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9대 신임 병원장으로 한창훈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취임했다.일산병원은 한창훈 신임 병원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임기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제9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한 신임 병원장은 이번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일산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경기 서북부 1위의 기능적 (상급) 종합병원 △보험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성공모델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먼저 한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등 특정 질환을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최신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외래 진료 축소는 환자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알아달라고 호소했다.전의교협은 2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외래 축소가 아닌 의료진 상황에 맞춘 적정진료를 진행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전의교협 조윤정 언론홍보위원장은 "진료를 축소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피로가 누적된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상황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외래 진료 축소라고 발표해 오해의 소지를 드린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전의교협 차원에서 각 대학병원 또는 교수님들께 가이드라인이나 구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부민병원그룹 인사[서울부민병원▲ 진료부원장 김성준 ▲ 기획조정실장 이인혁 ▲ 적정진료혁신실장 임민호 ▲ 관절센터장 정재훈 ▲ 심혈관센터장 박수건 ▲ 교육연구실장 박성철[부산부민병원]▲ 진료부장 임종훈 ▲ 기획조정실장 배영환 ▲ 적정진료혁신실장 구현민▲ 진료협력센터장 최상홍 ▲ 심혈관센터장 정순명▲ 행정부원장 문상호[해운대부민병원]▲ 교육연구실장 김동선 ▲ 응급의료센터장 오민택 ▲ 간담췌센터장 이태범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교수)은 1일부로 직원 보직 및 직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원무부장 남궁환 -국장 승진△간호행정교육팀 김혜경△국제협력팀 신영동△약무팀 민미나△외래원무팀 이준수 -부장 승진 △간호2팀 임수정△로봇수술센터 안준희△안센터운영팀 이선혜△암병원운영팀 김정숙△영상의학팀 정병삼△영상의학팀 김형우△응급의료팀 정주희△적정진료관리팀 박선경△정보전략팀 차선환△중환자간호팀 기현영△진단검사의학팀 이정중△진단검사의학팀 손정옥△총무팀 양기열△혈액병원운영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평원 누리집과 요양기관 업부포탈을 통해 2024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공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선별집중심사는 국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는 보장하고, 요양기관이 자율적인 적정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전 예방적 심사제도로, 심평원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대상 항목을 선정 및 관리하고 있다.2024년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으로 선정된 19개 항목은 진료비 증가, 사회적 이슈 등 보건의료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의료기관별로 상급종합병원 10항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1일 주사약 자동조제 시스템 ADS를 도입하고 가동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신정호 기획실장, 송대진 적정진료관리부장, 영상의학과 이창희 교수, 윤순정 경영관리실장, 최선주 간호부장, 김보영 약제팀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했다.구로병원이 도입한 ADS(Automatic Ampule Dispensing System)는 전산 시스템과 연동된 조제 로봇이 처방에 따라 환자별로 주사약을 자동으로 조제하는 장비다. 기존 수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투약 오류를 줄이고 외부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우리 동네 좋은 병원 미담 발굴 프로젝트가 개최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역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일반인이나 의료계 종사자가 중증‧응급의료 등 필수의료의 안정적 의료전달체계를 경험했거나 적정진료를 받은 사례 및 이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특히 올해는 의료 관심도가 비교적 낮은 2030세대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수기 부문 외에 △빈칸 채우기 △노랫말 개사 △4행시 등 특별부문을 신설했다.접수기간은 16일부터 9월 5일까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MRI 급여기준을 의학적 필요성이 분명한 경우에만 급여가 보장되고, 부정적 검사 빈발 기관에 대한 선별, 집중심사를 강화한다.또, 약사회 및 보건의료노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6월 1일부터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30일 2023년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 △MRI 적정진료를 위한 급여기준 및 심사개선 방안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추진계획 △2세 미만 입원진료 본인부담 개선(안)에 논의했다.복지부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 구로병원은 23일 이음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와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송대진 적정진료관리부장(소아청소년과 교수), LG유플러스 박종욱 아이들나라 사업단장(CO), 이홍렬 ESG 추진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아동들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기반 놀이터를 구축한다.놀이터는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이들의 방문이 많은 소아청소년과가 위치한 미래관 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수술 전 위험도 평가 목적의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상복부 질환이 의심돼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급여가 인정된다.