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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에의 조기개입과 생활습관 개선에 무게추가 놓여져 있다고 해도 약물치료의 중요성이 덜해지지는 않는다. 이번 ADA 학술대회에서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계열의 약진이 두드러 졌다. 디펩디딜 페티다아제-4(DPP-4) 역시 신약과 함께 입지확보를 위한 연구가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장기적인 측면에서 항정신병약물로 인한 소아청소년들의 대사프로파일 변화에 대한 연구도 발표돼 거시적인 예방측면에서의 조치가 요구되기도 했다. ◇GLP-1 계열 약물 ▲엑세나타이드, 1달 1회 투여 가능성 높여 - abstract No. 0046-LB GLP-1 계열 약물에서 우선 두각을 보인 약물은 엑세나타이드(exenatide)였다. 이미 지난 4월 유럽의약국 자문위원회가 1주 1회 투여 제형인 바이에타를 승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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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8일부터 10일까지 미래를 향하여! 건강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1회 주니어 건강 캠프를 실시한다. 17회 금연글짓기 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주니어 건강 캠프는 서울, 경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지역에서 100명이 참가,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조한익 회장은 "주니어 캠프를 통해 참가 어린이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며 더불어 건협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바른 생활습관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학생건강증진 캠페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원가
하장수
2011.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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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심장학회(ESC)와 유럽죽상동맥경화증학회(EAS)가 이상지질혈증의 새로운 진료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각 개별 환자들의 위험을 평가, 10년 이내 치명적인 죽상동맥 경화증, 심근 경색, 뇌졸중, 동맥 폐쇄성 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평가하는 SCORE 평가에 포커스를 맞췄다. EAS의 Alberico Catapano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주요한 위험인자라는 점에서 관리가 필요한 환자 군이지만 기존의 유럽 가이드라인은 전반적인 위험 요인에만 초점을 맞춰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관리에 대한 특정 진료지침은 없었던 상태라고 말했다. 유럽죽상동맥경화증학회 2011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ESC/ EAS 진료지침은 LDL 콜레스테롤 조절이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주요한 치료 목표임을 강조했
제약단신
김미리
2011.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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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여성의 경우 흡연을 하지 않더라도 비만하다면 사망위험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에라무스의대 Johan Mackenbach 교수팀이 28년동안 스코틀랜드 45~64세의 여성 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한 여성일수록 심혈관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고 제시하고 있다. 심지어 연구도중 절반 이상의 여성(51%)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했으며 암의 사망률(27%)도 적지 않아 비만의 심각성이 다시 대두됐다. 특히 저소득층 여성이 고소득층 여성보다 비만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흡연여성이 담배를 피지 않은 여성보다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확률이 더 높았다. 사회경제적상태에 상관없이 비흡연자, 비만이 아닌 경우에는 사망률이 낮았다. Mackenbach 교수는 "심각
제약단신
임건미
201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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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에서의 지속적인 체중감소의 예측 요인으로 당뇨병 진단 후 첫 해의 체중감소 비율이 제시됐다. 패닝턴생의학연구센터 Donna Ryan 박사가 발표한 Look AHEAD(Action for Health in Diabetes) 연구에서는 체중이 감소한 당뇨병 환자 중 첫 해에 10% 이상 체중을 감량했을 경우 체중 감소는 이어지고, 지속적인 체중감소는 고령환자들에서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당뇨병 진단 첫 해 10% 이상 체중이 감소한 환자들과 5% 미만으로 체중이 감소한 환자들을 비교했고, 4년 후 평가에서 9.8배 가까이 체중감소 지속성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Look AHEAD 연구에는 2570명이 참가했고 체중감소와 운동향상을 위해 공격적인 생활습관 개선치료를 받았다. 모든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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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질환과 당뇨병의 위험에서 마른 사람들도 더이상 안전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의료연구원 역학과 Ruth Loos 박사팀은 Nature Genetics Journal을 통해 날씬한 사람들도 심질환과 당뇨병 위험 및 대사성질환에 안전할 수 없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그동안 심질환과 제2형 당뇨병은 과체중과 연관돼 있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마른사람도 위험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연구팀은 7만5000명의 사람들의 유전자를 통해 연구를 실시해 적은 체지방과도 연관성을 갖고 있는 인슐린수용체기질1(IRS-1)에 대한 강력한 근거를 발견했다. Loos 박사는 "우리는 이 유전자에 대해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알아냈다"며 "IRS-1을 가지고
제약단신
임건미
2011.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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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은 성인암과 다르기 때문에 성인암과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24일 열린 소아청소년암 장기 생존자의 관리 암정복포럼에서는 성인암과 다른 소아암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정책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소아암은 장기 생존자가 많다는 점,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과 같은 예방인자가 있는 성인암과 다르게 별 다른 예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점, 치료 후 발달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후기 부작용을 비롯한 정서발달에도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성인암과 차이점을 지닌다. 서울의대 소아과학교실의 양세원 교수는 "소아 청소년 암은 완치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의 질환으로 여명을 따졌을 때 어느 질환보다도 길다"며 치료 후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의료적, 정책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의대병원
