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3분기 매출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을 4분기에도 이어받아 작년 실적이 177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유나이티드제약은 원료문제, 특허분쟁 등의 시련과 실적부진을 겪었지만 이를 씻어내고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회사의 실적을 견인한 중심에는 회사의 전략품목인 개량신약이 있었다.유나이티드제약은 강덕영 회장의 '잘하는 걸 해야 한다'는 지론대로 잘 하고, 자신 있는 개량신약 분야를 파고들었다. 이에 2010년 소염진통제 '클란자CR정'을 시작으로 2012년 항혈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발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시판명 Acecloren)'이 최근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협력 제약사인 테바(TEVA)를 통해 판매가 진행되며, 초도 물량은 약 11만 달러 규모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13년 이스라엘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클란자CR정’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러시아 및 동유럽, 남미 시장까지 ‘클란자CR정’의 공급 계약을 확대했으며 내년 초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도 출시될 예정이다.'클란자CR정'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중국 제약사인 Beijing Meone Pharma. Technology(이하 Meone)와 실로스탄CR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규모는 기술료 80만 달러와 수출액 6355만 달러 등 15년간 총 6435만 달러(약 743억원)다. 이번 계약으로 Meone은 중국에서 ‘실로스탄CR정’의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내 임상 시험 비용(약 2700만 위안 예상)은 Meone이 부담하며, 최종 허가까지는 약 4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 시험이 성공하면 중국의 국가식품약품감독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필리핀 바이오파마(Biopharma)와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18일 코트라(KOTRA)가 주최한 ‘지사화-월드챔프 쇼케이스 수출상담회’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조영제 ‘옴니헥솔(성분명 Iohexol)’을 바이오파마에 3년간 약 200만 달러 규모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조영제 생산 시설을 견학한 아이다 볼라자(Aida A. Borlaza) 바이오파마 대표는 "우수한 작업 공정과 바이오파마의 조영제 전문 영업망을 바탕으로 향후 필리핀 조영제 시장 점유율을 확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7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Sofitel PhnomPenh 호텔에서 항생제 오그멕스 시리즈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KOTRA 프놈펜 무역관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캄보디아의 이비인후과, 소아과 전문의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소아 감염증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항생제 ‘오그멕스 시리즈’의 제품 설명회와 처방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주요 연자로 참석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Poly Samnang(Preah Ang Duong 병원) 교수는 부비동염의 새로운 치료 사례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중국산 원료를 국산원료로 속여 53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겼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자와 해당 제약사 대표를 증인으로 세웠다. 이들은 상반된 내용의 폭로전을 펼쳤다. 고발자인 최성조 전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은 투자와 연구개발보다 서류조작 등 불법적으로 이익을 취한다"며 "회사가 편취한 금액이 수백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그는 "퇴사사유에 기재된 내용을 보고 고발할까 두려워 나에게 협박과 회유를 했었다"며 "그럼에도 양심의 가책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를했고, 권익위는 3차례 걸
치과의사 보톡스·프락셀 레이저 시술, 한의사 뇌파계 사용 등 '사법부발 면허범위 확대 논란'과 관련, 국회가 각 직역단체의 입장을 직접 청취하기로 했다.오는 2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리에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여야 간사협의를 거쳐 21일 국정감사 일반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확정했다. 국감 출석이 예정된 일반증인은 총 19명, 참고인은 12명이다.사법부발 면허범위 확대 논란 국회로...'불공정거래행위'도 주목복지위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사법부발 '면허범위 확대 논란'을 직접 다루기로 했
유나이티드제약(사장 강덕영)이 30일 논현동 노보텔 엠버서더호텔에서 가스티인CR정 출시 심포지엄을 열고, 기능성 소화불량의 최신 치료 트렌트와 전략을 공유하고, 새롭게 출시된 신약의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의대 이동호 교수(분당서울대 소화기내과)와 이명희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연자로는 연세의대 이상길 교수(소화기내과)와 건국의대 성인경 교수(소화기내과)가 나와 각각 '소화기질환에 대한 프로키네틱(Prokinetics)의 임상적 유용성'과 '가스티인CR정 3상임상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의 발매식을 개최했다.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모사프라이드 시트르산염(Mosapride Citrate) 성분의 기능성 소화불량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의 발매 기념식이 열렸다.‘가스티인CR정’은 약 7년가량의 개발 기간을 거쳐 기존 1일 3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로 개선한 개량신약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유용성 개량을 인정받았다.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약물 방출을 나타내며, 제어 방출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등록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기능성 소화불량 개량신약인 ‘가스티인CR정’의 허가를 획득했다.소염진통제 ‘클란자CR정’,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에 이은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은 약 7년가량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달 30일 허가를 받았다. 오는 9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가스티인CR정’은 기존 1일 3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로 개선, 복약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유용성 개량을 인정받았으며 4년의 재심사 기간을 획득했다.