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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완 연세의대 정형외과 주임교수가 지난 16일 영동세브란스병원 신임원장에 임명됐다. 오는 2월 1일부터 2년간 원장으로 활동하게 된 박 신임원장은 1986년 토론토대 부속소아병원을 연수했으며, 대한교통의학회 회장,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 ASAMI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장에는 박창일 현 원장이 연임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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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서울의대 교수진의 세대교체가 큰폭으로 이뤄진다. 서울의대는 올해 전반기 4명, 후반기 3명이 정년퇴임하고 내년엔 전·후반기에 6명의 교수가 정년을 맞는다. 2년연속 6명 이상이 교단을 떠나는 것. 이는 한손으로 셀 수 있었던 과거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의대에선 경험많은 교수들의 대거 퇴진으로 어느 정도 혼돈이 예상되기도 하지만 교수임용폭을 넓히고 한층 젊어진 교수진으로 연구와 교육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교수가 떠나는 서울대병원도 "위기이자 기회"로 판단하고 교육·연구·진료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내년까지 정년은 다음과 같다. ◇2007년 2월 김기환(생리학), 김우기(소아외과), 이정상(내과), 정홍근(생화학) ◇2007년 8월 김종선(이비인후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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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돌파구에 대한 개원가의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비만, 탈모, 노화방지, 메디컬스킨케어 등 미용웰빙분야의 학술대회가 오는 2월 11일 오전 8시 50분부터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대한미용웰빙학회(회장 한공창)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1천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브와 동영상강의, 노화방지 워크숍 등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용웰빙과 관련한 최신 시술법이 강의된다. 또, 각종 분쟁의 재발방지를 위해 의료기 및 제약, 화장품 업체나 직원들, 인테리어업체, 환자 등 병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사례를 모아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 회장은 "다양한 연제와 현장감 있는 방식으로 심포지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개원가에서 수익창출모델을 개발하는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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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는 제17회 여의대상(길봉사상)과 제11회 중외제약연구비, 제2회 건일학술상, 제11회 국제논문지원금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제17회 여의대상(길봉사상)은 △국민건강향상과 교육연구 분야에 크게 공헌한 자 △낙도, 벽지주민,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및 영세민에 대한 치료 봉사자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자 △의료발전을 위하여 홍보 및 계몽에 크게 기여한 자 △외국인으로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사업에 크게 기여한 자 △기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운동 등에 공헌한 자 △대외적으로 의사의 명예와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자 중 선정하며, 추천서와 이력서, 공적조서를 각 12부씩 복사해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11회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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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가 의약품선별목록제(포지티브리스트) 시행을 본격화하기로 하면서 제도 시행에 따른 최대 이슈는 의약품의 비용 효과 분석에 근거해 선별적으로 보험등재 여부를 결정하는 의약품경제성평가(약물경제학)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물론 정부 정책에 대해 제약업계는 철저한 준비 없는 밀어붙이기식의 약제비적정화 방안과 선별목록제에 반대 의견을 밝혔으며긾 의료계 일부에서도 진료권 침해와 의료현장의 현실을 고려 하지 않은 의약품정책이라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 시행과 별개로 이미 네거티브리스트 제도하에서도 의약품경제성평가는 일부에서 실시되고 있었으며긾 기존 의약품 등재방식과 달리 과학적 근거와 비용 효과성을 고려한 의약품의 보험등재 정책은 세계적인 흐름이라는 의견이 다수이다. 국내
기획특집
송병기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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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상 철한양의대 교수류마티스병원장 최근 보건의료계에서는 포지티브리스트 시스템의 도입이 결정되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채택 중인 의료보험 등재방식은 소위 "네거티브리스트 시스템"으로 불리는 방식으로, 의약품의 약효와 안전성에 대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을 경우,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의 제외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한 건강보험의 급여 대상으로 등재되는 방식이다. 한편, 기존의 약에 비해 효과에서 우월하거나, 비용에 있어 유리하다는 자료를 제약사에서 제시하지 않으면 새로운 약을 보험급여에 포함하지 않겠다는 시스템, 즉 선별적으로 급여 대상을 결정하는 시스템을 포지티브리스트 시스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포지티브리스트 시스템에 있어 약물의 경제성 평가는 핵심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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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은 영건강보험심사평가원 책임연구원 1. 선별목록제의 도입 선별목록제는 지난해 5월 3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약제비 적정화 방안" 중 가장 많은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킨 안이었다. 내용은 앞으로는 식약청의 시판 허가를 받은 의약품이라고 하더라도 평가를 통해 임상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우수함이 입증되어야 보험약으로 등재시키겠다는 것인데, 평가 방법으로 경제성 평가가 강조되다 보니, "선별목록제=비용이 저렴한 약을 등재시키는 제도"라는 오해를 사기도 하였다. 또한 몇 년 전부터 예고되었던 제도라고는 하나 금번 정부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많은 기업들이 인력육성 등 필요한 준비를 미루어 왔던 만큼, 새로운 제도를 실시하기에 우리 사회의 준비 역량이 충분한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다. 