김미리
2011.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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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노인인구 증가율은 OECD 평균 1.8%를 뛰어넘는 5%로 나타난 가운데 2018년이면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0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후 OECD 국가들 중 최단 속도로 고령사회를 향해가는 가운데 노인환자의 관리에 의료계가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미 10년 전 조사에서 우리나라 전체 노인의 86.7%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고, 77.7%가 1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폭발적인 약제비 증가와 예상되고 있고, 노인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전략에 대한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한국병원약사회와 대한노인의학회는 최근 학술대회에서 노인환자의 약물투여전략에 대한 세션을 마련, 노인환자의 약물복용 현황을 정리하고, 노인환자에 대한 투여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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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타북스 / 가격 1만2000원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가 "12주로 끝내는 마지막 다이어트"를 출간했다. 이 책은 강재헌 교수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12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남들처럼 먹으면서 누구나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12주 프로그램은 준비기, 초기 감량기, 본격 감량기의 세 단계 감량기와 감량한 체중을 평생 유지할 수 있는 유지기로 나뉜다. 일주일 동안 실행하는 준비기는 식사일기를 쓰며 자신의 평소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체크하는 워밍업 단계다. 이어지는 초기 감량기는 한 달 코스로 진행되며 그 동안 익숙해진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나가는 시기다. 규칙적으로 먹기, 천천
지난연재
김미리
2011.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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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주관하는 ‘맑은 손과 병균 끈적이’ 아동극 전국투어가 22일 전북 정읍을 시작으로 7월 26일까지 전국 19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아동극 전국 투어는 4~8세 어린이 1만2000여명과 교사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질병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주제로 하는 아동극을 공연하고 손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순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아동극은 대형 손 무대장치와 다양한 병균 캐릭터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요소를 가미한 게 특징이다. 의협 박희봉 정책이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건복지
하장수
2011.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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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는 연중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 바로 알기 블루애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회장 진길남)와 함께 "찾아가는 비뇨기과"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비뇨기과"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청을 시작으로 8월까지 전국의 노인복지회관, 보건소 등에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전립선비대증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해 강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지역에 소재한 노인복지관과 보건소, 평생학습관의 건강강좌 희망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대한비뇨기과학회 정문기 회장(부산의대 비뇨기과)은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상부터 대부분의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비뇨기과 질환으로 소변 보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등 남성의 삶의 질 저하의 주범이지만,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임세형 기자
2011.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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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te Pain Therapeutics – Pipeline Assessment and Market Forecasts to 2017] 2017년까지 급성 통증 치료제 시장은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05~2010년까지 연평균성장률 7.3%를 보이며 10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급성 통증 치료제 시장은 2017년까지 4.6%의 연평균 성장률로 14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2005~2010년의 성장률보다 비교적 더디게 나타나는 성장률은 낮은 치료를 찾는 습관, 질환에 대한 인식, 제네릭 약물의 사용을 야기하고 있다. 현재 경쟁 구도는 오리지널 약물, 제네릭, 오프라벨 약물로 이뤄져 있다. 급성 통증 치료는 오래된 약물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1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1.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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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질환은 대부분이 자가면역체계 이상에 의해 발생하며 관절·근육·피부·신경계·눈·귀·내분비계·폐·신장·혈관 등에 두루 나타날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을 비롯 100여가지가 해당되는데 이 질환은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지는 이 질환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전하고 있는 젊은 류마톨로지스트를 발굴 소개한다. 많은 애독 바랍니다. "흔히 말하지만 성취하기 어려운 최고의 목표는 진료ㆍ연구ㆍ교육의 균형을 잡으며 열심히 사는 것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도 의학자로서 항상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좋은 논문을 많이 쓰고 싶은 거죠. 늘 진료실에서 환자들과 만나는 임상의사로서 환자들의 작은 호소에도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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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비타민 D 비타민 D가 새삼 주목받게 된 것은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비타민 D 결핍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 비타민D 결핍은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산모의 경우 태아의 비타민 D 결핍으로 이어져 질환의 대물림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제의대 상계백병원의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은 얼마 전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했던 시절 유행하여 "가난병"이라고 불리는 구루병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박 교수팀은 비타민 D 결핍성 구루병으로 진단된 아동 및 모유 수유 환아의 모친을 대상으로 임상 특징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환아의 51%가 비타민 D 결핍 상태였고 나머지는 불충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전체 환아 중 57%가
