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 제41대 윤동섭 회장이 상임고문단과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병원협회는 2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향후 2년간 함께할 임원진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무를 시작했다.윤동섭 집행부의 회무 운영을 자문할 상임고문단은 총 28명으로 이송 서울성심병원장과 이혜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위촉됐다.정관에 따른 임원은 부회장 13명, 부회장 겸직 5명을 포함한 상설 위원장 19명과 무임소 위원장 12명이 선임됐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내에 전공의의 목소리를 보다 더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법으로 정한 수련환경평가위원 구성을 정부가 임의 변경할 수는 없으나, 수련분야 분과구성과 그 운영에 있어 전공의 참여를 보다 더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29일 종합감사에서 "교육과 수련을 병행해 다루다보니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내 교수 위원의 숫자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분과를 나눈다던지 해서 전공의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검토해보겠다"고 말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이혜란 위원장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아비 벤쇼산 회장의 국감 출석이 오는 29일로 미뤄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8년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사항을 일부 변경했다.당초 이혜란 위원장과 아비 벤쇼산 회장은 11일 복지부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양 증인이 출석일 변경을 요구하면서 날짜가 조정됐다.이혜란 위원장 증인신청을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이 신청했다. 전공의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겠다는 이유다.아비 벤쇼산 회장은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불
2018년 국정감사가 10월 10일부터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10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감사가 이어질 예정이다.올해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전공의 수련환경 ▲건강보험 보장성 대책 ▲리피오돌 사태 및 후속조치 ▲글로벌제약사 운영 실태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수련환경평가위원회 이혜란 위원장과 강승호 게르베코아파 대표가 증인, 대한전공의협의회 이승우 회장과 대한의사협회 박진규 기획이사 등이 참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전
대한병원협회가 제39회 회장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병원협회는 8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지하 1층 알레그로에서 제2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9대 회장선거 선거관리단을 구성하는 한편 위촉장을 수여했다.또 정기석 한림대의료원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하고 '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 이혜란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제39대 회장선거 선거관리단은 노성일, 김권배 감사와 박용주 상근부회장 및 김승열 사무총장 등 4인으로 구성됐다.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는 이혜란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대학병원계 4인,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18일 정오 롯데호텔 37층 가네트룸에서 제26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임원선임 및 정회원 입회 승인에 관한 건 등을 의결했다. 병협은 학술이사 겸 보험이사에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정책이사에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장, 상임이사에 한승규 고려대 구로병원장, 배학연 조선대병원장,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이사에 최병민 고려대 안산병원장,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을 임명했다.회무보고에서 정책국은 문재인케어 관련 의정실무협상단 구성 경과와 진행, 보건복지부 의료전달체계개선 협의체
임금 체불 및 간호사 장기자랑 등 논란의 중심의 선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사과와 함께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일련의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교직원들에게 진심어린 사죄를 구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조직문화 개선사항을 우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전의 논란을 딛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재구축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의료원에 따르면 먼저 주간 화상회의와 일송가족의 날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고용노동부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그 결과에 따른 최선의 조치를 다할 예정이다.또
한림대학교의료원 이혜란 의료원장 시어머니 故 오영례 여사 25일(일) 별세.▲빈소 : 연세대학교 강남장례식장 3호실 (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언주로 211)▲ 발인 : 2017년 6월 27일 화요일▲ 장지 :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선영▲ 전화 : 02-2019-4000 (장례식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6일 다빈치 Xi 로봇수술 500례 달성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박범정 로봇수술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 유경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 축사 ▲ 산부인과 로봇수술의 현재, 그리고 미래(산부인과 백민현 교수), Robotic Approach in HBP Surgery(외과 이정우 교수) ▲ Current Robot Urologic Surgery(비뇨기과 이용성 교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다빈치 로봇수술 및 국내 현황보고(김석호 과장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의료전달체계 대응 TF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간다.9일 병협은 제1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의료전달체계 대응 TF 구성 및 임원보선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홍정용 회장은 "그간 논의가 중단됐던 보건복지부 '의료전달체계개선협의체'가 다시 운영을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TF를 구성, 운영하고자 한다"며 "지난 회의에서 의결됐던 의료전달체계 개편 관련 연구용역도 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병협 의료전달체계 대응 TF는 위원장인 이혜란 부회장과 임영진·정규형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19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SCH COMPACT MBA과정' 수료식을 가졌다.