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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만성질환의 예방적 선제적 장치로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의원 만성질환관리제"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김원종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4일 63빌딩에서 열린 병협 53차 정총 기념식에서 "저출산·고령화가 진행되고, 글로벌이라는 큰 변화의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어 지금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 제도로는 충분하지 않기에 개선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제도는 여전히 의료계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보건소의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진료기능을 배제시켜나가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정책관은 세계경제포럼(WEF)과 하버드대 발표를 인용, "암 당뇨 정신 심장 호흡기 질환 등 세계 5대 만성질환으로 인해 2030년까지 세계에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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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개원 40주년 맞아 비전 선포식 가져 한양대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한 단계 뛰어오르기 위한 전략과 전술을 내놓고 대대적인 행사를 가졌다.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한양대 동문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비전 선포식을 비롯한 교직원과 동문이 바라는 설문조사 결과 등 병원이 발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종양 이사장은 “40년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불혹을 맞은 우리 병원이 이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제는 새로운 도전의 시기를 맞아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최고의 의술을 자랑하는 병원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이춘용 병원장이 발표한 병원의 비전은 최첨단 대학병원, 연구중심병원, 환자 중심병원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 병원장은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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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융합의학연구원(원장 김승철)이 23일 공식 개원했다. 이대목동병원 지하 1층에 마련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기초·임상연구 연구 역량 결집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면서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위한 제반 연구 시스템 정비와 선택과 집중에 의한 투자 효과 극대화와 효율화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연구원은 크게 연구부, 연구실험부, 연구지원부 등 3개 연구부서와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검체를 수집·보관·공급하는 이화검체은행으로 구성된다. 연구부 산하에는 6개 연구센터를 둬 ▲암 ▲뇌인지 장애 ▲중증·난치 질환 ▲여성 대사질환 ▲혈관 질환 ▲의공학 및 신개념 영상의학 등을 집중 연구할 예정이다. 인력은 2015년까지 기초·임상 연구 교수 180명과 연구 지원 인력 20명 등 총 200명이 투입된다. 또 "연구 중점
의대병원
박도영
201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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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치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북대병원이 개원 이래 최대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바로 제2병원의 성공적 안착을 알리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는 것. 지난 1월, 개원 1주년을 맞은 칠곡경북대병원은 내년 초 100배드의 어린이병원까지 모두 문을 열면 암전문병원과 노인보건의료센터까지 총 600병상이 넘어서고, 본원까지 더해지면 그 규모만도 대형병원의 대열에 들어서게 된다. 정부지원과 병원의 재원 투자에 이어 전직원의 큰 염원을 담아낸 제2병원은 개원 당시 기대반 우려 반이었던 것이 사실. 그러나 개원 1주년 만에 기우는 말끔히 씻어내고, 최상의 진료, 신뢰 확보, 의학선도, 인재양성, 연구중심이라는 비전을 향한 힘찬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박재용 진료처장(사진)은 "2011년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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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로 환자 치료 위한 자문 교환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통해 분자표적치료 연구 공동 추진 서울대암병원이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인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와 암을 중심으로 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대암병원은 연구 분야에서 임상의학과 기초과학 분야 간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울대암병원, 서울의대 기초교실, 서울대 생명과학부, BIO-MAX, KIST, POSTECH 소속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암병원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대병원은 최근 MGH와 암을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 교육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암병원은 MGH와 정기적인 화상회의를 통해 환자의 임상 치료를 위한 2차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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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의 차기 경쟁력은 "연구중심병원"과 "센터 중심의 진료"를 꼽았다. 고대안암병원 박승하 원장은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진료-연구-교육을 아우르는 매머드급 메디컬 콤플렉스 건립을 향한 고대안암병원의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겠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가장 강력하게 추진할 과제는 바로 연구중심병원의 지정과 육성이다. 박 원장은 “고려대 SCI급 논문의 70% 가량을 의대 교수가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여기에 시설과 인프라만 보완된다면 더 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연구 체제를 개편하고 연구부원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화두로 연구-교육을 대한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진료 강화는 외래 재편성을 통해 추진한다. 박 원장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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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진료 10년… 연구매진 10년…변치 않는 열정으로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를 찾는 사람은 있어도 그가 어디 있는지 묻는 사람은 없다. 병원에서 '진료 및 회진 시간 이외에 이 교수를 만나려면 실험실로 가야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이식 환자 진료 시작한지 10년, 연구에 미쳐 보낸 세월도 10년. 밤 11~12시 이전에는 연구실 불을 꺼본 적 없었던 열정에 10년간 SCI 논문만 40편 이상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교수는 이 시간을 그동안 어떻게 했다기보다 아직까지는 열심히 해왔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을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이라고 겸손하게 표현한다. 이제 "진료나 연구 모두 한 단계 뛰어 넘는 시야를 통해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할 때를 맞이했다
