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보령은 美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와 지구 저궤도(Low Earth Orbit, LEO) 상에서 공동 우주 사업을 추진할 조인트 벤처(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25일 오후 11시(현지 시각 오전 10시) 미국 워싱턴에서 방미 경제 사절단의 일환으로 함께 미국을 방문한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임석한 가운데 김정균 대표와 액시엄 캄 가파리안(Kam Ghaffarian) 회장, 마이클 서프레디니(Michael T. Suffredini) 대표 등 양사 대표들과 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이 연이어 빅딜을 터뜨리는 등 제약업계에 인수합병(M&A) 열풍을 불고 온 가운데, 국내사들도 신약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M&A에 적극 나서고 있다.유한양행은 지난 5일 다중 표적 항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프로젠의 최대주주 지분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프로젠의 구주와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300억원을 투자해 프로젠의 38.9% 지분을 보유하는 단일 최대주주가 된다고 밝혔다.양사는 다중 타깃 항체치료제 등 차세대 혁신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함께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김정균)은 본격적으로 우주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美 액시엄스페이스(Axiom Space, Inc., Chair. Kamal Ghaffarian)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일 보령과 액시엄스페이스는 지구 저궤도(LEO, Low Earth Orbit)상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설립을 목표로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향후 조인트벤처를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보령(대표 김정균)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피해 입은 어린이 구호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사단법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약 18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잇따른 여진으로 추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보령은 재난에 가장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어린이를 위해 지진 피해 구호에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시리아 지역 어린이들은 오랫동안 지속된 내전과 함께 이번 지진으로 더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주요 국내 제약기업들이 오너3세를 경영 일선에 배치하고 있는 가운데 창업주의 경영 일선 복귀가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3일 각 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서 명예회장은 지난 2021년 3월, 경영 일선에서 스스로 물러난 바 있다.이번에 의결된 서 명예회장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 추천안은 위기 극복과 미래 전략 재정비를 추진중인 현 경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제약산업에 연이어 참전하는 등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제약’을 점찍어 둔 모양새다. 식품회사 대기업인 동원산업은 보령바이오파마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최근 회사 측은 단독 실사에 들어가며 인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산업 외에도 GS, 오리온, OCI 등은 각각 휴젤, 中루캉, 부광약품 등에 투자하며 본격 제약산업에 참전한 상황이다. 주요 대기업들은 제약업계의 수익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기존에 실패했던 회사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보령(대표 김정균)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의 민간 상업용 우주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 선도기업인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에 5천만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보령은 올해 초, “향후 다가오는 우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주 헬스케어 관련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겠다”는 목표를 갖고 CIS(Care In Spac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그 첫번째 시도로 지난 4월부터 액시엄, NASA, 하버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보령은 美 LA에서 현지 시각 6일 오후 7시(한국 시각 7일 오후 12시)에 업계 관계자 및 투자자, 참가팀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CIS(Care In Space) Challenge 마지막 일정인 데모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CIS Challenge는 보령이 우주개발 전문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타버스트와 함께, 우주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주 공간에서 인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CIS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보령(대표 김정균)은 스페이스 헬스케어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제1회 CIS(Care In Space) Challenge’의 6개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CIS Challenge는 스페이스 헬스케어라는 미개척 분야를 열어나가기 위해 의료기기, 진단, 제약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진 스타트업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보령이 주최하고 최초의 민간 우주 정거장 개발 기업인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와 우주항공 스타트업 전문 육성 기관인 스타버스트(Starburst)가 파트너사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김정균)이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회장 데이브 A. 릭스)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에 대한 자산 양수·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은 릴리로부터 알림타에 대한 한국 내 판권 및 허가권 등 일체의 권리를 인수하게 된다.알림타는 지난 2004년 악성 흉막 중피종의 첫 치료제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대표적인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이자 유지요법 치료제다.2006년 국내에 도입된 알림타는 조직학적 유형에 따른 맞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보령(구 보령제약)은 우주에서 휴먼 헬스케어 솔루션을 찾기 위한 ‘제1회 CIS 챌린지(Care In Space 1st Annual Global Challenge)’ 발표행사(Pitch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1회 CIS 챌린지는 세계 각국의 우주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모여 각 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향후 우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5일(현지 시각 4일 오후 2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컨퍼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보령제약이 오너 3세 경영 굳히기에 나섰다.