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성인 남성이 20년 이상 금연을 유지하면 대사증후군의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가정의학과 신황식·오정은 교수팀은이 성인남성 6032명을 대상으로 금연기간, 누적 흡연량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20년 미만의 금연자는 비흡연자 보다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이 높았고, 과거 흡연량이 많을수록 위험성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년 이상 금연을 유지한 성인 남성에게서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결과를 보였다. 신황식 교수는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23일 병원 회의실에서 소화기병 환자 치료식 품평회를 열었다. 소화기내과 교수, 간호사, 임상영양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품평회에서는 간경변증, 췌장염, 담낭담관질환의 치료식을 평가했으며, 질환별 식사원칙과 식품별 영양성분 및 제공 현황 브리핑에 이은 시식 및 품평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은경 영양팀장은 "품평회는 담당 의료진이 치료식을 직접 시식해 보고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질환 치료식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품평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박상흠 교수(소화기내과)는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박상흠 교수(소화기내과)가 지난 4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췌담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7대 대한췌담도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4월까지 1년이다.창립 23주년을 맞이한 대한췌담도학회는 담관염, 담석증, 췌장염, 담도암 등 췌담도계 질환의 치료발전과 우리나라 의학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박상흠 신임 회장은 순천향의대를 졸업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내과 과장, 진료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병원 진료환경개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백무준 외과 교수를 연구부원장에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부원장은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 3월 1일부로 새로 만든 직제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연구부원장직 신설을 계기로 중개연구와 임상시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역량을 갖추고, 2021년 새병원 시대에는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병원은 백 부원장을 중심으로 연구위원회를 신설해 병원 내 진행되는 모든 연구 및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인체유래물 은행은 바이오뱅크로 확대 개편해 항암제 및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백 부원장은
박제호 순천향대천안병원 홍보팀장 장인상 이창영(향년 82세), 1월 25일 오후 2시27분 숙환으로 별세빈소 : 아산시 배방장례식장 2층 특실발인 : 27일(토) 7시장지 :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선영연락처 : 041ㆍ544ㆍ1500 / 010ㆍ2456ㆍ4890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정일권·정윤호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 2017)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두 교수의 수상 논문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인 Clinical Endoscopy(2016;49)에 게재된 바 있는 'Usefulness of the Forrest Classification to Predict Artificial Ulcer Rebleeding during Second-Look Endoscopy after Endoscopic'이다.정 교수팀은 천안병원에서 위선종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최근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병원 조직문화 발전은 물론 고객만족도 향상까지 두 마리 토끼 포획에 나섰다.캠페인은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아름답게 소통함으로써 자존감과 유대감을 높이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병원은 직원 상호 간 확산된 존중문화는 자연스럽게 고객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이어져 고객만족도까지 동시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캠페인은 '먼저 인사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서로 경청하기' 등 3대 존중 운동을 중심으로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29일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반짝 이벤트를 열어 소아환자들을 위로했다.이벤트는 동물캐릭터와의 사진촬영과 풍선아트. 이벤트 진행은 순천향대 의대 봉사동아리 'SCH 히어로즈'가 맡았다.의대생들은 토끼 전신 인형 탈을 쓰고 진료를 기다리는 소아환자들 모두에게 풍선으로 만든 인형을 선물했다.토끼 전신 인형이 등장하자 진료대기실 소아환자들은 금세 함박웃음을 지었다. 소아환자와 부모들은 동물캐릭터와 즉석사진을 찍고, 풍선인형도 함께 만들며 잠시 아픔을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벤트를
순천향대 천안병원 호흡기내과 나주옥 교수가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나 교수는 결핵환자 관리 및 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나 교수는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충남권역 책임의사로 활동 중이며, 2014년에도 국가결핵관리사업과 관련해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병원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7년 첫 교직원 헌혈행사를 진행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실시한 헌혈행사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이어졌으며, 많은 교직원이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헌혈차를 찾아 헌혈에 참여했다.헌혈에 참여한 감염관리팀 박선미 간호사(36세)는 "병원에서 실시하는 헌혈행사마다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며, "내가 나눈 혈액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매년 2~3회의 교직원 헌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15일 천안시 서북구청을 찾아 천안시립합창단원들을 대상으로 ‘목소리 관리법’ 특강을 했다.‘아름다운 목소리 관리 및 치료’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특강은 병원 이비인후과에서 후두음성의학분야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반명진 교수가 진행했다.반 교수는 특강에서 다양한 성대질환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합창단원들에게 성대질환 예방과 올바른 치료에 필요한 전문지식들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목소리 관리법’ 무료 특강을 연말까지 진행하며, 현재 강좌신청을 접수중이다. 음성을 전문적으로 사용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World Congress of Cardiology & Cardiovascular Health 2016에서 'Fimasartan을 이용한 대사증후군과 혈압의 복합적인 관리 전략'을 주제로 좌담회가 진행됐다. 좌장은 제주의대 주승재 교수, 연세의대 최동훈 교수가 맡은 가운데 순천향의대 이승진 교수, 가천의대 정욱진 교수, prof. Arturo Guerra L.이 강연한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다.