의대병원
박도영
201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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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3의 창업을 선언한 CHA 의과학대학교·성광의료재단이 그 중심에 지훈상 전연세대 의무부총장·전병원협회장을 발령, 13일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에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CHA 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과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을 비롯 차병원 그룹의 임원진과 각 산하병원장 등 각계인사가 대거 참석했다.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차병원그룹이 줄기세포 치료, 5~6개 암에 대한 면역증강세포치료, 항노화치료제 개발의 메카로써 국내 최고뿐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 이라며, "차병원그룹의 더 큰 도약을 위한 튼튼한 기반이 조성되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 CHA 의과학대학교의 의과학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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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이 ‘가천대길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가천대길병원(원장 이명철)은 지난해 경원대학교와 가천의과학대학교가 ‘가천대학교’로 통합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병원 명칭을 기존 ‘가천의대길병원’에서 ‘가천대길병원’으로 변경했다. 가천대길병원으로의 명칭 변경은 가천대 글로벌캠퍼스(경원)와 메디컬캠퍼스(인천)의 통합 시너지 효과를 임상과 연계해 글로벌 의료 중심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가천대학교는 글로벌캠퍼스를 IT, 바이오나노, 의료관광 등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캠퍼스로 조성하고 메디컬캠퍼스는 보건, 의료분야 캠퍼스로 특성화한다. 더불어 가천대 하와이캠퍼스와 강화캠퍼스도 국제적 인재양성과 특성화 전략으로 길병원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과 연구기관을 포괄하는 차세대 연구중심
의대병원
하장수
201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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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병원들의 과제는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연구중심병원의 구체적인 방향이 설정돼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연구중심병원 공모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층 분주해진 병원들이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연구부원장직을 신설하기도 했다. 올바른 연구중심병원으로 가기 위해 현재 병원과 의사들의 역할은 무엇일까. 2013년부터 9년간 2조4000억원 투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 연구중심병원의 자격요건을 발표했다. 연구중심병원에는 2013년부터 9년간 총 2조 4000억원(민간부담 60% 포함)이 투자된다. 공포된 개정령에 따르면, 연구조직은 연구 관리를 위한 독립적인 행정관리체계를 갖춰야 한다. 연구인력 성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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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강서구 마곡지구 새 병원 건립을 앞두고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화의료원은 28일 "국내 톱(Top) 10 연구 중심 상급 종합병원으로의 도약"을 기치로 내걸고 연구중심병원 임상혁신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변혁의 구심체로 3월 중 이대목동병원 내에 "이화융합의학연구원"과 "이화검체은행"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우수 기초·임상 인력 확보, 첨단 연구 장비의 확보 및 활용 시스템 구축, 연구 결과의 의료산업화 지원, 연구 인력과 우수한 연구결과에 대한 인센티브 시스템 마련, 선진형 연구기획 및 관리체계 정비 등을 통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 중점 임상 교수" 시스템을 도입해 진료, 교육
의대병원
박도영
201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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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진 88명 설문조사 결과 확고한 리더십·선택과 집중· 체계적 성과평가 등 주장 위기의식이 감도는 고려대의료원에는 개혁 의지가 충만했다. 최근 고대안암병원 40명, 구로병원 16명, 안산병원 17명, 기초교실 14명 등 총 88명의 교수진이 참여한 고려대의료원 발전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고려대의료원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진단에 77%가 매우 동의했으며, 21%는 일정부분 동의하는 등 변화가 필요함을 인식했다.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재단의 문제 31%, 지도부의 문제 17%, 구성원의 문제 10%, 시스템과 문화의 문제 7% 등을 꼽았다. 의료원이 추구해야 할 비전은 첨단의학과 의학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리더가 41%로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투자가 부족한 원인에 대해서는 재단의 관심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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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은 최근 기존의 연구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보다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실험동물연구실을 확장 이전했다. 새로운 실험동물연구실은 제2연구관 1500여 평의 규모로 기존의 일반실험실과 전기생리실험실에 더해 각각 독립된 집중실험실과 행동실험실, 세포배양실 및 흡입 독성실험실 등 총 12개의 실험실로 대폭 확충했다. 실험실 각각의 특성에 맞추어 조명제어시설, 방음시설, 관찰창 등을 확보했고, 대사실험과 소화 장기 실험을 위한 최신장비도 구비했다. 병원은 이번 확충을 통해 궁극적으로 중계연구와 신약개발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또한 실험동물연구실 내 실습실은 별도로 교육실습실과 함께 미세수술실을 마련해 수술실습 및 내시경 교육 등의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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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신설된 연구부원장직에 박종범 정형외과 교수를 임명했다.박종범 연구부원장은 1989년 가톨릭의대 졸업 후 디스크 및 척추 질환 치료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현재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박종범 교수는 "진료뿐만 아니라 교수들의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알림
