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세대학교의료원은 2일 교원 발령을 실시했다.◇ 의과대학▲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오상호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대준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원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남은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훈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이익재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용동은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현수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김형표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연구센터장 라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PA 채용 공고로 의료계가 삼성서울병원장을 경찰에 고발한 가운데, 정부가 진료지원인력 관리운영체계를 제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의료계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지난 3일 PA(Physician Assistant)를 채용하겠다고 공고한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병원장과 채용에 응시한 간호사들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최근 삼성서울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계약직 PA 간호사와 간호본부 외래 계약직 EMR 간호사를 채용한다고 공고한 바 있다.임 회장의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병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아산병원 이상욱 교수(방사선종양학과), 성경림 교수(안과)가 지난 1월 말 열린 2023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및 관련 학문 분야 석학들이 모여 우리나라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단체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은 20년 이상 의학 분야에서 임상 및 연구 성과를 쌓아온 의학자로서 전문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와 창의적 연구로 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평가해 선출한다.이상욱 교수는 2002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두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명지병원이 지난 31일 오후 폐암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수술은 물론, 고난도 폐이식이 가능한 ‘폐암·폐이식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명지병원 폐암·폐이식센터는 폐암 의심 징후가 발견되는 당일 진단에서 치료와 수술까지 최단 기간에 마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갖췄으며, 백효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가 센터장을 맡았다.특히 초기단계부터 호흡기내과와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로 진행된다.영상진단 및 조직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환자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김성환 교수(방사선종양학과)가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에 취임했다.김 교수 임기는 1년으로, 올해 12월까지 대한방사선방어학회를 이끌게 된다.김 교수는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발전을 위해 임기제도 변화와 학술 깊이를 더하는 시도를 하겠다"며 "학회 재정과 국내외 다른 학회와의 협조 및 논문집의 내실화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김 교수는 성빈센트암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방사선종양학회장, 대한척추종양연구회 회장, 대한방사선수술학회장, 가톨릭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과교실 주임교수,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24일 다원메닥스와 함께 암센터 18층 신경외과의국에서 ‘재발한 교모세포종(뇌종양)에 대한 붕소중성자포획치료(A-BNCT) 국내 임상1/2a상을 위해 임상시험 연구자 개시 미팅’을 개최했다.이날 개시미팅에는 김우경 병원장, 신경외과 이기택, 박광우, 신동원 교수와 방사선종양학과 김현주 교수, 다원메닥스 도원 부사장, 김우형 부장 그리고 사이넥스 김영 대표이사, 김영수 이사, 신해림 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우경 병원장은 “처음 A-BNCT 개발을 위한 구상부터 임상시험 개시까지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대암병원은 오는 27일(일) 오전 9시부터 ‘혈액암 · 폐암’ 주제로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다수의 서울대병원 교수가 참여해 서울대병원의 의료 노하우를 지역의료진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료진과의 협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연수강좌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세션은 혈액암을 주제로 ▲Recent advances of MPN treatments(혈액종양내과 홍준식 교수) ▲multiple myeloma: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연세의료원이 내년 3~4월경 새로운 암 치료법인 중입자치료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방사선종양학과 의사들은 중입자치료기의 강점은 인정하지만, 약 4000~5000만원인 비용이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망했다. 지금까지 암 치료 최전선에는 양성자치료가 포진하고 있다. 수소이온을 가속해 암을 치료하는 양성자치료는 삼성서울병원과 국립암센터가 양성자치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그런데 양성자치료에 대적하는 선수가 등장했다.탄소이온을 가속해 암을 치료하는 중입자치료가 그것이다. 현재 독일, 이탈리아, 호주, 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가 지난 13일, 14일 개최된 2022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최우수 학술상은 작년 한 해 동안 SCI 및 SCIE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주 저자 논문의 피인용지수의 합 등을 평가해 주어지는 상으로, 임 교수는 2021년 총 15편의 논문(Impact factor 합계 84점)을 게재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임 교수는 지난해 'Adjuvant Radiotherapy for Extrahepatic Cholangiocarcin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양성자치료 신환 5000예를 달성하고, 18일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양성자치료센터는 2015년 12월 첫 양성자치료 시작 이후 2016년 첫 해 300예 이상 치료했고, 2017년부터는 연 평균 11% 이상 증가해 2020년 3000예를 넘어섰다. 