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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공뼈의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정보에 따라 국내 유통 중인 조직수복용재료인 인공뼈(제조원 : ㈜바이오알파, 제품명 : 본그로스, 형명 : HALPB, HAGE)를 수거·검사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해당 제품의 판매 및 사용을 중지시키고 제조사로 하여금 자진 회수·폐기명령을 조치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척추이상 환자 등의 뼈 결손 부위를 수복하거나 대체할 때 사용하는 세라믹 재질의 조직 수복용 재료인 인공뼈로서 형명 HALPB는 압축강도시험이 기준에 미달했고(기준:≥300MPa, 결과 153MPa), 형명 HAGE 또한 용출물시험(pH기준:≤1.5, 결과 5.45)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제품을 제조·판매한 회사인 ㈜바이오알파는 2006년 이후
의료기기
김병수
2007.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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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는 최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진길남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또 포경수술이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유임된 진길남 회장은 "개원가가 어려운 상황에 봉착해 있지만 회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단결해 이를 극복하자"고 전하고 "다시 유임된 만큼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비개협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비개협은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포경 수술 전후의 성기능을 학술적으로 고찰하기 위해 26개 문항의 설문지를 작성, 환자들에게 2년간 이를 진행, 결과물을 발표하기로 했다. 또 한국남성의 조루증 유병률 및 치료수용도 조사를 위한 다기관 연구 사업을 남성과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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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C 유행한 통일성 거부 집단초상화 철칙 무시 이해 못한 의뢰인 "졸작" 평가렘브란트 작: "야경"(1642)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네덜란드의 화가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 van Rijn 1606~69)가 그린 "야경"(1642)이라는 그림이 있다. 이 그림을 그린 17세기 네덜란드에서는 한 장의 캠퍼스에 여러 명의 초상을 그리는 집단초상화가 유행했다. 암스테르담 민병대원들도 집단초상화를 그려줄 것을 렘브란트에게 주문하였다. "야경"이라는 제목으로 그린 것이지만 여기에 그려진 사람들은 우리네 야경꾼과는 다른 무장한 민병 대원들이다. 외세침략에 나라를 지킨 그들은 나라는 자기네가 지켜 다시는 잃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해 각 도시마다 민병대가 조직되었고 마을 역시 자기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7.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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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교육청과 파트너 협약▲이 원 로 일산백병원장은 최근 경기도 고양교육청과 "고양시 교육도시 건설 인프라 구축 파트너 병원"으로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일산백병원은 학생들에게 연1~2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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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클러스터 전국 16개 시·도서 무분별 조성 안명옥의원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현황" 분석의료관련 바이오테크놀러지 산업단지가 지역별로 우후죽순으로 들어서 중복투자와 예산낭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 여성가족위)은 최근 산업자원부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 추진되고 있는 의료관련 바이오 클러스터는 총 34개이며 이중 3곳은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혀졌다.현재 34개 클러스터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무분별하게 경쟁적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조성되는 클러스터를 포함하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조성중이거나 완료된 31개 바이오클러스터에 투자된 금액은 총 1조 2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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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간의날" 맞아 교육·홍보 행사 대한간학회(이사장 이효석·서울의대)가 제8회 간의 날(20일)을 맞아 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기 위한 대국민교육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는 1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38개 병원에서 간질환 안내와 진단, 치료법에 대한 공개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또 전국 22개 병원에서는 무료검진을 진행해 자신이 B, C형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그리고 간수치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현장에서 바로 알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간염 환자와 가족들이 무료로 클래식음악을 즐기며 질환 극복에 대한 희망을 주는 "간염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가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열린다. 특히 간질환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소책자와 간학회
소화기/류마티스
김수미 기자
200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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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조선호텔에서 뜻 깊은 행사가 있었다. 19개의 산부인과의원 원장들이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해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국내 소외여성과 여성이주노동자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해 건강한 웃음을 찾아주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여성복지연합회, 한국이주노동자복지회와 함께하는 이 공익캠페인을 주도하는 19개 의원은 모두 "미애로 네트워크" 회원병원이다. 미애로 네트워크는 출범 당시 프랜차이즈방식의 네트워크 병원이 주를 이루고 있던 의료계에서 학회를 통해 만난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해 만들어낸 결사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었다. 열아홉명 원장 "아름다운 동행" 성공학회 통한 자발적 연합…회원 의원 공익캠페인 주도미애로 네트워크 MSO설립 수익사업으로 매출 "껑충"