하장수
2012.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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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과 교육 강화로 창의적인 의료계 리더 육성할 것"서울의대 강대희 학장"창의적인 의료계 리더를 양성하려면 의과대학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올해부터 책임을 넘겨받은 76명의 의예과 학생 교육을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하는 등 교과 과정을 개편하고 있다" 14일 서울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의대 강대희 학장이 한 말이다. 지난 1월 17일 31대 서울의대학장으로 취임한 강 학장은 예과 학생들의 커리큘럼 변화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예과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1:1 심층 인터뷰를 통해 개인형 맞춤 교육이 그 첫걸음이다. 여기에 인간과 의학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 소양과 봉사정신을 갖추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짜고 있다고 했다. 강 학장은 "리더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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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 지정기준에서 진료실적은 이중규제 차원에서 제외된다.보건복지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제 00107호)했다.공포된 개정령에 따르면 연구조직의 경우 연구관리를 위한 독립적인 행정관리체계를 갖춰야 한다. 연구인력 성과가 형평성있게 반영될 수 있는 인사제도 운영, 연구비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기 위한 별도의 계정과 회계기준을 갖춰야 한다. 또 연구관리 전담조직을 두어 계약체결 이행, 지적재산권 취득·관리, 연구윤리심의위우너회 등 운영지원 등을 수행해야 한다. 시설·장비 인프라는 생명자원은행과 임상시험센터를 갖춰야 하며, 연구인력이 상시적으로 근무할 별도의 연구시설과 특수의료장비 등 연구활동에 필요한 기구·장치·공간을 구비해야 한다.연구역량의 수준이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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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5병원이란 단어는 쓰지 않겠습니다. 처음부터 1000병상이 넘지 않는 고려대의료원은 비교 대상에서조차 제외됐어요. 안암병원, 구로병원 둘 다 실적이 우수하고 둘이 합치면 1800병상이 넘지만, 단일병원 규모로 인정하지 않더군요. 고려대가 저평가되어 있는 이유입니다.”2달 전 취임한 김 린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려대의료원의 진면목은 이제부터라고 단언했다. 그간 타병원에 밀려온 것은 그저 규모에 따라 서열을 매기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는 규모도 뒤지지 않게 갖추게 된다. 안암병원에는 4000억원 가량을 투자해 400병상 규모의 첨단의학센터 증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산병원도 200병상, 구로병원은 150병상 가량 늘리게 된다. 5년 이내 의료원이
병원·개원가
임솔 기자
2012.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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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새로 신설한 연구부원장직에 피부과 김태윤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12년 2월 1일부터 2013년 8월31일까지 이다. 이번 연구부원장직 신설은 앞으로 대형병원들도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국가정책에 따라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이다.김 연구부원장은 “차세대 신진 연구 인재 육성과 임상연구의 활성화, 신약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연구부원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피부과학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대한건선학회회장과 보건복지부 기획평가위원, 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을 역임했다.현재 대한피부연구학회 이사장과 국토해양부 해양바이오 정책협의회 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또 지난 2006년에는 보건복
의대병원
하장수
2012.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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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연구중심병원이 아닌 곳이 "연구중심병원" 명칭이나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복지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연구중심병원이 아닌 곳이 이 명칭을 사용하면 3차례가지 각각 100만원 과태료를 물게 된다. 유사한 명칭을 사용한 경우엔 1차 50만원, 2차 70만원, 3차 100만원이 부가된다.그러나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특별시장ㆍ광역시장ㆍ도지사ㆍ특별자치도지사는 위반행위의 정도, 위반행위의 동기와 그 결과, 위반행위 후의 정황 등을 고려하여 해당 과태료 금액의 2분의 1의 범위에서 그 금액을 가중하거나 감경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8월4일 연구중심병원의 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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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개방형융합의료기술연구소 건립 추진단 발대식서울대병원이 (가칭)개방형융합의료기술연구소 건립 추진단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개방형융합의료기술연구소를 건립하기 위한 사업의 기획 및 전략수립, 재원조달 및 홍보 등의 업무를 맡게 되는 건립 추진단은 지난 1월 10일 대한의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건립 추진단의 본부장에는 김승협 진료부원장이, 추진단장에는 김동규 의생명연구원장이 임명됐다. 정희원 원장은 “연구소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첨단의학연구를 통한 탁월한 업적을 창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자”고 함께한 임직원들과 다짐하면서 지혜롭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김동규 의생명연구원장(추진단장)은 “국내 대학병원의 역량 있는 의학자들에게 열려 있는 ‘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