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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뇨기과는 홍보 뿐 아니라 전문적 진료를 받기위해 어렵게 찾아오신 여성 환자분이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하고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해야 한다" 타워비뇨기과 윤동희 원장은 여성비뇨기과가 중시해야할 부분을 이 같이 정의했다.타워비뇨기과는 남성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비뇨기과가 아닌, 비뇨기암을 포함한 모든 남녀 비뇨기질환의 전문적 진료와 수술적 치료를 목표로 하는 병원이다. 2004년 개원했으며, 2006년 개원의 최초로 여성비뇨기과를 분리해 주목받았고, 2010년에는 여성비뇨기과 요실금수술 1200례를 돌파하기도 했다. 종로점은 올해 개원했다. 종로점은 입구가 약간 특이한데, 들어가면서 남·여가 자연스럽게 갈라지고 내부에서는 중간이 막혀있어 독립적으로 편안하게 진료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김지섭 기자
2013.12.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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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한 명의 대가(大家)가 전반적인 치료를 다 아우를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지식과 정보의 양이 늘고, 전문 영역이 세분화되면서 전문의 1명이 모든 영역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기 어려워졌다. 암 치료만 해도 수술적 치료뿐 아니라 세포독성 치료, 방사선 치료, 내분비 요법, 타깃 치료, 손상된 조직에 대한 재건까지 환자 진료 시 고려돼야 할 폭이 매우 넓다.국내에서도 센터를 중심으로 한 다학제 진료가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 일부 병원 사례에 국한되고, 정책적 뒷받침 없이 의료계의 자생적인 요구와 노력에 의존하고 있다. 또 다학제 진료의 중요성을 각각 인식하고 있어도 시행 방법은 병원에 따라 다르며, 이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논의한 경우도 드물었다. 이에 구체적으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3.12.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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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가 새로운 결핵 진료지침 안을 내놓고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지침안은 2011년판을 업데이트 한 것으로 임상현장에서 더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데 초점을 맞췄다. 진료지침 위원장인 단국의대 박재석 교수(단국대병원)는이번 진료지침이 부분적인 개정안이라고 밝혔지만, 진단, 치료, 잠복결핵, 소아청소년 결핵, 그리고 환자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수정 보완했다. 추가적인 내용의 근거는 올해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의 가이드라인과 2011년 진료지침 이후 발표된 주요 연구들이다.- 진단첫 번째 부분인 진단에서는 많은 변화들이 보였다. 그 중 가장 비중있게 추가된 내용은 재치료 등 다제내성 결핵의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 대해 Xpert MTB/RIF 검사를 초기 진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3.12.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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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AHA 2013 지질가이드라인 집중분석'심혈관질환 예방 위한 콜레스테롤 치료'와 '강력한 근거 중심'이 키워드미국심장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의 이름으로 올해 새롭게 발표된 지질 가이드라인은 "무작위·대조군 임상연구(RCT)와 이들 연구에 대한 메타분석에 근거해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위험감소를 위한 혈중 콜레스테롤 치료의 임상 권고안을 업데이트했다"며 목적을 명확히 하고 있다."권고안을 통해 ASCVD의 1·2차 예방을 위한 콜레스테롤 치료에 있어 (임상현장에) 강력한 근거중심의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결국 '심혈관질환 위험감소를 위한 콜레스테롤 치료'와 '(RCT를 주축으로 한) 근거중심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13.12.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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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과학회가 전공의 지원 급감 문제로 골머리를 않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도 없어 전전긍긍해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원률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학회를 더 우울하게 하고 있다.이같은 고민은 지난달 30일 대한비뇨기과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터져나왔다. 이날 한상원 회장(한림의대 확인필)은 전공의는 부족하다고 하지만 학술대회에 제출된 연제수가 늘었다는 내용의 학회운영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비뇨기과 지원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을 성토했다.한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제가 늘었다는 의미는 의료의 질을 높여보겠다는 일종의 사명감"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는 아무리 국가에서 외면해도 국민을 치료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며, 희생하겠다는 자세"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한 회장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상준 기자
2013.12.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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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대한외과학회 회장(순천향병원 외과)은 과거 모든 문을 여는 골든 키(Golden Key)의 역할을 하던 사람이 바로 외과의사였고 모든 분야에서 최상의 역할을 하던 사람들도 외과의사였다고 웃는다.게다가 연구하는 외과의사(Research Surgeon)들도 많아 노벨상을 받은 사람도 무려 7명이나 됐었다고 말한다.하지만 이제는 외과는 위기라는 말이 익숙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아쉬워했다. 외과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하강곡선을 그리는 추세다. 이 회장은 이러한 현실도 마음 아프지만 연구를 함께 하는 젊은 의사들이 줄고 있다는 것이 더 슬픈 현실이라고 안타까워했다.그는 "외과가 곤란을 겪으면서 의사 수도 감소했고 환경도 열악해져 대부분의 젊은 외과의사가 수술이나
학술
박선재 기자
