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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럽당뇨병학회(EASD)에도 당뇨병 맞춤치료를 겨냥한 여러 연구들이 나왔다. 이에 맞춰 제약사들은 맞춤치료, 환자 중심 치료전략이라는 측면에서 DPP-4 억제제를 비롯 GLP-1 작용제, 인슐린의 자체적인 효과 및 안전성과 병용전략의 가능성을 대대적으로 강조하고 나섰다.▲인슐린 디글루덱, 인슐린 글라진 타깃특히 이번 EASD 최대 스폰서인 노보노디스크는 '기저인슐린의 복합 타깃에 대한 전략'을 주제로 초장기(ultra long acting) 인슐린의 혜택과 이를 기반으로 한 속효성 인슐린 또는 GLP-1 작용제와의 병용전략을 대대적으로 소개했다.먼저 초장기 인슐린인 인슐린 디글루덱의 지속성, 효과, 안정성을 부각하는 내용이 발표됐다. 인슐린 디글루덱은 인슐린 글라진과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9.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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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박상준 임세형 기자]올해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안전성 이슈 부분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던 세션을 꼽으라면 단연 DPP4 억제제와 심혈관 질환 코너(DPP-4 inhibitors and DVD)였다.현지시간으로 26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번 세션에는 무려 4000여명이 넘은 참석자들 몰려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학회 측은 예상보다 많은 관전자가 참석할 것을 예상한 듯 장외에도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둬 눈길을 끌었다.세션은 각각 두 명의 연구자가 나와 알로글립틴과 삭사글립틴의 심혈관 사건을 검증한 EXAMINE 연구와 SAVOR 연구 및 결과를 순차적으로 소개했고 ,마지막으로 한명의 교수가 두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을 총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특히 각 연구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09.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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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슐린 신약인 인슐린 디글루덱(제품명 트레시바)의 2.5년 장기 연구결과가 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표됐다.BEGIN ONCE LONG 연구에 따르면, 인슐린 디글루덱과 메트포르민으로 2년간 치료 후 안정적인 혈당조절을 경험한 환자군에게 26주를 더 추가한 경우 당화혈색소(A1C)가 7% 이하로 유지되는 환자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결과, 총 2.5년 후 7% 이하 달성 비율은 80.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저혈당 없이 A1C가 7% 이하로 유지된 환자비율은 60.4%였다.주 연구자인 벨기에 루벤의과대학 Chantal Mathieu 교수는 "인슐린 디글루덱과 메트포르민으로 2년간 치료 후 A1C가 7% 이하로 유지되는 환자는 50% 이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09.2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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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고령 당뇨병 환자를 BMI별로 구분해 분석한 연구에서 비만과 사망률 간 연관성을 평가한 연구가 관심을 모았다. 연구에서는 비만한 고령 당뇨병 환자들이 BMI가 낮은 환자들보다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 이 연관성은 젊은 환자들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연구를 발표한 영국 훌앤요크대학 Pierluigi Costanzo 교수는 "과체중은 심혈관사건 위험도를 높였지만, 고령환자에서의 높은 BMI는 생존률에 혜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비만으로 인한 대사성 스트레스가 원인인 제2형 당뇨병은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다"고 정리했다.Costanzo 교수는 "이전 연구에서 비만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정상체중인 환자들보다 낮게 나타났지만, 통계적 유의성이 약했다"며, 이번의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9.2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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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작용제 신약인 둘라글루타이드가 환자 만족도 평가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엑세나타이드군과 비교했을때는 큰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AWARD-1 연구결과, 26주 시점에서 둘라굴루타이드 1.5mg 1주 1회 요법의 환자 치료 만족도 평가(DTSQ)는 베이스라인대비 월등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위약 또는 엑세나타이드 1일 2회 요법과 비교해서도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 또한 이같은 효과는 52주 시점에서도 관찰됐다.체중 자가 평가(IW-SP)와 일상생활 활동능력평가(APPADL)에서도 둘라굴루타이드 1.5mg 1주 1회 요법은 베이스라인대비 개선효과과 관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09.2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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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박상준 임세형기자] 유럽당뇨병학회(EASD)가 25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두개의 DPP-4 약제의 심혈관 연구인 SAVOR와 EXAMINE의 의미를 언론에 소개했다.이 자리에서 글라스코의과대학 BHF 심혈관 연구 센터 Naveed Satter 교수는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당뇨병 약제의 심혈관 위험성을 검증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그는 "2만여명이 넘는 당뇨병환자들을 대상으로 DPP-4 약제의 심혈관 위험성을 검증했다는 점은 이번 연구에서 얻은 첫번째 이득"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를 계기로 고위험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자유롭게 처방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겼다"고 강조했다.또한 DPP-4 약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췌장염에 대해서도 상당수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09.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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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포닐우레아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메트포르민과 비교한 1차 치료전략, DPP-4 억제제와 비교한 2차 치료전략에서 같은 경향을 보였다.영국 카디프대학 Craig Currie 교수팀은 영국 임상연구데이터링크(CPRD)의 자료를 기반으로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단독요법,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와 메트포르민+DPP-4 억제제 병용요법에서의 사망률을 분석했다.환자군은 2010~2012년 사이 1차 치료제를 처방받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분석에서 메트포르민군은 7만6811명, 설포닐우레아군은 1만5687명이었다. 