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부원장직 신설은 앞으로 대형병원들도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국가정책에 따라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이다.
김 연구부원장은 “차세대 신진 연구 인재 육성과 임상연구의 활성화, 신약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연구부원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피부과학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대한건선학회회장과 보건복지부 기획평가위원, 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피부연구학회 이사장과 국토해양부 해양바이오 정책협의회 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또 지난 2006년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신약개발사업의 바이오 신약 분야 중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개발 연구자로 선정, 4년간 총 35억원의 괄목할만한 연구비 수혜성과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