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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긴급복지지원은 48시간 내 1개월 선지원 원칙(1일 현장확인, 1일 지원결정)을 적용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긴급복지지원 절차 개선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안은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선지원이 가능토록 대응체계 및 제도간의 연계 등을 통해 긴급지원이 제 때 작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긴급지원 제도 개선안은 신청 및 발굴, 위기확인 및 선지원, 사후 적정성 심사, 인프라 강화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담고 있다.먼저 위기상황 확인 시 현장확인 보다 관련 신청인의 증빙자료에 근거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2.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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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분담제(환급형)를 신청한 잴코리캡슐에 대한 약가협상이 2~3월 진행된다. 이 약제는 지난 2013년 위험분담제 급여등재를 신청했고, 지난해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와 올 1월15일 재평가심의를 마쳤다.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는 3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위원회에 별도자료로 '위험분담제 신청 신약 급여적정성 검토'를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위험분담제도(Risk sharing)는 효능·효과나 보험 재정 영향 등에 대한 불확실성(Risk)이 큰 의약품에 대해 환급 등의 방법으로 제약회사가 재정의 일부를 분담하는 제도이다. 현재 소아급성림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5.02.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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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재건술 등 5 항목이 선별급여 적용된다. 또 의료기관 간 원격 협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3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먼저 유방암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방 상실에 대한 여성의 사회·심리적 문제 등으로 인해 사회적 요구도가 높았던 유방재건술은 본인부담률 50%를 적용해 급여키로 했다.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위험성이 높아 개흉슐이 어려운 대동맥판협착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경피적 대동맥판 삽입술'을 본인부담률 80%를 적용해 급여키로 했다. 다만, 해당 시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2.0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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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장 이경률)은 최근 부신백질이영양증(adrenoleukodystrophy, ALD) 환우부모 모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997년 결성된 ALD 환우회는 유일한 치료제로 알려진 로렌조 오일의 구입에서부터 전문 병원, 전문의 접촉, 어려운 환우를 위한 골수이식 주선 등 모든 일을 함께 돕는 단체다.로렌조 오일병으로도 알려져 있는 부신백질이영양증은 몸 안의 '긴사슬 지방산 (VLCFA; Very long chain fatty acid)'이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뇌의 백질에 있는 신경섬유의
병원·개원가
손종관 기자
2015.02.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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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의약품의 신속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팜 나비 (PHARM NAVI) 사업'을 강화한다. '팜 나비'는 식약처가 의약품개발 지름길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는 의미 등을 담고있다.올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신약의 품목별 밀착상담을 위한 '제품화 내비게이터' 기능 강화 △혁신형 제약기업의 품목설명회 대상 확대 △개량신약 특성화 지원단의 정기적 개최 등이다. 벤처기업, 제약업 신규 진출기업 등의 개발 품목에 대해 1차적으로 상담을 제공하는 내부직원인
보건복지
김지섭 기자
2015.02.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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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생성이 어려운 치료제에 대한 경제성평가 특례제도가 도입되면서, 희귀질환치료제의 보험등재가 확대될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1일까지 20일간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약제 요양급여대상 평가기준 및 절차에 관한 규정'과 '세부 평가기준' 사전예고를 공개한다.현재 건강보험에 등재되는 약제는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한 의약품만 선별등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때문에 그동안 대체제가 없거나 환자 수가 적어 상대적으로 통계적 근거생성이 어려운 희귀질환치료제 및 항암제는 경제성평가가 곤란해 보험등재가 지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5.02.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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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신체 마비, 언어 장애 발생 후 24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면 뇌경색 발생 위험을 5%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병원 운영 보라매병원(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신경과 이용석 교수팀이 국내 11개 대학병원 뇌졸중센터와 함께 한국인의 일과성뇌허혈발작의 특성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일과성뇌허혈발작 발생 후 24시간 이내에 병원을 찾아 뇌졸중 전문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뇌경색 발생률이 5%인 것을 나타났다.이용석 교수팀은 일과성뇌허혈발작 발병 후 24시간 이내에 병원을 찾아 신속하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5.02.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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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조직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조직기증자에 대한 병력·투약이력 조사 강화, 수입 승인제 도입, 추적관리 의무화 등이 시행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을 1월 29일부터 개정·시행한다.이번 법령은 지난해 1월, 3월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인체조직의 기증부터 이식까지 전 단계에 걸친 안전관리 강화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인체조직 추적조사 의무화 △인체조직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5.01.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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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닌테다닙(제품명 오페브)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24개국 10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요 3상 임상 연구인 INPULSIS의 결과를 기반으로 유럽의약품감독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신속한 검토 및 긍정적인 의견에 따라 받았으며, 오페브라는 제품으로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INPULSIS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닌테다닙은 노력성 폐활량 예측치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5.01.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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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맞춤형 상담 등을 통해 의약품 제품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선진화된 품질관리에 나선다.식약처는 25일 그동안 구축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동시에 식의약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2015년 업무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올해 업무계획은 △기본 안전관리 지속 추진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확대·강화 △건강한 식생활 환경 확충 △사용자 중심의 의료제품 안전관리 강화 △선제적·맞춤형 식의약 안전 연구개발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협력체계 강화
보건복지
김지섭 기자
2015.01.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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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국 어디에서든 일요일 새벽 3시에도 응급수술이 가능한 곳이 크게 늘어난다. 현재 20곳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전국 각지에 21곳이 더 생기고, 이곳에서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할 경우 건강보험 수가는 대폭 인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중증응급환자가 전문인력이 없거나 병실이 없어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 개편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안을 26일 입법예고한다. 현재 많은 의료기관들은 응급 수술이 필요한 중증환자를 수용하지 않는 이유는 중환자실 부족(40%)과 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1.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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