판확장성형술’을 시행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의 국립 샤스틴병원의 공식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경피적 ‘풍선도자 승모판 확장성형술(percutaneous mitral balloon valvotomy, PMV)’은 몽골 최초로 이루어진 시술로, 임도선 · 안철민 교수의 시술장면이 몽골 국영방송을 통해 촬영, 몽골 전역에 방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임 교수팀의 치료를 성공적으로 받은 여성환자인 엥크체첵(Enkhtsetseg)은 좌심방의 피가 좌심실로 내려가지 못하는 심장병인 승모판협착증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승모판협착증은 심장판막인 승모판의 기능장애로 인해 좌심방 내압을 높여 좌심방의 피가 좌심방과 직접 연결된 폐정맥 속으로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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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병’으로 알려졌던 노인성 판막 질환이 우리나라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이 최근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선진국형 노인성 판막 질환인 대동맥 판막 협착증이 급증, 80세이상 판막수술 환자가 2006년 4.1%에 불과했으나 5년 후인 2011년에는 16%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우리보다 앞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미국과 유럽에서는 80세 이상 환자가 대동맥 판막 협착으로 인한 수술을 받는 건수가 전체 수술의 20~25%에 달한다. 일본 역시 20% 가량이 고령 환자로 보고될 정도로 이들 환자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박표원 교수팀이 지난 1995년 1월부터 2011년 12월말까지 대동맥 판막 협착으로 수술한 환자 559명을 추적관찰한 결과, 6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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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의 논문이 최근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 (BioMedLib)"의 척추 추간판 질환 및 척추 종양 분야 톱 20에 6편의 논문이 선정됐다.BioMedLib은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2000만개의 생의학 관련 문헌 및 논문 가운데 분야별로 우수한 10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최근 톱 20에 선정된 박종범 교수의 논문들은 척추 질환으로 수술을 받는 환자들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되는 추간판 변성 및 황색인대 비후에 대한 병리기전을 연구한 논문 3편 ( Mitochondrial involvement in fas-mediated apoptosis of human lumbar disc cells. J Bone Joi
알림
하장수
2012.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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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터를 이용한 혁신적인 시술로 고위험성 또는 수술 불가능한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 승기배 교수팀(순환기내과)은 최근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앓고 있는 환자 2명을 대상으로 경피적으로 대동맥판막을 치환하는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 시술법은 대퇴부의 혈관을 통해 인공 대동맥판막을 삽입한 다음 좁아진 대동맥 판막 까지 이르게 한 후 풍선으로 확장시켜 인공판막이 적절히 작동하게 함으로써 중증 대동맥 판막협착증을 치료하는 신기술이다.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을 많이 시행하는 유럽에서는 약 98%의 시술 성공률을 달성했고, 30일과 1년 사망률이 약 7%, 20% 정도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수술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의 성적과 비슷한
의대병원
하장수
201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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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팀이 국내에서 드물게 만 95세(1917년생) 환자 최OO할머니의 척추관협착증 수술을 성공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최할머니는 내원 당시 허리 통증 및 양측 엉덩이부터 다리로 내려가는 방사통을 호소하고 보행시 근력 약화로 몇 발자국 걷기 어려운 상태가 수년 전부터 지속돼 와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쭉 받아 왔으나 호전되지 않으면서 점점 더 걷기가 어렵게 된 상태였다.지난 5월 3일에 입원한 최할머니는 만 95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4일 수술을 시행했으며 14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그 동안 국내에서 80세 전후 환자들에게 유명 대학병원에서 큰 수술을 많이 시행해 왔지만 이번 만 95세의 고령환자에 대한 고난이도 수술성공은 보기 드문
의대병원
하장수
2012.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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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총 10명 초청해 무료 수술 분당서울대병원이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 받는 몽골 어린이들을 초청해 수술을 지원했다.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올해 두 번째로, 이번에 초청된 몽골 어린이들은 모두 25명이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각각 10명, 보라매병원에 5명의 어린이가 4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입원해 수술 받는다. 분당서울병원에 초청된 어린이 10명은 생후 7개월~16세 사이의 선천성 심장병 환아로 빨리 수술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중증 환자들이었다. 1차로 지난 4월 30일 5명의 어린이가 입국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고, 나머지 5명은 5월 15일에 입국해 입원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라파엘클리닉이 함께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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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구로튼튼병원은 19일 오후 1시 구로 노인복지관에서 척추관협착증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공개강좌는 구로튼튼병원 척추외과 전문의 지규열 원장이 진행하며, 척추관 협착증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그리고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에 통증이 있는 탓에 허리디스크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디스크로 착각해 집에서 파스나 온찜질로 자가치료를 하다가 병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병원은 "이번 무료 강좌는 병을 키우지 않고 적시에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의가 기획되었으며, 강의를 통해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정확한 질환 이해와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2.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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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오팔론 제네릭인 "리마몬정"(성분명 리마프로스트)을 발매했다.리마프로스트는 혈전억제 및 혈관확장 작용 등을 통해 혈관내 혈류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신경조직 혈류 장해에 의한 신경기능 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현재 폐색성혈전혈관염(버거병)과 후천성 요부척추관협착증(SLR시험에서 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리마몬은 척추환자의 보행능력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며 경제적인 약값으로 환자들의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1일 3회 복용하며 한 달치(84정) 단위 포장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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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BG와 PCI, 친구인가 경쟁자인가 2. CABG, 재발률 등에서는 PCI 우위-섣부른 결론은 일러 3. PCI의 도전은 계속된다. 재발률에서 PCI 앞서는 CABG / 다혈관질환과 좌주간질환은 여전히 CABG CABG와 PCI는 긍정적인 경쟁을 하고 있다는 보는 사람이 많다. PCI가 CABG를 맹렬하게 추격하는 형태를 띠고 있는 것. 그런데 아직도 다혈관질환이나 좌주간질환에서는 CABG가 PCI를 앞선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미국심장학회도 좌측 관상동맥 입구가 막힌 경우(좌주관상동맥협착증)나 중요한 세 혈관이 모두 막혀있고 심실 기능이 떨어진 경우는 반드시 CABG를 해야 한다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텐트 삽입술을 실패했거나 심근경색의 합병증으로 심근파열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2.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