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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개원 19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4일 개그맨 남희석씨 초청강연을 가졌다. 또 5일에는 남성 중창단 조이플비르투오조가 멋진 음색으로 개원기념 주간의 흥을 돋우고, 7일 12년 신규 및 경력 입사자들이 지난 1년간의 기억을 함께 나누는 행복콘서트를 열어 개원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8일 개원 19주년 기념식이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축제 분위기가 정점에 달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송재훈 원장은 “인생에서 19살이라는 의미는 질풍노도의 시기인 십대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청년기인 20대를 시작하는 변환기”라며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이어 송 원장은 “올 4월에 성공적으로 출범한 암병원을 필두로 연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11.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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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ABO 부적합 신장이식 200례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보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를 개최한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 한덕종 교수는 지난 9월 5일 만성신부전 환자인 O형 임 씨에게(50세, 女), A형인 친척의 신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해 국내 최초 'ABO 혈역행 부적합 신장이식 200례'의 기록을 달성했다.한 교수는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 수술은 장기 이식 범위를 더욱 확대해 혈액형이 맞는 기증자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환자에게 치료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희망의 수술법이다"고 전했다.2009년 2월 첫 부적합 신장이식에 성공한 이래로 2011년 42건, 2012년 57건, 2013년 9월 54건의 수술을 시행해 이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10.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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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센터에 있다 보면 안타까운 사연을 많이 접하게 된다. 다른 장기는 말짱한데 단지 신장이 나빠서, 이식만 하면 되는데 꼭 맞는 기증자를 찾을 수 없어서 등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환자들이 진료실에 들어서면 어떤땐 가슴 한켠이 묵직해지기도 한다.하지만 반대로 의료진에게 보람과 긍지를 가져다 주는 사람도 바로 이 환자들이다. 이식할 수 있는 장기만 있다면 만성 콩팥병 환자에서는 다른 치료옵션을 고려할 필요도 없다는 경희의대 이태원 교수(경희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는 늘 더 많은 환자들이 장기이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이전에는 HLA 조직형이 맞지 않으면 수술이 꺼려졌지만 최근 좋은 약과 기술이 많이 개발되면서 백혈구 조직형뿐 아니라 ABO 혈액형도 극복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도영
2013.10.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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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병원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처럼 서울성모병원도 위기다. 하지만 우리 병원은 내부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삼아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 앞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고의 병원이 될 것이다”16일 병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원장이 한 말이다. 승 원장은 중장기적인 전략에서 병원은 조혈모세포이식센터(BMT센터), 안과, 심뇌혈관센터, 암센터 등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승 원장은 “백혈병의 4차 의료기관으로 불리며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5000례를 돌파한 BMT센터와 국내 최초 인공 각막이식수술을 성공하고 국내 연간 50% 이상의 이식 수술을 담당하는 안센터는 세계와 견주어도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10.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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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장기기증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고 그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8일 본원 1층 로비에서 '이식환우와 함께 하는 장기기증 캠페인' 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대병원에서 신장 또는 간을 이식받은 환우들의 모임인 새콩사랑회와 설사랑회 회원 30여명이 내원객들에게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기기증 서약서를 받았다.참가자들은 "우리는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얻고 정상적인 삶을 살게 되었다" 며 "이후 하루하루 애타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리란 생각에 자발적으로 모였다" 고 말하며 장기기증 참여를 호소했다. 행사장 한 곳에서는 1988년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10.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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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가 10월 5일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기초 면역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기이식 분야에서의 혈액형 부적합 현황과 쟁점들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첫번째 세션에는 'Basic Immunology of anti-carbohydrate antibody response' 란 주제 하에 ▲Generation of anti-ABO antibody(김태진, 성균관의대) ▲Anti-ABO humoral response in animal models(Hideki Ohdan, 히로시마대) ▲Mass spectrometric analysis of pig glycome repertoire for successful xenotransplan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9.