지난연재
최은미
200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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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기학 세계화 향해 새출발창립 50주년 기념식 대한순환기학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학회 명칭을 대한심장학회로 개칭하는 등 새로운 50년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김현승 회장은 "학회 창립 당시 우리나라는 전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전 분야에서 혼란기에 있었다"고 회고하고 "이같은 역경을 딛고 동료 순환기학 전문의들이 세계 의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 발전을 거듭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의 노력을 향후에도 거듭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형 이사장은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학회 명칭을 대한심장학회로 바꾸고 과거 50년이 국내 순환기학의 발전을 위한 것이였다면 앞으로의 50년은 순환기학의 세계화를 위한 것이 될 것"이라고
기획특집
하장수
200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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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기기 위한세계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2007 세계유방암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세계 석학들이 함께하며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New Horizon & Hope for Cure" 주제로 열린다. 유방암 정복 희망 꽃 한국서 활짝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세계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김병수
200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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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일 심장수호주간 선포 대한순환기학회는 세계심장의 날(7일)을 맞아 7일부터 13일까지를 심장수호주간으로 선포하고 서울, 원주, 대구, 광주, 부산 등 5대 도시에서 "심장건강 5과목을 잡아라"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심장건강 5과목은 심장건강을 해치는 주원인인 복부비만, 혈압, 혈당,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같은 심혈관 및 대사 질환이다. 학회는 이 기간 동안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5항목에 대한 무료 검진 및 상담을 실시하고 심장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알아보는 심장건강고시와 복부비만에 효과가 있는 밸리댄스도 함께 배워볼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펼친다. 또 운동존을 마련, 건강걷기 교육과 줄넘기대회 등을 열고 푸드존을 통해 심장건강을 위한 바람직한 식습관과 조리법에 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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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은 배우자·젊은층 친구·형제평택 박진규병원 설문 부모들은 아플 때 자식을 가장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척추, 관절병원인 박진규병원이 20세 이상 입원 및 외래환자 103명의 설문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60세 이상 노인들은 병이 났을 때 자식(68%·복수응답), 배우자(50%), 손자(24%) 순으로 보고싶다고 응답했다. 반면 40~50대 중년층은 보고 싶은 대상으로 자식(76%·복수응답), 배우자(42%), 부모(20%) 등을 꼽았다. 이번 설문은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척추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병원을 찾은 60~81세 노인 34명(남 15, 여 19명), 40~50대 중년층 50명(남 27, 여 23), 20~30대 젊은층 1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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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레비트라에 이어 임상 확인 3대 발기부전 치료제 중 하나인 tadalafil(시알리스, 일라이 릴리)가 척수 손상을 입은 남성에도 효과를 나타낸다고 프랑스 연구팀이 보고했다(Arch Neurol. 2007;64 online). 척수 손상은 발기부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손상 환자의 25%만 성생활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tadalafil(10, 20mg)이 이들 남성의 발기기능을 개선시켜 성관계 횟수를 3배 증가시켰고 내약성도 우수했다고 언급했다. 연구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내 척수 손상 환자 197명이 참여했고 평균 연령은 38세였다. 이들은 내원전 6개월 이상 속발성 발기부전을 경험하고 있었다. 시험전 4주간 어떤 약도 투약하지 않았고(run-in period) 이후 성기능
제약단신
이혜선
200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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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로 가는 길은강화로 가는 길은코스모스길세 아들 아내와 함께무릎위에 도시락 펼쳐놓으면한주일이 꽉 차는 주말이었다황금들녘 결실의 너울하늘을 마주하며 벌넝 누우면가을이 꽉 차는 주말이었다마니산 돌계단 길밀며 당기며 기어오르면하루가 꽉 차는 주말이었다아련히 떠오르는새 마을 물결꿈과 미래로 가득찼던 그 시절강화로 가는 길은코스모스 길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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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도 "건강" 챙기자구요10월 24~27일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로 유명한 호주 최대의 도시 시드니에서 이달 24일부터 나흘간 "웰빙"을 주제로 의사들의 건강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장인 "2007 International Doctor"s Health Conference"가 개최된다. 24일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쉐라톤 파크 호텔에서 25일부터 본격적인 토론과 발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의사, 치과의사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인들과 앞으로 의사가 될 의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 장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의료인들의 건강한 진료 환경 만들기, 자가치료, 의사가 되기위한 의학도들의 주요 현안, 의사들을 위한 건강법 등을 주요 테마로 해서 다양한 연구 논