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뤄져 있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약물 방출을 나타내며, 제어 방출 조성물에 대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창립 29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합창대회를 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21일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900여 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춘희 세종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강덕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장기 근속자를 포함해 모든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29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유나이티드제약이 더욱 발전해 우리 사회와 국가, 나아가 전 세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춘희 시장은 “강덕영 대표의 리더십과 임직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베트남 VIET HA PHARMA(대표 Nguyen Minh Son, 이하 VIET HA)사와 오그멕스(AUGMEX) 3종을 포함한 총 9개 제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코트라(KOTRA)가 진행한 ‘Good to Great Business Plaza 2016’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권오병 상무이사, VIET HA의 Nguyen Minh Son 사장, 코트라 글로벌전문기업팀 권경무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표적인 항생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권오병 상무이사가 공정거래 정착에 힘써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가 주관했으며, 공정거래법 준수 및 공정 경쟁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2007년 입사한 권 상무는 미래기획본부장으로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윤리적이며 투명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공정 경쟁 규약, 제약산업 윤리강령, 자
한국유나이트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필리핀 식약청(PFDA)으로부터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의 제품 허가를 획득했다. 실로스탄CR정은 2013년 출시된 개량신약으로, 기존 1일 2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 복용으로 개량함으로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제품이다.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뤄져 있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용출을 나타내며, 방출제어형 제제로 다수의 국내 특허와 중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함으로써 첫 블록버스터 제품이 된 실로스탄CR정은 출시 한 달 만에 중국 제약사인 장시지민커씬 집단유한공사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2015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15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15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과 근로 환경 개선에 기여한 개인(사업주, 교수, 연구자 등)과 단체(기업, 공공기관 등)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포상이다.현재 국내외 1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강 대표는 경기가 어려워도 매년 상, 하반기 공채를 진행함으로써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메디카코리아(대표 이덕한)가 최근 강덕영 상무를 영업본부장으로 새롭게 영입했다.신임 강덕영 상무는 한일약품, 대한약품 및 동구바이오제약에서 영업 및 마케팅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회사 측은 "신임 강덕영 상무는 메디카코리아에서 영업본부장으로서 제약 영업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조직구조를 개편하고 영업안정화 및 매출증진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사1촌 자매결연 중인 마을과 김장 행사를 열었다.임직원들은 지난 14일,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이장 김종률)를 찾아가 '1사1촌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자등리 주민들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 공장 및 관계사 임직원들 약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과 주민들이 담근 김치 1450포기는 해당 마을은 물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서울 본사, 세종시 공장, 연수원 등 식당에도 보급됐다.또 임직원들이 사전에 저렴한 가격으로 김치를 신청할 수
황교안 국무총리가 11월 13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 제1공장을, 16일 이대목동병원을 각각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4754개 업체 중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학습근로자 다수를 채용하고 적극 참여하고 있어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장을 점검하고, 이대목동병원을 찾아 메르스 이후 국가방역체계를 확인코자 이뤄졌다.13일 오전 황 국무총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 제1공장에서 기업 현황 및 일학습병행제 진행 상황, 공동 훈련 센터 현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 교사 및 학습 근로자와 대화 등을 진행했다.이후 QC 실험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대전시와 동남아 시장 개척에 관심 있는 대전 지역 기업들에게 베트남 공장(Korea United Pharm. Int'l JSC)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2일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청 관계 공무원과 대전 창업보육협의회 관계자,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대전 선병원, 킴벨 피부과병원, 플러스 성형외과 등 6개 의료기관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공장을 견학했다.이번 방문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류해필 경영고문과 베트남 법인 양진영 이사의 안내로 이뤄졌으며, 지난 6월 중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군(군수 이현종) 초등학생 38명을 '유나이티드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정하는 등 '제9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철원군과 자매결연하고, 철원군 소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장차 한국은 물론 세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해오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지난 2004년에 철원군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