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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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기이식센터 3곳 중 2곳은 신장이식 대기자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재석 교수팀이 전국 35개 장기이식센터를 조사한 결과 35%만이 신장이식 대기자를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암이나 심장병과 같은 합병증에 대해서는 각각 63%와 17%만이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KONOS)에 의하면 국내에서는 매년 1000여명의 환자가 신장이식 대기자로 등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신장이식 대기자는 1만 2300명이었으니 실제 뇌사자 신장이식은 768건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에서 신장이식 대기자는 심장질환, 감염, 암 등의 발생률이 일반인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8.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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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부원장 김성▲연구부원장 홍성화▲내과장 민용기▲소화기내과장 이풍렬▲내시경실장 김영호▲순환기내과장 권현철▲호흡기내과장 정만표▲내분비대사내과장 정재훈▲신장내과장 허우성▲혈액종양내과장 안명주▲감염내과장 백경란▲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이석구▲소화기외과장 최동욱▲혈관외과장 김동익▲소아외과장 서정민▲유방내분비외과장 김지수▲이식외과장 김성주▲흉부외과장 김진국▲심장외과장 전태국▲폐?식도외과장 김진국▲정형외과장 심종섭▲신경외과장 신형진▲성형외과장 방사익▲산부인과장 김병기▲안과장 강세웅▲이비인후과장 손영익▲비뇨기과장 이현무▲소아청소년과장 구홍회▲신경과장 김병준▲정신건강의학과장 유범희
알림
임솔 기자
2013.08.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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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 전문의들이 '내 몸을 지키는 건강관리법: 삼성서울병원 건강대백과'를 펴냈다. 전문가들이 오랜 임상 경험과 최신 의학 기술로 개발한 효과적인 건강관리법과 질병치료법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책이다.제1부는 한국인의 5대 질환인 암과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당뇨병, 간질환을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과 심혈관센터, 뇌신경센터,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센터에서 하는 일을 팀별로, 제3부에서는 각 진료과별로 어떤 진료를 하는지 소개한다. 제4부의 삼성서울병원 200배 사용하기로 환
문화
서유정
2013.07.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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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가 6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13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석학들이 '췌장이식을 통한 당뇨병의 치료법'을 비롯 ▲췌장이식 ▲폐이식 ▲골수이식 ▲각막이식 ▲간이식 ▲장기이식 간호의 6개 세션에서 서울아산병원의 치료 경험과 해외 장기이식의 최신 지견이 공유될 예정이다.무엇보다 2013년 5월 서울아산병원이 기록한 '국내 최초 췌장이식 200례' 결과를 분석해보고, 당뇨병 환자의 근본적 치료법으로 알려진 췌장이식의 국내외 적용 현황과 치료 효과를 논의할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주제에 대해 일본 후지타의대 Takashi Kenmochi 교수와 국립 국제의료센터의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7.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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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식 수술환자들이 평생 복용해야만 했던 ‘면역억제제’를 완전히 끊을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국내 처음으로 성공했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성주·박재범 교수팀은 24일 가족으로부터 신장과 골수를 순차적으로 이식받은 환자(48, 남)의 면역억제제 투여량을 지난 2011년 12월 21일부터 줄여오다 2012년 11월 22일 면역억제제를 완전히 끊고 6개월이 경과해 ‘신장이식 면역관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면역관용(Immune Tolerance)이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에 인체가 반응하지 않도록 해 최종적으로 면역억제제 투여 없이 생존이 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기존 장기이식수술에서는 이식받은 장기를 공격하는 거부반응이 나타나므로 이식받은 환자는 이를 억제하는 면역억제제를 평생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6.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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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감사한 당신이 있어요. 의사 뇌사장기기증 고 음태인을 기리는 20주기 추모 음악회에 사회를 맡은 이 에스더입니다."다소 긴장된 표정의 중년 여성의 인사를 시작으로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6월 20일 낮 12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로비에서 다른사람의 간을 이식 받은 환자들이 음악회를 연 것. 올해는 5명에게 생명을 나눠주고 떠난 국내 1호 젊은 의사 故 음태인(당시 25세)씨의 추모 20주년이라 의미를 더했다.음악회의 사회를 맡은 이 씨(여, 57세)는 간경화로 1993년부터 10년동안 투병생활을 했고 치료를 위해 색전술까지 받았다. 하지만 복수가 차올라 생명이 위독했던 상태에서 2003년 극적으로 간을 공여할 뇌사자가 있다는
의대병원
하장수
2013.06.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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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이식신장에 거부반응이 심한 감작환자에게 혈액형이 다른 공여자의 신장을 3번째 이식하는데 성공했다.신장이식을 3번이나 받는 것은 드문 일이며 특히 혈액형이 다른 공여자의 신장을 3차에 이식한 것은 국내 첫 사례이다.장기이식센터 양철우 정병하(신장내과), 문인성 김지일(혈관외과)교수팀은 1991년과 2000년 두 차례 신장이식을 받았으나 만성 거부반응으로 이식신장의 기능이 소실된 최종원 씨(남성, 55세)에게 혈액형이 다른 아들의 신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환자는 그동안 두 번의 거부반응으로 몸 안에 과량의 항체가 형성돼 '감작' 정도가 50%나 됐다. 3차 신장이식을 위해 아들이 아버지에게 신장을 주기로 하였으나, 아들의 혈액형은 B형으로 환자의
의대병원
하장수
