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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혈학회와 질병관리본부가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헌혈자와 환자의 안전"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움을 열었다. 대한수혈학회는 2009년 질병관리본부와 MOU를 체결한 이래 매년 추계학술대회는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이번 심포지움은 △헌혈자와 환자의 안전 △혈액관리 가이드라인에 대한 토론 △수혈의학 교육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임영애 학술이사(아주대의대 진단검사의학교실)는 "그 동안 환자 안전에 관한 논의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 헌혈자 사망사건 등이 있으면서 헌혈자의 안전 관리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됐다"면서 "포괄적 개념의 안전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이전 심포지움과 차별성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한 혈액원에서 잘못된 혈액 보관으로 혈액을 대량 폐기한 사건을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1.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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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뇨기과 전공의 지원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학회 차원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며 본격적인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16~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차 학술대회에서 "비뇨기과의 위기"와 "전립선비대증의 전문가 진료 필요성"을 핫이슈로 삼았다. 스마일 정경우비뇨기과 정경우 원장은 구연발표에서 "비뇨기과의 위기를 체감하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으나 이러한 징조는 개원가에서 벌써부터 감지돼 여러 통로를 통해 전달됐지만 비뇨기학회나 대학에서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급속도로 악화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비뇨기과는 2003년 전공의 지원률이 138%였지만 올해 54.9%로 급감해 흉부외과, 병리과, 결핵과, 예방의학과와 함께 하위권에 머물렀다. 또 현재 수련병원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도영
2011.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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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자기관리로 환자와의 신뢰 쌓아"질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환자가 의사를 전적으로 믿고 따라줄 때 치료에 플러스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신뢰를 쌓기 위해 의사가 먼저 노력해야 합니다." 안종훈 원장(남양주 안종훈내과의원)은 평소 의사와 환자 사이에 형성된 '믿음'을 중요하게 여긴다. '라포'의 형성이야 말로 질병을 조기에 찾아내기도 하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드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라포 덕분에 환자를 살리기도 하고 그러면서 더욱 환자와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것을 수차례 경험한 터이기도 하다. 내시경 모니터링, 환자 알 권리 충족 "이러한 신뢰 관계를 위해 환자에게만 무조건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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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소모품으로 분류되는 수술용 장갑 시장이 커지면서 품질도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병원들의 병상수가 늘어나면서 수술용 장갑 시장 역시 확대되고 있다. 수술용 장갑에는 멸균이 되지 않은 비멸균 장갑(LATEX EXAMINATION GLOVE)과 멸균처리를 한 수술용 장갑(LATEX SURGICAL GLOVE)으로 크게 나눈다. 비멸균 장갑의 경우 치과, 이비인후과 등 멸균제품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시장에서 많이 쓰이고 있으며, 간호사 처치, 실험실 등에서도 소비량이 많다. 수술용 장갑은 반드시 멸균을 요하는 병원의 수술실에서 일회용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종합병원 규모 이상의 경우 병원 당 연80만세트 이상 소모될 정도로 시장규모가 매우 크다. 세계적으로 보면 북남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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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환자들에 동물을 매개로 한 정서적인 치료방법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소아류마티스 환자 모임인 "무지개모임"은 최근 서울대공원을 찾아 동물과 교감하는 동물매개치료 활동을 가졌다. 지난 7월 6일 한림대성심병원과 서울특별시 서울대공원이 환자치료에 대해 협력하는 내용을 주축으로 한 MOU를 체결함에 따라 이루어진 첫 번째 동물매개치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Q:동물매개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며 예상되는 기대효과는 무엇입니까? A:이번 동물매개치료는 3세부터 중학생에 이르는 소아류마티스 환아 25명이 모여 서울대공원에서 캥거루와 아기사자, 뱀 등을 만지고 먹이를 주는 등 동물과 교감했습니다. 오전 진료 후 병원 강당에 모여 주의사항과 일정 등을 소개받은 환아와 가족 등 40여명은 다함께 맛있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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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보험료율은 현행 수준으로 동결 내년 노인 장기요양보험 시설수가가 2.5% 인상된다. 그러나 장기요양보험료율은 건보의 6.55%인 현수준을 유지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를 열고 2012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과 수가인상율을 결정,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한 서비스 질(Quality) 향상과 원활한 재가 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또한 어르신들이 주야간보호 서비스 등 장기요양 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재가급여 월 한도액을 평균 3.7%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재가 월 한도액은 1등급은 변함없지만 2등급은 97만1200원에서 100만3700원으로, 3등급은 81만4700원에서 87만8900원으로 늘어났다.방문요양과 방문간호는 수가를 1.8%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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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자 국립마산병원 간호과장과 이명희 국립소록도병원 간호과장이 간호업계 최고 영예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받았다. 14일 오후 5시 서울 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축하연은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수상자의 모교인 혜천대학과 마산대학이 공동으로 마련됐다.