양군 모두 2.9년 동안 추적관찰했다.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1년-1000명 당 사망률은 메트포르민군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9.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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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글립틴의 심혈관 데이터가 추가로 공개됐다.유럽당뇨병학회(EASD)는 25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았던 EXAMINE 연구의 새로운 심혈관 데이터를 발표했다.이번에 공개된 연구는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을 포함한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성에 대한 포스트 혹 분석이다.최종 분석에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이 발생할 비율은 알로글립틴군에서 7.4%였으며, 위약군에서는 7.5%로 두군간 차이는 없었다.세부적으로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율은 각각 3.5%와 4.2%였으며(P=0.207),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은 3.9%와 3.3%(P=0.220)였다.아울러 심부전 이력이 있는 환자와 이력이 없는 환자를 나눠 분석한 결과도 공개했다.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09.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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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박상준·임세형 기자] 유럽당뇨병학회(EASD)가 삭사글립틴과 심혈관 발생 사건을 검증한 SAVOR TIMI 53연구를 집중 조명하면서 DPP-4 억제제의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지난 9월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발표된 SAVOR 연구는 미FDA가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된 대규모 심혈관 사건 검증 연구이다. 미국은 아반디아 퇴출 사건을 계기로 새롭게 허가받은 당뇨약은 심혈관 위험성을 필수적으로 검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연구 결과, 삭사글립틴의 심혈관 위험성은 위약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개월 후 각 군의 심혈관 발생률은 7.3%와 7.2%로 큰 차이가 없었다. 아울러 2차 종료점에서도 12.8%와 12.4%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SA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09.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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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는 뇌혈관질환이며 심장질환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그러나 뇌혈관질환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심장질환은 고지혈증이 급격히 늘면서 증가하고 있어 향후 두 질환의 순위가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심장질환 예방 관리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되면서 학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1차 예방을 장려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대한가정의학회는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사들을 위한 한국인 심뇌혈관질환 위험평가 프로그램을 개발을 마쳤으며 이를 통해 학회 주력 사업인 '심뇌혈관 1차예방 프로젝트'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다.학회가 개발한 '내 혈관 나이는?' 프로그램은 국내 역학 데이터를 이용해 한국인에게 맞는 심뇌혈관 질환 위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3.09.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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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들이 보유한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들이 최근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일제히 공개됐다.이번 학회 기간 중 노보노 디스크는 차기 야심작인 인슐린 디글루덱 성분의 새로운 펜형 인슐린을 선보였다. 제품명은 트레시바로 1일 1회 투여하는 지속성 인슐린이라는 점에서 향후 인슐린 글라진(제품명 란투스)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특히 트레시바는 지속성 인슐린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저혈당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행후 제품이 나올 경우 지속성 인슐린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학회 기간중 노보노디스크가 주최한 세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트레시바가 기존의 인슐린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에서 제1형과 제2형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09.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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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시세타나이드를 빠른 시기에 투여할 수록 얻을 수 있는 추가혜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릭시세나타이드 주요 연구 중 하나인 GetGoal-L 사후분석(post hoc analysis) 연구에서는 공복혈당에 따라 환자군을 구분해 환자군별 특성과 A1C, 체중 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GetGoal-L 연구는 이중맹검 위약군 대조 연구로 24주간 진행된 연구로 ,기저 인슐린 또는 기저 인슐린+메트포르민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496명을 릭시세나타이드 20㎍군과 위약군으로 분류해 인슐린에 추가투여했다.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J. Vidal 교수팀은 GetGoal 연구에 참가한 이들을 공복혈당 6.7mmol/L(120mg/dL) 미만(G1), 6.7~8.9mmol/L120~160mg/dL)(G2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9.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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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팀이 메트포르민 단독요법 환자를 대상으로 제미글립틴 추가 투여 효과 연구를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이전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이들을 대상으로 시타글립틴과 비교한 24주 연구를 연장 관찰한 것으로, 이전 24주 연구를 완료한 제2형 당뇨병 환자 425명 중 325명을 대상으로 했다. 52주째까지 참가한 모든 환자들에게 제미글립틴 50mg을 투여했고, 1차 종료점은 52주째 A1C 변화였다. 52주째 평가결과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은 이들의 A1C는 1.28% 감소했다. 이와 함께 A1C 7% 미만에 도달한 비율도 증가했다. 24주째 A1C 7% 미만에 도달한 비율은 제미글립틴 25mg BID군 53.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9.