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9월 5일까지 지역의료 긍정 경험담 모집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우리 동네 좋은 병원 미담 발굴 프로젝트가 개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역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이나 의료계 종사자가 중증‧응급의료 등 필수의료의 안정적 의료전달체계를 경험했거나 적정진료를 받은 사례 및 이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의료 관심도가 비교적 낮은 2030세대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수기 부문 외에 △빈칸 채우기 △노랫말 개사 △4행시 등 특별부문을 신설했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9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접수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공모 취지 적합성 △내용 구성 충실성 △내용 독창성 △홍보 활용성 총 4가지 기준으로 평가하며, 최종 선정된 9개작에 대해 포상금과 심사평가원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웹툰이나 카카오톡 대화 형태 등 대중적 소비가 높은 콘텐츠로 재가공해 소개할 예정이다.

심평원 이경수 고객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안전망에 대한 필요성 인지와 필수의료 기능의 공감대를 확보하고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자기주도 의료이용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역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역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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