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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자 11명 참석...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이슈 토론 대한골다공증학회가 의사 뿐 아니라 의료기사, 간호사, 제약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임상, 기초, 연수강좌, 영양 및 골밀도 측정교육, 준(準)의료전문인들을 위한 연수강좌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짜여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Seoul Osteoporosis Forum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5개 국가의 11명의 연자가 초청돼 아시아 국가들의 골다공증 현주소를 알아보는 자리이기도 했다. 학회 박예수 총무이사(한양대병원 정형외과)는 “미국 하버드의대와 캐나다 등 11명의 외국 연자가 참석해 학회의 질을 높였다”며 “학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유연제를 27편이나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1.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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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학회 박예수 총무이사(한양대병원 정형외과) 2013년 Asian Federation of Osteoporosis(AFOS) Meeting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대한골다공증학회는 AFOS 개최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노력해왔으며, 드디어 그 결과를 맺게 된 것이다. 1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난 박예수(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총무이사는 11월 초 일본 고베시에서 열린 한일합동학술대회및 제2차 AFOS 미팅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박 총무이사는 “AFOS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안 대부분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 학회 원예연 회장이 제3대 AFOS 회장으로 추대돼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아시아에서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1.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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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은 최근 갑상선암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갑상선암 클리닉을 확대 개편했다.병원은 기존 유방·갑상선암센터에서 갑상선암 클리닉을 확대, 독립시켜 이해경, 윤찬석, 허민희 교수 등 3명의 갑상선 외과 전문의가 주 3회 특화진료와 상담을 실시하도록 했다갑상선암 클리닉은 갑상선외과 전문의가 직접 초음파검사와 세침흡인세포검사, 수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담당하며, 내시경을 이용 양측 겨드랑이-유방을 통해 수술부위에 접근해 수술하는 내시경 수술법으로 흉터를 최소화하는 등 여성의 미용부분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또 환자의 포괄적인 진료를 위하여 갑상선 외과를 비롯한 내분비내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진단 및 상담, 수술까지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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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이 지난 8일 4년간 심장병 어린이 수술에 후원한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4년 간 8차례에 걸쳐 54명의 빈민국 심장병 소아환자들을 후원해 왔다. 이 날 행사에는 최석구 원장을 비롯해 흉부외과 김용인 교수, 전도연 간호부장, 전경완 원무과장, 조진희 사회복지사가 참석했고,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서울백병원에서 수술 중인 몽골 심장병 어린이 환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최석구 원장은 "빈민국의 많은 소아환자들이 심장병 수술을 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다."며 "많은 어린이들의 새 생명을 찾는데 도와주신 한국 가스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주강수 사장은 "어린이들은 그 나라의 미래"라며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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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은 기존 모바일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용자의 니즈를 분석, 시스템에 적용한 스마트폰용 Mobile Hospital System "스마트 리포맥스 버전 2.0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리포맥스 버전 2.0은 Mobile Web Browser(Safari, Opera, Firefox, Exploer Mobile 등)와의 호환성이 뛰어나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과 같은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처방조회와 판독결과, 병리검사 소견내용 조회, 검사결과 조회, 컨설트 환자의 진료정보 조회 등의 부분에 있어 기존의 불편함을 보완, 개선했다. 구 버전에서 제외됐던 OCS/EMR 부분을 추가해 경과기록지, 입원 및 수술기록지, 퇴원요약지 조회, management 처방이 가능하고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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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훈련과 같은 고강도 지구성 운동이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러한 운동은 좌심실보다 우심실에서 심근기능장애를 더 많이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맬버른의대 성빈센트병원 André La Gerche 교수는 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한 논문에서 철인3종경기, 알파인사이클 등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중인 운동선수 40명의 심장 건강을 체크했다. 선수들은 운동 전과 직후, 그리고 일주일 후 등 총 세 번 검사를 받았다. 평가에는 심장 트로포닉(cTnI), B타입 나트륨이뇨펩티드, 초음파심장검진, 심장자기공명영상 등이 사용됐다. 결과 운동 후 좌심실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우심실 기능은 운동 전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제약단신
