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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이 아미노로직스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고 나섰다.아미노로직스 측도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단 아미노로직스의 재무구조개선 및 영업활성화 등을 위해 제3자 배정을 통한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며, 이에따라 최대주주변경 및 경영권양수도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아미노로직스는 지난 2004년 코스닥 상장됐으며 아미노산 아미노산 유도체 의약품 중간체 제조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이번 인수설로 아미노로직스 주가는 전일대비 14.98% 상승한 176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3.12.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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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은 다른 산업군에 비해 상장(IPO) 후 높은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제약기업의 상장(IPO)전후 성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0년 사이 신규상장한 제약기업들은 모두 14곳이다.이들 신규 상장사들의 매출액 평균은 상장전후 3년간 약 60.2%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제조업(59.2%)이나 자동차(47.5%)산업에 비해 높은 수치다.특히 기업규모별 분석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제약사(56.8%)에 비해 중소 제약기업(74.3%)이 더 높은 성과를 보였다.대기업 매출액 평균은 상장전 약 3387억원에서 상장후 약 5312억원으로 56.8%, 중소기업은 상장전 약 809억원에서 상장후 약 1410억원으로 74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3.11.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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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 등으로 주춤했던 국내 상장제약기업들의 매출 규모가 올해 상반기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가 2013년 상반기 67개의 상장제약기업 매출 규모가 5조 3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2년간 2% 미만의 저성장을 지속하다 점차 개선되고 있는 수치다. 올해 상반기 매출 1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은 17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2개 증가했다. 상장 제약기업 중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41개사(61.2%), 감소한 기업은 26개사(38.8%)인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액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은 상장제약사의 31.3%에 해당하는 21개사로 파미셀 (119.2%), 서흥캅셀(40.6%), 광동제약(36.2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3.09.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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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제1호스팩과 합병을 추진 중인 국내 유일 안과 전문 제약기업 디에이치피코리아(대표 여대훈, 한동화)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하이제1호스팩은 상장한 후 다른 회사와 합병하는 것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디에이치피코리아는 10일 세계 최대 유통체인인 월마트와 미국 최대 의약품 판매업체 월그린(Walgreen) 등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오송 공장 실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디에이치피코리아가 이들 유통체인을 통해 판매하려는 1회용 인공눈물 제품 'DR프레쉬'는 미국에서 의료기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별도의 FDA 승인, 판매허가와 같은 절차가 필요 없다.생산라인을 자세히 살펴본 실사단은 미국의 cGMP 기준도 충분히 만족시키는 최첨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9.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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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인공눈물 1위 기업인 국내 유일 안과 전문 제약사 디에이치피코리아(대표 여대훈, 한동화)가 합병 및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디에이치피코리아는 지난 2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합병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심의한 결과 '요건 충족'통보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하이제1호스팩의 주주총회에서 합병안건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은 후 1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합병 및 상장에 성공하게 되면 디에이치피코리아는 국내 첫 '스팩 합병 제약사'가 될 전망이다.2002년 9월 설립된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안과용 제제' 한 우물을 판 전문 제약사로 1회용 인공눈물(안구건조증 치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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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회사를 다국적사에 매도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이에 바이오, 제약업계는 물론 주식시장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A: 코스닥 시가총액 1위, 바이오시밀러 생산·수출 국내 1위, 벤처 특유의 도전정신이 진행 중인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주식 해외매각 결심이 공매도 때문이라 합니다. 내막이야 자세히 모르겠지만, 이같은 폭탄발언은 분명한 한국사회에 대한 분노의 표출이 아닐까 싶네요. "자본 세력에 농락 당하는데도 국가는 도와준 것이 없다"고 밝혔군요.B: 불법 공매도 담합은 반드시 척결돼야 합니다. 공매도는 주가를 내려야 하기 때문에 거짓루머를 확대 생산합니다. 이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공매도에 사용되고 있는 각종 루머에 대한 관계당국의 규제 마
건보공단·심평원
임솔 기자
2013.04.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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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시밀러 램시마 개발로 유명해진 셀트리온이 공매도 세력을 저지하기 위해 회사매각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파인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르면 오는 5월말에서 6월초에 자신이 가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계열사의 주식을 다국적 제약사에 매각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이어 그는 "셀트리온에 가장 좋은 파트너가 누군지 찾을 계획이며 최대한 성장시킬 수 있는 사람을 찾아 주식을 모두 매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서 회장이 회사를 매각하게 된 결정적 배경은 악성 루머와 비정상적 주식거래 등으로 기업 가치가 손실되는 것을 더이상 볼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그는 배경설명에서 "회사를 음해하는 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4.