이에 본고에서는 경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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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국 희한림의대 교수한강성심병원 정신과 경제성 평가는 여러 대안들에 투입된 비용과 그 결과인 산출들간의 비교 우위를 분석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다. 약물 경제성 평가는 약물 사용으로 인한 건강증진 효과와 투입된 비용을 비교하여 기존 약물과 신약간의 비교 우위를 분석하여 비용-효과적인 약물의 선택을 돕는다. 이에 대한 다양한 평가기법 중 최소 비용 분석, 비용-효과 분석, 비용-효용 분석, 비용-편익 분석을 소개하고자 한다.최소 비용 분석 기존 약물과 신약에서 기대되는 건강증진효과가 동일하다면, 최소 비용이 소요되는 약물이 비교 우위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상이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비용-효과, 비용-효용, 비용-편익 분석을 통하지 않고 기대되는 건강증진효과가 동일하다는 것을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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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 경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교수 경제성 평가는 의약품의 가치를 과학적·체계적으로 평가하는 방법론을 제공함으로써 보험의약품의 등재 및 약가 관리는 물론, 처방지침 개발을 통한 의약품 사용의 적정화 등 근거 중심의 의학과 약학 정착에도 널리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경제성 평가의 기여도 및 활용가능성은 관련 학계와 제약업계 대상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제도 도입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의약품 경제성 평가가 보험정책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매김 되기에는 많은 장애 요인들이 있다. 기본적으로 경제성평가 연구 방법상의 불확실성이나 기업 지원 연구에 대한 바이어스 의혹, 진료 자율권의 침해 우려 등 연구 결과와 그 파급영향에 대한 불신이 남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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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자료 턱없이 부족진로모색 의사들 관심가질만 "환자 진료라는 의사로서의 고정 틀을 벗어나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활동적인 일을 하는 것 같아 만족한다" 의사로서 제약업계에 뛰어들어 약물경제학이라는 생소한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학술부 구혜원 이사(예방의학과 전문의). 본지는 약물경제학 신년 특집과 관련 국내 제약업계 최일선에서 이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구혜원 이사를 만나 제약업체 입장에서 평가하는 국내 약물경제학의 수준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본인의 업무긾 혹은 제약회사에서의 약물경제학 업무는 무엇인가. 간략히 표현한다면 신약이 출시될 경우 해당 의약품이 경제학적 측면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서부터 신약의 약물경제학적 측면의 데이터를
기획특집
송병기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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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착용으로 이미 시력을 교정한 초등학생의 상당수가 성장기 동안 계속해서 진행되는 근시 때문에 또다시 시력저하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빛안과병원(대표원장 박규홍)은 최근 일산 소재 초등학교 2학년 학생 234명(남학생 128명, 여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진행한 결과, 4~8세에 안경교정을 받은 학생 42명중 16명(37%)은 0.6~0.2로 나타나 시력 재교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234명 중 나안시력 1.0 미만인 학생은 총 74명(32%)이었으며 이 가운데 0.8미만으로 굴절이상 증세를 보인 학생은 58명(25%)이었다. 시력 미교정 상태로 시력저하(나안시력 0.6~0.2) 학생은 15명(26%)이었다.병원은 아이들에게 근시가 시작되면 일단 생긴 근시는 없어지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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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환우회가 제기한 보험 적용 항목의 비급여화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범의료계 대책위원회(위원장 박효길)는 17일 2차 회의를 갖고 복지부, 심평원, 청와대 등 관계기관에 개선을 위한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의협, 병협, 학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이 위원회에서는 이날 김학기 성모병원 진료부원장으로부터 성모병원 실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작성될 탄원서 내용에 대해 토의를 하고 잘못된 심사 기준 뿐 아니라 왜곡된 의료 정책 및 제도에 대해서도 폭넓게 검토,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 의학적으로 접근해 불합리한 심사 기준 사례 연구 등을 하기 위해 이를 학회 소속 위원들이 담당하기로 했으며 탄원서 제출 주체에 대해서는 보다 심도 있는 토론 후 결정하기로 했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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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편집자문위원)은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환균)과 글로벌 첨단의료허브인 "인천 바이오메디컬 허브"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병원은 자유구역청의 동서의학센터 업무에 협조하게 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서통합암센터를 중심으로한 임상센터 건립, 중국 암 환자 유치를 위해 의료관광 클러스터 구축에도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의대·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고려대 생명공학 연구소·가톨릭중앙의료원·서울대병원·연세대 생명과학기술연구원에 이번에 경희대학교와의 협약을 체결, 첨단의료 복합단지 구축 계획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관련기사 본지 1월 8, 5일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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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세계수면무호흡학회가 서울에서 2009년 3월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대한수면학회(회장 김주한)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수면무호흡학회 이사회에서 9차 대회의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학회는 서울대회 조직위원장엔 이철희 서울의대교수(분당서울대병원)를, 사무 총장엔 홍승철 가톨릭의대교수(성빈센트병원)를 각각 선임했다.