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13~1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국가결핵관리 활동력 강화를 위한 민간·공공협력사업 추진현황 파악과 개선점, 발전방안 제고, 결핵관리전담간호사(결핵담당자)의 결핵환자 관리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2011 국가결핵관리사업(민간·공공협력결핵관리사업) 연찬회"를 연다. 연찬회에는 전국 시·도, 시·군·구 보건소의 결핵관리업무 담당 공무원과 민간의료기관에서 결핵환자를 관리하고 있는 의사, 전담간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결핵환자에게 표준화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철저한 결핵환자 관리로 결핵의 조기퇴치에 기여하고 있는 민간의료기관 및 결핵관리전담간호사를 대상으로 2010~2011년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평가하여 질병관리본부장상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0.12 00:00
-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요양병원 이용만족도 조사" 결과 요양병원을 이용하는 입원환자와 보호자 10명중 7명 이상은 의료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는 지난 7월 요양병원의 입원환자 및 보호자 등 708명을 대상으로 17개 문항에 걸쳐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72.3%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보통은 26.6%였으며, 불만족과 매우 불만족은 각각 1%와 0.1%로 낮았다.의료서비스에 대한 판단 기준은 의사의 진료(34.8%)가 가장 높았으며 진료지원(치료사)이 24.5%, 간호업무 21.3%, 간병인 16.7%, 기타 2.7%였다.의사 진료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54.7%, 매우만족 20.9%, 보통 23.2%, 불만족 0.9%, 매우 불만족 0.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0.11 00:00
-
하지불안증후군(RLS) 증상이 고혈압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의대 Xiang Gao 교수팀은 Hypertension에 발표한 연구에서 신경계 이상이 없더라도 자가보고를 통해 RLS가 있다고 답한 중년여성들이 일반인에 비해 고혈압 위험도가 41% 높은 것을 발견했다.연구팀은 미국에서 1989년부터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코호트 연구인 NHS II에서 8만여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들 가운데 1748명은 RLS 증상을 한 달에 15회 이상, 2475명은 5~14회, 나머지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RLS 증상이 없는 일반 여성들의 고혈압 유병률은 21.4%였지만 한 달에 5~14회 증상을 보인 군은 26%, 15회 이상은 33%로 증상이 심할수록 수치가 증가했다. 이는 나이, BMI, 폐
제약단신
박도영
2011.10.11 00:00
-
충남대병원,인산묵향회 회원전 개최 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이 10일부터 21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제3회 인산묵향회(仁山墨香會) 회원전’을 개최한다. 인산묵향회는 2008년 4월에 결성돼 인산(仁山) 허인무 선생의 지도 아래 사군자 중심의 문인화를 그리는 사내 동호회로, 의료진과 행정부서, 원무부서, 특수사업팀 등 각 부서의 직원 13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길홍량 교수와 심희숙 간호부장 등 병원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이 모임은 정서함양과 회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전시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예술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인산 허인무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원로총연합회 원로작가이자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심사위원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10.11 00:00
-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회는 6일 오후 2시부터 본관입구에서 노인간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 어르신 400여명에게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간호사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1.10.07 00:00
-
예방가능한 사망 20%대 목표...의료계 "단순 응급만 늘리는꼴" 우려 정부가 오는 2016년까지 2000억원을 들여 전국 16개 시도 주요 대형병원에 중증외상센터 16곳을 설립키로 한데 대해 의료계는 기대반 우려반의 모습이다. 여기에 경기도가 '지역별 나눠먹기식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 센터는 365일 24시간 응급수술 준비체계 운영, 중환자 전용 병상을 가동하게 되며, 교통사고·추락에 의한 다발성골절·출혈 등에 대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장비·인력 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센터는 현재 미국 203개소, 독일 90개소, 일본 22개소, 런던 4개소가 있으나 우리나라는 한곳도 없다. 내년 부산대병원서 개소하면 제1호가 되는 것. 복지부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0.07 00:00
-
▲문화숙 좋은문화병원장은 지난 10월 4일 천사데이(1004day)를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좋은문화병원 간호부는 나이팅게일 정신과 봉사에 대한 참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로 건강상담(산전, 모유수유, 내과 상담), 피부상담, 소아 키·몸무게 측정 등을 실시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1.10.07 00:00