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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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이 올해로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유유제약은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최근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1955년에는 망국병이던 결핵 치료제 파스짓을 출시해 그 당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1957년에는 국내 최초로 약리적 7층 당의정인 종합비타민제 비타엠 정을 생산하며 회사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1965년에는 국내 최초의 소프트 캅셀 제형인 비나폴로를 개발해 현재까지 발매 49주년을 맞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 하에 사재를 출연해 1973년 유유 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하고 있다. 지금까지 108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1975년에는 기업을 공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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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는 27일 통합보안전문기업 SGA와 전략적 사업제휴(MOU)를 체결, 의료기관 전용 통합보안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로써 비트컴퓨터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기반한 안정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고, SGA는 비트컴퓨터의 영업망을 통해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정보 보안시장에서 안정적인 제품 판로를 확보해 윈윈 전략을 꾀할 계획이다. SGA는 비트컴퓨터의 주요 고객인 병의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및 신제품 ‘SGA-MAL(Medical Agreement License)‘ 에 대한 영업을 진행하며, 보안솔루션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의료기관별 시스템 특성에 맞는 제품 적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트컴퓨터와 긴밀하게 협력한다. 특히 연간 계약 형태의 라이센스 판매방식이기 때문에 개별 보안 제품의 초기 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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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기업 아이센스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013년 1월말 예정의 코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아이센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90만주로 전량 신주모집이며, 총 상장예정주식수는 896만9634주다. 공모예정가는 1만6000원~1만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44억원~171억원 규모다. 2013년 1월 15일과 16일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월 21일과 22일 청약을 받는다. 아이센스는 전기화학 및 바이오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 환경, 산업용 센서 및 계측기를 생산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2000년 5월 설립 이래 국내 혈당측정기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혈당측정기사업, 혈액분석기사업,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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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과 노바셀테크놀로지가 22일 "맞춤형 치료제 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자체 원천기술인 프로테오믹스에 기반하여 분자수준의 진단을 통한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영진약품은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단시스템을 상업화하고 맞춤형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영진약품 류병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약-바이오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공동 개발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양사의 개발 범위를 명확히 구분해 실질적인 제품개발 및 기술이전을 포함하여 신규 시장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까지 고려한 매우 포괄적 의미의 협약이다"라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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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원장 황태곤)은 최근 병원 본관 6층 병원장실에서 ‘코스닥협회 미소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과 노학영 코스닥협회 회장을 비롯해 병원의 이재열 영성부원장 신부, 협회 김원식 부회장, 김홍철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식후 11층 소아병동의 환자와 보호자들을 일일이 찾아 위로하고 쾌유를 응원했다.미소사랑 후원금은 코스닥 협회가 지난 5월 31일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개최한 자선골프대회에서 조성됐으며 수익금 중 일부인 1500만원을 전달했다.병원은 전달 받은 후원금으로 선천성소아심장질환, 각막이식, 사시, 저신장증발달장애, 난청 등을 앓고 있는 저소득 가정 환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코스닥협회는 이번 후원금 전달
의대병원
하장수
2012.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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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테크놀로지는 지난 2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제6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생물의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2000년 설립 이후 국내 프로테오믹스 연구분야 및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기술에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 를 바탕으로 항암 바이오마커 및 바이오신약 개발에 전념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 측은 국가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음은 물론, 향후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서 인식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내년 코스닥 상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매년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 기관, 개 인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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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제약이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최대 주주로 떠올랐다. 동구제약과 KDBC바이오메디칼신성장동력투자펀드 (업무집행조합원 : KDB산은캐피탈), IBK캐피탈 등은 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태훈)에 총 8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이 투자자금은 경영지배구조를 개선하는데 사용되고, 아울러 바이오신약 및 항암제등의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진행 등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동구제약은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최대 주주로 변경됐다. 