박도영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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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다. 하지만 의료인 자상사고에 있어서 만큼은 이마저도 소용없는 듯 하다." 7일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사진)이 최근 발생한 청소노동자가 에이즈 감염환자 주사바늘에 찔리는 사고를 두고 한 논평 중 한 부분이다. 윤 의원은 논평을 통해 "이미 의료인 자상사고에 대한 문제점을 2010년에 이어 2011년 국정감사에서도 끊임없이 지적하였으나 결국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며, "대부분 날카로운 칼이나 주사기 사용으로 일어나는 의료인 자상사고는 에이즈와 같은 혈액매개감염성질환을 감염시켜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살인사고"라고 지목했다.2010년 의료인 자상사고는 1469건에 이르렀으며 에이즈 감염우려 7건, B형 간염우려 1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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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동익)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www.icoa.or.kr)가 주최한 4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병원·의료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www.icoa.or.kr)는 온라인 소통도구인 소셜미디어(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와 웹사이트 등에 대해 9월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4000명의 고객패널과 기업·기관 실무자, 전문가 86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조사한 결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페이스북(www.facebook.com/CMCMedicalNews), 블로그 (http://blog.naver.com/cmc_health), 트위터(
의대병원
하장수
2011.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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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정성근 교수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안과 용어를 설명해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과 용어 대사전’을 내놨다.여의도성모병원 정성근 교수를 비롯해 노창래 교수(서울성모병원), 백지선 교수(서울성모병원), 김현경 교수(성빈센트병원), 강승범 교수(대전성모병원), 이나영 교수(인천성모병원) 등 가톨릭의대 안과학교실 구성원들이 함께 작업해 더욱 눈길을 끈다.이 어플리케이션은 안과 전문의는 물론 의학을 공부하는 의대생, 간호사 및 안과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안과 내에서도 여러 가지 분야가 세분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각 분야의 전문의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을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막, 백내장, 녹내장, 망막에서부터 사시, 안성형 등 각각
의대병원
하장수
2011.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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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응급의료기관·시설의 지정 기준이 완화된다. 지금까지는 대도시와 농어촌을 가리지않고 동일하게 적용함으로써 인구구조, 환자 수, 의료자원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으로서는 기준 미달로 지정이 취소되거나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불합리한 점이 있어왔다.복지부는 이같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응급실 내원 환자 수에 따라 지정기준을 세분함으로써 현행 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키 위해 2일 "연간 내원환자 수가 1만명 미만인 지역의 응급의료기관의 경우 전담의사를 1인 이상만 확보하면 된다"는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연간 내원 환자수가 1만명 미만인 경우 응급실 전담의사는 2인 이상에서 1인 이상으로, 24시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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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보험인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센터가 비만검진과 강화된 행동치료 상담을 보험 범위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9월 제시된 내용으로 30%의 메디케어 적용자들이 수혜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당자들은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환자들로 1주 1회 행동치료 상담 한 달 후 2주간 추가 상담을 5달 간 받는 비용을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3 kg의 이상의 체중감량이 있을 경우 추가적으로 1개월 1회 상담을 6개월 동안 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3 kg 감량에 실패했을 경우 1년 후 재평가를 통해 다시 혜택 수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센터 Donald Berwick 센터장은 "이번 보험혜택 결정은 환자들이 검진과 예방서비스를 찾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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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본부장 한정연 ▲행정부원장 이장혁 ▲간호부장 장보경
알림
임세형 기자
201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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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의 간호과 33곳이 4년제로 전환됐다. 30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한국간호평가원 주관으로 38개 신청대학의 교육여건 및 교육과정에 대해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33개 전문대학에 간호과 학사학위(4년제)과정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이는 고등교육법 개정(2011.5.19)으로 전문대학에 간호과 학사학위과정(4년제) 설치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법령에 규정된 교육여건 등을 갖춘 대학을 지정한 것이다.전문대학에 간호과 학사학위(4년제) 설치대학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도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구체적인 심사·평가항목 및 기준은 교원의 경우, 대학설립 운영규정에 따라 간호과 전임이 60%이상이어야 하며, 학교 전체로도 전임이 50%를 충족해야 한다. 교사는 '간호과(4년제 기준)+기타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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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센터장 박상민)가 암환자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까지 살피는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암환자의 암극복과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그 예로 환우 전문 자원봉사를 들 수 있다. 이들 환우 전문 자원봉사자들은 실제 암을 극복한 입장에서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위로를 주는 것을 주 역할로 하며 센터의 운영을 돕기도 한다. 암환자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환우 전문자원봉사자들은 병동과 주사실, 외래진료실 등 도움이 필요한 환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센터는 ‘나의 암이야기’ 공모 등을 통해 암환자와 암생존자, 가족들의 간접적인 참여 역시 유도하고 있다. 