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수여하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크리미아 전쟁 당시 부상병 간호를 위해 헌신한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제정돼 매 2년마다 전 세계에서 50명 가량을 시상하고 있다. 기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번까지 모두 51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인 이명희 국립소록도병원 간호과장은 국립마산병원에서 간호사 생활을 시작하여 국립 나주병원과 부곡병원, 현재는 소록도병원 근무를 자원하여 35년 동안 전인간호를 실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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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약가일괄인하정책은 제약산업은 물론 고용 및 일자리 창출에 있어 치명타가 될 것이다.” 11일 오후 2시 30분 보건복지위 이재선 위원장 주최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정부의 약가인하정책 약인가 독인가?’ 토론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약가일괄인하정책을 이같이 평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약가일괄인하정책은 옥석을 가리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하는 정부측 입장에 대해 국내 상위 10위권 제약사의 도산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심각성과 악성실업의 현실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팽팽히 맞섰다. 최희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관(사진)은 ‘약가제도 개편과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최근 경희대 리베이트 사건을 언급하며, “경희대병원의 한 과에서만 5억 원이라는 리베이트가 확인됐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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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재선 위원장이 주최하는 "정부의 약가인하정책, 약인가 독인가?" 토론회가 11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희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관, 권경배 회계법인 태영이사, 김원기 노무법인 산하대표가 국가정책, 재무, 고용 등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김진현 서울대 간호학과 교수, 이범진 강원대 약대 교수, 박광진 한국노총 의약품분과위원장, 갈원일 한국제약협회 전무, 이규황 한국다국적제약산업협회 부회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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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반값 약가인하 여파로 제약사들의 인력채용이 멈춰섰다. 마지막으로 채용했던 7월 이후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제약사들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이·퇴직 등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빈자리도 메울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이를 놓고 제약사들은 동맥경화로 표현하고 있다.3/4분기를 기점으로 50~200여명의 정기 하반기 채용을 해왔던 동아, 한미, 중외, 대웅 등 상중위권 제약사들은 채용을 미룬 상태다. 이들은 약가인하에 따른 내년 예산도 계상하기 힘든 상황에서 신규인력 채용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반응이다.중하위권 제약사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한 중소제약 관계자는 "상위권 제약사들이 이정도라면 중하위권 제약사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금은 인력을 채용하는 제약사를 찾기 힘들 것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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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위해 서울로 가야하는 불편은 겪지 않아도 됩니다.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강한 의료진의 팀워크로 좋은 치료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중부지역 최고, 대한민국 빅5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오는 25일 암센터를 개원하는 박창일 건양대 의무부총장 및 의료원장은 "우수한 의료진이 전문팀을 구성해 통합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 암환자들이 지역에서 암치료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번에 개원하는 암센터는 연면적 8665㎡, 지상 4층(지하 1층)규모로, 위암 간암 췌담도암 대장암 갑상선·유방암 폐암 부인암 전립선암 등 8개전문팀과 연관된 소화기내과 등에서 외래를 보게 된다. 또 병원 본관과 연결,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도 편리하게 했다.암센터 개원에 앞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손종관 기자
2011.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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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가 복지부로부터 의뢰받은 진료보조 인력 제도 연구 보고서에서 별도의 교육과정으로 양성되는 직역 제도인 PA제 도입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다.의학회는 "우리나라는 구미 국가들과 지리적, 사회적 여건이 달라 PA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히고 "일부 간호사들이 소정의 교육 수련 후 수술 보조 등의 역할을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이같은 보조 인력을 가칭 진료보조사로 칭하고 일정한 실무 경력을 가진 간호사가 소정의 교육과 역량 확인 절차를 거쳐 국가가 인정하는 자격을 얻어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배출 인원 관리, 교육 역량 확인 절차 등은 복지부의 감독 하에 의사 단체가 관여 운영하며 일정한 기간마다 재인정 절차를 밟도록 해야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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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일부 약국의 복약상담이 소홀하다는 지적이 많이 제기돼왔다. 병원 역시 예외는 아니다. 입원해 있는 환자가 먹어야 할 약이 상당한 경우가 많다. 이를 식사때별로 간호사로부터 지급받고 있긴 하지만, 무슨 약인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무작정 받아먹는 일이 대다수다. 이후 퇴원을 하게 되더라도 그저 똑같은 색깔의 약을, 똑같은 방법으로 약을 먹어야 하는 걱정도 막연히 생겨난다. 약국에 가서 일부러 물어보기도 한다. 최근 한 병원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문 복약 상담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 환자 입장이나 의사 입장, 약국 약사 입장 어디에나 좋은 시스템인 것 같네요. 물론 약사들이 바빠질 수 밖에 없겠지만요. 