보령제약은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아울러 김성진 보령제약 글로벌투자센터장도 사내이사로, AIA생명 차태진 고문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정균 이사는 장두현 이사와 함께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김정균 이사는 신규 선임, 장두현 이사는 재선임이다.이에 따라 보령은 김정균, 장두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이와 함께 보령제약 주식회사에서 주식회사 보령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주요 국내 제약사의 주주총회가 본격 시작되면서 최대 화두는 '경영승계'와 '새판짜기'로 압축되는 모습이다.보령제약, 대원제약, 한독 등 일부 국내사는 오너 2·3세의 경영승계 작업이 포착됐고, 동아에스티 등을 비롯한 몇몇 기업은 전문경영인(CEO) 교체가 예상된다. 상장 국내사, 오너 2·3세 경영 참여 잇따라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업계는 18일 유한양행, 환인제약을 시작으로 주주총회가 개최된다.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젊은 오너 일가의 경영 참여다.보령제약은 올해 주총에서 보령홀딩스 김정균 대표이사의 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최근 몇 년간 2, 3세 경영이 본격화된 제약업계에서 30~40대 젊은 CEO들이 전면 배치되면서 이제는 실세로 자리잡고 있다.창업주의 고령화와 맞물려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신사업 출범 등이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유연하고 역동적인 사고를 가진 CEO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3040 CEO 등장...젊어지는 업계보수적인 국내 제약업계 특성상 경영 세습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지만, 최근 파격적 인사가 단행되면서 관심이 모인다.대웅제약은 최근 이창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 신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2022년 임인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이사(CEO)의 거취에 눈길이 모인다.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주요 제약사 CEO는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 보령제약 장두현 대표, GC녹십자 허은철 대표 등이다.이들은 각자 영역에서 강점을 보인 CEO들은 연임이 확실하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특히 오너 일가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대표이사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현 자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보령제약은 최근 이사회를 갖고 보령제약 사장에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김 신임 사장은 2017년부터 보령홀딩스 경영총괄 임원과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문화 혁신과 투명한 경영 체계 정립, 신사업 역량 강화,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 활동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김 신임 사장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기반(Earning Power) 창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김 신임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기업의 수익성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보령홀딩스(대표 김정균)는 코로나19(COVID-19)가 급격히 확산되는 대구시 의료진에게 보령컨슈머의 5why KF94 마스크 3만장과 비접촉식 체온계 300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기부한 물품은 대구광역시의사회를 통해 일선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령홀딩스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진료에 필요한 의료용품 기부를 결정했다. 보령홀딩스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의료진을 향한 따뜻한 응원이 이어져 하루빨리 코로나19가 극복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보령홀딩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보령홀딩스 대표이사 김정균 운영총괄(사내이사)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대우로 입사해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장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보령홀딩스 사내이사 겸 경영총괄 임원으로 재직해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보령제약 재직 시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내부 경영체계 개선, 투자우선순위 재설정,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사업 진출, 투명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 등을 주도하며 매출증대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해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업계의 오너 2·3세 경영이 또다시 본격화되고 있다. 유연하고 역동적인 사고를 가진 경영자의 필요성에 창업주의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오너일가의 '젊은 피'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중소제약사, 오너 3세 '전면배치'오너의 입김이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소제약사는 일찌감치 오너 2·3세를 경영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현대약품은 창업주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의 장남인 이상준(43) 사장이 지난해 공식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경영 전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국제약품도 창업주의
보령홀딩스 대표이사에 안재현 본부장을 임명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는 허병우 HC본부장이 맡는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일 대표 임명 및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안재현 대표는 숭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모직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보령제약에 입사해 운영지원 본부장, 그룹 전략기획실장을 거쳤다. 허병우 대표는 한국외대대학원 국제경영학과 석사를 졸업한 후 1992년 보령제약에 입사했으며 HC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보령홀딩스 김정균 상무와 장두현 상무보도 승진발령 됐다. 이와함께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2일 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