-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은 경기도로부터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로 지정받아 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이 센터에는 3명의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여 전화·오프라인·온라인을 통한 상담 서비스와 교육을 실시한다. 상담전화는 1577-9642이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1.10.07 00:00
-
"환자가 필요한 곳에 있는 병원 되고파"병상수 1100개, 직원 1200명, 의료진 110명, 매년 관절수술 건수 1만 건 이상…. 개원 9년 만에 7개의 병원으로 세를 확장하며 국내 최대 관절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을 한 '힘찬병원'의 화려한 이력이다.힘찬병원은 지난 2002년 인천 연수동에 제1병원을 개원, 관절·척추전문병원의 이정표를 제시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 후 2006년 목동에 제2병원을 2008년 부평에 제3병원을 개원하면서 관절·척추전문 대표병원으로 도약했다. 이어서 강남·강북·강서힘찬병원이 차례로 문을 열었고 올해 7월 1일 '은평힘찬병원'이 제7병원으로 발걸음을 시작했다. 방문간호서비스·통증관리 시스템으로 차별화 힘찬병원의 이 놀라운 기록 뒤에는 처음부
병원리포트
최홍미 객원기자
2011.10.07 00:00
-
인증 "사람이 하는 일"…자발적 참여 중요의료기관평가인증원 개원 1년, 중소병원 인증 사례 공유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벌써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호에 살펴본대로 인증에 대한 차별화 부족과 직원들의 업무 과부하라는 비판도 있지만, 68개 병원이 인증을 획득하면서 살펴본 결과 병원경영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확인했다. 현재는 대형병원 이후 중소병원들도 의료기관 인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증원에서는 "의료기관인증을 통한 병원서비스 개선전략 사례 발표회"를 통해 어려운 현실 속의 중소병원 인증에 대한 각종 경험과 조언을 공유했다. 인증은 곧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자발적인 참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인력 문제 어려움 현실화 인증 준비에 있어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0.06 00:00
-
중앙대가 융합연구를 수행하는 의약학연구원을 개원하고, "Health Care System"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한다.재단의 지원과 여러 후원자들의 협조로 건축된 중앙대 연구전문동인 R&D Center의 완공에 맞춰 설립된 의약학연구원은 기존의 의대, 약대, 간호대 등 의약학계열의 연구역량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다양한 새로운 분야에서의 융합연구를 통해 중앙대의료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 치료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융합연구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8일에는 개원식과 함께 "BT-IT-HT 융합 플랫폼 개발 연구"라는 제목으로 의약학계열은 물론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과 함께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0.06 00:00
-
간호교육의 양적 팽창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간호(학)과 신·증설의 원칙 부재로 간호교육의 부실화 및 간호인력의 질 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미래희망연대 정영희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간호교육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는 교육의 질적 제고 방안 마련의 시급성이 강력 제기됐다. 정부의 간호사 수급 확대 정책에 의해 최근 5년간 간호(학)과 신·증설의 급증(증원 5785명, 신설 74개교)으로 3년제, 4년제 총 74개교가 신설됐고, 입학 정원은 5785명이 증원됐다. 특히 2012년도가 되면 총 간호교육기관 수는 202개교, 입학 정원증원은 1만6960명에 달하게 된다. 이같이 급속도로 신증설이 진행되고 있으나 현실은 "간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05 00:00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관련 정책에 대한 최신정보, 산업 및 연구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기정보지"를 창간, 배포한다. 이번 창간호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관리제도 이렇게 바뀝니다.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이렇게 하세요! ▲의료기기 해당여부 등 11개의 주제별로 구성했다.식약청은 "이번 정보지의 발간으로 정확하고 실속 있는 정보를 직접 전달해 정책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보 검색의 수고를 덜어 의료기기 업계가 제품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기기 정책변화 및 새로운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정보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www.kfda.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10.05 00:00
-
시·도병원회장협의회(회장 김윤수)가 4일 최원영 보건복지부차관을 만나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의료인력 문제 등 병원계 현안을 토로했다.이 날 송재만 강원도병원회장은 "지방의 경우 중소병원들은 물론 대학병원들조차 심각한 의료인력난을 겪고 있다. 전공의나 펠로우 등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다른 의료인력 역시 키워놓으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 대부분의 지방이 의료인 공동화현상을 겪고 있다"면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전공의 정원을 줄이고, 병상총량제와 같은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정흥태 부산시병원회장은 "서울을 제외한 지방은 비록 대도시라고 해도 전공의는 고사하고 임상스탭들마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면서 이는 수도권의 대형병원들이 펠로우를 독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방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0.05 00:00
