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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보건소장 임용자격에 대한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대전협은 "보건소(보건의료원)는 지역보건의료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일반보건행정업무는 물론이고 전염병의 예방관리 및 진단,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대한 지도, 응급 의료, 마약·항정신성의약품의 관리, 지역주민에 대한 진료 등 의료 전반의 문제를 포괄하고 있어 전문지식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개정안은 직업선택의 자유와 평등권을 보장한다는 명목아래 보건소장의 자격요건을 "보건의료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자"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광범위하고 애매모호한 조항으로 장차 보건복지부의 개정안으로 시행령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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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9일 국군 의무사령부에서 김록권 사령관, 남택서 보건운영처장, 장정식 인사처장, 이학승 대전협회장, 한희종 정책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인사말에서 이 회장은 김 의무사령관의 중장 진급을 축하했고, 김 의무사령관은 "대전협이 젊은 의사들의 협의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정도를 걸어 의권을 세우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협은 인턴, 레지던트의 군복무 기간 단축에 대해 건의 했지만, 김 의무사령관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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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문 송사…극한 갈등 표출불신임안, 찬성 123 반대 107표 였으나 부결곳곳서 불만 터져나와…아직도 불씨 잔존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5월 1일 출범한 장동익 집행부에 대한 퇴진 공방으로 얼룩진 한해를 보냈다. 의협 역사상 볼 수 없는 초유의 사태로 회원이 회장을 고소하는 매우 불미스러운 상황에까지 치다르며 극한 대립으로 자중지란을 연출했다. 이같은 사태는 소아과 개명 문제와 전공의 오진암 회동 등으로 불거졌으며 그 불씨는 아직도 남아 있다. 의협에 입성한 장동익 회장이 소아과 개명과 관련해 국회의원에게 명칭 변경을 보류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소아과학회와 개원의협의회는 강한 불만을 토로했으며 대전협 역시 이른바 오진암 회동으로 불리는 전공의 선거개입 의혹설과 관련, 장 회장 퇴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기획특집
하장수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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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아주대 전공의 폭력사태"와 관련해 더 이상 수수방관하는 자세는 옳지 않다고 판단하고 청와대 신문고와 국가인권위원회 민원실을 통해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신청서를 접수했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한 인격체로서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는 더 이상 참기 힘든 현실임을 정부부처에서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히며 "민원을 제기한 이후에도 병원과 병협, 복지부에서 적법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또 다른 후속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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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수련지도의의 폭력·폭언 중단을 요구하며 수련을 집단거부하고 있는 아주대병원에 독자적인 실태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대전협은 "당초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조사를 나갈 계획이었지만 병협이 아주대병원 회신 공문 등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자세를 보여 독자적인 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며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 주에는 조사단이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단 파견 결정과 함께 대전협은 병협과 아주대병원의 사태해결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를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대전협은 "아주대병원은 사태 발생 한달이 지나서야 언론 등에 의해 문제가 제기되자 뒤늦게 진상 파악에 나서는 등 대학병원급 수련기관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고 병협에 대해서도 "적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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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의사국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과 4학년 총 42개 의과대학 3600명을 대상으로 볼펜과 사인펜을 제작 각 의과대학으로 배송했다. 제작된 볼펜과 사인펜은 대전협 로고가 들어가 있고 작년 지원사업에 비해 더욱 좋은 제품으로 제작해 응시하는 수험생의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이번 의사국시 지원 사업은 의사국시를 치르고 본격적으로 전공의가 될 본과 4학년 학생들에게 대전협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힘든 수험기간을 이겨내고 열심히 공부한 본과 4학년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전협은 의사국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의대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했다. 제작 완료된 볼펜, 사인펜 제작 물품은 12월 둘째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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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정부의 "연말정산간소화 방안" 강행 방침에 대해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며 고의성 없는 착오입력이나 자료누락에 대한 의료기관의 법적 책임범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의료기관이 연말정산간소화 작업을 통해 국세청에 제공하게 될 자료는 극히 개인적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유출에 따른 책임 소재를 정하지 않은 채 강행되고 있으며, 연말정산간소화라는 편리성과 자영업자의 소득파악이란 명분으로 시민들의 프라이버시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전협측은 현재 연말정산간소화 방안으로 소규모 의료기관은 자료의 전산화란 추가적인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별도의 전산 인력이 없어 착오입력이나 자료누락의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지만 법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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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성병원의 수련병원 인정에 대해 전공의협의회가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대전협(회장 이학승)은 지난 7일 "전공의를 수련의가 아닌 값싼 노동자로 여겨 문제를 일으킨 부천 대성병원을 수련병원으로 인정한 병협과 학회의 결정은 상위단체의 횡포"라고 비난했다. 부천 대성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들은 2005년 4월 열악한 수련환경과 처우문제로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민원을 접수, 병원과 대전협의 공동 실태조사를 통해 수련기관 부적절 판정으로 8명 모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에 이동 수련했으며 올해 정원도 배정받지 못한 바 있다. 이 회장은 "현재 부천 대성병원의 수련상태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겉으로만 바뀌었을 뿐 수련프로그램이나 여건개선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련병원 인정을 강력히 비난했다.
