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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는 21일 "전국 의과대학 여동창회 및 여교수회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박인숙 회장(국회의원)을 비롯 주요 임원진과 전국의대 여동창회 및 여교수회 대표 40여명이 참석, 여의사회원 공동의 발전과 여자의사회 회무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는 해를 더할수록 증가추세에 있는 여의사들이 어떻게 하면 역할을 더 높일 것인지 그 방안을 모색하고, 여의사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보다 효율적으로 규합하는데 각 의과대학 여동창회와 여교수회가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열렸다.이날 박 회장은 "의료사회에서 여의사수가 증가하는 만큼 여의사회원들의 역할도 높아지고 있다"며, "비록 여의사들이 가사와 육아 등으로 활동의 폭에 제한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의사 회원들이 소속된 지역의료단체부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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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여의도성모병원의 임의비급여 문제가 불법이라는 기존의 판례를 깨고 6년여만에 제한적이지만 허용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내려졌다. 이를 바라보는 의료계와 환자, 정부의 입장은 제각각이며, 아직까지 절차와 기준 마련이 미비한 상태라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이 임의비급여와 관련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변론 당시 피고와 원고였던 민인순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교수와 구홍회 성균관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민인순 교수는 임의비급여 예외적인 허용에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최소화해야 한다는 입장은 명확히 했다. 또한 의료진들은 최대한 근거중심에 입각해 치료를 해야 함을 강조하며,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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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당연적용 시행예정인 포괄수가제의 잡음이 가시지 않아 국민건강이 위기에 처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28일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포괄수가제의 쟁점사항 및 대안모색 심포지움이 개최됐다. 이날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 박인숙 의원, 통일선진당 이인제 대표, 무소속 문대성 의원, 대한의사협회 문태준 명예회장, 노환규 회장,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을 비롯해 포괄수가 관련 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하기로 했던 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서면으로 대신하고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의협 문태준 명예회장은 "국민이 우선 순위인데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를 다루는 곳에 정부가 오지 않으면 어떡하느냐"며 "우리나라 의료를 위해서 복지부가 의사의 말을 듣길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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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재분류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의사출신인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송파갑)이 "피임약 재분류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26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피임연구회 이임순 회장 "여성 성건강을 위한 피임 문화 정착과 피임약 재분류 문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 이재호 이사를 좌장으로, 식약청 소화계약품과 신원 과장, 연세대 총여학생회 강효인 회장,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 회장,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탁틴내일청소년성문화센터 이현숙 상임대표, 경실련 정승준 위원, 서울시의사회 최안나 공보이사 등이 지정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 새누리당 김명현 의원, 여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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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에서 여야 합의에도 불구하고 통과되지 못한 희귀난치성질환관리에 대한 법안이 19대 국회 1호로 발의됐다. 새누리당 박인숙 국회의원(송파갑)이 25일 희귀난치성질환의 예방·진료·연구 및 환자 지원에 관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관리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소아심장과 교수인 박 의원은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복지부장관이 5년마다 이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 △의료비지원을 위해 대상자 선정 방법과 소득·재산 및 금융재산 조사 △희귀난치성의약품을 생산·판매자에 대한 지원 시행 △국립희귀난치성질환센터 및 지역 센터 설립 및 운영 △복지부장관의 희귀난치성질환기금을 설치 및 운용 등으로 구성됐다. 박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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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 책임있는 성문화 조성돼야 응급피임약 논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얼마나 쉽게 빨리 복용하느냐가 아니라 복용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 특히 임신을 원치 않을 때는 정상적인 사전 피임법을 하는 것이 여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보호하는 길이라는 것이다.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박인숙)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정청이 발표한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 계획과 관련, 11일 성명을 통해 응급피임약은 성폭행과 같은 경우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성명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정확한 사전 피임법이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다. 