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오는 5일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코로나19(COVID-19) 임상연구의 다학제적 접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 NMC는 국내 건강보험자료를 활용한 역학 연구, 소아와 성인 코로나19 환자 임상연구, 의료진의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 등 여러 집단을 대상으로 한 다학제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세부내용으로는 △델타 및 오미크론 시기 코로나19 성인환자의 위중증발생과 기저질환과의 관계(이경신 NMC 감염병임상연구센터 연구원) △오미크론 변이에도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19(COVID-19) 발생 이후 의료손익이 메르스 대비 10.4배 악화됐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국립중앙의료원을 포함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기능한 지방의료원들의 경영 정상화 소요시간은 최소 4년 이상으로 내다보며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8일 '포스트코로나 공공의료기관 기능 회복과 방향성 정립'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주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의 경영 정상화 소요 기간을 예측했다.전국 38개 공공병원 급성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화이자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후 면역반응 분석 연구를 국내 최초로 시작했다.이 연구는 중앙예방접종센터를 통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혈액 검체를 기간별로 확보하고, 면역반응의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연구는 3월부터 본격화된 국내 첫 화이자 초도물량 접종부터 개시됐고 연구기간은 2년이다.이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염병 관련 공동연구, 학술정보 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코로나19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기획조정실장, 연구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인사를 7월 1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중환자 등을 위한 음압치료병상 추가(30병상) 확보, 연구시설(BL3) 확충 등 실질적인 중앙감염병병원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코로나19(COVID-19) 2차 대유행과 장기적인 신종감염병 국가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특히, 주영수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실질적인 '신축이전사업 추진단장'으로서 보건복지부, 서울시와 함께 국립중앙의료원 방산동 미공병단 부지 이전 사업을 책임진다.주영수 신임 기획조정실
[메디칼업저버 전규식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와 충북의대 코로나19(COVID-19) 공동 연구팀이 동물 모델을 이용해 인체 병인기전 및 전파 양상을 검증, 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족제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및 빠른 전파력 연구'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31일 '셀 프레스' 자매지 'Cell Host & Microbe (Impact factor: 17.872)(숙주와 미생물)'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코로나19에 감염된 족제비가 임상 증상이 드러나지 않던 2일째부터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19(COVID-19)가 최근 지역사회로까지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올바른 위기소통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지난 21일 본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제1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의 주제는 '코로나19 확산과 한국 사회의 위기 소통'으로 △신종감염병 대응에 대한 소통 방식 △국민들의 위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언론보도 분석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우선 김동현 한림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은 "코로나19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리에 성공해 관련 백신 개발에 속도가 붙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충북의대 최영기 교수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확잔의 검체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분리된 분리주의 이름은 'NMC-nCoV-01'로 정해졌다.연구팀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의 상기도 호흡기 검체(비인두 도말물 Nasopharyngeal swab)를 세포(원숭이 신장세포, 베로셀, vero c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우리나라에서 뇌전증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매년 1000명씩 증가하는 가운데 수술에 필요한 장비가 국내에 없어 개인 돈 500만원을 부담해 일본 등 해외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뇌전증학회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용역연구에 대한 중간보고서 통해 밝혔다.뇌전증은 치매와 뇌졸중과 함께 3대 신경계 질환 중 하나다. 뇌전증은 신경계 질환 중 뇌졸중 다음으로 생명을 단축시키는 사망원인 2위이고, 젊은 사람들에서 생명을 단축시키는 원인 1위이다.학회는 "50억원 정부지원만 있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4월 24일(수) 오후 2시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정신건강의 사회적 안전망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진주시 방화 살해사건과 관련하여, 정신질환자 치료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이 집중되는 가운데 정신건강 관리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돌봄 현장을 생생하게 들려 줄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앙자살예방센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을 나눌 예정이다.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신경과와 공동으로 '뇌졸중 치료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4월 26일(수)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진행된다. 심포지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국립중앙의료원 신경과 백장현 전문의는 '재관류치료의 필요성과 질 관련 이슈'라는 주제로 재관류치료의 필요성과 질 관리의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순천향대학병원 이경복 교수는 뇌졸중 집중치료실의 유용성과 효율적 운영에 대해 발표한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이하 NMC)이 '북한이탈주민의 진료 현황 분석 및 질병 관리 방안 제안'을 주제로 오는 23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제 10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 제 1부에서 이소희 NMC 통일보건의료센터장의 '북한의 의료체계 및 탈북민의 특성에 대한 이해'에 대한 발제 이후 이종윤 NMC 의료정보운영팀 부센터장의 '북한이탈주민의 NMC 진료 현황'에 대한 결과 발표가 마련된다. 이후 '북한 이탈여성의 산부인과적 임상특징&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의약품유해반응관리센터가 26일 오후 2시 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약물유해반응 관리'란 주제로 약물유해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의 약물유해반응 관리 체계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정수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안전정보본부장이 좌장을 맡았고, 아영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약품피해구제팀 과장이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27일 오후 2시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만성질환연구센터가 주관하는 '노화와 면역기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180분간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크게 노화에 따른 면역기능 변화와 질환의 관계 등을 살펴보는 전반부와 노인의 면역기능 향상 및 노화방지에 대해 알아보는 후반부로 구성됐다.첫 시간은 자가 면역, 면역 노화 등을 연구하는 서울대학교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이원우 교수가 '노화에 따른 면역기능 변화'를 주제로 다루고, 이어 노인성 만성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법 등을 연구하고 있는 국립중앙의
국립중앙의료원이 30일 공공보건의료 정책 개발 및 확산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연구소를 개소했다.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의료기관으로서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보건 의료서비스의 질적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의학 및 사회과학에 관한 융복합 연구를 위해 설립됐다.특히 공공의료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강화, 국민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향상과 비용절감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연구소는 통일보건의료센터, 응급재난의료연구센터, 의약품유해반응관리센터, 의료정책연구센터, 한의과학연구센터 등 11개 센터가 구성돼 연구가 진행된다.개소식에서 안명옥 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