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주식회사가 지난 14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에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공유오피스’를 전격적으로 오픈했다.고려대 의료기술지주 공유오피스는 전국의 유망한 의료기술 기반의 창업기업들을 유치해 원내 우수 연구자들과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원은 이날 공유오피스 오픈을 기념해 김학준 대표이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홍성, 아바타테라퓨틱스, 마인즈텍, 골다공인공지능, 벨베리온 등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연구개발을 통한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이화의료원은 지난 9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서울홍릉강소특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화의료원과 서울홍릉강소특구는 협약을 통해 ▲산·학·연·병·관의 연계를 통한 보건 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신규과제 발굴, 공동 사업 추진 ▲병원 및 특구의 보유기술과 유망 기업 매칭을 통한 기술사업화 및 상용화 지원 ▲병원 및 특구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예비창업자 발굴 및 창업기업 육성 세미나, 학술회의 및 워크숍의 공동 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이화의료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GMP 시설이 구축돼 백신·신약 개발 허브로로 본격 도약한다.고려대의료원은 7일 메디사이언스파크 입주기업인 ㈜셀랩메드가 지난 5일 세포·유전자 치료제 제조시설인 ‘Cell & Gene Therapy Center(CTC)’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면역세포치료제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셀랩메드는 식약처로부터 고형암 환자 대상 CAR-T 치료제(YYB-103) 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서울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홍릉특구)와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홍릉특구는 글로벌 바이오 의료 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목표로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고려대학교·경희대학교가 중심이 돼 홍릉 지역의 바이오 및 의료분야 관련 기술핵심기관·대학교·연구기관·병원 등과 구성한 특구로, 기업 및 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MOU로 대웅제약과 홍릉특구는 특구 내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를 전격 오픈했다.서울 성북구 소재 7150평 대지에 위치한 메디사이언스파크는 신종 감염병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조성된 최첨단 헬스케어 융합 플랫폼으로서 백신 및 신약 개발에 나선다.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 메디컬 분야를 이끌어가는 혁신 연구기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메디사이언스파크의 대표시설이자, 지난 8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백신 및 신약개발을 위해 사재 100억원을 전달한 뜻을 기리고자 명명된 ‘정몽구 백신혁신센터’에서는 백신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가 디지털 헬스케어 R&D 중추기관으로 선정돼 연구역량을 통한 홍릉 바이오 클러스터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고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지정한 ‘서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홍릉 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과기부에서 집중 지원하는 지역 혁신성장플랫폼이다. 지정된 특구에는 정부 R&D 예산지원 뿐만 아니라, 규제특례, 국세·지방세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에 서울시는 홍릉 특구의 활성화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13일 고려대 수당 삼양 패컬티 하우스에서 2020 KU Medicine-KIST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KU Medicine – KIST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대의료원 김병조 연구교학처장, 손상욱 연구부처장, 박종웅 자문단장, 함병주 고대 안암병원 연구부원장 등 고대의료원 주요 연구자들과 석현광 KIST 자문단장 겸 소장, 양은경 연구기획조정본부장, 노은주 화학키노믹스센터장 등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핵심 연구자들이 참석했다.KU-KIST 협력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환자 개인별 정밀진단과 맞춤치료를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에는 약 35억원을 투자한 경희의과학연구원을 개원해 특성화 중개연구의 구심점이자 난치성 질환 및 고난도 중증질환 환자 치료하고 있다. 암병원 설립에도 집중력을 기하고 있다. 병원 측은 "2018년 후마니타스 암병원 준공을 목표로 '정밀의학·정밀수술팀' 중심의 임상연구와 선도적 암치료법 개발을 통한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며 "국내외 우수 의료기관간 협력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경희의과학연구원(
