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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석학들 "B·C형간염은 간세포암 주요 위험인자""백신·항바이러제 통한 예방·치료 적극 나서야""아시아의 만성 B·C형간염 환자수는 약 3억4000만명으로, 전세계 환자의 65%에 해당한다. 여기에 매년 간세포암으로 사망하는 환자 중 70%가 아·태지역에 살고 있다.""간세포암은 75% 정도가 아시아에서 발생한다. 대부분은 간염 또는 간경변증을 동반하는 고위험군 환자들이다.""한국의 간세포암 환자 가운데 B형간염 바이러스(HBV) 감염은 70%, C형간염 바이러스(HCV)는 20% 정도를 차지한다."지난 5~7일 부산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간암전문가회의(APPLE)'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간암 및 간염 실태에 대한 경고가 쏟아졌다. 핵
소화기/류마티스
이상돈 기자
2013.07.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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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미숙아)의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 강동경희대병원 교수)가 주최하고 헬스커뮤니케이션 컨설팅회사 엔자임(대표 김동석)이 실행한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이 '2013년 아시아 PR 어워드'에서 '비영리 캠페인(Nonprofit campaign of the year)'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6월 27일 홍콩 하버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 PR 어워드는 세계적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캠페인(Campaign)' 지 (誌) 주최로 아태지역에서 진행된 성공적인 PR사례를 매년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적인 PR상이다.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홍콩 등의 주요 정부기관, NGO, 기업 등에서
학술
박선재 기자
2013.07.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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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뇨증협회(회장 김광명,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비뇨기과 교수)가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디올메디컬허브(강남구 청담동 124-3) 7층 강당에서 '야뇨증 없이 여름방학 지내기' 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서진순 카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야뇨증의 원인 및 치료' 를 주제로 강연한다.강의 후 김광명 교수와 서진순 교수가 참석자들과 함께 야뇨증 치료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3.07.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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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E 2012 하이라이트1. 신계열 및 기존약물의 강세2. SGLT-2 억제제3. GLP-1 수용체 작용제4. 인슐린 글리덱 새로운 계열인 SGLT-2 억제제가 임상시험에서 기존 약물들과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이면서 추후 시장에서의 경쟁구도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올해 EASD 학술대회 SGLT-2 억제제 세션에서는 다파글리플로진과 카나글리플로진이 각각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A1C·체중·혈압서 효과…요로·생식기 감염 위험도 높아 [abstarct 241] 그리스 테살로니키 아리스토틀대학 A. Tsapas 교수팀은 SGLT-2 억제제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를 발표했다. Tsapas 교수는 "SGLT-2 억제제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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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글루타이드로 약물 전환시 추가 혜택혈당 및 체중조절 효과 우수성에 주목 제2형당뇨병 환자에서 GLP-1유사체의 선전이 주목받고 있다. 엑세나타이드에 이어 리라글루타이드, 릭시세나타이드 등이 혈당과 더불어 우수한 체중조절 효과를 보고하면서 고혈당 치료에 추가적인 선택과 역할을 제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특히 리라글루타이드 등은 최신 임상연구를 통해 위약은 물론 여타 혈당강하제와의 비교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검증받았다. 이 가운데 리라글루타이드는 최근에 경구 혈당강하제와의 스위칭(switching), 즉 약제전환시 추가적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보고돼 임상현장에서의 역할과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버몬트대학의 프래틀리(Richard Pratley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7.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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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자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아시아태평양간암전문가회의(APPLE)가 해가 갈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서 열린 APPLE은 올해가 네번째 행사로 내용과 참석면에도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졌다는 평가다. 이번에 참석한 인원은 총 665명으로 전년에 비해 두배 가량 늘어났다.한국 연구자 총 3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64명, 대만, 55명, 일본 56명, 인도 17명, 홍콩 15명, 싱가포르 17명, 태국 12명 베트남 12명 등 해외 연구자들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문가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미국(9명), 캐나다(5명), 이탈리아(2명), 스페인(2명), 독일(1명) 등 19명이나 참석하는 등 북미와 유럽 전문
소화기/류마티스
박상준 기자
2013.07.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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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B형간염 치료법이 크게 발전하면서 이제 대부분의 환자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HBV) DNA 수치를 미검출 수준으로 잘 감소시킬 수 있게 됐다.특히 최근 출시되고 있는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NA)는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에 내성 발현이 적어 HBV 관리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다.그러나 NA 사용은 치료 중 HBV DNA 수치를 지속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반면 B형간염표면항원(HBsAg) 소실은 달성하기 어렵고, 환자 중 절반 이상에서 치료 종료 후 바이러스 억제가 지속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를 평생 지속해야 하는데, 이 경우 내성 위험이 높고 치료에 대한 불순응도 유발될 수 있다.지난달 열린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캐나다 토론
