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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와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을 잡고 올해부터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이동형 실명예방센터(가칭)"를 운용한다. 연세의료원과 정몽구재단은 31일 KOICA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부터 1년간 아프리카 말라위 실명예방사업을 수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 연세의료원장, 유영학 정몽구재단 이사장, 정윤길 KOICA 민관협력실장, 정태인 외교통상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이호영 전 아주대 총장과 함께 글로벌 개발 서밋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조이스 반다 말라위 대통령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세브란스는 말라위에 의료진을 보내 백내장 수술과 현지 의료진 및 주민들을 위한 교육 사업 등을 담당하고, 정몽구재단은 이동형 실명예방센터를 지원한다. KOI
의대병원
박도영
2013.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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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로봇 수술에 대한 세계 첫 대규모 장기 데이터가 나왔다. 이번 연구에서 로봇 수술은 복강경 수술 대비 비열등함이 입증돼 향후 적용 범위가 넓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세브란스병원 외과 형우진 교수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심포지엄에서 "평균 46개월(20~89개월) 추적 관찰 결과 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전체 생존율(OS)과 무병 생존율(DFS)은 각각 94%(p=0.625)와 92%(p=0.761)로 차이가 없었다"고 발표했다.그는 "로봇을 사용하면 기존 수술을 더 쉽고 편하게 잘 할 수 있다"면서 "과거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장기 생존율을 비교해 수술법을 선택하는 고민을 했다면 이젠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로봇 수술이 가지
의대병원
박도영
2013.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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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재산부인과 홍영재 원장이 연세의대 총동창회 신임 동창회장에 선출됐다. 홍 신임 총동창회장은 1943년 전북 전주생으로 1962년 전주고와 1968년 연세의대를 졸업했다.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쳤고, 1981년 전문의자격을 취득했다. 차병원 산부인과장·건대부속민중병원 산부인과장·서울 강남구의사회장·대한산부인과학회 부이사장·아시아성학회 부회장·서울시의사회 부회장·대한여성비만방지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저서로 ··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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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영
201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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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형외과 윤여승 교수와 소화기내과 권상옥 교수가 각각 제18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과 원주의대학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월 1일부터 2년이다. 윤 신임 병원장은 1953년생으로 1977년 연세의대를 졸업했다. 1980년부터 원주기독병원에서 근무하며 진료부장과 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병원장으로 보직 발령을 받았다. 권 신임 학장은 1952년생으로 1977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81년부터 원주기독병원에서 근무했으며, 대한의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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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영
201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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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산하 병원 중 유일하게 "세브란스"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던 원주기독병원이 2월 1일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병원 명칭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원주기독병원은 진료 및 행정상 모든 자료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변경해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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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영
201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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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이 급증하면서 이 분야의 원래 터줏대감 격인 외과와 새로운 진출자인 이비인후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갑상선 세부전문의에 대한 명칭 사용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 최근 대한의학회가 외과가 신청한 갑상선내분비외과 세부전문의를 보류하면서 상황이 더욱 뜨거워졌다. 갑상선내분비외과측은 위장관, 소아외과, 간담췌, 대장항문 등이 인정되면서 유독 갑상선내분비외과 세부전문만이 보류된 배경에 이비인후과의 반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갑상선내분비외과 세부전문의가 거부당하자 외과 의사들의 불만이 표면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12월 초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홈페이지에 박정수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가 "굴러온 돌이 박힌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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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시 상당수의 대학병원들이 병원 증축과 병상 확대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증축 공사를 시작했거나 예정이라는 발표가 이를 보여준다. 저수가 구도 안에서 선택한 경쟁력은 여전히 병상 수 확대에 두는 것이다. 이미 포화상태인 서울권은 이화의료원의 마곡지구 병원 신축, 고대안암병원의 첨단의학센터 건립 등의 굵직한 건이 2016년으로 예정돼 있다. 