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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항궤양제가 흡연 경험이 있는 여성의 노년기 고관절골절 위험을 소폭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미국 메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은 BMJ에 발표한 논문에서 30~55세 간호사 8만여명의 장기 의료기록을 분석, 폐경 후 고관절골절 발생률을 확인했다. 결과 프로톤펌프억제제(PPI)를 복용하고 있고, 흡연 경험이 있는 여성에서 고관절골절 위험이 비복용군보다 5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폐경협회 의료자문위원회 John Stevenson 박사는 "연구에서 약물 복용으로 인한 골절 위험은 연간 1만명당 5명 꼴로 나타나 절대적인 위험룰은 절대적인 위험률은 낮다"면서 "다만 이번 결과가 환자들의 금연 결심 여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약단신
박도영
2012.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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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31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18개 시험장에서 제52회 간호사 국가시험 및 서울 지역 1개 시험장에서 제23회 조산사 국가시험을 시행했다.이번 52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경우 응시대상자 1만3694명 중 1만3537명이 응시, 98.9%의 응시율을 보였다.23회 조산사 국가시험의 경우 지난해 응시자 12명보다 다소 증가한 18명이 접수, 전원이 응시했다.간호사 및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는 2월 14일 0:00시에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 후 ARS (060-700-2353)를 통해서도 합격확인이 가능하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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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등급이 높을수록 환자안전 및 안전간호활동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야대 간호학과 남문희 교수와 사회복귀시설 행복한 집 최숙희 원장은 임상간호연구에 "간호관리료 등급별 환자안전 및 안전간호활동 인식 비교" 연구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 연구는 병원간호사들의 간호관리료 등급별 간호사의 환자안전인식과 안전간호활동을 비교해 간호사의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사의 효율적인 인력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대상은 B시에 있는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 5곳과 상급종합병원 3곳의 내외과 병동 간호사(간호등급 2등급에서 간호등급 5등급)를 임의표출해 500명의 간호사들에게 구조화 된 설문지를 이용,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했다. 연구도구는 2004년 미국의 AHRQ에서 개발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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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서울시의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감사, 대의원, 사무국의 역할을 다시 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3년의 회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도와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합없이 서울시의사회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서울시의사회 나현 회장은 31일 기자 회견을 갖고 이같이 고마움을 표현했다. 나 회장은 " 임기 동안 동호회 활성화 지원, 구의사회 회보 및 소식지 콘테스트, 서울특별시의사회 홈페이지 리뉴얼 마련, 회원을 위한 교육 확대, 개원의 리더십과정 실시, 대국민 의료 봉사 활동 및 의약계 친목도모, 청소년 무료 자궁경부암예방백신 접종사업 실시, 불법 단체예방접종 근절
의약단체
하장수
201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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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뇌졸중학술대회(ISC)가 2월 1~3일 미국 뉴올리언즈 모리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ISC에서는 최근에 종료된 주요 무작위 임상들의 추가 분석결과들이 발표될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연구들은 ISC Late-Breaking 세션과 구연발표 세션에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2일 진행될 Late-Breaking 세션에서는 ▲심방세동 및 뇌졸중 병력자,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들에서의 아픽사반과 와파린 비교 ▲TREVO(Thrombectomy REvascularization of large Vessel Occlusions in acute ischemic stroke) 연구 최종연구결과 발표 ▲동맥류 코일치료(aneurysm Coiling therapy, ENACT) 최종결과에서의 신경보호 효과 평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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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원장 김광호)이 25일 방학을 맞은 간호부 직원 자녀 60여명을 초청해 "부모 직장 체험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유치원에서부터 중학생까지 6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손씻기,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술실, 인공신장실, 위·대장센터 등 부모님의 일터를 직접 돌아보며 수술복 입어보기, 심전도 검사, 심장 박동 들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자녀에게는 병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에게는 직장에 대한 긍지를 갖고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목동병원은 간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프로그램이 참가자의 좋은 반응 속에 끝남에 따라 향후에도
의대병원
박도영
201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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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학술지를 말하다 1. 국내 현황과 수준2. JGO 사례로 본 발전 전략3. 의편협 평가 통한 학술지 발전4. 제언 의학학술지의 수준은 곧 의학 수준을 말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학술지의 발전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우리나라 의학 학술지는 의학 수준의 향상과 함께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세계적 위치에 도달한 학술지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의학과 의학 학술지의 변화와 발전의 여건은 아직도 부족하다. 이에 따라 보다 나은 국내 학술지를 위해서,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해서 국내 학술지의 현황을 되짚어보고 발전을 위한 여건 조성 및 방안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신년특집 주제로 정해 봤다.현재 우리나라에서 발간되는 의학학술지는 총 764 종으로 추정되며, 이 중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의편협)에
