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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대표 이한구, 노병태)이 캐나다 특허청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항암제 제법 특허를 취득했다.2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파클리탁셀(경구용 항암제 DHP107)의 가용화용 조성물 및 그의 제조방법"이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중국특허 취득 이후 이룩한 또 하나의 중요한 쾌거"라면서 "향후 미국, 유럽 등과 공동개발 또는 기술 수출)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한편 DHP107은 대화제약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개발한 지질약물전달시스템을 기반으로한 먹는 파클리탁셀 제형으로 지난달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임상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며, 내년 1사분기 중 차기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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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찬일 전무이사 부친상* 고인 : 박윤서* 일시 : 2009년 10월 20일 (화)* 발인 : 2009년 10월 22일 (목)*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연락처 :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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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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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중인 신개념 항생제(CG400549)가 최근 유럽서 임상 승인을 획득했다.1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말에 신청한 임상시험신청서가 최근 승인되면서 곧 네덜란드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임상 1상 시험에서는 총 24명의 건강한 남녀를 선정, 약물 동태 및 안전성을 검증하게 된다. 최종 결과보고서는 2010년 1분기에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서울아산병원에서 후기 임상1상 및 임상 2a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임상 2a상 시험 결과는 2011년 초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CG400549는 전세계적으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기존 항생제의 남용으로 발생한 내성 균주인 MRSA 슈퍼세균을 박멸하는 신개념 항생제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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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회장 지훈상)은 21일 서울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효율적인 의료정보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병원 의료정보화 협력 및 교류를 위한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정보통신망법 개정과 관련 의료기관의 정보보호에 대한 의료현장의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바람직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회원병원들이 효율적인 의료정보화 추진에 대한 정보공유를 하기 위한 것. 포럼의 주제는 크게 세가지로 보건의료정보화 정책 및 현안, 정통망법 개정에 따른 의료기관의 올바른 대처방안, 의료정보화 추진 및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의료정보화 정책 및 현안에는 ▲보건복지 정보보호강화 및 U-Health 활성화 정책방향(보건복지가족부 임근찬 정보관담당관 과장), ▲ 의료정보화화 환자안전(가천의대 U-Hea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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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추계학술대회▲10.8~9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서울 리츠칼튼 호텔)▲10.8~11 대한신경과학회 제28차 통합학술대회(일산 킨텍스)▲10.8~10 대한심장학회(서울그랜드힐튼호텔)▲10.9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고대안암캠퍼스 인촌기념관)▲10.10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10.14 대한골절학회(서울그랜드힐튼호텔)▲10.14~16 대한병리학회(임피리얼 팰리스호텔)▲10.14~17 대한신경외과학회(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10.15~17 대한정형외과학회(서울그랜드힐튼호텔)▲10.17 대한신장학회(전북 무주리조트 티롤호텔)▲10.17~18 대한피부과학회(COEX 인터콘티넨탈호텔)▲10.21~23 대한영상의학회(COEX)▲10.22~24 대한내과학회(서울그랜드힐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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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09.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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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생리의학상(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은 암과 노화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에 높은 점수를 줬다. 지난 5일 노벨상 위원회는 캘리포니아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엘리자베스 블랙번(Elizabeth Blackburn), 하버드의대(Harvard Medical School) 잭 조스택(Jack Szostak),존스홉킨스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 캐롤 그레이더(Carol Greider) 교수 3명을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46번 염색체의 말단 소립인 텔로미어(telomere)와 이를 형성하는 효소인 텔로머라아제(telomerase)의 역할 규명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노벨상 위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09.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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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0세 이상 대장암 급증...10년간 10% 이상 증가국내 대장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들이 지난 10년 동안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선진국에 비해 젊은 연령의 대장암 환자들이 높은 수준이며 노인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대장암이 고령화 사회의 문제로 대두될 전망이다.7일 대한대장항문학회(이사장 연세의대 김남규)는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주장을 제기했다.학회가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서울 경기 지역 6개 병원에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10년 간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 3만1924명을 분석한 결과 1999년 1923명이었던 대장암 수술 환자가 2008년 479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최홍미
