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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이 13일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부정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알기 쉬운 심전도 워크숍을 개최한다. 내과학교실의 심전도 워크숍은 매년 ‘알기 쉬운 심전도’란 제목 아래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다. 올해엔 부정맥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단순한 암기보다 지식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청중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심장 전기현상의 이해와 심전도의 형성’(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 ‘서맥 부정맥의 심전도 접근’(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 ‘심전도로 이해하는 허혈성 심질환’(인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전두수 교수), ‘어렵지만 넘어야 할 산, 빈맥 심전도’(여의도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이만영 교수), ‘여러
의대병원
하장수
2011.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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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 이제는 보편적으로 자동제세동기(AED)가 비치되어 있지만, 최근 미국에서는 AED의 위험도 관리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FDA와 자문위원회는 회의에서 AED가 여전히 Class Ⅲ의 등급의 고위험장비라는 점을 확인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AED 위험등급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기관은 미정부회계감사원(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 GAO)으로, GAO는 2009년 기존 기기들보다 단축된 절차로 승인을 받는 AED에 대한 승인절차에 이이를 제기한 바 있다. 위험등급을 Class Ⅱ로 완화하던지, 출시 전 승인(PMA) 과정을 거치라는 것이다 .FDA는 현재 AED를 Class Ⅲ에 둬야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05~2010년 간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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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카나브(성분명 피타바스타틴)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보령제약은 지난 11일 대구 제이스호텔서 제 1회 카나브 심포지엄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대구 경북개원내과의사회가 주최하고 보령제약이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총 17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해 국산 신약에 대한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이날 보령제약이 강조한 메시지는 "토종 고혈압 신약"이다. 김광호 사장은 영상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의 다빈도 질환이며 시장 규모가 큰 순환기계질환의 국내최초 개발한 ARB 토종신약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관심을 부탁했다.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대구가톨릭의대 김기식교수가 ARB 메카니즘. 약제간 비교, 효과 및 안전성, 임상시험 등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ARB 약제는 장기보호 및 심혈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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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 ▲ 수석전무 승진: 김성기(영업총괄본부장) ▲ 전무 승진: 하승호(경영관리본부장), 김창규(의약본부장), 조영관(해외영업본부장) ▲ 수석상무 승진: 김춘한(병원본부장) ▲ 상무 승진: 김종빈(의약2사업부장), 송일섭(병원2사업부장), 정광희(병원1사업부장), 김진(임상, 학술담당), 최수영(개발기획 담당), 홍순강(홍보 담당) ▲ 이사 승진: 이규현(영업전략 담당), 권도선(의약1사업부장), 최호용(마케팅기획 담당), 김수정(사업개발 담당), 이영무(윤리경영 담당), 배대길(홍보팀장), 임종래(기술연구소장) ▲ 이사보 승진: 고여욱(바이오연구소장), 이두원(구매팀장) ▲ 부장 승진: 이필윤(영업기획팀) 외 10명 ▲ 차장 승진: 김정민(영업기획팀) 외 25명 ▲ 과장 승진: 지창덕(순환기팀) 외
알림
박상준 기자
2011.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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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에 출시될 주목받을 만한 신약은 어떤게 있을까? 28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에는 프라닥사(베링거인겔하임). 에피언트(릴리+다이이찌산쿄), 타시그나(노바티스), 브릴란타(아스트라제네카), 온글라이자(BMS+아스트라제네카), 프로코라란(세르비에)의 출시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이들 약물은 이른바 고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베스트 5로 불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년에는 이른바 업그레이드된 순환기 약물이 대거 출현할 전망이다. 항응고제, 항혈전제부터 심박수 조절약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약물이 대기중이다. 여기에 당뇨약과 백혈병약에서는 기존 제품들을 긴장시킬 경쟁품이 나온다. 특히 와파린을 대체할 항응고제는 경쟁품이 잇따라 나올 것으로 보여 제약사간 신경전도 예상된다. 현재 이 시장은 바이엘코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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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순환기내과 영역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가장 주목받은 이슈는 와파린 이후 60여년만에 등장한 심방세동 환자의 새로운 뇌졸중 예방약물들이다. 심방세동은 뇌졸중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현재 여러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유럽심장학회(ESC)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ACCORD BP 연구는 강도높은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일지라도 혈압을 120 mmHg 이하로 공격적으로 낮출시 혜택에 차이가 없다는 기존의 상식을 뒤짚는 내용이었다. 이후 가을쯤 발표예정이었던 JNC 8 가이드라인의 발표가 내년으로 연기되기도 했다. 올해는 LDL-C 조절만으로는 심혈관사망 감소 정도가 제한적이라는 이유로 HDL-C가 유난히 강조된 해이기도 하다. 