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연구중심병원 공동연구 및 협력방안 모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11월 3일 미국 텍사스메디컬센터(Texas Medical Center, 이하 TMC) 내 Innovation Institute에서 'KHIDI-TMC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연구중심병원과 TMC 간 △연구재원의 확보 전략 △연구성과 활용 및 산업화 △중점연구분야 및 지원체계 공유 등을 통한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성공적인 연구 협력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11월 5일에는 진흥원과 재미한인의사협회(KAMA)가 Hotel ZaZa, Grapevine Room에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진흥원 김초일 본부장(보건산업지원본부)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TMC 대표단 및 MD Anderson 홍완기 박사의 강연으로 이어지며,  한국 대표단(보건복지부, 진흥원 및 연구중심병원), KAMA 텍사스 지부 및 TMC 대표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과 세미나는 한국 연구중심병원과 미국 TMC 간의 주요 연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의 계기를 만들고, 보건의료분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공동연구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 같은 연구중심병원(10개 기관)의 역량 강화 및 국제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