어느 병원에서 실시하는지와 진행 상황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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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논란이 된 심장학 관련 이슈들과 내년에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주제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미국심장협회(AHA) 연례학술대회가 12~16일 올란도에서 열린다. 이번 AHA 학술대회에서는 4000여편 이상의 초록이 접수돼 풍성한 학술적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도 최신의 이슈들을 살펴볼 수 있는 "Late-Breaking Clinical Trials" 세션에서는 심방세동, 건강서비스연구, 중재적 심장학 및 심장외과, 예방, 재생의학, 관리전략, 혈전증을 주제로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된다.그 중에서도 포스트 와파린의 경쟁구도가 명확해지고 있는 가운데 Late-Breaking Clinical Trials 세션 첫날 발표될 아픽사반(apixaban) 주요 연구인 ADOPT와 시장에 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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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수년째 진행하고 있는 의학교육 인증 평가 법제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의대, 한의대, 치과대, 간호대 등으로 구성된 한국의료인교육인증평가기구협의회가 의료 관련 대학의 평가 인증 의무화를 촉구하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의료법 개정안과 고등교육법 개정안 통과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이 협의회는 올해 두차례에 걸쳐 의료 관련 계열 대학 평가 인증 제도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데 이어 9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의 통과를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지난 8월23일 개최된 토론회에서 민주당 김진표 원내 대표와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이 의료계 평가 인증제 법제화의 필요성에 공감한 것과 더불어 통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특히 의료 관련 대학 평가 인증제는 국제적으로 인정 받을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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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적십자병원 안전관리위원회(팀장 이진숙)는 매월 셋째 목요일을 담배꽁초 줍는 날로 지정, 위원장을 비롯 모든 안전관리위원이 "금연! 건강한 삶의 시작입니다"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외래입구와 병동, 응급실, 주차장, 장례식장 등 병원 주변을 직접 순회하면서 담배꽁초 줍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 병원 간호부(부장 문숙자)는 또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병원을 만들고자 금연포스터를 제작 모든 게시판에 부착하고 금연홍보자료와 리플렛 등을 활용하여 병실을 직접 순회하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병원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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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귀질환재단과 양산부산대병원 뇌신경센터는 16일 "유전성 희귀질환과 유전상담" 주제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교육 강좌"와 "희귀난치성질환 유관의료복지관계자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유전성 신경-근육질환의 이해(양산부산대병원 신경과 김대성) △유전성 대사장애질환의 이해(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종근)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입장에서 본 유전상담 서비스의 필요성(유전성 신경-근육질환 환자의 보호자, 유전성 대사장애 질환 환자의 보호자) △유전성 희귀질환 환자에 대한 의료 복지 서비스 지원현황(양산부산대병원 사회사업실 손예나 사회복지사) △유전성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전상담 서비스(아주의대 의학유전학과 김현주 명예교수) △유전성 신경-근육질환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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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 도입 임박 내년 초 시행 목표, 2단계 인증자격 부여 예정임상시험 활성화의 일환으로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11월 3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내년초 인증제 시행을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는 임상연구자,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를 대상으로 하며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산하에 ‘임상시험전문인력인증위원회’를 구성하고 응시생들의 서면시험을 통해 직능별로 각각 2단계의 인증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및 식약청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임상연구자, CRC, CRA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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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은 4일 2011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5일부터 13일까지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한다. 2011년 해외의료봉사는 외과 김인수 과장을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병리사, 약사, 행정직 등 총 15명이 의료사각지대인 캄보디아 깜뽕꼬 마을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캄보디아에 많은 비가 내려 의료부분이 많이 취약해져 있으며 피부질환 환자,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신장내과 김성호 과장(진료의뢰센터소장)은 캄보디아로 출국해 캄보디아 정부관계자들과 만나 캄보디아 코사멕국립병원(1956년 캄보디아 왕비가 설립한 병원)과 MOU체결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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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원장 조계순)은 2일 별관 5층 성빈센트홀에서 환자안전관리 및 감염관리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환자안전관리 및 감염관리 활동에 대한 의식 고취와 함께 효과적인 실천을 통해 안전한 진료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행사에는 환자안전관리위원장 임진수 교수(성형외과)의 ‘환자안전사고 트렌드 분석’에 대한 발표와 환자안전사고 개선사례 발표, 감염관리실장 위성헌 교수(감염내과)의 ‘혈액노출 및 직원 감염관리’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또 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도 열렸다.특히 환자안전개선사례 부문에서는 안전관리팀, 병동간호팀(101병동), 약제팀, 외래간호팀, 특수간호팀(수술실)이 우수부서로 선정됐고, 손위생 부문에서는 분만실
알림
하장수
2011.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