경희의과학연구원은 22일 경희의과학연구원 강당에서 '바이오헬스 연계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재생의학연구소, 최소침습암치료센터, 멀티오믹스연구소, 의료기기연구소, 건강노화종합연구소 등 산하 5개 연구소의 중점 연구분야와 새로운 임상중개연구 기회를 살펴보고,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또 하버드의대 장익경 석좌교수(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Eminent Scholar)가 좌장을 맡아 경희대학교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사업과 서울시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의
최근 병원들이 ‘메디컬 클러스터’를 새로운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병원 혼자만이 아니라 인근 기관, 기업들과 함께 연합해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이끌고, 국가 성장동력까지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클러스터의 정확한 개념과 이를 적극적으로 내세운 병원들의 전략을 살펴봤다.고려대병원 ‘강북클러스터’로 연합이미 10년 전부터 시작, 적극적인 움직임을 선언한 곳은 고려대안암병원이다.고려대안암병원은 26일 고려의대 유광사홀에서 ‘강북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세미나’를 개최하고, 향후 강북 연합과 어떻게 이뤄나갈지 고민해 보는 자리를 마련
“병원이 앞으로 살 길은 개방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 가버넌스를 확립하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 전환이다. 서울시 강북 일대의 동북 4구와 홍릉밸리에는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산업체, 학교, 연구소, 병원, 기관 등이 밀집돼있다. 기초부터 산업화까지 중개할 수 있는 보건의료 R&D 클러스터를 조성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려대안암병원은 26일 고려의대 유광사홀에서 ‘강북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세미나’를 개최하고, 고려대를 중심으로 한 강북 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강북에 있는 병원은 고려대
"이제 고려대병원만의 강점을 보여줄 때다. 핵심가치를 ‘환자 최우선’으로 두고 베스트병원이자 대한민국의 메이요클리닉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려대병원 김영훈 신임 원장은 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빅5병원을 뛰어넘어 환자들에게 최고로 존경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김 원장은 다이아몬드의 특성인 Carat, Clarity, Color, Cut 등 ‘4C’를 경영전략으로 소개했다. 일단 규모와 볼륨을 키우고 투명경영의 모범이 되기로 했다. 고려대병원만의 독특한 색깔을 내도록 하고, 잘못된 관행이나
경희암병원 자문위원장인 김의신 박사는 최근 경희의료원암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1만달러(한화 약 1200만원)를 기부했다. 경희의료원 암병원 추진사무국은 해당 기부금을 종양혈액내과 백선경 교수의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구토에 대한 침의 예방효과' 연구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의 '청구감로수가 두경부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구내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비용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김의신 박사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뉴욕에 위치한 경희국제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 홍릉지점(지점장 김명래)은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 역시
카이스트 MBA는 오는 20일 서울 홍릉캠퍼스에서 의료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KAIST-아산 의료산업 최고경영자과정(AHM)’ 오픈 특강을 개최한다. AHM 과정은 급변하는 의료산업 환경에 맞춰 경영학적 소양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카이스트 MBA와 서울아산병원이 공동으로 개설했다. 카이스트 MBA 교수진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현재 2기 수업이 진행 중이다. 특강은 오후 6시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카이스트 MBA 이병태 학장의 ‘의료프로세스 혁신’과 이희석 교수의 ‘Disruptive Business Innovation’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카이스트 MBA 이병태 학장은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의료 프로세스 혁신에 대해, 이희석 교수는 IT기술과 네트워크 비
경희의료원은 이달들어 병원 로비에서 하루 두 번씩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물하고 있다. 의료원은 본관 로비에 그랜드피아노를 설치, 환자·보호자·내원객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이와관련 윤덕보 행정처장은 "연주는 교직원과 경희음대 학생들의 자원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보호자들이 맑은 피아노 음악을 감상하면서 심신의 활력을 찾게 해주고, 내원객들에게 편안한 병원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의료원 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단·기독봉사회·밝은사회클럽은 최근 서울 동대문지역 초등학교 결식아동 268명에게 학습참고서를 전달했다. 이번 학습참고서는 청량·이문·홍릉·전곡·석관초등학교 2~6학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