2009.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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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의료보험사인 UnitedHealth Group의 해외사업 담당 자회사인 United Health International(이하 UHI)가 7일 방한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가입자수가 7000만명인 미국 최대 민영의료보험사인 UHI가 미국 환자 유치 의료보험 상품 개발을 위한 양자간 업무협의를 위해 방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방한은 지난 7월 14일 미국 홍보 행사에서 이루어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UHI 간 미국환자 유치 의료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체결의 후속조치.Ori Karev UHI 사장 등을 포함한 관계자 3명은 7일부터 9일까지 업무협의와 8~9일 양일간 UHI 요청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우리들병원을 방문하게 된다.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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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건강정보 보호하는 법 수록 정보화 시대의 가운대서 최근 개인의 정보보호·보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개인의 건강정보의 보안에 대한 인식은 미비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의 "개인건강정보보호 및 보안 규정집"을 발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건강정보보호 선언문을 시작으로 총 4장 7절의 개인건강정보보호 및 보안 규정과 지침으로 구성되어, 개인건강정보보호 및 보안 정책, 정보보호 및 보안 조직, 개인건강정보의 관리적·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 보안사고 예방 및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주요 지침은 정보보호 서약서 관리, 개인건강정보 접근권한 관리, 개인건강정보 이용 및 제공, 의무기록사본발급, 정보시스템 계정 및 패스워드 관리 지침 등 그간의 경험을 정리해 담고 있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09.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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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대형병원 선택진료비 및 치료재료 등 부당징수행위의 과징금 및 시정조치에 대해 병원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가 공정위의 조치에 곧바로 문제를 제기한 데 이어 서울대병원 등도 현실과 다른 판단을 한 공정위에 대해 병원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선택진료비의 포괄적 위임과 별도 비용산정이 불가능한 치료재료의 비용산정에 대해 부당행위로 간주하여 과징금을 부과하고, 제약사 등에게 강제하여 기부금 수령 혐의에 대해서는 재심의할 것을 밝혔다. 이 사안은 불합리한 제도에 기인하는 것으로, 선택진료비의 경우 규정이 현실과 상이하여 정상적인 진료를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관련규정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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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의료 수준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해외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2월 14일까지 ‘외국인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보건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도국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 의료의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온 12명의 의료진은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개월간 한국에 머물게 된다. 이들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순천향대병원, 경희의료원 등 7개 의료기관의 신경외과, 위장병학과 등 11개의 진료과에 배치돼 임상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한국어 강좌, 의료 관련 산업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09.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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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현 서울시의사회장은 최근 서울시의사회 각 분회 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 분회 및 서울시의사회가 단합과 우의를 다져 더욱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대회에는 구의사회 및 인제의대, 서울아산병원, 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13개 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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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2009.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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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도 선 서울아산병원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가 최근 개최된 유엔 생명공학구상(UN Biotechnology Initiative) 회의에서 우리나라 과학자로는 유일하게 유엔 생명공학구상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나 교수는 2007년 한국 여성 과학자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최고 명예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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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2009.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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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가 너무 많고 체계도 안돼 있다. 인력과 시설을 추가해야 하지만 보상은 크게 부족하다. 환자가 급감하고 있다. 기존 중환자실의 진료왜곡도 발생하고 있다. 컨테이너 진료시 보호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 마스크 등 효율적 배분이 안된다. 병원감염시 책임여부가 염려된다...."16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회의실에서 병협주최로 열린 신종플루 치료 거점병원장 긴급 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병원장들의 불만과 요구들이 가득했다.