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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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 억제제인 삭사글립틴과 알로글립틴이 심혈관 안전성을 확인한 SAVOR TIMI 53 연구와 EXAMINE 연구로 화제의 중심이 된 가운데 또다른 DPP-4 억제제인 리나글립틴과 GLP-1 작용제인 리라글루타이드도 현재 진행 중인 심혈관 안전성 연구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리나글립틴의 심혈관 평가 임상인 CAROLINA 연구는 심혈관 위험도가 높거나 심혈관 합병증이 있는 초기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대상군은 2010년 12월~2012년 12월 581개 의료기관에서 6103명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대부분 유럽인(45.3%), 미국인(19.5%) 등 백인이 주축이지만, 아시아인도 17.5%(1061명) 포함돼 있다. 대상자들은 리나글립틴군(1일 5mg)과 글리메피라이드군(1일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9.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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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바스타틴이 대규모 연구에서 당뇨병을 예방한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앞으로 모든 스타틴이 당뇨병을 발생시킨다는 근거는 주장할 수 없게됐다.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에 참석한 도쿄의대 masato Odawara 교수는 피타바스타틴과 당뇨병 발생 연구를 발표하면서 스타틴의 클래스 이펙트에 대한 색다른 견해를 제시했다.masato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J-PREDICT 연구로 올초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포스터 초록으초 발표된 바 있다. 발표와 동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럽당뇨병학회에서는 구연 발표로 채택됐다.교수에 따르면, J-PREDICT 연구는 피타바스타틴이 기존 스타틴과는 달리 당뇨병 발생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고 곧바로 검증연구를 시작했다.연구를 위해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09.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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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박상준·임세형 기자] SGLT2 계열 당뇨병 신약들을 보유한 제약사들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학술대회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경쟁적으로 쏟아내면서 차세대 약물 시장을 정조준하는 모습이다. 유럽 제약업계는 이를 곧 다가올 차세대 약물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행보로 평가하고 있다.먼저 다파글리플로진을 공동개발한 BMS제약과 아스트라제네카는 총 11개의 새로운 연구를 공개하며 SGLT2 시장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다파글리플로진은 현재 유럽에서 승인된 유일한 SGLT2 계열 약이다.양사는 이번 학회기간 중 체중감소를 통한 삶의 질 개선 연구를 시작으로 지질 개선효과를 입증한 연구, 4개의 임상 연구를 분석한 혈당개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09.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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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장애를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개선효과에 있어서 GLP-1 작용제인 알비글루타이드의 효과가 처음 공개됐다.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는 신기능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알비글루타이드와 시타글립틴을 비교한 HARMONY 8 연구를 포스터 초록으로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경증에서 증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장애를 동반한(eGFR ≥15 and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09.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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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글루타이드 QW(1주 1회) 주요 연구들 중 메트포르민 대비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AWARD-3 연구가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다시 조명됐다.AWARD-3 연구는 유병기간이 2.6년인 초기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메트포르민 2000mg 투여전략(1일 2회)과 둘라글루타이드 1.5mg, 0.75mg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대상군은 807명으로 평균 연령 55.6세, A1C 7.6%, 체중 92.3kg이었다. 이들은 식습관개선 및 운동처방 단독요법이나 경구용 약물 1개를 복용하고 있었다.이들은 둘라글루타이드 1.5mg, 둘라글루타이드 0.75mg, 메트포르민 2000mg(1000mg 1일 2회)군으로 분류했다. 1차 종료점은 둘라글루타이드 1.5mg군과 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9.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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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기저 인슐린과 리라글루타이드의 병용전략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45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지만, 리라글루타이드의 추가효과를 용량별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영국 쉐필드의대 S.R. Heller 교수팀은 기저 인슐린을 투여받고 있는 환자들을 리라글루타이드 0.6mg, 1.2mg, 1.8mg군으로 나눠 위약군과 비교했다.리라글루타이드는 0.6mg부터 투여해 타깃 용량에 도달할 때까지 매주 0.6mg씩 증량했고, 인슐린 용량, A1C 변화 등의 효과 종료점과 저혈당혈증, 유해반응, 혈압, 맥박, 체중 등 안전성 종료점을 평가했다. 환자들은 평균 34.5세, 체중은 74.1kg, BMI는 23.9kg/㎡, 당뇨병 유병기간은 16.6년, A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9.2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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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작용제 둘라글루타이드로 장기치료시 시타글립틴보다 뛰어난 혈당강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표됐다.이번에 공개된 연구는 1098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둘라글루타이드 1.5mg, 0.75mg을 시타글립틴 100mg 을 비교한 것으로 최종 관찰 기간은 104주였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54세였으며, 평균 당화혈색소는 8.1%였다. 아울러 당뇨병 이력은 평균 7년이었다.연구 결과, 둘라글루타이드 1.5mg군과 0.75mg군에서 베이스라인대비 당화혈색소 변화치는 각각 -0.99%와 -0.71%로 모두 시타글립틴군(-0.32%)보다 뛰어났다(P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09.25 0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