보건복지
하장수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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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학술지를 말하다 1. 국내 현황과 수준2. JGO 사례로 본 발전 전략3. 의편협 평가 통한 학술지 발전4. 제언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의편협)에서는 1997년부터 국내에서 발간되는 의학, 치의학, 간호학, 보건학, 수의학, 영양학 등을 포함한 의학학술지의 논문초록 데이터베이스(KoreaMed)를 구축해 오고 있으며, KoreaMed 등재를 위한 학술지 평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oreaMed는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이 운영하는 논문초록 데이터베이스인 PubMed에 상응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발간되는 학술지는 극히 일부만 PubMed와 같은 국제적인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돼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출판된 논문을 검색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어 의편협에서 국내 학술지 검색을 위한 데이터베이스와 검색엔진을 만
보건복지
하장수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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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과 의료정책을 중심으로한 전문 연구지가 창간돼 의료계에 새로운 담론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은 26일 지난 10여 년간의 역량을 바탕으로 구체적·합리적 병원정책 분석과 병원계가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서의 기능을 위해 "병원경영·정책연구지"를 창간했다.매년 두차례 발간되며, 정책현안, 해외연구흐름, KIHM(Korean Institute of Hospital Management)연구, 시론 등 4가지 섹션을 통해 다양한 병원경영 및 정책과 관련된 연구 논문과 논단을 실을 예정이다.이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 연구지를 통해 병원의 현실이 의료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영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 개발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기대하고 "국가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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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의사, 아픈 사회도 고칠 수 있겠죠?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불평등을 경험한다. 어찌된 일인지 이 불평등은 시대를 달리할수록 더 심해진다. 그리고 타인의 불평등에 구태여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씁쓸한 현실이다. 김성봉 원장(김성봉 내과)은 10대 시절부터 '불평등'이란 화두를 놓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슈바이처 전기를 읽고 의사가 되면 어려운 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어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고려의대에 진학하고 동아리 활동을 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평범한 의대생으로 지내고 있었다. 아니 그럴 줄 알았다. 그러나 어지러운 시대 탓일까? 유신 말기 겪은 혼란은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그의 결단에 기폭제가 됐다. "
병원리포트
최홍미 객원기자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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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 비해 여성이 통증을 더 높은 강도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포드대학 Atul Butte 교수팀은 7만 2000여명의 환자에게서 접수된 16만건의 통증 관련 보고를 검토한 결과 명확하게 여성이 0~10점의 통증평가 도구에서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Butte 교수는 통증평가 도구에서 1점은 임상적으로 진통제의 효과척도로 사용될 수 있다며 이번 연구가 통계학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임상적으로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성별 간 통증에 대한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자료가 자가보고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 통증평가를 실시하거나 기록한 사람이 의사가 아니라 간호사라는 점에서 성별 간 차이가 나타난 이유를 찾고 있다. 이외 연구팀은 호르몬의 영향이라는 가설도 제시했지만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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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기관을 명확히 하는 법령이 마련된다. 이는 최근 경기 평택 소재의 한 전문대학에서 현행 법령상 미비점을 악용해 간호조무전공을 신설, 학생들을 모집하면서 불거진 논란을 원천봉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보건복지부는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응시자격 명확화, 합격자의 응시 지역과 자격증 발급 지역 일치 등의 내용을 담은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간호조무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특성화고,국공립양성소, 간호조무사양성학원, 평생교육시설로 열거함으로써 법령을 명확히 했다. 이 밖에도 개정안은 응시자의 부정행위자 기준 및 응시자의 주의상을 미리 공지하도록 하고 간호조무사 시험문제 출제 비율을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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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제34대 회장선거에 성명숙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현 감사, 사진)가 단독 출마한다. 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자)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성명숙 교수가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사 후보 12명과 감사 후보 2명도 확정 발표했다. 성명숙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김옥수 이화여대 건강과학대학 간호과학부 교수, 제2부회장 후보로 박광옥 순천대 간호학과 교수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과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될 임원선거는 오는 2월 28~2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간협 제79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실시된다. 임원선거에서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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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의사 보조 인력에 대한 반대 입장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의협은 가칭 진료 보조사 제도는 실효성 없는 제도로 새로운 의료인 직종만을 신설하는 셈이며 전공의 역할 대체로 인한 전공의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또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단순한 의사보조 인력 차원을 넘어 의사의 관리 감독없이 의사 업무를 직접 수행하거나 간호사 등으로 하여금 자신의 업무를 보조하도록 하는 등 월권 행위를 할 개연성이 크고 이로 인해 의사, 간호사, 진료보조사 직역간 진료 체계의 혼란만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의료인간 수행 가능 의료 행위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아 각종 법적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칭 진료보조사의 업무 범위 결정 권한을 민간에 위임할 경우 의료인간 업무 영
