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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원장 문정일)은 최근 건국대학교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여의도성모병원은 급성심장정지환자의 특성상 정확한 환자 정보의 파악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환자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응급의학과에서 작성된 양질의 의무 기록을 기초자료로 하는 등 급성심장정지조사에 적극 참여, 국내 급성심장정지 발생율 및 생존율 산출을 위한 근거 자료 제공에 크게 이바지했다.또 국가 단위의 심장 정지 발생 규모, 생존율 및 역학적 특성을 파악해 생존율 향상 대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생산하는데 기여했다.보건의료통계와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서 역할
의대병원
하장수
2013.06.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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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보건의료통계 분석 보고서를 통해 "2010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는 OECD 평균인 16억4275만달러의 58.1%에 불과한 954억2900만 달러로 보건부문 총지출의 절대 금액 규모 자체가 크지 않다"고 밝혔다.세계 10위권의 경제 수준에 비해 낮은 보건의료비 부담률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보고서는 또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보건부문 총지출액(2035달러)은 OECD 평균(3338달러) 대비 61.0%에 불과한데 이는 낮은 수준의 국민 의료비가 낮은 수준의 GDP 대비 국민 의료비로 나타난 것"이라고 했다.특히 "우리나라 1인당 총경상의료비(1931달러)는 OECD 평균(3409달러) 대비 56.7%이며 개인 보건 의료비 1인당 금액도 1792달
보건복지
하장수
2013.05.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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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비 '급증', 정부재정은 '흔들' 1. 국내 현주소2. 의료비 감소 대책3. 선진국 사례4. 평생건강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제언5. 요양병원 기능 확대 위한 제언 노인의료비 증가 추세가 마치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처럼 질주하는 형국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8년 전체 인구의 14.3%가 노인이 되는 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어 2026년에는 20.8%로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더 이상은 안일한 대처를 할 수 없는 이유다. 실제로 우리나라 보건의료통계를 봐도 노인인구의 증가가 의료비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0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0.2%이지만, 진료비는 31.6%를 차지하고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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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수년간의 의료비 및 약제비 현황을 파악한 결과, 노인인구증가에 비해 약제비 및 의료비 증가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최병호)는 건강보험심사평가데이터와 OECD 보건의료 통계자료를 이용, 이같이 밝혔다. "약제비 증가율 OECD 평균보다 매우 높아"2002~2007년까지 5년 동안의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증가율은 9.3%로 OECD 평균(3.4%)의 2.7배이며, 약제비 증가율은 9.7%로 OECD 평균(4.2%)의 2.3배에 달했다. GDP 증가율 또한 4.3%로 OECD 평균(2.8%)의 1.5배였으며, 노인인구 증가율은 5.0%로 OECD 평균(1.8%)의 2.8배로 증가속도가 큰 것으로 나타나 향후 대책이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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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결정(조정)신청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정성 등을 효율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운영규정을 개정했다.제2기 약제급여평가 위원을 구성하기에 앞서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 건강보험 가입자인 국민의 소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원 추천방식과 구성 등을 개선한 것이다.위원 구성에 있어 의·약학 분야의 각 1인을 줄여서 소비자 대표와 보건의료통계 전문가 각 1인을 추가·보강했다.특히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9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보건의료전문가 3인을 추천하도록 해 국민의 입장에서 전문적인 보건의료평가가 될 수 있도록 했다.또 해당위원은 재임기간동안 의약품 보험등재를 위한 연구용역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준수조항을 신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할 수
보건복지
하장수
2009.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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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무기록협회 춘계학술대회서 복지부장관상 수상▲주혜옥 고대 구로병원 의료정보팀장이 최근 열린 대한의무기록협회 제60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팀장은 의무기록협회 통계위원으로 재임하면서 보건의료통계 기준 정립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의료기관평가 기준 개발, 의무기록사 국가고시 문항개발, 국가 암등록 사업, 퇴원환자 조사 및 만성병 환자 조사 지침 개발 등 각종 정부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정책자문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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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통계발전 공로 복지부장관상 표창▲최 명 애 순천향대병원 의무기록과장이 최근 보건의 날 행사에서 질병분류체계 향상과 보건의료통계 발전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과장은 대한의무기록협회 홍보이사를 맡으며 5월 열릴 2007년 IFHRO(국제보건기록 연맹총회)유치에도 기여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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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정연 분석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중 최고로 나타났다. 또 뇌혈관질환 사망도 상위권으로 분류돼 이 질환들로 인한 사망률 낮추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에서 발간한 "보건의료통계 분석-OECD 보건통계 자료 연구보고서" 따르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인구 10만명당 36명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포르투갈 28명, 미국 20.9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 수치는 일본에 비해 6배나 높은 것이며, 영국과 독일보다는 각각 4.5배와 2.1배, OECD 회원국 평균 13.7명 보다 2.5배가 높은 것. 또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자수도 인구 10만명당 114명으로 헝가리 130명, 체코 125명, 포르투갈 117명과 함께 상위권으로 분류됐다. 뇌혈관질환 사망
보건복지
하장수
200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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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사망률 30년새 크게 개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중 우리나라는 국민의료비가 가장 낮지만 건강수준은 평균 그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보건의료통계(OECD Health Data 2006)에 따른 것으로 지난 2월 컨퍼런스보드 캐나다본부(The Conference Board of Canada)의 발표와 비슷하다.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4년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민의료비 비율이 5.6%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국민의 건강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평균수명은 여성 81세, 남성 74세로 OECD 국가의 평균(여성 81세, 남성 75세)에 근접하고 영아사망률은 1000명당 5.3명으로 OECD 국가의 평균(5.7명)보다 낮
보건복지
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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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지난 8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에는 사후 규제와 간섭 행정에서 진료 현장을 직접 찾아가 대화 등을 통해 진료 적정성을 유도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심평원은 또 요양기관 상병 단위의 진료비용 분석과 이를 요양기관에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평가 기능을 의료의 질향상을 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심평원은 고객 중심의 경영을 내년 사업 방향으로 정하고 고객 만족도 조사와 옴부즈만 운영, 요양기관 모니터링, 정보 공개 확대 등을 도모하며 보건의료통계 정보의 허브를 지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외에도 심평원은 내년도 사업 계획으로 의료기술 평가와 상대가치점수 개편, 장기요양병상 수가 등 정책 과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건보 자료를
보건복지
송병기
2004.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