지난연재
송병기
200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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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급 과잉에 일당수가 낮춰 제시의료 질 확보 못하면 그저 "요양시설" 중소병원 경영난을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의 하나로 떠올랐던 요양병상이 기대이상 폭증하면서 꽃을 피우기도 전에 폐업이 속출, 정책당국과 병원계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요양병상은 2001년 29개 기관 3417병상이었던 것이 2002년 54기관 6238병상, 2003년 68기관 8027병상, 2004년 113기관 1만3958병상, 2005년 203기관 2만4755병상, 2006년 361기관 4만2617병상으로 늘었다. 우리나라는 아급성병상군 1만4154병상, 요양병상군 2만6456병상 등 4만619병상이 필요하지만 공급은 2006년 말 현재 1998병상이 과잉된 상태. 올 들어서는 더욱 늘어 7월말 현재 504기관 6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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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Rijksmuseum)]문화·예술·역사의 도시 암스테르담은 북해의 북해운하, 라인강의 암스테르담-라인운하로 통하는 무역항이자 네덜란드의 수도이다. 근접한 헤이그는 행정도시로 로테르담과 우트렉트 등이 경제·상업·금융의 중심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이 때문에 암스테르담은 상징적 수도이자 문화·예술·역사가 살아 숨쉬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가 더 부각되고 있다. 4~9월이 관광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인 암스테르담은 반원형의 구시가에 사방으로 뻗어 있는 운하들과 여러 섬들을 잇는 수많은 다리들로 구성돼 있다. 관광의 주요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몸을 싣고 곳곳에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껴보는 것 만으로도 암스테르담은 유럽여행의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반 고흐 미술관"은 암스테르담 뿐만
지난연재
이상돈 기자
2007.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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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는 집안 대대로 음악을 해온 환경에서 자랐다. 16세기 중반부터 18세기 말까지 250년간 50명의 음악가를 배출한 집안이다. 그 중 가장 위대한 작곡가는 "대 바하"라고 불리는 요한 세바스찬 바하(1685~1750)이다. 그는 1685년 3월 중부 독일 튀링겐 지방의 소도시 아이제나흐에서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도시의 전속 음악가였다. 50세때 바하는 "바하 음악 가문의 기원"이라는 연대기를 집필해 남성 53명에게 번호를 붙여 서술했는데, 24번은 본인에게 막내아들 요한 크리스티안에게는 50번을 부여했다. 아이제나흐는 튀링겐 숲의 도시로 뒷면에 발트브르성이 우뚝 솟아 있는 곳이다. 이성은 바그너의 가극 탄호이저의 소재였던 중세 노래시합 무대로 유명한 곳이며, 16세기 초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7.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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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재건축조합 갑은 기존 세대가 13(1평=3.3058㎡), 15, 17평으로 구성돼 있다. 재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게 됐는데, 신축되는 아파트가 25평에서 50평 내외 범위에서 결정되므로 일단 기존 13평에서 살고 있던 조합원들에게 25평형의 90% 가까이를 배정하고 나머지를 기존 15, 17평형에게 할당을 하여 결국 대형평형은 기존 큰 평수를 가진 자들에게 배정되게 했다. 그런데 기존 13평을 보유하고 있는 의사 을은 재건축을 통해 큰 평수를 배정받아 향후 큰 이익을 보고 싶은데 이러한 관리처분계획이 너무나 불공평한 것 같다. 을이 취해야 할 조치는?"기존 소형 = 소형 배정" 일률적용 형평성 논란 현재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되기 전의 재건축에는 조합원 사이의 사적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7.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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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토론으로 진행된 미팅 둘째날 강연. 때로는 실제적이고 때로는 정치적이기도 한 내용까지 다양한 내용에 대한 노벨 수상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노벨 수상자 의견 듣고 함께 고민 오늘은 두 연자의 강의에 이어 원탁토론 순서가 있었다. 먼저 2001년 cell cycle과 관련되어 cyclin을 발견한 Timothy Hunt경의 강의가 있었다. 종양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세포 분열에 대해 논한 후 그 조절기전에 대한 자신의 연구에 대해 설명하였다. 강의가 너무 딱딱하지 않게 종종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섞어가면서도 세포분열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훌륭한 강의였다. 그 다음 1992년 tyrosine phosphorylation을 발견한 Edmond Fischer 교수의 강의가 있
내분비/신장
김수미 기자
2007.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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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제도가 발전 막는 듯"의료법인 상장땐 경영 더 투명해져 "한국에 와서 비영리, 영리법인이라는 용어를 처음 들었습니다. 결국 목적은 수익창출 아닌가요? 구분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유일의 IPO 상장병원 항저우구강병원, 닝보구강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통처그룹 류지안밍 이사장은 최근 예네트워크 메디파트너와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 한국의 의료제도가 지나치게 경직돼 있어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시장의 노력만큼 정부가 규제개선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 실제로 중국은 수년 전부터 병원간 자유경쟁을 허용하고 외국병원을 유치해 상당한 자본을 축적하며 의료기술 및 장비 수준향상에 집중해왔다. 5년후에는 의료기술도 중국이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도
학술
최은미
2007.08.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