암 치료 여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함께 암을 극복한다는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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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순 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장은 27일 연세대 간호대학에서 열린 추계 연수 강좌 및 총회에서 유임됐다.전 회장은 "다시 재개협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다시 맡은만큼 재개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특히 "재개협의 미래를 위해 내부 조직 내실화, 학회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이사진의 역할 증대 등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하고 "젊은 재개협 회원들의 영입을 통해 회의 활성화도 꾀하겠다"고 말했다.또 "현재 PRP는 피부과 영역에서는 신의료기술 행위로 인정되고 있지만 근골격계 질환 분야에서는 신의료기술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뜻을 잘 알고 있는만큼 조속히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한편 학술대회에서는 전문의 제도 개선 방안과
알림
하장수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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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호평가원(원장 박호란 가톨릭대 교수)이 2012년부터 새로운 간호교육인증평가 시행에 나선다. 28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평가원은 지난 10월 2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간호대학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지정을 받고, 2012년부터 새로운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본격 시행한다.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성장과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여건, 교육성과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여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제도. 간호평가원은 지난해 11월에 "인정기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2011년 10월까지 평가·인증 인프라, 평가·인증 기준 및 방법, 평가·인증 실적의 활용 측면에서 인정기관심의위원회(위원장, 한국과학기술기획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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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및 간호대의 경쟁력 강화, 교수 등 연구 역량 강화, 조직 경쟁력 제고를 역점 사업으로 삼고 진행하겠습니다.천명훈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은 최근 성의교정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천 부총장은 "의과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 교육, 임상실습과정, 옴니버스 교육 등을 실시, 교육 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가칭 융복합의생명공학대학원 설립 등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해외 유수 대학과의 교류 혁력 확대를 통해 세계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했다.또 " 간호대학의 경우 시뮬레이션 랩 구축과 최우수 대학 인증을 위한 인증 평가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최상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 재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대학원 고위 과정 신설,
의대병원
하장수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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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계가 질향상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정부차원의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최희주 건강보험정책관은 25일 열린 "2011 요양병원 추계학술세미나"에 참석, "현재 요양병원은 양적으로 급성장하여 공식적으로 957곳이 운영중인데 이는 수요 대비 공급이 초과된 상황"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질적인 부분에서는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진단했다.이어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은 40%에 가깝고, 일부에서는 요양병원과 시설의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진료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복지부는 앞으로 요양병원 질 개선을 위해 차등수가제 강화, 일당정액수가 포괄범위 확대, 입원료 가감지급 강화 등 세 가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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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4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2011년 질향상활동·혁신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33개팀이 참가하여 10개팀이 구연 발표, 23개팀이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1부는 공단검진 체계적 전화예약 시스템 구축, 병원내 공사로 인한 감염위험 감소를 위한 감염관리, 위생기구에 절수기 설치 및 운영으로 인한 에너지 절약, 퇴원환자 전화 응대 표준 매뉴얼 개발을 통한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 증가와 간호사 업무의 효율성 증대, 항암제 복약상담 동영상 개발 및 적용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2부는 지속적인 의무기록 충실성 관리를 통한 의무기록 질 향상, Time out 확인표 개발, 동영상 제작 및 활용을 통한 환자의 안전관리 증진, 암환자 특성에 맞는 임상 영양관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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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의료보조인력제인 이른바 PA 제도를 반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의협은 "우리나라의 경우 의사보조인력의 업무 대부분이 전통적인 간호 업무에 의사 보조가 더해진 현실에서 새로운 의료영역의 창출에 따른 신규 인력의 필요성이 아니라 단기적으로 PA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제도화해 의사 인력의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것은 실효성이 없고 의료 행위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 저하 등 문제를 야기할 개연성이 농후해 반대한다"고 설명했다.또 "현실적인 전공의 수급 불균형 해소 방안 마련 및 정책 검증 보완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효적인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고 현행 법령상 의료인의 역할 및 한계와의 연계성과 임상 현장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관련 부처와 의료계가 참여하는 의정 협의체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