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휴젤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 유닛과 100 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이번 레티보 허가로 휴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조건을 요구하는 FDA로부터 제품력과 신뢰도를 입증했으며, 글로벌 리더십 또한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 FDA 승인으로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 중국, 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으로 이름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은 최근 호주, 콜롬비아, 캐나다 등 3개 국가에서 글로벌 학술포럼 2023 H.E.L.F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H.E.L.F는 휴젤의 학술 심포지엄으로,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호주에서는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 △Dr. Michael Kane △Dr. Erik Koppert △Dr. Jimmy Wang 등 한국, 미국, 호주 연자 4명이 참여해 메디컬 에스테틱 최신 지견과 톡신 시술 노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약진하며 매출을 크게 키우고 있다.기업들은 적응증 확대 및 신제품 개발, 해외 품목 허가 등 다양한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역대 최고치인 753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504억원이었던 나보타 매출은 2021년 796억원, 2022년 1420억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매출의 대부분은 해외에서 나온 것으로, 지난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1099억원으로 80%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은 9일 이사회를 열고 한선호 부사장과 문형진 부사장을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 대표집행임원은 제품생산,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등을 아우르는 운영부문을 진두지휘한다.한 대표집행임원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아제약, 박스터코리아를 거쳐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낸 글로벌 영업마케팅 전문가다.2018년 휴젤에 합류한 이후 영업마케팅본부장과 HA 필러 관계사 아크로스의 대표직을 역임하며 보툴렉스와 더채움을 리딩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작년에는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톡신 레티보를 유럽시장에 진출시켰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휴젤(사장 손지훈)은 최근 태국 방콕 시암 켐핀스키 호텔(Siam Kempinski Hotel)에서 미용∙성형 학술 포럼 ‘2023 H.E.L.F in Bangkok’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2013년 처음 시작된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국내외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휴젤의 대표적인 학술포럼이다.올해는 ‘진실성을 향하여(Towards Genuineness): 전 연령대를 위한 에스테틱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휴젤(사장 손지훈)은 최근 중국 항저우에서 제2회 ‘레티보컵 슈퍼 운영자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레티보컵 슈퍼 운영자 경연대회는 휴젤과 중국의 대표 의료성형학회 MEVOS가 공동 연계해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됐다.이 대회는 중국 의료성형기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최초의 경연 프로그램이자, 휴젤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한국 제품명 보툴렉스)’만의 특색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전역 69개 의료기관이 참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휴젤(사장 손지훈)은 지난 11일 중국 북경에서 국영언론매체 ‘인민망(人民网)’이 진행한 ‘2023년 의료미용 규범화 촉진’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지 정부기관 및 주요 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휴젤은 한국 최초이자 전 세계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톡신 시장에 진출한 제조·생산 기업 자격으로 동참하게 됐다. 중국은 미국∙유럽과 함께 세계 3대 보툴리눔톡신 시장 중 하나로 정부 주도하에 보툴리눔톡신에 대한 엄격한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 그 일환으로 최근 각 제조업체에 보툴리눔톡신 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휴젤(사장 손지훈)은 최근 중국 충칭에서 개최된 중국성형미용학회 주최 ‘제10회 중국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10th Chinese Annual Meeting of Minimally Invasive Aesthetic Medicine)’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학회에서 휴젤은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 산하 메이옌콩지엔(Meiyankongjian)과 함께 자사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한국 제품명 보툴렉스)’를 주제로 단독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휴젤 중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휴젤은(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지난달 26~28일 프랑스에서 열린 ‘IMCAS World Congress 2023’에서 톡신∙필러 단독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IMCAS는 세계 3대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로, 업계 관계자 약 1만 4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휴젤은 ‘레볼렉스(국내 제품명 더채움), 안면 균형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글로벌 학회 참가 이래 처음으로 HA 필러 단독 심포지엄을 진행했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최근 중국에서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의 정품 인증 활동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휴젤 중국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가 중국 유통 파트너사인 사환제약 및 중국성형미용협회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베이징, 광저우, 심천, 항저우 