세계수면무호흡학회는 3년마다 개최되며 60여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홍 사무총장은 "수면무호흡은 수면 장애 환자의 70~80%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분야로 세계적 관심 영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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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는 월별 건강질병정보시리즈 제공의 일환으로 1월의 질병정보를 뇌졸중으로 정하고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뇌졸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뇌졸중 예방법을 소개했다.지향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뇌졸중을 주로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요즘에는 30~40대에도 뇌졸중이 발병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하고 " 뇌졸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20세 이상 성인은 우선 위험요인 유무를 확인할 것과 현재 문제가 없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언제든지 위험요인이 생길 수 있음을 인지하고 뇌졸중의 가족력이 있을 경우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의협은 지난해 11월 ‘월별 건강 질병정보시리즈’를 제공할 방침을 세웠고 이에 따라 작년 12월에는 ‘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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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도 시장경제원리에 따라 미래지향적인 열린 사고가 필요하다.송 자 (주)대교회장(전 연세대총장)은 15일 열린 서울시병원회(회장 허춘웅)정기이사회에서 "2007년 한국경제와 의료산업" 주제 발표를 통해 21세기 경쟁력 있는 의료산업을 육성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 누구하고 견주어도 1등 품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창출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그런 의미에서 의료산업도 이제는 체급이 같은 상대와 경쟁하는 1대1의 권투시합이 아니라 축구나 농구와 같이 여러 사람, 나라들과 무한 경쟁에 나서야 되고 이곳에서 살아남으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또 우리나라 의료산업이 세계 제일로 나가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상품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 무결점관리(ZDM:Zero De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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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경영난 타개의 방안으로 개방병원제와 병원내 약국의 외래조제 허용이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김철수 병협회장은 15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를 힘든 여정의 한해였다고 평가한뒤 그러나 올해 비용증가에 못미치는 수가인상과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병원에 주 40시간제 적용 등 경영난을 더욱 부채질 할 것으로 전망했다.따라서 정부가 추진중인 전문·개방병원제도가 올바르게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한편 외래조제 허용을 통한 경영 정상화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는 것. 또 간호등급가산제 시행은 최소한의 적정진료가 가능토록 원가보전 방안을 요청할 계획이며, 적정보험료-적정수가로의 획기적인 정책전환을 주장할 방침이다.전문병원은 현재의 기준으로는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 김회장 생각.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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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사회(회장 박성애)가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인증을 받는 기본심폐소생술자격증(BLS)을 위한 교육과정을 열수 있는 Training Site로 선정됐다.BLS는 미국에서 간호사 활동을 할 경우 필수적인 자격증으로 미국 간호사 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 많은 간호사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Training Site는 Training Center인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시설 및 인력 기준, 교육과정 등 모든 가이드라인을 따른다긽 서울시간호사회는 오는 3월부터 의료인을 위한 기본심폐소생술 과정(BLS provider)을 열 예정이며, 일반인을 위한 심폐소생술과정도 준비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www.kacpr.org에서 확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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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약대6년제 공청회 저지와 관련, 12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공청회 방해 혐의로 교육부로부터 고발당한 의협 변영우 전 부회장과 권용진 전 대변인에 대해 유죄선고를 받은데 대해 즉각 항소하기로 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부는 12일 1심 공판에서 "공무의 적법성 판단기준은 일반인의 시각으로 보아 외견상 요건을 구비했다면 적법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이 대법원 판례 입장이다"며 "피고들이 공청회장에서 한 행위는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하므로 모두 유죄를 인정한다"고 판시하고 변영우·권용진 전 의협임원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공무집행 방해 여부는 적법한 공무집행을 전제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재판부가 밝혔음에도 외견상 요건을 구비했다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유죄 판결
보건복지
하장수
2007.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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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블루오션 창출 원년의 해로] - 하 - 바람직한 방향은메디컬 기반한 인접분야 진출이 성공 가능성 높여 전문임상과목에서 새로운 영역의 진료 찾기는 이제 자연스런 현상이 되고 있다. 진출 형태는 대략 세가지. 첫째는 현재의 전문진료과목에서 다른 진료과목으로 옮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반외과나 영상의학과 개원의가 일반의원으로 개원하여 급여범위안에서 일반영역을 진료하는 것이다. 둘째는 여러 임상과에서 하나의 비급여 특정분야에 각각 참여하여 진료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피부과·산부인과·내분비내과 등의 전문의가 메디컬분야의 탈모·피부관리나 비만·노화방지를 다루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이같은 테마에 전적으로 참여하거나 전문과목의 진료에 주력하면서 부수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를 띤다. 전문의 배경에 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