2013.12.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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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억제제가 구강 알레르기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최근 진행된 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CAAI) 연례학술대회에서는 ACE 억제제가 혈관신경부종에 관련된 알레르기 증상을 발현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학회에서 연구를 발표한 알버트아인슈타인의대 Sunit Jariwala 교수는 환자 2명의 사례를 대표적으로 제시했다.1명은 10년간 리시노프릴 10mg/dL을 복용했고, 사과 섭취 후 혀와 입술에 혈관신경부종 및 구강 가려움증이 발생했다. 두 번째 증상 발현 시 입원이 필요했다. 이 환자를 분석한 결과 사과와 자작나부에 면역글로불린 E 양성반응이 나왔다.두 번째 환자 역시 1년 간 리시노프릴 10mg을 복용했고, 견과류 및 열대과일 섭취 후 수분 간 혀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3.12.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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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는 가장 모범적으로 발전을 거듭해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이제는 하나의 청년으로서 역할을 해야 할 때입니다."한국간연구회를 모태로 1994년 창립된 대한간학회가 곧 20돌을 맞이한다. 그동안 전체 회원 수 1400명에 정회원 600명이 넘는 규모로 확대됐고, 모범적인 학회로 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 열린 학회 정기총회에서 11대 이사장에 취임한 한광협 이사장(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은 "이제는 20년 역사에 걸맞는 학회로 발전해야할 때"라면서 지속적인 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네 가지를 약속했다.첫 번째 약속은 간담도 질환 관련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익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내년 6월 열
소화기/류마티스
박도영
2013.12.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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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AHA 지질 가이드라인 집중분석지질 목표치 최대 관심사였는데, 권고 안해미국심장학회(ACC)와 심장협회(AHA)가 새로운 지질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기다렸던 NCEP ATP 4차 보고서를 대신한다는 점에서 희소식이다.그런데 임상현장의 반응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돌발변수를 만났다는 분위기다. 지질 목표치를 어디까지 잡아야 할지가 최대 관심사였는데, 가이드라인은 목표치 권고 자체를 배제했다."이제까지 목표치를 프로토콜로 삼아 치료해 왔는데, 기준선을 부정하면 어쩌라는 거냐"는 볼멘 소리가 나온다. LDL-C 수치의 역할에 대한 현장의 혼선도 불가피하다.가이드라인은 "목표치 효과에 대한 무작위·대조군 임상연구(RCT)의 근거가 없다"는 논리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12.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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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CC·AHA가 공동으로 지난 12일 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콜레스테롤 가이드라인을 전격 발표했다. 무려 10여년 만이다. 제목은 '2013 ACC/AHA Guideline on the Treatment of Blood Cholesterol to Reduce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Risk in Adults'. 미국심장폐혈액연구소(NHLBI)의 인증이 빠지면서 ATP4라는 이름은 사라졌지만 그동안 논란의 됐던 목표 타깃, 치료대상 등은 새로 담고 있어 사실상 ATP3의 후속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갑작스런 발표로 국내 의료계에서도 관심이 높다. 그동안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있어서 미국 가이드라인을 상당수 참고해온 국내 의료계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어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2.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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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경이면 석면에 의한 폐암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돼 예방과 조기 치료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폐암학회 김영환 이사장(서울의대 교수)은 29일 열린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전까지는 석면으로 인한 폐암 환자를 많아야 1년에 1~2명 진료했다면 2010년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해 20~30년 뒤에는 굉장히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석면은 슬레이트 지붕과 같은 건축자재, 자동차 브레이크 등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많이 사용돼왔지만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으로 전세계적으로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몇년 전부터 이같은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그러나 김 이사장은 "재건축장에서 발생하는 석면이 작업자와 인근 주민에게 노출될 수 있는데다 석면으로 인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3.12.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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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과학회(KUA) 학술대회가 유럽비뇨기과학회(EAU)에 이어 미국비뇨기과학회(AUA)와도 교육협력을 마련하면서 해가 갈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뇨기과학술대회에서는 KUA-AUA 조인트 심포지엄 세션이 처음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AUA 사무총장인 웨이크 의과대학 Gopal H. Banlani 교수와 전립선암 대가로 평가받는 클레블렌드 클리닉 Eric Klein 박사가 나와 각각 남성의 하부요로증상(LUTS)과 진단, 전이성 전립선암을 위한 새로운 치료 알고리즘에 대해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Gopal 교수는 28일 메이필드호텔서 열린 학회에도 참석해 AUA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임상 가이드라인 형성과정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상준 기자
2013.12.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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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학회(KHS)가 미국과 유럽심장학회처럼 변모하고 있다.학회는 지난 29~30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미니오럴(MINI ORAL)과 전문가 미팅(MEET EXPERT) 세션을 처음 도입했다.미니 오럴 세션은 미국심장협회(AHA) 미국심장학회(ACC) 연례학술대회 등에서 쓰고 있는 방식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보다 많은 연제를 발표할 수 있도록 조치이다. 외국 학회들은 극장이라는 뜻의 씨어터(Theater)로 쓰기도 하며, 산학 런천심포지엄으로 활용하기도 한다.대한심장학회는 이번 기간에 모두 4개의 미니 오럴 부스를, 전시회장 내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초연구, 고혈압, 부정맥, 혈관, 인터벤션 등 모두 88여개의 연제를 소개했다.