등 중국 주요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휴젤 지승욱 중국 법인장, 사환제약 밍잰 영업 및 의학부 총괄, 중국성형미용협회 징쇈 비서장 등은 중국 대표 체인 병원인 ‘예스타’, ‘메이라이’ 등을 비롯한 현지 의료기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최근 중국 청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MWC China 2022’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AMWC China는 세계 3대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중 하나인 AMWC의 중국 지역 학술 행사로 미용∙성형 분야 관계자 및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 안티에이징 산업 관련 최신 지견 공유와 함께 중국 의료∙미용 산업 발전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휴젤은 중국 유통 파트너사인 ‘사환제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타이베이 W호텔에서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의 대만 현지 론칭 3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휴젤은 앞서 가오슝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현지 제품출시 3주년을 기념해 1회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휴젤의 기업 슬로건인 ‘New Hope, Better Life’를 테마로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현지 피부과 전문의 周哲宇(쩌우저위)의 ‘레티보 200유닛을 활용한 안면부 응용 시술’ ▲톡신을 활용한 턱, 이마 시술 임상 효과(성형외과 전문의 陳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여파 속에서 안정을 추구했던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해는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다른 사업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방했던 제약바이오업계는 올해 보다 공격적인 움직임이 포착된다. 25일 슈퍼 주총데이를 맞았던 제약바이오업계의 올해를 가늠해봤다. 대형 국내사, "글로벌, 그리고 신약개발"제약업계 1위인 유한양행은 자체 개발 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필두로 글로벌을 강조했다.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 1조 6241억원(별도 기준), 영업이익 617억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제2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21기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 총 3개 안건이 상정,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휴젤은 지난해 매출 2452억원(연결 기준), 영업이익 971억원, 당기순이익 601억원을 보고했다. 이날 휴젤은 올해 세계 시장에서의 비약적 성장을 위한 포부를 드러냈다. 휴젤 손지훈 대표는 “지난해 중국에서 레티보를 성황리에 론칭하고 본격적인 현지 유통/판매에 돌입, 진출 첫 해 시장점유율 10%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최초로 전국 양회 건강한 중국인 원탁회의에 발표자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이 회의는 매년 3월 열리는 양회기간에 맞춰 중국 정부와 국영언론매체가 진행하는 연례 행사다. 각 분야별 중국 정부의 주요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며 올해는 기존 헬스케어 분야 내 의료미용 코너를 신설했다.휴젤은 보툴리눔톡신 분야 대표로 참여해 최근 중국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불법 의료·성형 근절을 통한 안전하고 건전한 시장 형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보툴리눔톡신 레티보의 대만 현지 론칭 3주년을 기념, 현지 미용성형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휴젤의 대만 조인트 벤처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이 진두지휘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대만 남부와 북부 지역에서 각 1회씩 개최한다. 지난 6일에는 남부 지역 가오슝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첫 심포지엄이 열렸다.이날 심포지엄에는 톡신과 안면부 실리프팅의 복합 시술 강의를 시작으로 자가지방 이식, 레이저 등 보툴리눔톡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복합 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휴젤은 지난달 25일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레티보의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휴젤은 프랑스를 비롯해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주요 5개국을 포함해 유럽 11개국 진출을 위한 국가별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통상적으로 HMA 의견 수령 후 국가별 승인까지 약 1~3개월 소요되지만, 프랑스 국립의약품청 허가 승인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톡신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레티보 품목허가 절차는 독일 식약처(BfARM)가 주도, 심사를 통해 허가 승인 권고 결정을 받게 됐다. 이번 결정을 토대로 2월 초부터 각국 의약품청에 레티보에 대한 판매 허가 승인 신청(National phase)에 돌입, 현지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5개국(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최근 거두공장에 대한 유럽 GMP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EU GMP를 획득한 휴젤 거두공장은 내수용 보툴렉스 및 해외에 수출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수출명) 생산을 담당하는 제2공장으로, 연간 500만 바이알의 생산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휴젤은 지난해 6월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목표로 유럽의약품청(EMA)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 승인 절차의 일환으로 EMA는 거두공장의 EU GMP 인증 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10월 12일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중국 진출이 다변화되고 있다.과거에는 중국 현지 파트너사를 통하거나 현지 법인을 설립해 제품을 출시하는 방식이었다면, 최근에는 유럽과 미국 중심의 라이선스아웃 대상이 중국으로 변화하고 있다. 3000조원 중국 의약품 시장 '정조준'업계에 따르면 중국 의약품 시장 규모는 전 세계에서 2위에 달한다.이에 중국 정부도 2030년까지 16조위안(약 3000조원)의 의약품·헬스케어 시장 규모를 목표로 한다.이 같은 중국 의약품 시장 규모 성장은 경제 성장세와 소득 수준 증가로 인해 의약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