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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임상적 유용성이 부족한 211품목은 보험적용이 중단된다. 664품목은 약가가 인하된다.복지부는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타의 순환기계용약, 기타의 소화기계용약, 소화성궤양용제, 장질환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등 5개 효능군에 대해 7월부터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5개 효능군 목록정비는 지난 2007년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편두통치료제(2008년7월), 고지혈증치료제(2009년4월), 고혈압치료제(2011년1월)에 이어 네번째다.2398품목을 대상으로 심의한 목록정비 결과에 따르면 임상적 유용성이 부족한 씨엔정(뇌동맥경화증·말초순환장애 약) 등 211개 품목은 보험적용이 중단된다.또 약가가 동일제제 최고가의 80% 이상인 664개 품목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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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Clinical Lipidology 2011;5:133] 미국 국가지질협회(NLA)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 환자의 검사, 진단, 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어린 연령대에서의 FH 검진과 관상동맥 심질환 예방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우선 20세 전에 고콜레스테롤 여부 확인을 위한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20세 이상 성인에서 LDL 콜레스테롤이 190 mg/dL 이상이거나 비HDL 콜레스테롤이 220 mg/dL 이상일 경우 FH 환자로 간주하도록 했다. 9~11세의 소아들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 160 mg/dL 이상, 비 HDL 콜레스테롤 190 mg/dL일 경우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초기 심혈관질환이나 고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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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제1형 당뇨병환자의 혈당측정시 사용하는 검사지(strip) 구입비용(매월 약 3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24일 이에 따른 지원대상 및 기준을 규정한 "요양비의 보험급여 기준 및 방법"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그동안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입원-외래 진료시 혈당검사에 대해서만 보험적용을 받아왔으며, 가정 등에서 혈당을 검사할 때 필요한 소모품 비용은 환자가 전액 본인부담을 해 왔다. "2011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계획"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으로 요양기관외의 장소에서 혈당측정시 사용하는 검사지에 대해서도 요양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이 안에 따르면 복지부는 약 4만명의 제1형 당뇨병환자에게 매년 150억원을 지원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제1형 당뇨병환자의 적절한 혈당관리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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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당뇨병 환자에 대한 스타틴에 페노피브레이트(제품명 트릴픽스)를 추가하는 요법의 혜택 입증을 위해 새로운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문위원회는 현재 페노피브레이트의 병용요법이 스타틴을 통해 LDL 콜레스테롤의 목표치에는 도달했지만, 중성지방이나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단 현재 승인된 적응증은 그대로 유지하도록 했다. 페노피브레이트의 입지를 위태롭게 만든 것은 ACCORD 하위분석연구였다. 연구에서는 스타틴+페노피브레이트 병용요법이 스타틴 단독요법과 비교했을 때 심혈관사건 감소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 미 국가보건연구원(NIH) Erica Brittain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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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 성균관의대)가 2011 당뇨병 진료지침을 발간했다. 2007년 개정 이후 나온 지침이라 의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번 진료지침의 특징은 당뇨병의 자가관리와 교육을 강조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 당화혈색소(A1C)를 진단기준에 포함시켰고, 환자의 특성에 따라 설포닐우레아계, DPP-IV억제제, 티아졸리딘디온계, 알파글루코시다제억제제 등의 선택도 가능하다고 했다. 개정된 지침 중 약물요법의 치료 원칙과 인슐린 치료법에 대해 정리했다. ▲당뇨병 초기 치료 원칙1. 당뇨병성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 정상 수준으로 철저하게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생활습관개선과 함께 당뇨병 진단 후 초기에 적극적인 약제 투여가 필요하다. 2. 혈당조절 목표는 당화혈색소를 평가하는 것으로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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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내과의원 원장 중성지방 수치 증가, 심혈관질환과 연관성 대두로Statin+fibrate 병용처방 중요"심혈관질환 발생에 LDL-C의 역할이 주목 받아 왔습니다. 중요한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이를 낮추는 효과가 큰 statin 약물이 처방돼 왔지만 최근에는 중성지방 수치의 증가와 심혈관질환과의 연관성이 대두되면서 statin 처방과 함께 중성지방을 조절하기 위한 fibrate와의 병용처방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김기택 내과의원장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치료 노하우를 이같이 밝혔다. 미국의 NCEP-ATP III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권고안과 일본동맥경화학회 등이 각국의 실정에 맞춰 이상지질혈
정책
하장수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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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원제도 마련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협의회 논의를 거친후 예정됐던 "의료기관종별표준업무고시 행정예고"도 연기됐다.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제도개선협의회" 2차 회의에서 "대상질환" 범위를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이날 복지부는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3개 질환을 대상 질환으로 하고 등록 의료기관도 1~2개로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의협은 의원 역점 질환 50개를 토대로 범위를 확대해야 하고, 등록 의료기관 수도 제한하는 것에 반대입장을 밝혔다.인센티브 제공에 대해서도 질환을 유지 또는 완화시킨 의원으로 제한하자는 복지부안과 이 방안 자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의협측이 부딛혔다.