이후 지속적 증가세로 약 2년 만에 누적 환자수 5000 예를 달성했다.이번 양성자치료 성과는 국내 최초이며 비슷한 시기에 진료를 시작한 다른 국가 보다 2~4배에 달하는 실적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결과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3년 개원 40주년을 맞을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새병원 건립을 통해 '최고 그 이상'의 의료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지난 8월 두번째 임기를 시작한 송영구 병원장은 12일 기간담회를 통해 안정적인 새병원 건립 추진 사업의 진행과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신속한 전환 준비, 책임경영제 참여에 따른 든든한 자립구조 확립 등 병원 미래 주도 핵심 전략 과제를 발표했다.1983년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울 강남지역에 뿌린내린 강남세브란스병원은 40년이 지난 현재 서울 강남지역을 국내에서 가장 수준 높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이는 의료기기가 나와 관심이 모인다.전립선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는 요실금, 성기능 장애 등 부작용이 낮으면서도 전립선 절제술에 상응하는 높은 완치율을 보이는 치료옵션이다.그러나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는 전체 환자의 30% 이내에서 직장 관련 부작용이 발생한다.이런 가운데 최근 국내 출시된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의 전립선암 방사선 장해 방어용 기구 SpaceOAR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15일 프레스센터에서 SpaceOAR 국내 출시 기자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간암센터 박희철∙유정일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최문석·신동현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간암 방사선 치료 효과를 증명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간암 환자들의 데이터를 모은 ‘삼성서울병원 간세포암 레지스트리’를 바탕으로 2005년부터 2017년 사이 간암 진단받은 환자 9312명을 분석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간암 환자 중 1차례 이상 방사선 치료 받은 환자는 모두 2445명(26.8%)로, 469명은 초기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초기 치료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이들을 분석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9월 1일자로 보직자 및 임상교원 인사를 단행했다. ▲의무원장 윤치순 ▲1진료부원장 김명곤 ▲2진료부원장 성승용 ▲전략기획실장 이일균 ▲의과학연구원장 원영준 ▲수술실장 겸 의학도서실장 임영수 ▲중환자실총괄실장 박형복 ▲감염관리실장 최민주 ▲홍보실장 윤병일 ▲분만실장 김보욱 ▲수혈관리실장 김자영 ▲신생아실장 이수중 ▲PI실장 송기재 ▲수련교육부장 김승준 ▲PI부실장 안상준 ▲PI부실장 김찬호 ▲수련교육과장 정경운▲건강증진센터장 황희진 ▲관절센터장 정환용 ▲내분비당뇨센터장 김세화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최근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인 'Versa HD' 도입 개소식을 했다. Versa HD는 체외 방사선치료 분야에서 최신 장비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경기남부에서 이를 두 번째로 도입했다.Versa HD는 환자마다 다른 종양의 형태에 맞춤형 방사선 조사가 가능하다. 고선량의 방사선을 세밀한 부위에만 골라 조사할 수 있어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두경부암, 전립선암, 뇌종양, 췌장암 등에 효과적이다. 또 실시간 영상추적기술을 통해 호흡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육성지원과목 전공의 단기연수 프로그램이 다시 운용될 예정인 가운데, 필수의료인력 수급계획이 연말까지 도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보건복지부는 육성지원과목 전공의 해외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전공의를 모집할 예정이다.지난 2014년부터 시행돼 왔던 육성지원과목 전공의 해외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중단된 바 있다.육성지원과목 전공의 해외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필수의료진료 전문과목 중 전공의 충원율이 낮은 진료과목 전공의를 대
길병원 인사 ▲제1진료부원장 조용균 ▲제2진료부원장 박흥규 ▲제3진료부원장 박현미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 이상표 ▲가천의생명융합연구부원장 이대호 ▲기획조정실장 정욱진 ▲내과진료부장 강웅철 ▲내과계진료부장 강승걸 ▲외과계진료부장 이기택 ▲감염관리실장 엄중식 ▲진료지원부장 성기훈 ▲연구지원부장 심재앙 ▲진료혁신부장 강진모 ▲전산정보실장 이종준 ▲교육수련부장 유병철 ▲QI전략실장 임용수 ▲홍보실장 오진규 (이상 7월 1일자)▲진료부 1차장 정한 ▲진료부 2차장 김두진 ▲기획조정실 차장/내시경실장 김윤재 ▲기획조정실 차장 이길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인 '바이탈빔'을 도입하면서 안전하고 빠른 암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려대 구로병원은 23일 바이탈빔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방사선종양학과 양대식 교수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바이탈빔은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로,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정교하게 조사해 암세포를 제거한다.3차원 입체영상을 이용해 인체 내 암세포를 추적해 주변의 정상조직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새병원 신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원주세브란스병원은 24일 새병원 기공식을 열고 본격 착공을 알렸다. 지난 2020년 2월 새병원 신축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5월 강원도 건축위원회로부터 사전승인을 받았다.완공 목표는 2027년이다. 기존 건축물인 구관과 철골 주차장을 철거하고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의 본관 신축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의 별관을 짓게 된다.본관은 수술실과 병동, 전문화된 중환자실을 배치하며 중환자실은 외과와 심장혈관외과 등 세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은 지난 12일 목요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국립 제2병원 등 주요 국립병원 6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두 병원은 의료진 교육훈련과 학술연구, 임상 교류와 환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몽골과의 협력을 약속했다.몽골 국립 제2병원, 제3병원, 국립암센터, 국립부상병원, 암갈란 산모병원과 바양골 구립병원 등 총 6개의 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은 2021년 10월부터 이달 5월까지 3차례 동안 13명의 교수진이 몽골을 방문해 1000여 명 의료진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