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9월 1일자로 보직자 및 임상교원 인사를 단행했다. ▲의무원장 윤치순 ▲1진료부원장 김명곤 ▲2진료부원장 성승용 ▲전략기획실장 이일균 ▲의과학연구원장 원영준 ▲수술실장 겸 의학도서실장 임영수 ▲중환자실총괄실장 박형복 ▲감염관리실장 최민주 ▲홍보실장 윤병일 ▲분만실장 김보욱 ▲수혈관리실장 김자영 ▲신생아실장 이수중 ▲PI실장 송기재 ▲수련교육부장 김승준 ▲PI부실장 안상준 ▲PI부실장 김찬호 ▲수련교육과장 정경운▲건강증진센터장 황희진 ▲관절센터장 정환용 ▲내분비당뇨센터장 김세화
길병원 인사 ▲제1진료부원장 조용균 ▲제2진료부원장 박흥규 ▲제3진료부원장 박현미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 이상표 ▲가천의생명융합연구부원장 이대호 ▲기획조정실장 정욱진 ▲내과진료부장 강웅철 ▲내과계진료부장 강승걸 ▲외과계진료부장 이기택 ▲감염관리실장 엄중식 ▲진료지원부장 성기훈 ▲연구지원부장 심재앙 ▲진료혁신부장 강진모 ▲전산정보실장 이종준 ▲교육수련부장 유병철 ▲QI전략실장 임용수 ▲홍보실장 오진규 (이상 7월 1일자)▲진료부 1차장 정한 ▲진료부 2차장 김두진 ▲기획조정실 차장/내시경실장 김윤재 ▲기획조정실 차장 이길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신관 2층 로비에서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한 생명나눔 캘리그라피 캠페인을 개최했다. 생명잇기,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이예지 작가(이브캘리그라피 대표)의 캘리그라피 작품에 생명나눔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는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교직원 및 내원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안내 배너를 설치해 장기기증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고, 장기기증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안내 팜플렛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불의의 사고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으로 실려와 뇌사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이 지난 25일 장기 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영면에 들었다.고인 최 씨(25,여)는 지난 12일 새벽 2시,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다.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고인은 생전에 유가족과 지인들에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왔다. 유족들은 평소 고인의 뜻을 존중,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25일 오후 6시, 고려대 구로병원 이식혈관외과 박평재 교수의 집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난치성 혈액질환자에게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서울성모병원은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신장내과 양철우·정병하 교수, 혈관·이식외과 윤상섭·박순철 교수)과 가톨릭혈액병원 진료팀(소아청소년과 이재욱 교수)이 협진을 통해 난치성 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말기 신부전 남성 환자에게 신장을 이식했고 1개월째 신장기능과 혈액검사 결과가 안정적이라고 25일 밝혔다. 환자가 앓고 있는 X-linked 혈소판감소증은 유전성 면역결핍질환으로 비정상적 항체(면역글로불린) 생산, T 세포의 기능 부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간이식 환자의 간 내 면역상태를 예측하는 아바타모델을 개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최종영 교수(공동 교신저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간이식 환자의 혈액을 이용한 새로운 아바타모델을 개발·구현했다. 이 모델은 기존보다 간이식 환자의 간 내 면역상태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공동 교신저자), 박민정 연구교원(공동 제1저자) 연구팀과의 공동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서울성모병원에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가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200례를 달성했다. 2012년 1월 첫 시행 후 2019년 100례에 이르렀고,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3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간은 외부 유입 물질을 해독하고, 그 성분을 분해해 소화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간이 망가져 제 역할을 못하거나 암에 걸린 경우 간이식을 진행할 수 있다. 간이식은 병든 간을 건강한 간으로 대체해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수술로 간 질환에 좋은 치료법이다.세브란스병원은 2012년부터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진행하며 이식 가능한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개원 22주년을 맞아 온라인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 보험자병원 역할 내실화 등 성과와 보건의료 미래를 선도하는 보험자병원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일산병원은 올해도 진료를 잘하는 병원, 가치를 창출하는 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이라는 운영방침 아래 보건의료 미래를 선도하는 Key Player로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먼저 일산병원은 보험자병원으로서 변화하는 의료계 상황에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환자중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연세의료원이 2022년 3월 1일 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단행했다.◇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1월 1일자)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현창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소장 김경원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소장 김성원(1월 1일자)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TF)소장 박용범 ▲중입자건립추진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부본부장 김용배◇ 의과대학▲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병리학교실 주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장기이식센터가 간이식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첫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후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100번째 간이식 수술은 간암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간을 기증한 생체 간이식 수술로 진행됐다.