이를 뒤로 하더라도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상당한 증축, 신축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병원은 규모의 경제 실현에 목적을 두고 예고한 만큼 벌써부터 인근 병원들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경기 남부, 빅5 병원 진입 각축전 경기남부권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원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 이어 올해 분당서울대병원 암병원, 뇌신경병원 개원이 눈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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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들이 새 정부에 바라는 것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보다 수가 현실화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24일 ‘새정부 출범에 즈음한 미래 의료정책 포럼’ 개최를 통해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체계’ 등의 주제를 놓고 새 정부에 바라는 현안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이기효 원장은 “새정부 5년은 우리나라 건강보장을 선진복지국가 수준으로 견인하는 시기가 돼야 한다”며 “현 세대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지속가능한 보장성 강화를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체 건강보장 시스템을 조망하면서 보장성 강화의 합리적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는 것. 이 원장은 “재원조달시스템과 지출관리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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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40~5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대장암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대장내시경 검진 절차의 불편함과 비용 문제로 인해 대장내시경 참여율은 국제적으로 약 50%, 국내는 약 30%로 저조한 실정이다. 따라서 대장내시경 전 선별검사를 통해 내시경을 꼭 받아야 하는 사람만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지만 지금까지 개발된 방법은 정확도가 낮아 검사에 한계가 있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혈액 속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정확도를 90% 이상으로 높인 대장암 검진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정현철, 외과 김남규 교수와 ㈜지노믹트리 연구팀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특정연구센터지원사업인 국가지정 바이오칩 연구센터(센터장 정현철)의 산학협력 연구 성과물로 혈액 검사를 통해 대
의대병원
박도영
2013.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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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가 일주일에 한번 복용하는 새로운 성분의 DPP-4 억제제를 출시할 목적으로 임상에 들어갔다. 회사는 지난 18일자로 식약청으로부터 MK-3102의 임상승인을 받았다. 이 약물은 자누비아와 같은 DPP-4 억제제 계열의 약물로 성분은 시타글립틴으로 같다. 국내 임상은 여의도성모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산백병원, 원주기독병원, 일산백병원, 일산병원, 동서신의학병원 등 7곳에서 진행된다. 이들 병원은 앞으로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 병용 요법에 의해 혈당 조절이 잘 조절되지 않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54주간 MK-3102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연구하게 된다. 임상에 사용되는 약물용량은 2상임상에서 확인된 25mg이 사용될 예정이다. 대조 약물은 위약, 글리메피라이드(1mg 또는 2mg),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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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 근무는 무리…야간·휴일엔 '콜 체계'로- 간호사 1인당 환자 3명 이내로 줄여야 "중환자실 환자를 돌보는 전담 전문의가 있어야 합니다. 전담 전문의가 있으면 중환자실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한중환자의학회 신증수 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사진)이 가장 강조하고 있는 중환자실 운영의 개선 방향이다.신 회장은 "전담 전문의 회진이 이뤄지지 않는 중환자실은 환자의 사망률이 3배 증가하고 중환자실 내 여러 합병증의 빈도도 증가한다"며 인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우리나라 의사라면 누구나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가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2009년 국내 중환자실 현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가 1명이라도 근무하는
기획특집
하장수
2013.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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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 속에 있는 것과 동일한 항체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법이 제시됐다. 아직 동물실험 단계지만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의 치료제와 유사한 효과를 지니면서도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은 대부분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경구용 약제로 치료되고 있다. 상태에 따라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 약물은 체중 증가 및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병완 교수와 (주)네오팜 윤선주 박사팀은 "제2형 당뇨치료용 항체(NPB112)"가 글루카곤의 혈당을 올리는 효과를 차단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쥐실험으로 입증했다고 11
의대병원
박도영
2013.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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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원무행정"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연수교육에서는 △세종리더십(세종국가경영연구소 박현모 실장) △의료분쟁의 합리적 해결방안(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추호경 원장) △의료기관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한국정보화진흥원 최인선 책임연구원) △적정한 응급환자관리 및 발생비용에 대한 효율적 관리(서울대병원 원무팀 최종욱 파트장) △병원내 채권 및 미수금 관리(법무법인 세승 김선욱 변호사) △원무서비스 개선 사례(강동경희대병원 원무팀 이병훈 외래파트장, CS파트 선임 이영혜 CS강사)가 발표된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3.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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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교육(1회)에서 최저와 최고 진료비 차이가 무려 11.8배로 나타났다. 