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제생병원이 손상감시사업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사진 왼쪽)과 분당제생병원 김지영 팀장.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지난 12일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8년 손상감시사업 결과보고회"에서 퇴원손상 심층조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분당제생병원은 2006년부터 손상감시 조사사업에 참여했고, 2012년부터는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했다.

이에 퇴원환자 및 손상환자의 환자정보, 내원정보, 질환 및 치료정보, 상해외인코드, 외인정보, 중점손상정보 등의 조사항목을 신속 정확하게 분석해 연평균 1900건 이상의 표본퇴원환자자료 및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제공했다.  

김지영 의무기록팀장은 "의무기록팀은 질병관리본부의 주요 조사사업인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에 참여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주요 만성질환 및 손상 퇴원환자의 규모, 특성, 시계열적 추이를 파악하여 신뢰성 있는 보건의료통계의 근본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의료기관은 다음과 같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 ▲한림대학교부속 춘천성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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