이번 회의는 병협(회장 지훈상)이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전파가 확산되면서 치료거점 병원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검사 및 진료과정에서 복지부의 신속한 지원 등 긴밀한 민관협력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개최하게 된 것.이날 건양의대 감염내과 김연아 교수는“병원은 환자를 돌보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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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는 13일 경기도 고양시 훼릭스테니스장에서 회원 및 각 분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회 대항 회원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나현 회장은 "이번 테니스대회를 통해 각 분회 및 서울특별시의사회가 단합과 우의를 다져 더욱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대회는 13개팀이 참가, 경기를 벌인 결과 강서구의사회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마포구의사회팀, 3위는 강남구의사회 A팀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노원구의사회팀, 감투상은 강동구의사회팀, 페어플레이상은 강남구의사회B팀이 했다. 행운상은 용산구의사회팀이 수상했다. 특별분회에서는 7개팀이 참여, 인제의대 A팀이 우승을, 서울아산병원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경희대병원팀이, 장려상은 건국대병원팀이, 감투
보건복지
하장수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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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전구체 "레보도파" 초치료약물로 범용일차치료제 효과영역 증가시키는 병용약물 연구에 초점레보도파 미국신경학회(AAN)는 파킨슨병 임상가이드라인을 통해 레보도파를 초치료 약물로 권고하고 있다. 병의 진행을 가속화시키지 않고 안전하기 때문이다. 레보도파는 뇌 속에서 도파민으로 전환되는 도파민 전구체로 파킨슨병의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며 치료약물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짧은 반감기에도 불구하고 초기 파킨슨병 환자는 일회 복용으로 8시간 이상 효과가 지속되기도 한다. 그러나 장기 치료시 약물을 복용할 때에만 증상이 반짝 나타나는 등 "off time"이 증가하고 중증 운동장애로 진행 및 정신과적 부작용을 유발한다. 그렇기에 "off time"을 줄여줄 병용요법이 요구된다.도파민 효현제
내분비/신장
이혜선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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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NF·BDNF 신경치료 미래 열 듯줄기세포·유전자치료 병합연구 "희망 메시지" ◇유전자치료 레보도파와 도파민 효현제로 인한 개선효과가 시간경과에 따라 감소하고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파킨슨병 치료의 한계는 새로운 대안에 대한 노력을 이끌었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치료는 치료의 새로운 미래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전자정보, 신경세포강장물질(NTF) 분비 세포, 효소 등을 파킨슨병 환자의 손상된 뇌세포 및 뇌 영역에 직접 이식 또는 "온순하고 안전한"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해 전달하는 연구가 진행중이다. 신경세포강장물질중 지금까지 주목을 받아 온 GDNF(Glial cell-line derived neurotrophic factor) 이식실험 결과 이식된 세포가 손상된 도파민성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이혜선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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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마다 안전·예방 만반 준비 고심…일부선 "너무 민감할 것 있나"대규모 국제학술대회 마스크·손 세정제 등 준비병원계 마련 지역주민 공개강좌도 줄줄이 연기이달부터 추계학술대회 및 각종 국제학술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학술대회장에 손씻기, 마스크 등 환자를 대하는 의사들을 신종플루에서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진·고민수 기자 msko@mmkgroup.co.kr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 산하 146개 학회들이 본격적인 추계학술대회에 돌입했다. 지난 달 29일 대한조혈모이식학회가 추계학술대회의 서막을 올린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지난 4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를 필두로 대한산부인과학회 등 주요 학회들의 추계학술대회가 거의 매주 개최되고 있다
소화기/류마티스
최홍미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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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치료법 중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홀뮴 레이저 수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홀뮴 레이저를 개발한 원익은 "신의료기술은 복지부 내 신의료기술 평가위원회의 안전성·유효성 인증절차를 거친 새로운 의료기술을 말한다"며 "전립선 치료법 중 처음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립선 비대증의 레이저 수술법으로 홀뮴 레이저 수술, KTP레이저 수술 등이 있다. KTP 레이저 수술은 레이저로 열을 가해 전립선 조직을 태워서 없애는 방식으로, 개원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보급된 수술방법이다. 반면 홀뮴 레이저 수술은 전립선을 감싸는 맨 바깥의 막과 비대해진 전립선종 사이를 분리하여 비대해진 전립선을 통째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최근 들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을 중심으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9.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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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조절술" 적용 현재와 미래 조명심질환·소화기질환·장애 등 새로운 연구도 소개 제9회 국제신경조절술학회(INS) 학술대회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11~15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임상의, 과학자, 엔지니어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벤처캐피털리스트에게도 매력적인 자리가 될 예정이다. 1989년 미국에서 창립된 INS는 2년 주기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신경조절술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펼치는 한편 "Neuromodulation"이라는 저널을 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행사는 2년 전 창립된 대한신경조절학회의 당시 회장이었던 울산의대 이정교 교수(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가 창립 직후 중국과의 경쟁에서 유치에 성공한 결과로 이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이혜선
2009.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