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김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최경호)가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뜻 깊은 해를 맞이해 최근 신세계 의정부점 8층 문화홀에서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와 지역 119 소방대원들이 함께 응급환자 이송 및 중증외상환자 진료체계 등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성모병원 김영훈 원장 외 보직자와 최경호 응급의료센터장, 최세민 응급의학과장, 조항주 중증외상센터장 등 병원관계자와 이강일 경기북부 소방재난 본부장과 관계자, 경기북부청사 보건위생과 김혜숙계장, 119소방대원등 총77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 중증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거점병원으로서 권역외상센터 지정의 필요성과 119 소방대원과의 긴밀한 협조의 필요성을 열거했다.

이강일 소방재난본부장은 Heli-EMS(항공구급서비스)등 다중출동 서비스구축과 중환자용 구급차 내실 운영으로 중환자용 구급차에는 구급대원 3인탑승을 추진하는 등 의정부성모병원과 긴밀한 협조로 중증외상환자 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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