보건복지
김병수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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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장동익 의협회장 불신임안을 부결한 의협 대의원회의 결정을 존중키로 했다. 대전협은 "이제 발전하는 의협을 기대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대의원회의 불신임안 부결 의견을 존중하며 몇달 간 계속된 의료계의 혼란과 분열이 대의원회의 결정을 계기로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고 "대전협과 의협간 상생의 시기가 도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장 회장은 불신임안의 원인이 된 각종 사안들에 대해 빠짐없이 점검하고 발전하는 의협의 청사진을 제시해야 하며 각 직역과 의사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협은 그 첫단계로 지난 1일 의협이 발표한 대전협 및 전공의 노조 지원 방침과 "전공의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약속을 지키려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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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이하 전의련)이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공식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전협과 전의련은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며 "정부가 미약한 논리와 근거를 내세워 의료이원화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것이야말로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두 단체는 "현 정부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면 한의학도 전문대학원을 설립할 수 있다는 단순 비교를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며 "외국과 비교할 수 없는 한의학의 특수한 상황이 국가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오판에서 벗어나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의료계가 끊임없이 제기해 온 의료일원화와 상반된 정책일 뿐 아니라 국립대에 지원금을 약속, 혈세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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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된다. 각 단위병원 대의원이 참여하는 이번 총회 안건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임시대의원 총회 이후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의 거취와 전공의 노조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있게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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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산하기관임에도 대립과 반목을 거듭해 오던 대전협 껴안기에 나섰다. 의협은 장동익 회장 불신임 투표를 안건으로 한 임총 개최의 주된 요인 중 하나인 전공의 노조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또 의협은 예기치 않은 내부의 소용돌이 때문에 전공의들의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전공의 회동 문제시 해당 전공의 및 대전협에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특히 하반기 지원금을 요청할 경우 즉시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전공의 복지와 군복무 단축 등을 위해 전공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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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협 회원들이 의협 회관 앞에 대형천막을 치고 장동익회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은 회관문에 붙여진 이들의 "포고문"과 회관 앞 천막. 임동권 전 대전협 회장을 비롯한 일반 회원들이 지난 19일 밤 8시부터 의협 회관 앞에 대형 천막을 치고 장동익 회장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의협지킴이"로 명하고, 회원을 기만하고 회비를 전횡하며 의협의 명예를 실추시킨 장동익 의협 회장은 사퇴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 임동권 전 대전협 회장은 "농성이라기 보다는 뜻있는 회원들이 의협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3보 1배 심정에서 행동하는 것으로 봐 달라"며 "28일 열리는 임총까지 회원들의 참여 공간 마련과 장 회장 퇴진 여론 형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지킴이"에는 소아과개원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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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가 성명서를 통해 의협 집행부의 처신을 강하게 비판하고, 현 상황의 근본 원인이 장동익 회장의 인재(人災)이므로 책임지고 물러날 것을 주장했다. 대전협은 지난 10일 "장동익 집행부 의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서를 통해 "장동익 집행부가 의협감사보고서 발송시 의견서를 첨부한 것은 감사자체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의 의견서를 감사보고서와 함께 발송해 대등한 문서로 보이게 한 것은 상충되는 부분이 많은 내용에 혼란을 초래하기 위함"이라고 지적하고 "장동익 회장은 현재 감사 대상이며, 상임이사진도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한 상태임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며 의협 집행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성명서는 "내용상 감사보고서와 배치되는 부분이 상당해서 회원들에게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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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후 개최 예정인 의협 임시 대의원 총회는 현 집행부 불신임 여부를 제외하고 "감사 보고서" 보고만을 안건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16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대의원 3분의 1 이상이 장동익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안건으로 채택할 것을 요청하면 조속한 시일 내 임총을 개최한다고 결정했으나 의협 고문변호사의 문제 제기에 의해 이를 묻는 양식은 동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의협 고문 변호사가 불신임 여부를 물을 경우 법적 하자가 있다는 내용을 통보해옴에 따라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합리적이고 합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동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만약 선거권을 가진 의협 회원 중 4분의 1이상이 장 회장 불신임안을 요구하