여기에 피임 실패와 무분별한 낙태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응급피임약의 접근성을 높이면 사전 피임율은 더욱 감소되어 피임 실패와 낙태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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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의사들이 대한민국 서울에 모여 여성·출산·육아·젊은 여의사의 미래 등 현안을 논의하는 장이 펼쳐진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와 세계여자의사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봉옥-사진중앙)는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7월 31일부터 8월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Medical Women Advance Global Health" 주제로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이 학술대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1989년 이후 두 번째다.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서 100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 가정의 건강, 고령화 시대의 건강, 여성·아동의 건강, 자연재해로 인한 건강, 젊은 여의사의 리더십 함양, 의료에서의 성차별 등 다양한 내용들을 다룬다. 또 의료와 법, 의료와 정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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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의사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봉옥 )는 21일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총회 및 학술대회를 한국 여성 교육에 앞장서온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학술대회는 Medical Women Advance Global Health 주제 하에 Multicultural Family, Climate Environment, Ageing, Women’s Health, Leadership, Gender 등에 대한 다양한 소 주제들을 다루므로 지구촌 건강을 위한 세계 여자 의사들의 힘찬 발걸음에 굳건한 힘을 싣는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세계여자의사회(Medical Women’s International Association)는 1919년 창설됐으며, 아시아에서 세 번째, 한국에서는 1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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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는 21일 제56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인숙 국회의원 당선자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2.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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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서울아산병원 소아과 교수가 제26대 한국여자의사회장으로 취임했다. 여의사회는 21일 열린 제56차 정기총회에서 박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하고, 새 집행부 임기 2년간의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은 "얼마전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2년간 여의사회장과 겸임하게 돼 우려가 크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여의사회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체 여의사 2만 2000명 중 여의사회 등록 회원은 6000명, 그 중에서도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은 600여명(2.7%)에 불과하다"면서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한편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전체 의과대학 41개 중 4개 의대 출신이 이사진 98%에 참여하는 것을
보건복지
박도영
2012.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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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계 당선자를 만나다문정림 당선자, "의료정책이 올바른 방향성 갖도록 최선 다할 것"김용익 당선자, "비급여의 전면적 급여화 노력할 것"박인숙 당선자, "의료현안에 국민의 뜻 적극 반영하겠다"신의진 당선자, "현장 목소리, 법-제도 속에 녹여내겠다" '나영이 주치의'로 이름을 알린 신의진 연세의대 교수(사진·새누리당)가 19대 국회의원이 됐다. 소아정신과 분야 대가로 의료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던 그가 이제 곧 의사 가운은 잠시 벗어두고 국회의원 뱃지를 단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의사로 재직 중이던 그는 비례대표 공천 하루 전 당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소아정신과 의사로서 어린이 성폭력 등 현장에서 느낀 목소리를 정책, 법, 제도 속에 녹여내겠다는 각오로 국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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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계 당선자를 만나다문정림 당선자, "의료정책이 올바른 방향성 갖도록 최선 다할 것"김용익 당선자, "비급여의 전면적 급여화 노력할 것"박인숙 당선자, "의료현안에 국민의 뜻 적극 반영하겠다"신의진 당선자, "현장 목소리, 법-제도 속에 녹여내겠다" 박인숙 교수(새누리당, 서울 송파구 갑)는 이번 당선소감을 "토네이도를 맞은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여기에는 뜻밖이라는 뜻과 함께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생각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지만 "뜻밖"이라는 표현은 당선에 대한 부분으로, 박 의원은 꾸준히 현안에 대해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큰 방향은 의료계 현안에 국민의 뜻이 반영되게 한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수퍼마켓 일반의약품 판매의 경우 국민들의 80%가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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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계 당선자를 만나다 문정림 당선자, "의료정책이 올바른 방향성 갖도록 최선 다할 것" 김용익 당선자, "비급여의 전면적 급여화 노력할 것" 박인숙 당선자, "의료현안에 국민의 뜻 적극 반영하겠다" 신의진 당선자, "현장 목소리, 법-제도 속에 녹여내겠다" "보편적 복지 실천위해 노력하겠다” 김용익 당선자김용익 서울대 의료관리학 교수가 19대 국회 민주당 비례대표 6번을 받았을 때 의료계 사람들의 시선은 김 교수에게 쏠렸다. 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진보진영의 보건복지 전문가이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무상의료, 수가 전면 재조정 등 그가 주장하는 것들이 현재의 의료계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간극이 컸기 때문이다. 사실 그는 참여정부 시절 사회정책수석을 역임했고 현재도 민주당 보편적복지
