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천안병원,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 진행

▲ 최근 순천향대 천안병원 존중문화 캠페인을 시작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최근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병원 조직문화 발전은 물론 고객만족도 향상까지 두 마리 토끼 포획에 나섰다.

캠페인은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아름답게 소통함으로써 자존감과 유대감을 높이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병원은 직원 상호 간 확산된 존중문화는 자연스럽게 고객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이어져 고객만족도까지 동시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은 '먼저 인사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서로 경청하기' 등 3대 존중 운동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전담 TF팀(환자중심 조직문화 TFT)도 구성했다. TF팀은 병원 내 곳곳에 3대 존중 운동을 홍보하는 포스터와 배너들을 부착하고, 점심시간이면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식당 앞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문수 원장은 "존중받는 직원이 고객도 존중한다"며, "탁월한 성과를 내는 서비스 기업들은 모두 존중의 조직문화가 바탕이 되어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3대 존중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1분 더 경청하기' 등 환자 존중 추가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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