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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은 ㈜이테크건설(016250, 대표이사 오창석)과 사우디 내 줄기세포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파미셀은 지난달 국가간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한-사우디 의료 시스템 쌍둥이 프로젝트(Medical System Twining Project)'의 컨소시엄 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우디 내 줄기세포분야 기술이전에 관한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되었으며, MOU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테크건설은 사우디 킹파드 왕립병원(KMFC, King Fahad Medical City) 내에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EPC(설계-구매-시공) 방식으로 건설한다. 이테크건설 오창석 대표이사는 "한-사우디 국가간 프로젝트에 바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5.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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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연구사업단과 안국약품, 항체 신약 전문기업 앱클론이 공동주최하는 '한국-스웨덴 항체의약품 국제 심포지움'이 오는 5월 2일(목) 서울아산 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다."Next Generation of Therapeutic Antibody"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생명공학 강국 스웨덴의 대표 과학자들이 내한하여 게놈(Genome) 프로젝트 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단백질 항체 연구의 최신 연구결과와 암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항체의약품 개발동향을 소개한다.또한, 진단 및 치료제 분야의 스웨덴 항체기업 Affibody사의 특화된 기술플랫폼이 소개되고, 국내 바이오 항체 의약품 및 임상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차세대 항체의약품의 R&D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4.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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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방사선 비상진료 기술이 사우디아라비아왕국에 전파된다.한국원자력의학원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왕국 킹파드 왕립병원(KFMC)에 국내 방사선비상진료 시스템 기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사우디에 의료기술을 이전하는 한-사우디 의료 쌍둥이 프로젝트(Medical System Twinning Project)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양국 복지부장관이 보건의료 6개 분야에 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한 프로젝트다.의료 쌍둥이 프로젝트에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주도하는 방사선 비상진료센터를 비롯, 뇌영상과학센터, 신경기초과학연구센터, 줄기세포 연구 및 생산시설, 심장과학센터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방사선비상진료의 경우 정부 조직 및 관련 법 체계, 노하우 등이 녹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4.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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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망토 기능을 가진 탄소 나노 입자를 이용해 아주 작은 암 조직까지 그 위치와 경계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바로 치료할 수 있는 나노바이오 원천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분자영상치료연구과 최용두, 조영남 박사팀은 10일 "생물학적으로 치료 진단 물질에 적합한 새로운 효소-활성화 그라핀 산화-광증감제 복합체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암 위치를확인하고 표적 광역학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그래핀은 연필심에 쓰이는 흑연의 구성 물질로 흑연을 뜻하는 그래파이트(graphite)와 탄소 이중결합을 가진 분자를 뜻하는 접미사 -ene을 결합한 용어다. 현미경을 통해 연필심을 확대해 보면 켜켜이 쌓이 얇은 판을 관찰할 수 있는데, 그래핀은 여기
의대병원
박도영
2013.04.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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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을 사우디아라비아왕국에 똑같게 만드는 프로젝트(Medical System Twinning Project)'가 진행된다.이른바 쌍둥이 프로젝트로 사우디 보건부 산하 공공병원의 경영, 의료시스템ㆍ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한국 의료기관과 사우디 병원을 매칭, 사우디 내로 한국 의료기관의 의료기술, 의료시스템, 문화 등을 그대로 전수하는 협력사업이다.과거 '미네소타 프로젝트(Minnesota Project)'를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받았던 우리나라가 반세기 만에 의료시스템 및 기술을 세계 최고로 발전시켜 이를 국제사회에 되돌려 주게 된 것이다.보건복지부 사우디아라비아왕국 보건부는 9일 △의료기관간 Twinning Project △병원 설계 및 건립 △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4.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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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장일태 이사장)은 나누리수원병원 원장에 전 김포 청담 우리들병원 원장 장지수 원장을 영입, 다음달초부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개원하는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장 원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최소침습척추수술 전문의 및 영국 왕립외과학회(RCPS) 학사원을 취득, 뉴욕 주립대 척추센터에서 척추 전임의 과정을 이수하고 김포공항, 청담 우리들병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척추 분야 권위자로 알려졌다. 수술이나 진료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구논문을 SCI 등재 저널에 발표했고, 척추학의 퇴행성 척추변형에 대한 저서를 국내 및 해외에서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척추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장지수 원장을 영입해
알림
임솔 기자