경실련 등 시민단체에서는 "의협이 선택의원제를 반대한다면 대형병원 약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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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글리타존이 결국 시장에서 퇴출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로시글리타존에 대한 새로운 위험도평가 및 완화전략(REMS)를 발표하고 11월 18일 이후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2형 당뇨병약물을 처방하고 싶은 의사들은 환자들에 대해 별도의 프로그램에 등록하도록 했다. FDA의 이번 결정은 작년 9월 로시글리타존 부작용 문제 제기 후 제조사인 GSK와 함께 위험도평가및완화전략(REMS)을 끝내고, 제품 라벨의 개정을 위한 논의의 결과로, 심장발작 위험도 증가에 결과적으로 더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REMS는 사실 상 로시글리타존의 사용금지 내용을 담고 있다. 기본적으로 로시글리타존은 △기존 로시글리타존으로 치료받은 환자 △다른 당뇨병 약물로 혈당조절이 되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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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망막질환 및 녹내장을 치료하는 최신 장비인 ‘파스칼 레이저’를 도입했다.파스칼 레이저는 당뇨로 인한 수많은 합병증에서 시력과 관계된 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성 망막증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안과 장비로 환자 만족도 증대를 위해 울산대학교병원이 울산지역에서는 최초로 도입해 운영한다.파스칼 레이저는 레이저 노출시간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통증을 기존 대비 1/5로 현격히 감소시키며 한번에 4~25발의 레이저 조사 능력을 통해 치료시간을 5~7분으로 단축시킴음 물론 한 번의 시술로도 전체 망막 치료가 가능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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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당뇨병 가이드라인 개정 자가관리와 교육 강조.. 당화혈색소, 진단기준에 포함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 성균관의대)가 2011 당뇨병지침을 발간했다. 2007년 개정 이후 나온 지침이라 의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번에 발간한 당뇨병지침의 특징은 당뇨병의 자가관리와 교육을 강조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 당화혈색소(A1C)를 진단기준에 포함시켰고, 환자의 특성에 따라 설포닐우레아계, DPP-IV억제제, 티아졸리딘디온계, 알파글루코시다제억제제 등의 선택도 가능하다고 했다. 개정된 당뇨병지침 중 약물요법의 치료 원칙과 인슐린 치료법에 대해 정리했다. 당뇨병 초기 치료 원칙1. 당뇨병성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 정상 수준으로 철저하게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생활습관개선과 함께 당뇨병 진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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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유전자들을 관리하는 "master switch" 유전자가 밝혀져 추후 비만 치료의 열쇠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관심의 중심에 있는 유전자는 당뇨병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연관성을 보이는 KLF14 유전자로, 연구를 진행한 영국왕립대학 Tim Spector 교수는 "비만, 심질환, 당뇨병 등 대사성 질환에 감수성에 지방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들을 조절하는 KLF14 유전자는 치료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pector 교수팀은 Nature Genetics지에 발표한 이번 연구에 대해 "하나의 주요 조절 유전자에 대한 개입으로 다른 유전자들이 가지고 있는 대사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무게를 뒀다. 연구에서는 2만 개 이상의 지방 유전자 샘플을 분석했고, 결과 KLF14이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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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가 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발 건강 및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 인식 증진을 위한 "파란양말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에 "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발 관리 수칙"을 발표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이달 31일까지 전국 500여 곳의 당뇨병교실, 내분비내과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수칙이 적힌 파란양말 부채를 환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학회는 "당뇨병 환자들은 작은 상처도 큰 족부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워 항상 발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여름철 맨발 생활로 인해 상처가 생기거나 높은 습도로 인해 무좀이 악화되는 등의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김성래 교수(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는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발이 저리고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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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글리타존에 이어 피오글리타존도 약물관련 부작용으로 인해 입지가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 2004~2009년 약물유해반응 보고서 검토 결과에서는 피오글리타존(제품명 액토스)을 비롯한 당뇨병 치료제 복용환자들에서 발생한 유해반응 중 절반 이상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데이터 베이스에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오글리타존을 비롯, 인슐린, 메트포르민, 글리메피라이드, 엑세나타이드 등으로 인한 약물 유해반응은 138건으로 방광암 보고는 93건이었다. 문제는 피오글리타존의 위험도가 4.3배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탈리아 볼로냐대학 Elisabetta Poluzzi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해반응 보고를 분석한 것으로 약물 자체로 인한 부작용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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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통계보고서를 통해 1990년대 이후 유아사망률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여성들의 임신합병증과 출산으로 인한 사망률도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아사망률은 1990년 1240만명에서 810만명으로 급격히 감소했고, 여성의 임신합병증 및 출산 사망률은 2%의 감소폭이 3.3%로 커졌다. 기대수명은 1990년 평균 64세에서 68세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아 및 여성사망률 감소에 대해 WHO Ties Boerma 박사는 “예방접종, 교육, 관련 요소들의 관리에 대한 집중 투자의 효과”라고 평가했다. 