2013.05.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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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 교수)는 지난해 9월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 환자의 거대 간낭종을 간이식을 통한 치료가 성공적으로 보인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 처음으로 간낭종 치료를 위해 간이식을 받은 박선현(가명, 여자 69세)씨는 20년 전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을 진단 받았다.수년 전부터 신장과 간 기능이 악화되었고, 지난해 4월 복수가 차고 간낭종의 무게가 15.5 kg까지 증가하여(보통 성인의 간 무게는 1.2~1.4 kg임.) 복부팽만이 악화됐다. 진단 결과 신 질환과 간경화였다.상염색체 우성 다낭신은 좌우 신장에 수많은 낭종(물집)이 발생하고 점차적으로 신장 기능이 감소해 신부전 상태에 도달하는 유전병이다.보통 20세를 넘어서면 좌우 신장과 간, 췌장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5.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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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환우들이 참여한 장기이식센터 장기기증 캠페인이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에서 열렸다.23일 열린 이날 '설사랑회', '새콩사랑회'는 서울대병원에서 간과 신장을 이식받은 받은 환우들의 모임이 참여해 홍보책자를 나눠주고 장기기증 서약서를 받기도 했다.행사장 한 곳에서는 1988년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 2008년 국내 최연소(생후 60일) 영아 간이식 성공, 2008년 장기 이식자 및 기증자를 주축으로 결성된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의 사진이 전시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안규리 장기이식센터장은 "장기이식은 만성 장기부전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의료기술이지만, 아직은 장기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하다" 며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뇌사자 장기기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4.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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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 윤영철(흉부외과, 왼쪽), 김영훈(신장내과, 오른쪽) 교수팀이 뇌사 기증자에게 이식받은 장기를 또다른 환자에게 다시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수술팀은 "생체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가 뇌사자가 돼 다른 환자에게 그 신장을 이식한 사례는 있었지만, 뇌사자에게 이식 받은 신장을 다른 환자에게 기증한 사례는 국내에서 처음이며 세계에서도 세 번째"라고 밝혔다.이번에 장기를 기증한 석씨(여,57)는 18년 간 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받다가 2011년 2월 뇌사자로부터 신장을 기증받아 건강을 되찾지만, 지난 3월말 심장마비로 뇌사 상태에 빠졌고, 석씨 가족은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심했다.윤영철 교수는 "두 번째로 하는 이식이라 장기 간 유착현상을 보여 어려움을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4.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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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이 난치성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의 환자에게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소장이식에 성공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이식팀 이명덕·김지일 교수는 소장괴사로 단장증후근을 앓고 있는 환자 권 모씨(남, 71세)에게 뇌사자의 소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하는 임상 성과를 거뒀다. 환자 권 씨는 2008년 8월 위암으로 타 병원에서 위 전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으나 경과 중 내탈장에 의한 소장 괴사로 소장을 절제한 후 단장증후군으로 장기간 입원생활 중 간기능부전 합병증 까지 얻었다.일반적인 식이가 불가능해 재가정영양법(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정맥로를 통한 영양공급 방법)으로 삶을 이어가야하는 단장증후군은 대부분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하고 주사를 맞을 정맥관을
의대병원
하장수
2013.04.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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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암센터 원장 노성훈 ▲재활병원장 신지철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김찬형 ▲의학도서관장 유철주 ▲심혈관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장양수 ◇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 정우진 ▲국제보건학과 " 오희철 ▲역학건강증진학과 " 지선하 ▲보건통계학과 "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 노재훈 ▲병원경영 전공지도교수 김태현 ▲보건정보관리 " 남정모 ▲국제보건 " 오희철 ▲보건정책관리 "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 " 이일학 ▲역학 " 지선하 ▲건강증진교육 " 김희진 ▲보건통계 " 박소희▲산업보건 " 원종욱 ▲환경보건 " 신동천 ◇ 의과대학▲학생부학장 김덕용 ▲학생부장 이유미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 한광협 ▲신경과학교실 " 최영철 ▲피부과
알림
박도영
2013.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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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심장이식 400례를 달성했다. 400례째 환자는 지난해 12월 28일 만성심부전으로 생명이 위독한 이모씨(여, 57세)로,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 김재중 교수팀이 시행했다. 수술 후 약 20일이 지난 현재 이씨는 가벼운 산책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병원은 "국내 전체 심장이식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연 30건 이상의 심장이식이 가능한 세계 20여개 의료기관 중 한 곳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또 "이번 400례 달성은 300례 돌파(2010년 11월) 후 2년 만에 이룬 성과로 심장이식팀의 앞선 수술 시스템과 중증환자 관리 능력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012년까지 국내 심장이식 763건 중 약 52%에 해당하는 400건의 수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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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이 2012년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 유공단체로 선정,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뇌사 기증자 발굴과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강동경희대병원은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KOST)가 발표한 인체조직기증 의뢰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현재 병원은 지역사회의 장기기증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지난 2010년 뇌사판정자 관리 전문기관(HOPO)으로 지정돼 장기기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뇌사판정 대상자 관리 전문기관 평가에서 우수병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명재 장기이식센터장(신장내과 교수)은 "뇌사 장기기증은 최대 9명에게 새 생명을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