보건복지
하장수
2006.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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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과학회, 소개협, 대전협 등이 의협 대의원회 의장단, 감사단에 수시감사 결과를 회원에게 반드시 공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소개협과 소아과학회는 "소아과 명칭변경 과정에서 의협 회장의 직권 남용과 거짓된 언행으로 요구된 의협의 회무감사가 우여곡절 끝에 종료됐다"고 말하고 감사 결과는 대의원 뿐 아니라 일반 회원 모두가 보고서 전문을 열람할 수 있게 발표할 것을 요청했다. 대전협도 "수시감사가 진행 중임에도 의혹은 줄지 않고 증폭되는 양상을 보임은 물론 새로운 의혹들이 의료계 내외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이같은 의혹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은 드러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모든 회원들에게 공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회원된 입장에서는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실시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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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가 장동익 회장 사퇴를 위한 서명 용지를 각 병원에 발송, 사퇴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근 대전협은 장동익 회장에 대한 입장을 담은 글과 사퇴 서명용지를 전국 200여개 병원에 배포했다. 대전협측은 "우리는 장동익 회장을 더 이상 회장으로 신뢰할 수 없으며, 장 회장의 행보는 외부세력의 의료계 탄압보다 더 큰 실망과 좌절감을 안겨주고 있다"며 "의료계의 역사와 미래를 위해 장동익 회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협은 우리들의 자존심인만큼,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우리의 수장을 사퇴시키는 가슴 아픈 일을 단행해야 한다"고 유감을 밝히고 "한명 한명의 서명이 역사에 남을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라며 전공의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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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8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장동익 의협회장의 요정회동설과 관련, 장 회장이 전공의를 제물로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면서 전국적인 서명운동 전개 등 강력한 퇴진운동에 돌입할 것임을 밝혀다. 또한 대의원회 감사 등 일련의 사태와 관련 장 회장을 제외한 의협 상임이사진이 일괄사퇴를 결의했다는 것에 유감을 전했다. 대전협측은 "마지막까지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진실인 양 회원들을 속이려는 위선적인 장 회장의 행동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면서 형사조치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진실규명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동익 회장의 그간의 행보로 인해 "국회, 언론, 복지부, 청와대 등에서도 장 회장에 대한 신뢰가 무너짐에 따라 현 집행부에 의료계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하고, 모든 사건의 중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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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의협회장 집행부가 의협사상 초유의 출범 넉달도 되기 전에 선출직을 제외한 삼임이사진 전원이 사퇴를 결의함으로써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소아과 개명과 전공의노조 문제, 홈페이지 다운, 오진암 회동 의혹 등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태가 장회장 퇴진론까지로 확대되면서 상임진이 회장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17일 상임이사회후 일괄 사퇴를 결의한 것이다. 이번 상임이사진의 사퇴 결의에는 선출직 부회장은 제외됐으나 경만호부회장(서울시의사회)등은 상임진들과 뜻을 함께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임진들의 사퇴 결의는 의협대의원 운영위원회가 감사단으로부터 중간결과를 보고받는 시점에서 이뤄졌다. 요정회동 의혹 등을 완강하게 부인해왔던 장회장이 감사과정에서 각종 자료와 정황을 확보한 중간 감사 보고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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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10기 회장선거 유권자는 74개병원 1만 2801명으로 확정됐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지난 9기(1만 2000명)보다 늘어났으며, 7기(1만 2098명)와 8기(1만2570명)에 비해서도 다소 증가했다. 올해 선거 투표율은 지난 3년간 평균투표율과 마찬가지로 50%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9기 선거투표율은 52.4%를 기록했으며, 이에 앞서 7기와 8기는 각각 53.3%와 46.1%를 나타낸 바 있다. 따라서 총투표자 수는 6400여명으로 예상되며, 투표자의 절반인 3200표 이상을 확보한 후보가 당선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선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각 단위병원에서 진행되며, 18일 당선자가 발표된다.
보건복지
김병수
2006.08.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