문제는 감염성질환과 생활습관병의 유병률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암, 심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경우 다른 질환들을 더한 것보다 더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B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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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라승운 교수는 클로피도그렐 내성에 대해 "아직 환자 개인의 반응에 대한 정의나 평가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투여 전과 투여 후 항혈소판 반응의 차이로 구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내성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운데 "치료실패와 함께 병용투여 전략이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극복해야할 부분"이라며 대안을 제시했다.우선 꼽히는 클로피도그렐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원인으로는 CYP2C19 유전자 다변형을 비롯 P2Y12 수용체 수의 차이, 약물대사의 차이, 약물상호작용, 진성 당뇨병 등을 꼽았다. Sabatine 박사가 제시한 것처럼 초기 투여용량 증가, 유지용량 증가, 실로스타졸 등 추가약물 추가, 티카그렐러, 프라수그렐 등 새로운 약물로 전환, 오메가-3 등을 활용할 것을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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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ofibrate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지질수치를 감소시키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성지방 수치를 떨어뜨리고 HDL-C 수치를 올리는데 효과가 있죠. 달리 말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HDL-C 수치가 낮은 환자에게 좋습니다."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용성 교수가 밝히는 fenofibrate 성분의 환자 치료에 있어서의 우수성이다. fenofibrate는 지질 저하 효과,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 및 심혈관질환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의 말은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인 약물이며 중성지방 농도가 높은 경우 더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다.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신장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은 시력상실, 말기 신장질환
의대병원
하장수
2011.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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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심장질환ㆍ당뇨병 위험요소의 가파른 증가추세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가천의대 길병원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는 Diabete Care 온라인판에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인 대사증후군의 한국 유병율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 조사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한국의 20세 이상 성인의 대사증후군은 1998년 25%에서 2007년 31%로 증가했다. 이는 현재 미국의 34%와 별 다른 차이가 없는 수치다. 국내 대사증후군의 증가에 대해 고 교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 감소, 높은 흡연율을 원인으로 지적하고 건강한 식단과 정기적인 운동의 홍보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 가지 긍정적인 결과로 연구기간 동안 고혈압의 유병율은 감소추세를 보였는데 연구팀은 "고염식인 한국 전통 음식에 비해 저염식인
제약단신
김미리
2011.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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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에 나서는 지자체가 경기도, 강원도 원주시, 대구경북 등 세곳으로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의료 IT, 원주는 중국 진출, 대구경북은 연구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우선 경기도는 IT 기반의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와 KT, 퀄컴은 최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정보기술(I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큐-케어"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큐-케어 사업은 우선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KT는 건강관리 플랫폼 기반의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제공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시범사업 지원을 총괄하고, 퀄컴은 이동통신망 게이트웨이(이동통신 기술을 이용한 장비 간 연동 프로그램)의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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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 교수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불가리아의 바르나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 제2형 당뇨병 인슐린펌프 학회(1st Annual Meeting of Internation Insulin Pump Symposium for Type 2 Diabetes Mellitis)’에서 불가리아 당뇨병학회 회장인 이바노바 다스칼로바(Ivona Daskalova) 박사와 함께 공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제2형 당뇨병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New approaches in the treatment of Type 2 Diabetes mellitus)’이라는 제목으로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인슐린펌프 치료와 그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를 세계 각국의 학자들이 발표하게 된다. ‘제1회 세계 제
내분비/신장
임솔 기자
2011.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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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한독약품이 공동 제정한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제12회 수상자로 장양수 연세대 의대 교수가 선정됐다.장 교수는 국내 관상동맥질환 중재시술의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으로 동맥경화, 비만 및 당뇨병 관련 생체지료인 혈청 아디포넥틴 농도와 CDH13 유전자 변이와의 연관성 연구를 수행하는 등 심혈관질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에 오랜 세월 매진해왔다. 이번 시상식은 13일 낮 12시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한편 제14회 의인미술전람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일)는 지난달 16일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공모작품 심사회를 열고 서예부문에 출품한 한낙천 한사랑의원 원장의 작품 묵죽(사군자)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공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