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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11월 3일 미국 텍사스메디컬센터(Texas Medical Center, 이하 TMC) 내 Innovation Institute에서 'KHIDI-TMC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연구중심병원과 TMC 간 △연구재원의 확보 전략 △연구성과 활용 및 산업화 △중점연구분야 및 지원체계 공유 등을 통한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성공적인 연구 협력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또한 11월 5일에는 진흥원과 재미한인의사협회(KAMA)가 Hotel ZaZa, Grapevine
정책
김지섭 기자
2014.10.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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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D앤더슨 암센터 부총재를 맡고 있는 홍완기 교수가 지난 17일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암협회 총회에서 명예훈장을 받았다. 협회는 "홍 교수의 영향력 있는 임상 연구가 암 치료와 예방의 한계를 확대했고 전 세계에 홍 교수의 치료법이 적용돼 많은 암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폐와 두경부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1967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두경부호흡기내과 과장, 내과 분야를 총괄하는 내과부장을 거쳤으며 200여명의 암 전문의와 2500여명의 직원을 이끌고 있다. 또 20여년간 미국 정부 연구비와 장학금으로 한국의 젊은 암학자 100명 이상이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수련 및 연구할 수 있도록 이끌기도 했다. 홍 교수는 호암재단의 호암상
알림
박도영
2012.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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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이 18일 오전 9시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의대 동문인 MD 앤더슨 암센터 종양내과 홍완기 부장을 비롯해 George J. Chang, Andrew Futreal, Timothy C. Thompson 교수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암환자를 진료하고 연구하는데 유익하고 알찬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유전체 의학의 임상 적용"이다. 과거에는 암 치료 방법이 암의 원발 부위, 조직학적 형태, 병기 등을 보고 일률적으로 결정됐으나 최근에는 분자생물학적, 유전자 발현 양상의 차이에 따른 환자 개인별 맞춤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최신의 연구정보와 전문가들의
의대병원
박도영
2012.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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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학회가 13~15일 코엑스에서 제10차 아시아 임상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ACOS)를 개최한다. 대한암학회는 7년 만에 국내에 돌아오는 학술대회인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말하면서 이번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아시아 암연구자 네트워크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아시아 암네트워크의 중심에 세우고, 나아가서 미국, 유럽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아시아 암학술대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경남 대회장(경희의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Working Together to make a Difference for Cancer Therapy in Asia"로 암치료에 있어서의 다학제적 노력과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의 호발암에 대한 학술적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열홍 조직위원장(고려의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2.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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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S, 6월 13~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엠디엔더슨 홍완기 박사, 하버드의대 샘윤 및 찰스 리 등 참석개발도상국 의사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시아 임상종양학술대회(Asian Clinical Oncology Society: ACOS)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인 ACOS는 아시아 지역의 암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암 치료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정보 공유,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1981년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한 학술대회다. 2년마다 번갈아가며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며 회원국은 18개국. 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 등 각 임상 분야의 암 전문가가 참석하는 대회다. 이번 ACOS의 대회장을 맡은 사람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2.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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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홍완기 교수(69세, MD앤더슨 암센터)가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에서 시상하는 2012년도 암 임상연구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1949년부터 시작된 이 상은 매년 ‘임상연구’, ‘기초연구’, ‘암 조절’, ‘기부’ 4개 분야에서 가장 많이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홍 교수는 후두암 분야의 전문가로, 1990년 초만 해도 후두암이 생기면 성대까지 절제했으나, 그가 개발한 항암제와 방사선 병합치료를 통해 목소리를 잃지 않고도 후두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이 방법은 현재 후두암 치료 교과서에 실리고 있다. 그는 암 전 단계인 세포에 비타민A 성분인 ‘레티노이드’를 투여하면 그 세포가 암세포로 잘 진행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내 암 예방분야에서도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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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완기 MD 앤더슨 암센터 종양내과 부장이 대표 집필한 종양학 교과서 "종양의학(Cancer Medicine)"이 출간됐다. "종양의학"은 종양학 분야 최고 교과서로 손꼽히고 있으며 홍 박사는 이번 제8판의 편집장(Editor in Chief)을 맡아 홀란드 박사, 에밀 프라이 3세 등 350명의 종양학 세계 석학들과 공동 집필했다. 홍 박사는 모교인 연세의료원의 자문위원회 의장으로 암 연구 활성화와 암전문병원 건립 등의 자문 역할도 맡고 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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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은 지난 17일 제중관 지상주차장에서 연세 암전문병원 기공식을 갖고 세계적인 암 전문병원 건립을 통해 아시아 허브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선언했다. 기공식에서 지훈상 의료원장은 "1969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암센터의 면모를 일신하고, 암환자의 지속적 증가 및 질 높은 의료서비스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브란스 새병원 개원 시점부터 암전문병원 건축을 당면과제로 선정, 세계적인 암 전문 진료기관을 목표로 신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를 제공하면서도 환자 중심의 휴머니티를 강조한 진료시스템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연세 암전문병원의 큰 틀이다. 연세 암전문병원은 2004년 재단이사회의 건립계획 승인 이후 2005년 미국의 MD앤더슨, Memorial Sloan-Ket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8.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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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이 창간 101주년을 맞아 선정한 `한국을 움직이는 101인` 의학분야 1위에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이 선정됐다. `한국을 움직이는 101인`은 의학계를 포함해 정치·경제·공직법조·시민사회·인문학술·과학·문화예술·종교·스포츠 등 10개 분야로 선정, 의학계에는 이 원장을 비롯 세브란스병원 노성훈·서울아산병원 박승정·서울대병원 안규리 교수와 성상철 서울대병원장·홍완기 폐암전문 재미 의학자 등이 선정됐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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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 국제학술회의The 6th Asian Pacific Hospice Conference▲기간 : 3.16-19▲장소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문의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www.aphc2005.org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완화의료네트워크 주최로 2년마다 개최되는 아·태 호스피스국제학술대회는 아·태지역 20여개 나라 1천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와 함께하는 인간생활과 사회의 변화룑를 주제로 제6차 대회가 개최된다. 학술대회장에 이경식(강남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사무총장 홍영선(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대회를 준비중이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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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암예방기구(APOCP)의 두번째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다음달 1~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다. 대한암학회·대한암협회·국립암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속에 대한암예방학회(회장 홍원선)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서 열린 제1회 대회가 소수의 국가와 적은 인원으로 `시작했다`는데 의미를 둔다면, 16개국 200여 명의 학자가 참석하는 명실상부한 국제학술대회로서 아·태지역 암예방연구 도약의 받침대 역할을 한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선진 외국의 의학연구 경향을 중심으로 아·태 지역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6편의 초청특강, 8개 분야의 심포지엄, 포스터 92개는 국제학술대회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 좋은 내용으로 구성, 일본을 비롯 초청특강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4.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