순환기/뇌혈관
박상준 기자
2013.12.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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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etes본지는 이번 호를 시작으로 매주 의학계 각 분야에 대한 구체적 질환을 선정하고 최근 발표된 논문을 요약해 소개함으로써 최신 임상지식의 습득과 환자진료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현재 한국인의 대사질환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은 당뇨병으로, 최근 30여 년간 국내 당뇨병 유병률의 증가는 6배에 달하고 앞으로 그 치료법과 관리방안은 더욱 다양화될 전망이다. 이에 첫 번째 질환을 당뇨병으로 선정하고 여러 학술지에 발표된 당뇨병 관련 논문 중 주목할만한 내용을 엄선해 간단히 요약했다.■ EXAMINE 연구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발생 후 Alogliptin 사용N Engl J Med 2013 Oct 3;369(14):1327-35 연구 배경제
내분비/신장
정리·금현선
2013.11.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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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C. 2013년 11월 12일 온라인판]생활습관개선은 주요 만성질환 관리에서 주요한 치료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미국심장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표한 생활습관개선 가이드라인은 주요 만성질환에서 식습관개선과 운동요법의 효과를 뒷받침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JACC. 2013년 11월 12일 온라인판).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임상시험을 통해 대표적인 심혈관질환 위험요소인 혈압과 지질에 실제로 혜택을 주는 내용들을 정리했다. 이에 가이드라인에서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칼슘·마그네슘·알코올 섭취·심폐운동·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 병용전략·흡연의 혜택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다.가이드라인 위원회는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고 있는 권고사항들을 이상지질혈증, 고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3.11.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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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동맥 협착증(Renal artery stenosis) 환자에게 스텐트 수술을 하는 것이 예후에서도 약물요법과 비교해 월등하지 않는다는 연구가 최근 미국심장협회(AHA) 연례학술대회 발표와 동시에 NEJM(2013년 11월 18일자)에 게재됐다.이는 이전에 발표됐던 다른 연구들과 맥을 같이 한다. 2009년 NEJM에 발표된 ASTRAL 연구에 따르면, 스텐트 시술이 효과가 약물요법보다 월등하지 않았다. 또 같은해 미국내과학회지(Ann Intern Med)에도 신장 동맥 협착증 환자 스텐트 시술과 관련된 효과가 발표됐는데 역시 약물요법보다 뛰어나지 않았다.이번에 발표된 연구가 이전 연구와 다른 점은 CORAL(The Cardiovascular Outcomes in Renal Atherosc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1.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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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 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들 간 효과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적응증 별로 분석했을 때는 일부 NOAC의 주요출혈률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뉴욕의대 Partha Sardar 교수는 다비가트란, 리바록사반, 아픽사반, 에독사반, 다렉사반에 관련 48개 무작위 임상시험을 메타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전체 환자수는 14만1932명이었고, 둔부관련 수술 연구 12개, 심방세동(AF) 연구 10개, 무릎 수술 연구 9개, 정맥혈전색전증(VTE)/폐색전증(PE) 연구 6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연구 6개 등 다양한 적응증이 포함됐다.Sardar 교수는 "이번 연구는 NOAC 간 우열을 가리기 위한 간접 비교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했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3.11.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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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할수록 전립선도 뚱뚱해진다는 국내 역학 연구결과가 나왔다.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한상원)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 13개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남성 4719명을 분석한 결과, BMI 1 증가할 때마다 전립선 크기도 0.5cc씩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즉, 표준체격을 가진 40대 남성(키 171cm, 몸무게 72kg, BMI 24.5)을 기준으로 할 때 체중이 3kg 증가하면 BMI가 1 증가해 전립선 크기가 0.5cc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아울러 이번 연구에서는 2회 이상 경직장초음파를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른 전립선 크기 변화도 관찰했다. 그 결과, 연령이 10세 증가할 때 마다 전립선 크기는 4.1cc 증가하는 것으로 나왔다.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안경진 기자
2013.11.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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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면학회 (회장 서울의대 이재서 교수)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건국대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수면,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 및 교육강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및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질환 전반에대해서 활발한 연구발표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특히, 아시아 기면증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기면증에 대한인식 제고와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아시아의 저명한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이 인정되며, 상세 일정은 대한수면학회 홈페이지(http://www.sleepmed.or.kr/abstract)를 참고하면 된다.
학술
임솔 기자
2013.11.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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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문헌을 검토했을 때 현행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은 비용 대비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지만 근거 기반 검진을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소화기학회는 22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3년 추계 소화기연관학회 합동학술대회에서 지난 15년간 소화기암 분야에서 검진사업이 어떤 성과를 가져왔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사업은 1999년 첫 시행 후 꾸준히 보장성을 확대해 현재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에 해당하는 국민에게 5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료 검진 대상자가 아닌 사람도 본인부담금 10%만 내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수검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선별검사는
소화기/류마티스
박도영
2013.11.25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