보건복지부가 소아응급환자가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전문응급센터를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신규로 소아응급실을 운영하는 고대안산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울산대병원, 인천길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9개소를 소아전문응급센터로 신규 지정했다. 앞서 복지부는 소아응급환자 전문진료체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설·장비·인력 확충을 위해 지난해 말 소아전문응급센터를 법제화하고, 이달부터 참여기관 공모에 나선 바 있다. 복지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4월 26일 협력병의원을 대상으로 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 설명회를 병원 송원홀에서 개최한다.설명회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협력병의원들에게 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의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공개하는 한편, 토론을 통해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은 1,2차 병의원과 3차 대학병원 간의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구축하기위해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사업 수행병원 공모에 3차 대학병원 35곳이 사업 참여를 신청한 가운데 지난 2월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대전·충청지역에서 유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선우재근 교수(57)가 대한중부여성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18년 3월까지 2년. 대한중부여성의학회는 대전․충청지역 산부인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다. 선우재근 신임회장은 요실금 및 골반장기탈출질환 치료분야의 권위자다.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 산부인과 교수 및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학회 골반재건성형연구회와 요실금위원회, 대한비뇨부인과학회 국제협력위원회 등 여러 학술단체를 이끌고 있다.
최근 'NOAC의 출혈 문제 및 임상 경험'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인하의대 나정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림의대 김철호 교수, 서울의대 김범준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고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최근 '심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연세의대 이병권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의대 서재빈 교수, 홍익병원 정현숙 과장이 차례로 강연한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디자인에 나섰다.서비스디자인이란 고객중심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을 뜻한다.천안병원은 서비스디자인에 앞서 각 직종에서 교직원 50명을 선발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외부 서비스디자인 전문가를 초청해 17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 교육에서 교직원들은 서비스디자인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서비스디자인 도구와 사용방법을 배웠다.또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다양한 서비스들을 분석하고 개선해보는 실습시간도 가졌다.병원은 교육을 이수한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센터장 송준환)가 10월 7일 천안시내 연회장에서 '이른둥이 희망파티'를 열었다.'이른둥이'란 '미숙아'의 한글 새이름. 2.5kg 미만,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를 일컫는다. '이른둥이 희망파티'는 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던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렸다.행사는 강연과 경험나누기, 희망나누기 등이 이어졌으며, 올해 퇴원한 19명의 이른둥이와 가족들이 참여했다.참석한 이른둥이 가족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희망나무에 카드를 적어
순천향대 천안병원 외과 백무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판에 이름을 올렸다.백 교수는 복강경수술 등 최소침습수술법을 연구를 하고 있으며, 대장암 환자들에게 흔한 간 전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로슈학술상을 받기도 했다. 또 대장암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BRAF유전자 변이를 밝혀내기도 했다.지금까지 20여 편의 대장암 관련 SCI논문을 세계 유수 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백 교수는 대장암수술 후 환자관리도 각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