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 개최
“코로나19 관한 학문적 지식 공유하는 자리 될 것”

NMC 전경
NMC 전경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오는 5일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코로나19(COVID-19) 임상연구의 다학제적 접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NMC는 국내 건강보험자료를 활용한 역학 연구, 소아와 성인 코로나19 환자 임상연구, 의료진의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 등 여러 집단을 대상으로 한 다학제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델타 및 오미크론 시기 코로나19 성인환자의 위중증발생과 기저질환과의 관계(이경신 NMC 감염병임상연구센터 연구원) △오미크론 변이에도 팍스로비드는 과연 효과적인가?(김민경 NMC 감염내과 전문의)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연구 결과와 교훈(최윤영 NMC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코로나19 보건의료종사자의 건강관련 심층면접 및 델파이 연구(이소희 NMC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이다.

NMC는 이번 심포지엄이 코로나19에 대한 여러 학문적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NMC 주영수 원장은 “앞으로도 향후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시 필요한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연구 수행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지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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