소화기/류마티스
박도영
2013.07.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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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에서 시판되는 줄기세포 치료제는 하티셀그램-AMI, 카티스템, 큐피스템 3가지다. 2011년 7월 당시 세계 최초 심근경색에 처방되는 줄기세포 치료제인 '하티셀그램-AMI'가 소개됐을 때 세상은 뜨거웠다.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라는 의미가 주는 이슈와 약의 효과에 대한 찬반논란이 더해져 그야말로 용광로였다.이후 메디포스트가 세계 최초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이 등장했다. 하티셀그램-AMI가 시장에 나왔을 때보다는 사회적 관심은 덜 했지만 효과에 대한 논란은 계속 이어졌다. 같은 시기 안트로젠이 세계 최초의 지방조직 이용 줄기세포 치료제 큐피스템을 선보였지만 별다른 시장의 관심을 끌어오지는 못했다.세간의 화제를 몰고 왔던 줄기세포 치료제들의 성적은 어떨까? 전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3.07.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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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골수유래 세포, 급성뇌경색 치료 연구- 자가유래 중간엽줄기세포, 만성척추손상 치료 임상 진행 중- 안트로젠은 크론병성·복잡성 치루에 집중 아직 줄기세포 치료제가 강력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치료제임에는 틀림없다.대사성질환이나 퇴행성질환, 희귀질환 등에서 다른 치료제와는 다른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도 활발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5월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줄기세포 치료제 심사평가기반 연구사업단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하티셀그램-AMI 등 3가지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시장에 출시 된 이후 국내에서 진행되는 임상연구는 2013년 1월 1일 기준으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3.07.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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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리서치회사인 BCC Research가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이 오는 2016년에는 66억 달러 한화로 7조 6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서를 지난해 발표했다. 이런 장밋빛 전망과는 달리 국내 시장은 그렇게 희망적이지는 않다.지난 2004년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의 논문조작 사태 이후 급격히 나빠진 분위기가 아직도 회복되지 못했고, 파미셀과 메디포스트 등이 기대 만큼의 수익창출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지난해 파미셀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3분기 보고서를 보면 ‘하티셀그램-AMI’의 매출은 약 10억원이었다. 회사가 밝힌 2011년 연구개발비 476억원을 감안하면 이 제품이 회사의 매출을 크게 올리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회사는 2009년 영업이익 25억원 적자를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3.07.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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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 사후 비교분석(post hoc analysis) 연구에서 인슐린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사망 위험도를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았다.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연구를 발표한 템플의대 Elias Siraj 교수는 "ACCORD 환자군을 분석한 결과 인슐린은 심혈관 사망의 독립적인 위험요소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ACCORD 연구는 공격적인 혈당관리 전략의 심혈관 혜택 평가를 목표로 했지만, 심혈관 사망률 증가로 조기 중단됐다. 이에 심혈관 사망률이 증가한 이유로 저혈당혈증, 체중증가, 특정 약물의 사용, 치료 첫 해의 급격한 당화혈색소(A1C)의 감소 등이 꼽혔지만, 아직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연구는 없었다. 이런 가운데 Siraj 교수는 ACCOR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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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적극적인 혈당조절 전략의 합병증 예방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DCCT/EDIC 연구 18년 결과가 발표됐다. DCCT 연구는 제1형 당뇨병 환자 1441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혈당관리 전략의 합병증 예방효과를 평가한 연구로 1983~1993년까지 진행됐다. 이후 1994년부터 EDIC 연구로 연계돼 지속적으로 추적관찰이 진행되고 있다. DCCT 연구에서는 적극적 혈당조절군의 혈당 타깃을 정상인 수준로 설정했고 1일 3회 이상 인슐린을 투여하거나 인슐린 펌프를 사용했다. 기존 치료군은 1일 1~2회 인슐린을 투여했고, 특정 혈당 목표치는 없었다. DCCT 연구 종료 시 적극적 치료군의 A1C 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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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와 건강수명 연장으로 건강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65세 이상 노인 중 66.2%, 80세 이상 초고령층은 36.8%가 성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배뇨장애와 같은 원인 질환이 성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전국 60세 이상 노인 요실금 환자 33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요실금 환자 10명 가운데 4명이 성생활에 심각하게 방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세계 요실금 주간을 맞아 제7회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9개 병·의원에서 진행됐다.배뇨장애 질환 중에서도 요실금, 야간뇨, 과민성 방광은 성생활에 악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꼽힌다. 이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도영
2013.07.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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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학회가 5월 "요양병원등급제로 인한 산부인과 의사 차별 대우는 불법"이라며 법원에 제출한 위헌소송에 대해 재판부가 "이유 있다"고 결정, 최근 전원재판부에 회부됐다. 위헌 여부는 전원재판부에서 평의를 거친 뒤 최종 결정된다.산부인과는 보건복지부가 2009년 11월 30일 개정 고시한 내용(제2009-216호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이 "요양병원등급제로 인해 임금과 채용 등에서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산부인과 의사 차별은 불법이라는 내용의 위헌소송을 2013년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105명 전원의 이름으로 법원에 제출했다.산부인과에서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은 제2009-216호의 내용 중 '의사 인력 확보 수준에 따른 입원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도영