오랜 임상적 경험을 가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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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27일 오후 2시 정 원장을 비롯 하우송 경상대총장, 보건복지부 이덕형 질병예방센터장, 홍순찬 의학전문대학원장, 권해영 경남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경남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수준이며, 순환기계통 사망률 또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그러나 중증 심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고 그에 따른 조기재활시스템이나 질환 관련교육체계도 갖춰지지 않았다. 경상대병원은 지난해 복지부로부터 권역별로 9개의 심뇌혈관질환센터중 한곳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문을 열게 된 것. 신경과 임병훈교수가 권역심뇌혈관센터장을 맡게 되었으며, 4개의 하부센터장엔 심혈관센터(순환기내과 황진용교수), 뇌혈관센터(센터장 신경과 최낙천교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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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ke. 온라인 12월 6일 자]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학회(ASA)가 뇌졸중 예방에 대한 총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뇌졸중 예방에 대한 가이드라인 발표가 처음은 아니지만, 출혈성과 허혈성 뇌줄중 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 위험 요소들을 근거 중심으로 판별한 점, 그리고 응급실에서의 일차예방 내용을 담은 점이 우선 눈에 띈다.이번 가이드라인 집필의 관리를 맡은 듀크의대 듀크뇌졸중센터 Larry B. Goldstein 신경과 과장은 "허혈성,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요소는 대부분 중복되기 때문에 이들 모두에 대한 예방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예방전략의 강화를 통해 1999년 AHA가 2010년 목표로 설정한 심질환·뇌졸중 사망률 25% 감소는 2008년에 달성했지만,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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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12월 1일자로 최용범 전무를 순환기 및 내과 사업부 책임자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최용범 전무는 앞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순환기 및 내과 사업부의 수장으로써 영업•마케팅 및 신제품 출시에 관한 전반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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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꿈지도 있다면 더이상 꿈 아니지요" 당신은 꿈의 지도를 그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얼마나 원대하게 또 얼마나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는가?최근 서점가를 휩쓸고 있는 자기계발서의 상당수는 "꿈을 가질 것, 단 간절히 바라고 최대한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고 생생하게 그려볼 것"을 공통적으로 강조한다.전남대병원에서 만난 정명호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심혈관질환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생생한 꿈의 지도를 그리고 있었다.심장을 다루는 의사의 소명으로 시작한 연구는 점점 수가 늘어나 가장 많은 심장연구를 하는 의사가 됐다. 또 그 결과들이 켜켜이 쌓여 꿈이 구체화됐고 이제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정명호 교수는 자신의 꿈에 대해 에둘러 말하지 않는다. 그의 꿈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심혈
순환기/뇌혈관
최홍미
2010.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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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면 절반 이상의 미국인들이 당뇨병 또는 당뇨병 전증 환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itiedHealth Group)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속적으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고 비용도 3조 350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뇨병·당뇨병 전증 환자는 최근 10년 간 전체 의료보험 비용의 10%를 차지하고 있고, 연간 비용 5000억 달러로 올해에만 1940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2009년 평균 당뇨병환자 1인당 연간 소요비용은 1만 1700달러로, 당뇨병이 없는 사람들 4400달러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비용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당뇨병 합병증 환자의 경우 2배 가까이 증가한 2만 700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당뇨병 합병증은 심질환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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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30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제 10회 ‘고혈압 주간’ 대학병원 시민강좌를 연다.이번 건강 강좌는 고혈압에 관심있는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다.강의는 순환기내과 윤호중 교수의 ‘고혈압 이야기’, 심혈관센터 김민영 간호사의 ‘고혈압의 생활관리’, 영양팀 임지혜 영양사의 ‘고혈압의 영양관리’, 약제부 유옥리 약사의 ‘고혈압약의 올바른 복용법’으로 구성된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혈압 측정과 고혈압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0.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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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토린(성분명 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이 만성신장질환 환자들의 주요 혈관 질환의 초기 발생률을 위약대비 16.1%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HARP 연구의 새로운 결과로 최근 미국신장학회(ASN)에서 발표됐다.SHARP 연구는 진행기 또는 말기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9438명의 환자들을각각 바이토린(에제티미브 10mg+심바스타틴 20mg), 조코군(심바스타틴) , 위약군 등 3개군으로 무작위로 나눈후 그 후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조코군을 다시 무작위 분류를 거쳐 바이토린 또는 위약을 복용토록 했다. 