보건복지부는 27일 2023년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건정심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수가 신설(안) △중증응급 수술 가산 및 흉부외과 수술 수가 개선(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 적용 방안을 의결하고, △장애인 발 보조기(인솔) 급여 수가 신설 △초음파 검사 적정 진료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건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은 4일 중앙대학교병원 권정택 병원장을 병원회 법제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도일 회장은 이날 권정택 병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서울시병원회와 전체 회원병원들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한편, 권정택 병원장은 그동안 중앙의대 신경외과 주임교수를 비롯해 중앙대병원 응급실장, 외과계 중환자실장, 뇌신경센터실장, 교육수련부장, 적정진료관리실장,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지난해부터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겸직하고, 2월 11일중앙대병원장으로 취임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지역 내 상급종합 및 수련병원의 전담전문의 투입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소청과학회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의 시기적절한 지원 발표는 전례 없는 정부의 강력한 개선 의지”라며 “의료체계의 빠른 개선과 회복에 큰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목표에 도달하려면 정책 강도와 속도가 중요하다며, 올해가 소청과 의료체계 회생의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소청과학회는 이번 개선대책의 수정 및 보완점으로 △불충분한 보상수가 정상화와 적정 수가 인상 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이 2월 11일 자로 권정택 교수(신경외과)를 제23대 신임 중앙대병원장으로 임명했다.권정택 교수는 중앙의대를 졸업하고 중앙의대 대학원 석사와 박사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또 중앙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중앙대병원 응급실장, 외과계중환자실장, 뇌신경센터실장, 교육수련부장, 적정진료관리실장, 진료부장을 지냈다.이와 함께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강원·제주 지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장과 학회사편찬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 신축·이전 사업 축소를 두고 NMC 측에서 규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NMC 내부의 고질적인 의사 부족·낮은 병상 가동률 문제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기획재정부 역시 사업 축소의 이유로 전국 평균치보다 낮은 병상 가동률을 꼽은 바다.이에 NMC는 오히려 구인난과 병상 가동률 문제를 해결려면 1050병상 규모의 신축·이전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기재부가 결정을 철회하기 전까지 강력한 투쟁도 불사하지 않겠다고 발언해 양측간 감정의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 전문의협의회가 기획재정부의 신축·이전 사업 축소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NMC 전협은 16일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한 결과, 98%의 인원이 기재부의 결정을 불수용했다며 17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전협의 설명에 의하면 기재부에서 통보한 신축·이전 사업 규모로는 NMC가 부여받은 필수중증의료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전협은 “정부는 그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외상, 응급, 감염병, 심뇌혈관질환, 모자의료 등 필수중증의료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보라매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복지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국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해오고 있다.평가는 ▲공공성 강화(25점) ▲양질의 적정진료(25점) ▲건강안전망(25점)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25점) 등 병원의 공공기능 전반을 나타내는 4개 영역을 대상으로 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임원진들이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등 현안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서울시병원회와 심평원 서울지원은 25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보험 진료비와 지표연동자율개선제를 비롯한 급여기준과 관련된 양 기관의 주요 관심분야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심평원 서울지원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도에 대해 설명했다.지표연동자율개선제도는 국민건강증진과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의료 질과 환자안전 향상에 필요하다는 것이 서울지원측 설명이다.또, 서울지원은 진료비 증가에 영향이 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급격한 의료비 증가와 인구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기술 중심에서 환자-가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건강보험료는 2014년 41조 5000만원에서 2020년 67조 1000만원으로 61.7% 상승했고, 건강보험료와 본인부담금을 합한 총진료비는 65조 7000만원에서 102조 8000만원으로 56%p 증가했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2014년 63.2%에서 2020년도 65.3%로 최근 증가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보험자병원의 추가 설립, 특사경 도입, 국고 확보 등을 미완의 과제로 꼽았다.김 이사장은 지난 2018년 1월 취임한 후 3년의 임기를 마쳤고, 1년을 더 연임해 총 4년의 임기를 지냈다. 퇴임식은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다.그는 22일 기자단에 서면 배포한 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보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보험자병원 추가 설립, 특사경 도입, 법정수준의 국고확보 등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의료영상센터장 초대 센터장에 이창희 교수, 의료영상연구소장에 이기열 교수를 임명했다.임기는 2021년 9월 13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다.고려대의료원 의료영상 연구 및 분석 총괄이라는 중책을 맡게된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이창희 교수는 구로병원 영상의학과장, 적정진료관리부장 등을 거쳐 기획실장 보직을 맡으면서 원내외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았다.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이기열 교수는 연구교학처장 등을 역임하는 등 연구 분야에서 정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대의료원 청담 고영캠퍼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