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 홍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은 간이식에 있어 후발주자라고도 할 수 있지만 8년 만에 100례의 수술을 성공했다"며 "무엇보다 고난도 간이식 수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모든 환자의 수술 후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점에서 그 의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폐 전이로 간이식 수술을 받을 수 없던 시한부 간암 환자가 간이식을 받고 8년째 암 재발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 주동진 교수(이식외과)는 간이식 수술 불가 판정을 받았던 환자 A씨에게 2013년 간이식을 시행했고, 추적관찰 결과 수술 8년 후인 지금까지 A씨가 건강히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 결과는 대한간암학회지(Journal of Liver Cancer)에 게재됐다.일반적으로 전이암이 있는 환자는 이식 수술을 받지 못한다. 이식을 하더라도 전이·재발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허우성 신장내과 교수) 소아 간이식팀은 지난 10월에 개최한 제50차 대한이식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1)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소아 간이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소아 간이식팀은 간이식 수혜자 복강 모양을 3D 프린팅을 통해 실제 사이즈대로 출력하면서도 구조는 간소화했다.모델링부터 출력 및 완성까지 총 9시간 만에 완수해 기존 발표된 연구들보다 제작 시간을 5분의 1만큼 줄였다.이는 응급으로 진행되는 뇌사자 간이식에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는 면역억제제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복용해야 생존율이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정병하 교수(교신저자, 신장내과) 연구팀은 신장이식 후 사용하는 주요 면역억제제인 타크롤리무스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신장의 장기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신장이식 후에는 거부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지속적인 면역억제제 복용이 필수다. 타크롤리무스는 면역억제제 중 가장 중요한 약제다. 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한 충분한 면역억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인제의대 해운대백병원 김양욱 교수(신장내과)가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신임 회장으로 지난 4일 선출됐다.김양욱 신임 회장의 임기는 9월부터 1년이다. 대한신장학회 주요 회의를 주관하고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이번 회장 선거는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80%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김양욱 신임 회장은 "40주년을 맞이한 대한신장학회가 보다 발전하기 위해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함을 물론, 회원들 간의 소통 및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9월 1일부로 신임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수련교육부장 배자성 교수(갑상선내분비외과)△PI실장 정낙균 교수(소아청소년과)△홍보실장 박시내 교수(이비인후과)△홍보부장 이주하 부교수(류마티스내과)△외래부장 박휴정 교수(마취통증의학과)△입원부장 홍성후 교수(비뇨의학과)△임상의학연구소장 김완욱 교수(류마티스내과)△임상시험센터장 이명아 교수(종양내과)△암병원 진료부장 이명아 교수(종양내과)△장기이식센터장 박순철 교수(혈관·
[메디칼업저버 양민후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청라의료복합타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청라의료복합타운 프로젝트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26만1635㎡ 부지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업무·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다.서울아산병원 측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약 3500억원의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공모 요건이었던 500병상을 800병상으로 늘릴 계획이다.의료진 순환 근무와 진료 프로세스, 간호 시스템 등을 그대로 옮겨 인천 지역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만성 거부반응으로 이식에 실패했던 환자의 재이식 수술에 성공했다.인천성모병원은 재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는 현재 투석 없이 정상 신장기능을 유지하며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만성 거부반응으로 이식에 실패한 환자는 재이식을 해도 유사한 거부반응으로 이식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는 재이식 수혜자의 혈액 안에 공여자 조직에 대한 특이항체(항HLA항체)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재이식 후에도 급성 거부반응으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최근 로봇 간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2016년 4월 국내 최초 기증자 로봇 간이식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약 5년만이다. 100번째 로봇 간절제술을 받은 기장자 A씨는 B형 간염으로 2020년 1월 간암을 진단받은 B씨(56세, 남성)의 부인이다. B씨는 간경변이 동반돼 간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이식만이 간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이에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 최기홍 교수(간담췌외과)는 지난 7일 A씨와 B씨의 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본관 외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축복식을 23일 거행했다.본관 외래 리모델링은 진료 고도화 및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6월부터 2년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리모델링은 진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진료과별 공간 재배치와 함께 진료 및 대기 공간을 확대해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병원을 이용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내과, 마취통증의학과(통증클리닉), 산부인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세브란스병원이 간, 신장, 뇌, 폐 손상으로 의식까지 없었던 환자의 간이식에 성공해 주목된다.세브란스병원은 올해 2월 간이식 대기자 응급도 평가(MELD) 40점으로 '최고 응급'에 속했던 환자가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후 최근 퇴원했다고 21일 밝혔다.환자 A씨는 장기이식센터 이재근 교수(이식외과)와 간센터 이혜원 교수(소화기내과)를 통해 수술을 받았는데 당시 간부전은 물론 신장 기능 저하, 뇌부종, 호흡 부전이 동반됐었다. 이에 의료진은 에크모(ECMO)를 활용한 간이식 수술을 시행했고,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