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동아ST는 26일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정기주주총호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제11기 영업보고에서 동아ST는 20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기 대비 매출액은 진단사업부 물적분할의 영향으로 4.8% 감소한 6052억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327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재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동아에스티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3'에 대한 FDA 품목허가 신청이 완료됐다.동아에스티는 인타스의 자회사 어코드 바이오파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스텔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품목허가(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신청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어코드 바이오파마는 지난해 10월 FDA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번 품목허가 신청은 미국과 유럽의 스텔라라와 DMB-3115간 품질 동등성 입증(Analytical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바이오시밀러 실적 상승세가 국내 의약품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가 29조 859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2021년 25조 3932억원보다 약 17.6% 성장한 수치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생산·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코로나19(COVID-19) 치료제와 백신은 여전히 의약품 생산·수입실적을 차지했다.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27억 8593만달러(약 3조 6000억원)로 전년 대비 75.5% 큰 폭으로 증가해 역대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유럽의약품청(EMA)에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품목허가(MAA) 신청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동아에스티, 메이지세이카파마와 DMB-3115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계약을 체결한 인타스는 자회사 어코드 헬스케어를 통해 지난달 23일 EM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현지 시각 13일 최종 승인됐다.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는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전 세계적으로 177억 700만달러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인 얀센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암젠과 국내사 3개사로 좁혀진 가운데 누가 가장 먼저 출시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텔라라는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얀센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매출 97억 2000만달러(약 12조 8177억원)을 기록한 대형 품목이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스텔라라의 국내 매출은 357억원이었다. 글로벌 대비 400분의 1 수준인 국내 매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아에스티는 28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2022.01.01. ~ 2022.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제10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2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6358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달성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임상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치료적 동등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는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전 세계적으로 168억달러(아이큐비아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바이오 의약품 중 하나다.이번 DMB-3115의 글로벌 임상3상은 2021년 미국을 시작으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시밀러 해외 매출 상승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맵)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과 일본에서 지난 해 600억원 이상을 벌어드리며 매출 시장을 견인했다. 또 맙테라(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허셉틴(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휴미라(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매출도 실적 상승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도 삼페넷, 온베브지 등 셀트리온과 같은 제품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북미에서 잘나가는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 만큼 성공을 또 다른 국내 제약사가 거둬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동아에스티는 미국 제약회사인 뉴로보의 지분매수를 통한 자회사 편입, 기술수출을 통해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은 각각 프로세사, 에볼루스, 스펙트럼과 함께 기술 이전 협약을 맺고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美 회사 지분 꾸준히 매입한 동아∙유한, 대주주 지위 올라국내 제약사들이 미국 진출을 지속적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임상3상이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DMB-3115의 글로벌 임상3상은 2021년 미국을 시작으로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총 9개국에서 차례로 개시돼 총 605명의 환자를 등록했고 52주간 진행됐다.이번 글로벌 임상3상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 계열사인 에스티젠바이오에서 생산한 임상시료를 사용해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DMB-3115와 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100억원 규모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다.자사주 매입은 27일부터 즉각 시행되며, 1년간 4번에 걸쳐 진행된다. 매입 방식은 취득 의무가 없는 신탁계약이 아니라 정해진 기한 내에 정해진 금액만큼 매입을 완료해야 하는 직접취득으로 결정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담았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신약 후보물질 DA-1241과 DA-1726의 기술수출과 함께 미국 보스턴 소재 나스닥 상장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아에스티, HK이노엔, 보령, 일동제약, 휴온스 등 주요 국내 제약사들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1분기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갔다.자체 개발 품목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을 통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상비약, 건기식 등의 매출도 호조세를 보였다.특히 일동제약, 휴온스 등 주요 회사들이 2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확대를 이어갔지만, 영업이익은 1분기와 마찬가지로 역성장한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미래 먹거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한 160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5.1%, 38.6% 감소한 43억원, 3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전문의약품 부문은 모티리톤, 그로트로핀, 주블리아 등 주력 품목들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의료기기·진단 부문은 내시경세척기 등 의료장비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진단 부문 감염관리 분야 매출이 올라가 전년 동기 대비 7.5%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영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0% 성장한 79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전체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적 집행에 따른 판매관리비 감소로 인해 이 같은 성장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이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535억원을 달성했고, 순이익은 23억원을 기록했다.전문의약품 부문은 슈가논, 모티리톤, 그로트로핀 등 주력 품목들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의료장비 등 매출이 늘고, 진단 부문 감염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임상3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임상3상은 올해 1분기 미국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유럽 9개국에서 차례로 개시됐다. 총 605명의 환자 등록이 완료됐고, 2022년 하반기 종료될 예정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 바이오의약품 CDMO 계열사 디엠바이오에서 생산한 임상시료를 사용해 중등도~중증 만성 판상 건성 환자를 대상으로 DMB-3115와 스텔라라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에스티는 올해 3분기 매출 1519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동아에스티의 이같은 매출액은 전년동기 기록한 1456억원 대비 4.3% 증가한 액수다.아울러 영업이익은 116억원,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170.4% 늘어난 수치다.동아에스티는 이번 실적 개선이 전문의약품 성장이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슈가논, 모티리톤, 그로트로핀, 가스터 등 자체개발 품목과 주블리아, 이달비, 플라비톨, 리피논 등 도입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24.7%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에스티가 주력품목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동아에스티는 올해 2분기 1474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같은 실적 개선은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전년동기 대비 기저효과와 주력품목의 지속적은 성장으로 분석된다.실제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 부문은 작년 1분기 판매업무정지 처분에 따른 유통시장 안정화를 위해 추가 물량이 선공급되면서 2분기 매출 하락에 대한 기저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산 등의 환경 속에서도 주력 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동아에스티는 전략적 제휴 파트너사인 메이지세이카파마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현재 개발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연구개발과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고 한국, 일본, 일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의 허가·판매 독점 권리를 인타스에 이전한다. 상업화 후 제품 생산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 계열사인 디엠바이오가 담당한다.또한 인타스로부터 반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동아에스티는 최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유럽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유럽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 296명을 대상으로 DMB-3115와 유럽·미국에서 사용되는 스텔라라의 피하 투여 시 약동학적 특성, 안전성, 면역원성을 비교했다. 임상 결과, DMB-3115는 스텔라라와 약동학적 변수 지표 기준에서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됐고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는 면역 매개 물질 인터루킨(IL)-12와 IL-23의 서브유닛(subun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내 제약사 10곳 중 3곳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25% 이상을 달성, 2021년을 기분 좋게 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7개 업체도 20% 이상 달성한 곳이 대부분으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고 할 수 있지만, 영업이익 증감에 있어서는 희비가 크게 갈렸다.이 같은 결과는 최근 공개된 상장 제약사 10곳의 2021년 1분기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확인됐다.우선, 10개 업체의 2021년 1분기 매출액 합계는 총 1조 9351억원으로 2020년 동기간 1조 9615억원 대비 1.3% 감소했다.이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