2013.03.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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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가 있는 아태지역 남성들 10명중 6명은 파트너 불만족을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국제남성과학회(ICA)에서는 조루가 부부의 성적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앞서 지난 2012년 성의학저널은 5000명에 달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시아 태평양 남성 중 31%가 일정 형태의 조루를 경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번에는 조루를 경험하는 남성과 이들의 파트너의 삶의 질 및 성적을 발표한 것으로 전체 남성 중 32%는 조루 때문에 파트너가 성적만족을 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매우 또는 극도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조루를 경험하는 남성들은 사정을 조절하지 못하는데 대해 큰 좌절감을 겪고 있었으며, 그 중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3.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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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 성장지연(IUGR)의 정의가 지나치게 포괄적이어서 예후가 나쁘지 않은 신생아까지 질환 범위에 포함시키게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아일랜드왕립외과대학((RCSI) Julia Unterscheider 교수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체-대아의학회(SMFM) 학술대회에서 "추정태아체중(EFW)을 10백분율(10th percentile) 기준으로 나누는 현행 기준은 30백분율 기준으로 나누는 것보다 주산기 부작용 예측에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PORTO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는 아일랜드의 건강조사위원회(HRB)가 후원하고 대규모 다기관 임상 연구 협력체인 "주산기 아일랜드인 연구 컨소시움"에서 수행한 것으로, 2010년 1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내성장지연 진단을 받은 산모
제약단신
박도영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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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응고제인 리바록사반의 급성 정맥혈전색전증(VTE) 환자 대상 연구인 MAGELLAN 연구가 NEJM(2013; 368:513-523)에 발표됐다. MAGELLAN 연구는 에녹사파린 대비 비열등성 입증을 종료점으로 했고, 2011년 미국심장학회(ACC)에서 발표된 바 있다. 2011년 미국심장학회(ACC)에서 MEGELLAN 연구를 발표한 영국 왕립대학 Alexander Cohen 교수는 "무증상 정맥혈전색전증 예방효과 비교에서 리바록사반은 에녹사파린 대비 비열등성과 우월성을 입증했다"고 요약했다. MEGELLAN 연구는 8101명을 대상으로 1일 1회 10 mg 리바록사반 치료전략과 1일 40 mg 에녹사파린 치료전략을 비교했다. 환자들은 감염성질환, 심부전, 호흡곤란, 허혈성 뇌졸중, 암, 염증질환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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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사들이 무분별한 미용 성형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참석자들이 보톡스 시술을 받는 사교 모임인 보톡스 파티와 사기적인 상술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영국 왕립외과대학(RCS)는 최근 반드시 전문가를 통해 미용 성형을 받을 것과 성형 전 충분히 상담할 것을 골자로 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 해당 내용을 법안에 반영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여기에는 얼굴 리프트와 같은 수술과 보톡스와 같은 주사요법, 레이저 시술, 제모 등 시술이 모두 포함됐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성형 수술은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받고, 시술은 미용 치료에 대한 트레이닝을 받은 의사 및 치과의사, 간호사에게만 받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해당 자격을 얻기 위한 전문가 요건을 상세히 제시했다. 또 보톡스와 같은 간단한 시술 전에도 미용 성
제약단신
박도영
201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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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는 최근 SKRF 연구재단을 영국 Canterbury Christ Church University에 설립하고 국제 연골 재생학회(ICRS: International Cartilage Repair Society)의 2회 영국 심포지움을 후원하는 등 왕성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SKRF(Shetty-Kim Research Foundation)는 김교수와 영국 King"s college의 Shetty교수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것으로 세포 치료를 비롯한 재생의학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후원하며 과학도들이 재단의 연구 프로그램이나 국가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시,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석중 교수의 연골 재생 기술과 골 재생에 대한 연구 성
알림
하장수
201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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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국내 알레르기 학꼐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제알레르기학회(CIA)는 14~19일 제주 하야트 리젠시호텔에서 '알레르기질환 : 메커니즘에서 치료까지'를 주제로 제29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유영 CIA 제29차 심포지엄 조직위원장(국립중앙의료원 알레르기내과)은 "CIA가 알레르기학의 국제적인 석학들의 모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심포지엄의 국내 유치는 우리나라 알레르기학의 국제적인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CIA를 말한다 김 조직위원장은 CIA가 학술논의를 중심으로 하는 폐쇄적인 학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CIA는 전통적으로 심포지엄에서의 제약사 부스 및 마케팅 활동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전체 회원은 500여명으로 심포지엄은 2년에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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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대상 사례는 49세 카타르 남성으로 지난 3일 급성 호흡기감염 증상을 보였고, 7일 도하의 ICU에 입원, 11일 영국으로 이송됐다.게다가 이 바이러스는 올해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명적인 증상을 보인 60세 노인의 폐조직 유전자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지역의 경각심을 더하고 있다.코로나 바이러스는 일반적인 감기부터 SARS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류를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군이다. WHO는 "현재 공중보건적 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추가적인 정보를 모으는 중"이라고 말했다. 영국 왕립대학 호흡기감염센터 Peter Openshaw 교수는 현 단계에서 문제 시 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2개의 사례로 연결고리를 만들기에는 무리라는 것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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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관대동맥판막이식술(TAVI)의 안전성을 뒷받침해줄 연구가 제시됐다. 