이후 평균 4.9년에 걸친 추적조사에서 바이토린군의 주요 혈관계 증상 발생률은 15.2%로 위약군인 17.9%보다 16.1% 낮은 수치를 보였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영국 옥스퍼드대학 임상시험 서비스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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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오는 12월 2일 목요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심장환자의 항응고요법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항응고제 복용 환자 교육을 통해 치료효과의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흉부외과와 심장내과가 함께 마련한 것이다.이날 교육에서는 △심장판막 수술과 항응고요법(아주대병원 흉부외과 홍유선 교수) △심장부정맥과 항응고요법(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진선 교수) △항응고제의 복약지도(아주대병원 박연미 약사) △항응고제의 영양관리(아주대병원 황원선 영양사)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와 가족,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이번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병원 흉부외과 외래로 문의하면 된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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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전문 넘어 합병증까지 토탈케어""최근 당뇨병 환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지만 당뇨병은 특히나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치료에 임해야만 잘 다스릴 수 있는 병입니다. 다행히 예전에는 큰 문제를 없애는 정도의 치료 수준이었다면 요즘엔 타이트하고 엄격한 치료를 지향하고 있지요." 승우연합내과 이봉섭 원장은 당뇨병에 대한 변화된 인식이 환자들 스스로 경각심을 갖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반겼다. 전라남도 목포시 호남동에 위치한 승우연합내과의원 이 원장은 이같은 상황을 미리 내다보고 발 빠르게 당뇨병전문의원으로 자리매김 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곳이다. 더욱이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당뇨병 관련 토탈케어에 나서고 있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0.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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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함, 정확성, 연관성. 미국심장학회(ACC) 공식 저널인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JACC) 편집국장인 캘리포니아의대 심장내과 Anthony DeMaria 교수가 꼽은 좋은 논문의 조건은 의외로 간단했다. 하지만 이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은 1년에 5000~6000건의 제출논문 중 출판되는 논문이 8%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말해주고 있다. JACC 자매지인 JACC Interventions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한 Anthony DeMaria 교수는 인터뷰와 JACC Interventions 한국어판을 후원하고 있는 GE Healthcare에서 주최한 "How to write a paper for publication
학술
임세형 기자
2010.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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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으로 170억 원 매출을 올린 "리피딜슈프라(성분명 페노피브레이트)"가 새로운 주인을 만날지 녹십자가 그대로 판매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지혈증치료제인 리피딜슈프라는 지난 2003년 녹십자가 도입하면서 지금까지 영업 마케팅을 맡아왔는데 원개발사인 솔베이 제약산업부분이 지난 2009년 미국 애보트사로 넘어가면서 최근 품목 이양설이 모락모락 흘러나오고 있다. 최근 영업사원들 사이에서는 "계약이 오는 12월까지 종료되는 것으로 안다", "녹십자가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애보트에서 담당자를 뽑고 있다", "내년부터 애보트가 판매한다" 는 등의 다소 구체적인 소문이 오가고 있다. 영업사원들은 대부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확인 결과 실제로 양사 간의 리피딜슈프라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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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상지질혈증환자들의 유병률과 치료형태를 파악한 결과 LDL-C는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HDL-C와 중성지방은 많은 환자에서 조절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의 이상지질혈증 유병율과 치료형태 조사를 위해 국내 16개 센터에서 참여한, 871명의 이상지질혈증 환자에 대한 후향적, 관찰 연구인 PRIMULA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PRIMULA는 1년이상 동안 지질강하치료 경험이 없었던 국내 871명(평균연령 59±10세, 남 449명, 여 4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년 후 조사시작 시점과 종료 시점에서의 건강상태 및 치료 현황을 살펴보기 위한 연구이다. 지질강하치료에는 스타틴 단독 81%, 스타틴과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 병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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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은 경북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0년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11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1년 10월까지.
알림
임세형 기자
2010.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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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연수강좌가 전공의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나. 24일 열린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연수강좌에 내과 관련 전공의 700여 명 이상이 참석, 대 성황을 이뤘다.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연수강좌는 올해로 일곱번째 맞이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연수강좌에 참석하는 전공의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음은 물론 강의가 이뤄지는 시간에는 절대 자리를 이석하지 않고 열공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고 순환기내과 관계자는 전했다. 실제로 24일 열린 연수강좌에서도 학술행사 장소인 성의회관 마리아홀 1층과 2층을 가득 메운 전공의들은 미동도 하지 않은 채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이 대학 정욱성 순환기내과장은 "순환기내과학 교실의 최고의 행사로 인식, 프로그램을 전공의 3.4년차들이 반드시
의대병원
하장수
2010.10.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