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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 사장)이 11월 27일 법인이사회를 개최하고 '2015년 LG생명과학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LG생명과학은 이번 인사를 통해 추연성 국내사업부문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김무용 경영전략담당을 상무로 신규 선임하고 신임 CFO로 예정현 상무를 자매사 영입했다.회사 측은 "향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바이오, 대사질환, 백신 등 3대 핵심사업의 철저한 준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사장 승진추연성(秋淵盛,58세) 국내사업부문장△ 상무 신규선임김무용(金武鎔,45세) 경영전략담당△ 상무 자매사 영입예정현(芮政
알림
김지섭 기자
2014.11.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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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R&D 비용 조달을 위해 추진한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한미약품은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우선배정 방식으로 10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 진행 결과, 청약률 99.01%로 청약을 완료했다고 3일 공시했다.청약 후 발행한 실권주 및 단수주 9866주(실권률 0.99%)는 관련 규정에 의거, 이번 유상증자의 대표 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인수하게 된다.신주 발행가액은 9만4600원으로 결정됐으며 한미약품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946억원의 투자자금을 마련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LAPS-E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4.02.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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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생들에게도 대정부 투쟁에 참여해줄 것을 독려했다.25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미래의사들은 더이상 양심과 싸우지 않길 바란다"며 "의협의 대정부 투쟁에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노 회장은 "의정부~포천을 가는 길목은 중앙선을 넘을 수밖에 없는 도로가 있다. 즉 편법을 저지르게 하는 구조여서 많은 사고가 있다"고 운을 뗐다.이 길목처럼 현재 의료계도 편법으로 인해 의사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공권력으로 인해 의사들은 양심에 어긋나는 저가 진료를 하고, 만약 적정진료를 하면 이에 대한 적자를 메우기 위해 비급여로 채워 또 다시 양심과 싸워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노 회장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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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에 이어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까지도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투쟁에 참여키로 결정했다.25일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대의원총회를 통해 '의료계 총파업 결의 및 참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의대협 대의원들은 "정부에서 검증도 되지 않은 정책을 전문가인 의사들의 반대에도 밀어부치고 있다"면서 "정부의 그릇된 행태를 규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입을 모았다.이어 "의대협은 국민 생명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정부가 앞으로도 의료계의 의견을 무시한채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한다면 의대협에서도 단체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정부에게 경고장을 던진 의대생들은 의료계에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의대협은 "의료계 역시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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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는 "의료영리화를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는 의료민영화와 의료영리화는 분명히 다른 개념임을 못박았다.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영리화에 대해 이같이 선을 그으면서, "당정에서 추진하는 것은 의료민영화는 병원경영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최근 당정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건강보험과 수가를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체계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자회사를 표립해 호텔·식당·장례식장과 같은 부대시설을 경영하면서 병원 수익을 높이도록 하는 방안"이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결코 의료 영리화가 아니라는 것을 거듭 강조 드린다. 의료비 인상과는 더더욱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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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R&D 비용 조달 및 설비투자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한미약품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기존 발행주식 828만 여주의 12% 수준인 100만주를 유상증자하기로 의결하고 이중 20%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키로 했다.할인율은 20%를 적용했으며, 배정 기준일은 12월 17일, 납입일은 내년 2월 10일이며 신주는 2월 21일 상장된다.또 유상증자에 이어 1주당 0.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함께 실시할 방침이며 배정 기준일은 내년 2월 11일이다.한미약품 김찬섭 전무(CFO)는 "매년 주주배려 차원에서 실시해 온 무상증자도 유상증자에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유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3.11.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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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간 기다려온 미국 국립심장·폐·혈액연구원(NHLBI)의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인 ATP3(Adult Treatment Panel III)의 업데이트 개정판이 미국심장협회(AHA) 연례학술대회를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단 정식명칭은 ATP4가 아니라 'ACC·AHA 성인의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 ASCVD)위험도 감소를 위한 혈중 콜레스테롤 치료 가이드라인'이다(JACC, 2013년 11월 12일 온라인판).이번 지질 가이드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타깃 LDL-C에 대한 권고안을 삭제한 것이다. 대신 ASCVD 위험도에 따라 환자군을 분류하고 이에 따른 LDL-C의 감소폭을 제시하고 있다.