학술
박선재 기자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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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계 당선자를 만나다문정림 당선자, "의료정책이 올바른 방향성 갖도록 최선 다할 것"김용익 당선자, "비급여의 전면적 급여화 노력할 것"박인숙 당선자, "의료현안에 국민의 뜻 적극 반영하겠다"신의진 당선자, "현장 목소리, 법-제도 속에 녹여내겠다""모든 보건의료정책은 기본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이익이 되느냐, 위해가 되느냐의 관점에서 추구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보건의약인이 전문가적 식견과 정책의 전문성을 발휘, 올바른 정책을 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과의 의사소통 및 서로간의 이해를 넓히려는 노력을 통해 정책이 제안되고 조율돼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부와 의료계, 국민이 서로 협의하고 조율하고 조정하는 노력을 통해 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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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에 의사 6명이 입성하게 됐다.지역구에서 새누리당 박인숙·안홍준·정의화 후보가 당선의 기쁨을 안았으며, 비례대표로는 새누리당 신의진, 민주통합당 김용익, 자유선진단 문정림 후보가 확정됐다. 여기에 치과의사로는 민주통합당 김영환·김춘진 의원이 있으며, 간호사로는 신경림 전간협회장이 진출했다. 약사는 통합진보당 김미희, 민주통합당 김상희 등 2명이다.특히 의사출신 국회의원은 11대 5명, 12대 3명, 13대 4명, 14대 5명, 15대 5명, 16대 5명, 17대 4명, 18대 4명이었기에 이번에 가장 많이 배출된 셈이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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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갑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박인숙 교수(서울아산병원 선천성 심장병 센터장)가 11일 선거사무실에서 당선확정을 확인하고 환호하고 있다.박인숙 후보는 개표결과 52.8%(51,306표)를 득표해 민주통합당 박성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2.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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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개표 결과 총 6명의 의사가 국회 입성이 확정, 향후 행보에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인숙 교수, 정의화 의원, 안홍준 의원, 신의진 교수, 김용익 교수, 문정림 대변인]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공천을 받은 9명의 의사 중 서울 송파갑에 출마한 박인숙 후보(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새누리당)가 일찍이 당선을 확정했으며, 마산을 안홍준 의원(새누리당), 부산 중·동구의 정의화 의원(새누리당)이 각각 3선과 재선에 성공했다. 치과의사의 경우 안산상록을에 도전한 민주통합당 김영환 후보와 전북고창 부안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이 당선됐다. 약사출신으로는 김미희 통합진보당 후보와 부천소사 김상희 민주통합당 후보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반면 의-약사간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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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지역구 및 비례대표 공천이 마무리 된 가운데 의사출신은 6명만 이름을 올렸다. 새누리당의 경우, 비례대표 7번을 거머쥔 "나영이 주치의"로 유명세를 탄 연세의대 신의진 교수와 박인숙 현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서울 송파갑)를 비롯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 안홍준 의원(마산 을), 정의화 의원(부산중동구)이 지역구 공천을 확정지었다. 민주통합당은 비례대표 후보 40명이 발표된 가운데 보건의료계 의사출신으로는 유일하게 김용익 교수가 6번에 배정되며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현희 의원(서울 송파갑)이 자진 사퇴함으로써 의사출신 민주통합당 지역구 공천자는 없다. 또다른 의사 출신으로는 고창권 후보(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와 안호국 후보(부산 사하구갑)가 통합진보당 지역구 공천자로 확정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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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시킬 여야의 후보 공천작업이 사실상 완료된 가운데 국회 입성의 꿈을 품고 공천에 도전한 의사 출신 신청자들의 당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9일 새누리당은 서울과 호남 등 무공천 지역을 제외한 전국 246개 선거구 중 231개 지역구 공천을 끝냈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과 야권연대로 지역구 공천을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 9차례의 공천을 통해 231명의 지역구 공천을 확정한 새누리당에 이름을 올린 의사출신 후보는 서울 송파갑에 공천 된 박인숙 현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를 비롯, 18대 국회의원이자 보건복지위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한 신상진 의원이 성남 중원에, 안홍준 의원이 마산을에, 정의화 의원이 부산중동구에 각각 공천을 확정지었다. 야당도 공천 마무리단계에 한창이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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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이 민주통합당 서울 송파갑 지역 후보로 4·11 총선에 나서게 됐다.15일 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전현희 의원을 서울 송파갑 지역 후보로 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서울 강남을 지역 후보로 나서기로 했었던 전현희 의원은 정동영 상임고문과의 내부경선에서 패배해 총선 출마가 어려웠던 상황. 그러나 전략공천자로 낙점 받은 전혜숙 의원이 금품제공 논란에 휩싸이자 전혜숙 의원 공천을 철회키로 했다. 이로써 송파갑에서 새누리당 후보인 울산의대 박인숙 교수와 의료인간 격돌케 됐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