독일 케륵코프심장흉부센터 Christian W. Hamm 교수는 유럽심장학회(ESC) 학술대회에서 2011년 독일대동맥판막등록사업(GARY) 연구를 발표, "판막질환 고위험군 중 TAVI군은 기존 수술군과 비슷한 입원 사망률을 보였다"며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대로 고위험군 환자군에게 우선해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GARY 등록사업 연구는 53개 센터의 자료를 기반으로 기존의 대동맥 치환수술이나 TAVI를 시술받은 총 1만 3860명의 환자들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원내 사망률은 대동맥판막수술군(6523명) 2.1%, 관상동맥 우회로술(CABG)군(3462명) 2.5%, 대퇴부 TAVI군 5.1%, 경심첨부 TAVI군 7.7%로 나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2.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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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t. 2012년 8월 4일 온라인판] 의료기술의 발전은 사람들의 수명연장을 이끌었고, 이제는 삶의 질을 고려하는 수준까지 왔다. 하지만 최근 Lancet에는 고가의 최신 기술만이 세계보건 발전 및 개선을 이끄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정된 자원을 고려할 때 모든 환자 또는 고위험군에게 적용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저널에서는 말라리아를 예로 들었다.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Affordable Medicines Facility-말라리아(AMFm)는 치료전략에의 접근성에 초점을 뒀다. 하지만 AMFm의 활동은 최근 ICF와 런던왕립대학 위생및열대의학과가 발표한 보고서가 나오기 전까지 효율성에 대한 의문들이 있었다. 보고서는 2009년 4월부터 시작된 AMFm의 활동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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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왕립꼬사막병원의 연수단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의료시스템의 전반에 대해 연수를 받고 돌아갔다. 23일 오전 10시에 도착한 꼬사막병원 연수단은 병원의 경영관리, 환자안전관리 및 감염관리, 의료정보시스템, 응급의료시스템, 의료장비의 운영 및 관리, 수술실 및 집중치료실(중환자실) 등 병원 운영 및 환자 진료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연수를 받았다.특히 이들은 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첨단 의료장비의 운영과 관리에도 많은 질문을 했다. 꼬사막병원 썩쏙쿤(SEK SOKHOEUN) 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의 높은 의료수준과 첨단 의료장비 운영이 인상 깊었으며 수술실, 중환자실 등에서 환자의 안전관리와 감염관리가 아주 잘 돼 있어 배울 점
의대병원
하장수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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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SCO 2012 / 새로운 항암제, 더 나은 치료전략 논의2. ASCO 2012 / 가능성을 보인 신약들3. ASCO 2012 / 기존 약물들의 수성 & 맞춤치료, 암연구의 과제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학술대회에서도 약물에 관련된 연구들이 우선 시선을 모았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약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주요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긍정적인 선평가를 받았다. ◇신약 ▲전립선암 새로운 치료제 가능성 제시- 엔잘루타마이드 / AFFIRM 연구 엔잘루타마이드(enzalutamide)가 3상임상인 AFFIRM 연구에서 전립선암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보였다. 영국 왕립마스던대학 Johann S. de Bono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립선암의 화학요법 후 치료전략 중에서 최고의 결과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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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심장학회(ESC)가 지난 3~5일 더블린과 아일랜드에서 EuroPRvent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심질환의 진단·치료전략만큼 예방과 재활에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운동효과, 효과적인 금연 전략, 생활습관 개선의 효과 등에 대한 연구가 발표됐다. 특히 이 연구들은 실제 임상 및 관련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선을 끌었다. ▲조깅의 효과, 기대이상- 코펜하겐 심장연구 규칙적인 조깅이 기대수명을 높여준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남성의 경우 6.2년, 여성의 경우 5.6년으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코펜하겐 심장연구(Copenhagen City Heart study)의 결과로, 연구팀은 1주 1시간~2시간 30분동안 규칙적으로 빠르지 않은 속도로 달린 결과 수명연장에 최적의 효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2.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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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의 논문이 미국 국립보건원 BioMedLib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최근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은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BioMedLib)"의 영역 Top 10에 김석중교수의 논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김교수의 논문은 ▲Treatment of osteonecrosis of the femoral head using autologous cultured osteoblasts (BMC J med case report 2008: 2: 58)로 난치성 질병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환자에게 자기 유래 배양 골모세포를 이식하여 골두를 정상적으로 회복한 치료로 향후 자가 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김교수는 무릎관
의대병원
하장수
201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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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복용하는 아스피린이 심장 보호에는 도움을 주지만 눈 건강은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왕립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 Paulus T.V.M. de Jong 박사팀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대조군에 비해 질병 진행 속도가 빠른 노인황반변성(AMD) 위험이 2.22배 높다고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 아스피린 복용과 AMD의 연관성은 말기일수록 크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럽눈연구 참가자 중 무작위로 추출한 65세 이상 남녀 4691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결과 대상자 중 36.4%가 초기 AMD, 3.3%가 말기 AMD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1.2%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7%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17.3%가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었다. 특히
제약단신
박도영
2012.0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