노바셀테크놀로지 윤 상우 부사장은 “ 금번 투자에 SI(전략적 투자자)와 FI(재무적 투자자)가 모두 참여함으로써, 제약회사와 신약 개발 바이오업체 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매출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고, 아울러 효율적인 신약개발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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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테크놀로지가 이화의료원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과제명 "여성암 정복 특성화 연구센터")의 공동개발자로 참여한다.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지원 사업" 에 선정된 "여성암 정복 특성화 연구센터"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부인암센터장 및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을 맞고 있는 김승철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정부출연금 49억 2000만원을 포함, 총 112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연구센터는 조기예측진단의 상용화와 맞춤치료법 개발, 인력 양성을 통한 국가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난치성여성암 분야의 세계적 수준의 전문치료센터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에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이 연구센터에서 여성암의분비단백질체 및 임상시료의 분석을 통해 여성암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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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공동대표이사 김현수·김범준)은 9일 내부결산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7% 증가한 9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한 184억원에서 한참 모자란 수치다. 아울러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39억원과 151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매출 목표를 맞추지 못한 것에 대해 회사 측은 "줄기세포치료제를 판매하기 위한 제품과 생산 준비과정에 식약청 허가 후 3개월이 소요된데다, 매출 발생 시점이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처방이 발생된 시점이 아닌 배양완료 후 의약품이 병원에 납품된 이후에 발생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실제 매출 실적에 반영된 기간은 2개월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지출에 관해서도 회사 측은 "지난 9월 합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합병 관련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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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은 현재 올해 전략을 가다듬고 여러 가지 가능성을 고려하는 시기로 삼고 있다. 어려운 시기인 이때 의료계 내부에서 머리를 쥐어짜며 골머리를 앓기보단 오히려 다른 분야, 외부에서 생각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이에 기업들의 신년 전략을 살펴보고, 병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핵심포인트 위주로 구성해봤다. 어려울수록 공격경영 삼성그룹과 SK그룹, GS그룹 등의 대기업들은 신년 전략으로 위기상황 속 공격경영을 선언했다. 이미 지난해 허리띠를 졸라매는 전략을 이어가면서 경영효율화를 달성한 만큼, 이제는 위기 속 투자가 빛을 발한다는 것. 올초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보통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계열사별로 글로벌전략회의를 열어 공격적 경영전략을 마련 중이다. 올해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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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 기업은 대략 50여곳 안쪽으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6일 복지부가 발표한 "2012년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에는 올해부터 혁신형기업을 선정, 해당 기업에 한해 지원폭을 넓히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혁신형 제약 기업이 되면 "약가 우대", "세제 혜택", "R&D지원", "여신 확대" 등 4개 지원과제를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즉 정부가 보증하는 기업이 되는 셈이다. 다만 혁신형 제약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매출규모에 따라 연간 5~7%를 연구개발 또는 시설에 투자해야한다. 연간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인 경우 총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를 5% 이상 투자해야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1000억원 미만인 경우 총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7%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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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자차트 관심 폭발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의료 제품 중에 가장 인기 있었던 것은 단연 "모바일 전자차트"였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관람객 특히 의료진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가장 화제가 된 제품은 갤럭시탭을 활용한 전자차트로 파악됐다. 전시회에서 비트컴퓨터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함께 개발,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탭용 모바일 병원 솔루션 'Dr.M'을 선보였다. 올해를 기점으로 스마트패드가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활용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구현된 제품이다. 삼성과 결합했다는 이유만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은 '아무래도 기업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것이 안드로이드이기 때문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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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전자진단 전문기업인 씨젠이 오는 9월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이 회사는 지난 8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씨젠은 최근 3개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170%를 기록하며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31억 원, 47억 원. 씨젠은 현재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검진센터에 성감염증 검사제품을 독점납품하고 있고 영국 란독스사에는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2012년까지 주요 진단제품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7%대로 끌어올려 세계 10대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씨젠의 총 공모예정주식수는 100만주이며 상장주간사는 대우증권과 대신증권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