2013.07.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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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종이식연구회(회장 김남형)가 최근 서울대병원 삼성암연구동 2층 이건희홀에서 창립 심포지엄을 가졌다.이종이식은 종이 다른 동물의 기관이나 조직, 세포 등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장기이식 수급 문제 해결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유전자 구조가 인간과 다른 동물의 장기가 이식되면 인체의 면역체계는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종이식 활성화를 위해선 지속적인 연구가 있어야 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김남형 회장을 비롯해 안규리 서울의대 교수, 이종이식과 관련된 의료·연구·국가 부처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종이식 연구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그 동안 연구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 이종이식 연구는 과학수준과 노력에 비해 너무나 초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3.07.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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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7일 '간질'이라는 병명에 동반돼 있던 각종 사회적 낙인과 제약을 없애기 위해 공식명칭을 '뇌전증'으로 바꿨다. 이후 대한뇌전증학회에서는 뇌전증 선포식, 홍보포럼, 공익광고, 일반인 인식개선 교육, 펀딩 확보 등의 노력을 해왔다.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간질이라는 낙인의 그림자가 사회를 배회하고 있다. 이에 학회에서는 2일 '뇌전증'에 대한 다양한 국내외 조사 결과를 발표, 환자들이 겪는 고충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뇌전증 환자 30%, "낙인 느낀다"국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뇌전증 환자 10명 중 3명은 본인의 질환으로 인해 사회적 낙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적으로 평균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도영
2013.07.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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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높은 생활습관 개선 전략이 약 10여년의 추적관찰 결과 심혈관사건 위험도 감소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생활습관 개선의 혜택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Look AHEAD 연구는 공격적인 생활습관 개선 전략을 장기간 평가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Look AHEAD 연구에서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지원으로 비만 또는 과체중인 제2형 당뇨병 환자 5145명을 대상으로 공격적 생활습관 개선군과 표준 치료군의 심혈관사건 위험도 감소효과를 평가했다. 연구에서 공격적 생활습관 개선군이 표준 치료군 대비 체중 감량 및 운동량 증가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 궁극적으로는 심혈관사건 위험도 감소로 이어지지 않아 평균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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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이 관상동매질환자들의 플라크(죽종)를 감소시킨다는 사실은 대규모 3상연구를 통해 익히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이같은 효과를 얻으려면 고용량을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저용량에서도 플라크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연구가 한국과 일본에서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연구는 상용량의 스타틴으로 플라크 감소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연구를 진행한 일본 일본방위의대 Makoto Ayaori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이철환 교수를 만나 상용량 스타틴 플라크 감소효과를 입증한 연구와 의미를 대담형식으로 풀어봤다.박상준 기자 : 보통 스타틴은 주로 지질 조절을 위해 사용되지만, 최근 죽상동맥경화증 예방 효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타틴의 죽상동맥경화증 예방 효과는 어떤 기전으로 나타나는 것인가요?
순환기/뇌혈관
박상준 기자
2013.07.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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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아동에서 모유 수유 기간이 알레르기비염 예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질병관리본부와의 공동 조사 결과 비염을 동반한 아동 중 모유수유가 12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 6개월 미만으로 수유한 아동보다 알레르기비염 발생률이 절반 가량 낮았다고 1일 밝혔다.학회 이재서 기획이사는 "한국 아이들에게 있어 알레르기비염을 예방하는 가장 중대한 영유아 시기의 환경적 요인은 12개월 이상의 모유수유 시행 여부"라며 "최근 우리나라가 산업화되면서 알레르기비염의 발생률이 증가 및 그에 따른 사회비용이 급증하는 시점에서 모유수유는 캠페인이나 산모교육들을 통해 쉽게 조절될 수 있는 환경요인이 때문에 이번 연구결과는 공중보건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도영
2013.07.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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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 교수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조기 발견에 '제3회 파란양말 캠페인'의 초점을 맞췄다. 학회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환자의 족부절단 예방과 족부질환의 주범이라는점을 강조하며 "환자, 가족, 의료진이 함께하면 심각한 족부질환으로부터 당뇨병 환자의 발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는 기치 아래 '가족이 함께하는 당뇨병 환자의 아름다운 발(佳足) 사랑수칙'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9~27일 전국 9개 병원 당뇨병센터 및 내분비내과에서 환자와 가족이 함께 당뇨병성 족부질환 예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파란양말 가족(佳足)사랑 교실'을 진행한다. 교실에서는 '당뇨병성 족부절단 예방법'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01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