병원은 지난 4월부터 교직원들의 경영 마인드와 역량을 기르기 위해 순천향대 헬스케어경영과학연구센터(센터장 민인순)가 개발한 12주간의 COMPACT MBA과정을 진행했다.보직교수와 중간관리자 등 70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학계 최고 전문가들의 특강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MBA과정은 'Excellent Patient Experience'를 위한 조별 창의프로젝트 활동도 병행했다.수료식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은 9일 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제1차 상임고문·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새로 선임된 부회장을 비롯한 분야별 상설위원장, 상임이사 등 신임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김성덕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 15명의 상임고문단을 별도로 구성했다.상임고문단은 병원과 의료계에서 오래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병원협회 회무 추진에 다양한 조언과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병원협회 임원진은 부회장에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을 비롯한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안명옥 국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1일 오후 제18대 이영구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과 병원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이영구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면서 “심혈관외과 개심술센터를 확장하고, 다빈치 로봇수술센터의 영역을 확대하여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병원장은 “과거 강남성심병원이 이뤄낸 10년 연속 성장이라는 쾌거는 교직원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각자 맡은 소임
이슈1. 어린이 감기약, 함부로 먹이다간 일 난다2015년의 문을 열자마자 어린이 감기약의 부작용 이슈가 터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월 6일자로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 감기약(일반약) 173개 품목에 대해 2세 미만은 의사 진료 후 복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허가사항 변경안을 발표해, 사실상 영유아에게 임의투약을 금기하는 항목을 추가하고 나선 것이다.앞서 식약처는 2008년에도 2세 미만 영유아에 대해서는 기침약, 콧물약 등 감기약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며 일반의약품 감기약에서 2세 미만 영유아의 용법을 삭제
대한병원협회가 전공의 특별법 재검토를 요구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23일, 오병희 부회장, 이혜란 부회장 등과 함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방문하여 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만나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 특별법)' 제정의 재검토를 강력히 요청했다.병협은 "수련시간 등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8개 항목은 이미 복지부, 의협, 의학회, 전공의협의회, 병협 등 관계기관이 합의하여 시행 중인 사항으로 현재의 기준에 대한 평가 강화를 통해
임신을 앞둔 예비 엄마와 육아에 서툰 초보 엄마들을 위한 자녀 건강 지침서가 출간됐다.일단 서로 다른 의학적 지식과 신념을 가진 한의사 아빠와 의사 엄마가 글을 썼다. 이들이 세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논쟁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한 권의 책에 풀어낸 '부모가 의사라도 아이는 아프다(엔자임헬스, 280쪽)'가 그 주인공.저자 박은성 씨는 경희의료원 부속한방병원에서 한방소아과를 전공한 한의사이고, 이혜란 씨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 다니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에서 전공의 과정 중에 있다. 한의학과 의학 사이에 많은 간극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는 '제24회 세계알레르기학회 연례학술대회(World Allergy Congress 2015)'가 개최된다.세계알레르기학회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이혜란)가 세계알레르기기구(WAO)와 공동주최하는 국제대회로서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2009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렸던 제21회 학술대회 당시 인도네시아 발리와 경합을 벌인 끝에 2015년 서울 개최가 확정됐다.유치 준비부터 6년 가까이 조직위원회를 이끌어 온 문희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장(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은 "학술적 의
메르스 의료기관 손실보상 기준 마련을 위한 '손실보상위원회'가 구성됐다.복지부는 메르스 치료·진료·격리 의료기관 등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손실보상위원회를 구성, 5일 오전 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복지부는 손실보상위원회를 통해 메르스 의료기관 손실보상 대상과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손실보상 규모를 산출해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정부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손실보상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과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오는 14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에서 미국의 세계적 의료기관인 UCLA메디컬센터와 ‘보건의료환경 개선의 핵심전략 : 진료와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환자경험 극대화’를 주제로 ‘제1회 한림-UCLA 공동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의료원은 UCLA메디컬센터의 의사, 간호, 행정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의료환경속에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또 메르스사태로 국내 의료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UCL
최근 법안발의가 검토되고 있는 '민영(실손)보험 진료비 공공기관(심평원) 심사위탁'과 '전공의의 수련 및 근로기준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대한 병원계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민영보험 진료비 심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위탁하는 것은 법리적 타당성이 결여될 뿐 아니라 민간보험영역에 사회보험의 기준을 적용할 경우 민간사업자인 보험사에 보험료를 지불한 국민의 경제적 손실과 의료선택권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또 의료계가 합의를 통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추진중인 상황에서, 입법을 통해 이를 강제화하는 것은 수련병원의 어려움을 가중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