우선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1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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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존 황 전무(43)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존 황 전무는 20여 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재무, 회계, 감사, 유통 등 광범위한 경험을 쌓은 재무 및 회계 전문가로, 영국 리즈대학에서 회계금융학을 전공하고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미국 딜로이트앤투치에서 선임 회계감사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미국 플루오르 코퍼레이션, 시그램/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글로벌 기업의 회계 감사관, 재무 이사 등을 거쳤으며, 디아지오 일본의 재무 이사 및 아태지역 회계감사책임자, SK네트웍스 워커힐의 재무담당 상무 등의 요직을 맡으며 전문적인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7.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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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그룹(대표이사 회장 임성기)은 1일자로 2013년 임원 정기 승진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한미약품 ◆상무→전무 : 주문기(팔탄공단), 임주현(인재개발) ◆이사→상무 : 서귀현(연구센터) ■한미사이언스 ◆상무→전무 : 김찬섭(CFO)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 상무→대표이사 전무 : 임종훈 ■한미IT, 온라인팜 ◆대표이사 상무→대표이사 전무 : 남궁광
알림
박상준 기자
2013.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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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라토리오스 신파 (Laboratorios Cinfa, 대표 이주철)는 임정래 전 한국유미코아 CFO를 경영지원 부서장 (Business Operation Department Head) 으로 영입했다. 신임 임정래 이사는 GSK 자금팀장과 한국유미코아 CFO 및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하면서, 20년간 제약 및 화학 등의 산업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공장설립, 사업기획, 외환, 국제조세, 인사, 구매물류 등 다양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향후 신파의 경영지원 전반을 담당한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2.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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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한국대표에 사라 김(본명 김정화, SK Management Consulting Co./CEO)씨가 임명됐다.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는 1월 1일자로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알려왔다. 이에따라 사라 김 대표는 우리나라 병원들의 JCI인증에 대한 도우미 역할에 본격 나서게 된다. 공식적인 JCI Business 대변인인 셈이다.그는 "인증을 더 효과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 병원과 JCI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며, 우리나라 환자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환자들에게 한국병원이 최첨단의 의료기술과 의료시설을 갖추고 안전하다는 인증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JCI 인증은 우리나라 의료기관 8곳을 비롯 전 세계적으로 80개국 388개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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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가 아반디아로 인한 과세 후폭풍을 맞았다. 이번 법적 과세(legal charge) 비용은 34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GSK의 4사분기 수익에 해당되는 규모다. GSK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비용이라고 밝히면서도, 아반디아 사태에 대해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2사분기에도 아반디아 사태로 인해 15억 7000만 달러의 세금을 낸 바 있지만, 성명서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들이 결국 회사의 이익으로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지난 몇 해동안 주요한 사건들이 있었고 법적인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할 수 있는 행동은 모두 취하겠다”며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편 이번 과세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최근 GSK 최고재무관리자(C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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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인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마이크 슬레이펀 부사장이 지난 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9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투자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슬레이펀 부사장은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최고재무책임자 (Financial Officer, CFO)로서 회사의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에 기여함으로써, 네덜란드 본사인 크루셀이 한국에 지속적인 투자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현재 용인시에 소재중인 제조공장의 이전을 위한 후보부지 선정과 관련해 본사로부터 총 3,000만 달러를 직접 투자 받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새로운 백신제조 및 연구시설 건립을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한바 있다. 한편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외국기업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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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상무 승진 ▲CHO(Chief Human Capital Officer) 김성민 ▲의학연구소장 윤하식 ▲국내영업·마케팅 총괄 방두순 ▲CFO 허성 ◇중외홀딩스 ▲재무기획본부장 한성권 전무 ◇중외제약 ▲생산본부장 차성남 수석상무 ▲서울일병사업부장 유종현 ▲서울2지점장 신영섭(이상 상무) ▲제제연구소장 한미경 ▲신약합성연구총괄 정경윤(이상 이사대우) ◇유한양행 ▲개발실장 서상훈 상무 ▲해외사업부장 최재혁 상무 ◇삼아제약 ▲영업·마케팅 본부장 김호곤 전무 ◇부광약품 ▲기획조정실장 김상훈 전무이사 ▲영업본부장 황병윤 전무 ▲공장관리겸 건설본부장 박원태 상무이사 ▲마케팅부분 구금서 상무 ▲특수사업부 김비룡 이사
알림
송병기
2008.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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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대표 류병환)은 최근 경영지원본부 총괄 임원으로 윤장원 상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장원 상무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 SK 케미칼에 입사 물류관리, 경영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미국 Thunderbird 경영대학원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이후 SK케미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CFO와 경영컨설팅 업체 KPCI에서 근하기도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