하지만 교육 내용과 시간 등이 현저히 달라서 발생한 비용 차이였으며, 이에 의료계는 "심평원의 보여주기식 발표였다"고 꼬집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8일 상급병실료차액, 초음파진단료, 양전자단층촬영료(PET), 캡슐내시경검사료, 교육상담료, 제증명수수료 등 6항목의 44개 상급종합병원의 비급여 진료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중 당뇨병 1회 교육 상담료가 이대목동병원은 5만9000원으로 가장 비용이 낮은 강북삼성병원(5000원) 보다 무려 11.8배 높았다. 이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실시하는 당뇨병 1회 교육은 의사와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4직역에서 30분 이상씩 총 2시간 가량을 실시하는 통합교육인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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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진료비는 서울 지역 상급종합병원간에도 큰 차이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8일 공동으로 조사·공개된 비급여 진료비 정보에 따르면, 교육상담료는 경희대병원이 13만8000원으로 서울대병원 1만원에 비해 13.8배 차이가 난다. 교육상담료 중 당뇨병 1회는 최저 5000원(강북삼성병원)에서 최고 5만9000원(이대목동병원)으로 11.8배 차이를, 다회 교육을 실시할 경우 최저 1만원(서울대병원)에서 최고 13만8000원(경희대병원)으로 13.8배의 차이를 보였다. 1회 실시 가격이 높은 곳은 이대목동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 건국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으로 모두 5만원 이상의 상담료를 지불해야 하는 곳으로 꼽혔다. 반면 강북삼성병원, 중앙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은 5000원대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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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의 6가지 비급여 진료비가 비교하기 쉽게 공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비급여 진료비 가격비교 정보를 9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항목은 △상급병실료차액 △초음파진단료 △양전자단층촬영료(PET) △캡슐내시경검사료 △교육상담료 △제증명수수료 등으로, 대상기관은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이다. 상급병실료는 상급종합병원에 따라 1인실은 최소 8만원에서 최대 48만원까지 6배, 2인실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1만5000원까지 4.3배 차이를 보였다. 영상의학과에서 실시한 초음파진단료는 갑상선이 최소 9만원에서 최대 20만2000원까지 2.2배, 유방 최소 7만4900원에서 최대 21만3000원까지 2.8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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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간 1인실 병실료가 최대 6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조사, 8일 공개예정인 비급여 진료비 정보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1인실 병실료가 48만원인데 비해 가장 비용이 낮은 단국대병원은 8만원으로 6배 차이가 났다. 상위가격대를 차지한 병원은 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48만원, 이대목동병원 39만7000원, 세브란스병원39만5000원, 서울성모병원 외 2곳 38만원 순으로 모두 서울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이었다. 반면 하위가격을 차지한 곳은 단국대병원 8만원, 원광대병원 9만원, 대구가톨릭대병원 10만원, 원주기독병원 11만8000원 순이었고, 모두 지방에 위치한 병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인실의 경우 세브란스병원이 21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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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이광섭 회장이 앞으로 2년간 병원 약제부서의 발전 및 병원약사 직능 향상에 앞장설 제 22대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새 임원구성은 지역과 학교를 적절하게 안배해 탕평인사라는 평가다. 전체 임원의 40% 가까이가 비서울 지역이며, 경기를 포함 수도권이 아닌 곳에서도 30% 정도의 임원을 배출했다. 약사회 측은 "이 신임회장이 선거운동 당시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병원약사회 전체 지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첫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원진 선발이 총 13개 약학대학 출신들로 골고루 구성되어 특정 대학 출신에 치중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안배를 하느라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새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된 이은숙 부회장(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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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병원신임위원회 3개 위원회 위원장 선임 병원신임위원회 산하 3개 위원회 위원장이 새로 선임되면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병원신임평가 및 수련환경 개선사업이 마무리를 향하고 있다.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위원장 김윤수)는 위원회 산하 평가·수련위원장에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수련교육위원장에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전공의임용 중앙공동관리위원장에 김성훈 의학회 부회장(가톨릭서울성모병원 핵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병원평가위원회에서는 적정 수련환경을 통한 양질의 수련교육 제공이 가능하도록 "병원신임평가 및 수련병원 실태조사"의 평가기준과 평가운영방식 개선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3년 1월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수련병원이 갖추어야 할 필수요소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수련환경에 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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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년사를 통해 살펴본 소위 "Big5" 병원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비전을 내세우기 보단, 기존 전략의 재정비를 내세웠다. 서울대병원 정희원 원장은 "전략"과 "기본"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경기가 좋지 않고 상황이 어렵다고 사람들이 편법을 생각할 때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환자를 존중하고 가장 치료를 잘하는 것을 기본이자 핵심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에 뉴비전을 설계한 후 6년이 지난 현재, 비전을 다시 점검하고 재설정하는 그랜드비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아산병원 박성욱 원장은 "3년 전 세운 ASAN SPIRIT 이라는 6가지의 기본 과제를 중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고 상기시키며 "올해도 세계 속 에서 가장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