내분비/신장
김미리
2011.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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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골절 전 적극적 약물치료 중요 "예전에는 척추 골절이 심각하게 진행돼 허리가 반쯤 굽은 할머니들을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최근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직접적인 통계는 없지만 골다공증 환자에 대한 홍보와 의사들의 많은 관심이 다발성 척추 골절률 감소로 이어진 것은 분명한 것 같다."지난 25년 간 국내 골다공증 치료 분야를 리드해 온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체감하는 골다공증 치료의 발전상을 이같이 대변했다. 골다공증 질환에 대해 의사는 물론 국민들도 잘 몰랐던 25년 전과 비교하며 소회에 젖은 그. 질환에 대한 홍보와 의사들의 적극적인 치료로 골다공증 치료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온 역사 가운데 임 교수의 활약은 단연 독보적이다. 그는 신약개발과 관련,
의대병원
신정숙
2011.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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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질환은 대부분이 자가면역체계 이상에 의해 발생하며 관절·근육·피부·신경계·눈·귀·내분비계·폐·신장·혈관 등에 두루 나타날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을 비롯 100여가지가 해당되는데 이 질환은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지는 이 질환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전하고 있는 젊은 류마톨로지스트를 발굴 소개한다. 많은 애독 바랍니다. "친구처럼 위로·격려하며 치료완주 도와""류마티스 질환은 불과 몇 년 사이에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학술적으로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들 특히 방송에서 많이 다뤄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어요. 모든 병이 그렇지만 류마티스 질환은 특히 조기발견과 정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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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2006~2010년) ‘치아우식(충치, K02)’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6년 537만명에서 2009년 554만명으로 3년동안 약 17만명이 증가했으나, 2010년 1년간 17만명이 감소하여 다시 537만명이 됐다.8일 심평원에 따르면 총진료비는 2006년 2400억원에서 2010년 2420억원으로 약 220억원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0.2%로 낮게 나타났다.치아우식의 성별 점유율은 2010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46.7%, 여성이 53.3%로 여성이 다소 많았다.치아우식의 연령별 분석결과 2010년을 기준으로 0~9세 20.2%, 10~19세 16.6%로, 20대미만의 소아․청소년이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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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활용한 건강 증진 경합 캠페인이 전세계에서 시작된다. GE헬스케어는 암발생 위험을 줄이는 습관이나 운동 관련 내용을 전세계 사람들이 트위터에 올려 경합하는 글로벌 "겟핏(Get Fit)" 캠페인을 7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WHO로부터 암 사망자의 약 30%는 예방할 수 있고, 건강식과 규칙적인 운동이 암 발생을 줄여준다는 다수의 연구 보고서 결과에 착안, GE는 암 예방과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트위터에 기반한 건강 증진 경합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 트위터 계정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 출퇴근, 금연, 건강식 등 건강한 생활 습관 내용을 트윗하고, 참가국의 "GetFit "해쉬태그(#)를 붙이면 된다. 한국의 경우, "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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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임시국회가 본격화 되면서 국회에 계류돼 있는 법안 통과에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법과 원격의료 허용, 중환자실 전담의사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은 물론 의료계의 강한 반발로 논의가 중단됐던 국방의학원법안, 응급의료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건강관리서비스법"은 변웅전 의원(자유선진당)이 지난해 발의한 법안으로, 생활습관과 관련된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민간영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것이다.특히 이 법안은 복지부가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발의 1년이 지나도록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 이번 임시국회에서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의료인과 환자간의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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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환자별 이상지질혈증의 양상에 따라 처방 약물은 달라지지만 대부분 단독요법으로는 statin 계열의 약물을 주로 처방하고 중성지방 수치에 따라 fibrate 계열의 약물을 추가해 병용요법으로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인천광역시의료원 유태호 가정의학과 과장이 밝히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치료 방법이다.유 과장은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의 감소로 인한 비만과 복부비만 환자의 증가가 원인"이라고 전하고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를 하는 환자는 이상지질혈증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통계적으로 보면 이상지질혈증환자 중 LDL-C 수치가 높은 환자는 점차 감소하는 반면 HLD-C 수치가
정책
하장수
2011.06.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