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과학연구원은 22일 경희의과학연구원 강당에서 '바이오헬스 연계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재생의학연구소, 최소침습암치료센터, 멀티오믹스연구소, 의료기기연구소, 건강노화종합연구소 등 산하 5개 연구소의 중점 연구분야와 새로운 임상중개연구 기회를 살펴보고,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하버드의대 장익경 석좌교수(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Eminent Scholar)가 좌장을 맡아 경희대학교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사업과 서울시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의 창의적 추진 방향과 의과학연구원의 역할에 대해 토의했다.

이태원 경희의과학연구원장은 "이번 개원 기념 바이오헬스 연계협력 심포지엄을 통해 경희의과학연구원의 비전과 주요 임상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융복합 연계협력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달 5일 연구동을 개원하면서 새 단장한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임상의학, 의생명과학, 기초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연계협력을 진행하면서 의과학연구의 새 터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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