보건복지
하장수
2012.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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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7명 가량은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19일 연명치료 중단, 헌혈, 장기기증, 대리모 등 최근의 생명나눔 및 생명윤리 이슈와 관련하여 처음으로 실시한 "생명나눔 인식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은 72.3%가 찬성했다. 이들은 허용할 수 있는 사유로는 "가족의 고통(69.4%)", "고통만을 주는 치료(65.8%)", "경제적 부담(60.2%)" 등을 꼽았다. 중단을 원하는 치료는 인공호흡기 적용(73.9%), 기도삽관(59.3%), 심폐소생술(48.8%), 영양공급(40.9%) 등을 들었다.무의미한 연명치료 중지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생명은 존엄하므로 인위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없다(54.5%)"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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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빅 5병원에 집중되고 있는 펠로우에 대해 중소병원들이 쓴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서울시병원회 김윤수회장이 17일 이 문제를 지적한데 이어 중소병원협회 권영욱 회장도 교육제도의 왜곡을 가져오고 인력수급도 기형적이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권 회장은 18일 과거에는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가 되면 곧 진료가 가능했으나 최근에는 펠로우 과정을 거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며, 수련과정의 연장이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특히 특정 병원에 펠로우가 집중되면서 서울의 타병원들이나 지방 병원들은 인력을 확보못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유지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따라서 그는 수련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한 뒤 펠로우가 반드시 필요하다면 기간을 한정시키는 방법 등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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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한 의료계의 개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약 처방에 의한 리베이트의 경우 약 시장 교란과 과다처방을 예방하기 위한 수단으로 쌍벌제를 적용하는 것은 이해가 된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이 제도는 의료인이나 병원을 도둑취급하는 것으로 인식돼 환자와 국민들로부터 신뢰을 잃는 원인도 제공하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대량으로 약품을 구입할 때 시장원리에 따르면 구매자가 이익을 취할 수 있어야 하지만 지금은 국가가 이득을 취득하려는 것으로 이는 잘못이라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제약회사도 경영상 이익과 관계없이 약을 대량으로 매도할 때 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 따라서 약품 대량 매매시 시장원리에 맞지 않는 쌍벌제 적용은 성립되어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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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건의약단체장들의 대거 교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첫 테이프를 끊을 대한간호협회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100년의 역사를 가진 간호협회는 지난해 4월 20일 회장 선거와 관련 첫 정관개정을 통해 보건의약단체 중 유일하게 회장직을 상임으로 변경,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린바 있다. 개정된 정관은 ‘올해 선출되는 34대 간호협회장부터 간호협회의 회무를 총리하며, 대표자회의 및 이사회의 의장이 되고 국제간호협의회 한국 정대표가 되며, 상임으로 한다(개정 2011.04.20- 2012년 2월 대의원 총회 이후부터 시행)’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신경림 회장이 임기 동안 수차례 강조해왔듯이 “차기 회장은 24시간 간호계를 생각하며, 헌신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모두 쏟아낼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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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인구대비 의료자원 분포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의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역별 인구통계 대비 인력․시설․장비 등 "의료자원정보"와 계절에 따라 자주 발생하는 질병 등의 "테마질병정보"로 분류되어 있다. "의료자원정보"는 △인구 대비 의사, 간호사, 산부인과, 요양병원 등 "의료인력"△특수병상을 제외한 입원병상, 요양기관, 소아청소년과의원, 분만실보유산부인과, 요양병원 등 "의료시설" △CT, MRI, PET의 "의료장비" 등 총 1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의료자원정보는 전체 평균 대비 지역별로 인력․시설․장비등으로 보유율이 높고 낮음을 그래프로 보여주어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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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보건부와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16일 몽골의료진 연수프로그램 계약를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몽골보건부는 앞으로 자국 의료진 68명을 4월부터 내년 6월(15개월간)까지 5차에 걸쳐 삼성서울병원에 파견하게 된다. 연수분야는 임상면역학과(22명), 의료영상학과(5명), 소아내시경(4명), 소아신장복강경(5명), 소아재활(5명), 소아안과(5명), 소아정형외과(4명), 소아간호(8명), 소아흉부외과(5명), 정신과(5명) 등이다. 의료인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연수 비용으로 삼성서울병원에 1백만달러(USD) 규모를 지급할 계획이다. 몽골 의료인의 한국연수는 1994년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여러 의료기관으로 확대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환자수 증가, 의료기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