-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은 아프리카 남동부에 있는 말라위공화국 어린이들의 실명예방을 위해 한국인이 설립, 무료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양누가병원과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는 대양간호대학에 시력표 및 가정용 그림시력표 키트 200부를 4일 기증했다. 말라위는 영양결핍과 자연환경으로 인해 국민들의 눈 보건상태가 매우 심각한 실정이나, 시력측정기구가 없어 시력측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이번 어린이 시력검진도구기증을 시작으로 안경 모으기, 시각장애어린이 수술비지원사업 등 말라위의 실명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0.04 00:00
-
아주대병원 간호부가 천사데이(1004 Day)를 맞아 4일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이날 간호부는 병원 1층 로비에서 △혈압, 혈당, 골밀도, 체지방 무료검사 및 건강상담 △관절질환 교육 동영상 상영을 실시하고, 2층 소아청소년과 복도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풍선 나눠주기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의학과 김종규 교수가 직접 관절질환에 대해 상담을 해주고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손뜨개 소품, 허브 비누, 악세서리, 머플러, 화초 등이 전시 판매돼 환자와 내원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아주대병원에서 치료 받는 환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천사데이(1004 Day)는 병원 간호사회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0.04 00:00
-
광주․전남 지역의 응급의료기관 중 70%가 시설, 인력, 장비와 같은 기본적인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아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46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실시한 201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평가대상기간 ‘09.8.1~’10.7.31)를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의 경우에는 총 53개 의료기관 중 16개 의료기관만이 기준을 충족하고 70%인 37개 의료기관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평가에서 전국 463개 응급의료기관 중 48.2%인 223개만이 기준을 충족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필수영역 충족여부(시설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04 00:00
-
대한중소병원협회 권영욱 회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의약분업 제도개선 서명운동을 가속화 하기위해 충청권에 소재한 30여개의 병원을 순회하는 행사를 가졌다.권영욱 회장은 대한병원협회 의약분업 제도개선 서명운동 공동추진위원장이자 중소병원협회 회장 자격으로 지난달 26일 천안지역을 시작으로 하여 28일 아산·예산·당진·서산지역의 병원을, 29일에는 청주와 공주지역 병원을 순회하였다. 지난 9월 9일 1차로 마감한 서명운동에 대해 200만명의 서명 실적을 올린데 더욱 가속화 하기위해 충청권 지역 병원을 순회하면서 지방 중소병원장을 직접 만나 서명운동의 취지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권 회장은 지역순회 행사를 하면서 지방병원의 어려움과 건의사항도 청취하면서 정책반영 및 추진을 위해서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0.04 00:00
-
서울대병원, ‘Smart BESTCare‘ 시스템 오픈서울대병원이 EMR(Electronic Medical Records)을 모바일로 연계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 기반의 의료지원 시스템인 ‘Smart BESTCare’를 구축해 10월 1일 제공한다고 밝혔다. ‘Smart BESTCare’는 진료에 필요한 환자 리스트, 의료정보, 간호정보, 검사결과 및 임상관찰기록 등의 의료정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의료진이 회진할 때 필요한 의료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이 시스템은 또 병원에서 이동 중에도 환자의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고, 응급실 환자정보, 타과의뢰 및 중환자 간호기록 등에 대한 실시간 조회를 통해 응급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09.30 00:00
-
이달 1일부터 약국 요양급여 비용 본인부담률이 차등 적용됩니다. 이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1-86호(2011.10.01 적용)에 따른 것으로 차등적용 질병 52개가 해당됩니다. 범위는 상급종합병원 외래 진료 시 발급된 원외처방에 의한 약국 조제 시 적용됩니다. 때문에 입원환자 또는 의약분업 예외환자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외래환자의 약국 요양급여비용 본인부담률 세부적용 방법 중 주의해야 할 것은 복합상병일 때입니다. 복합상병(주상병, 부상병)으로 처방전에 따라 약 조제 받는 경우에는 차등적용 질병이 주상병이면 약국요양급여 비용 총액의 50%를 그렇지않고 차등적용 질병이 부상병일대는 약국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를 적용합니다. 따라서 복지부와 의료기관에서는 경증상병 조회 및 진단 시 확인 가능하도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1.09.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