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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보험사에서 한국 의료관광상품이 개발, 본격적인 미국 환자 유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최대 의료보험사인 UnitedHealth Group(UH Group)의 해외사업 담당 자회사인 UnitedHealth International과 지난 14일 UH Group의 의료보험 가입자가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험상품 시범사업 등의 내용을 담은 글로벌헬스케어 관련 사업 상호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체결식에는 김법완 진흥원 원장 및 김강립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참석해 한국의료 이용 보험상품 개발을 통한 미국의 이점에 대해 소개 했으며, UH Group에서는 향후 협력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인 논의를 전개했다.UH Group 관계자들은 한국의 의료기술력 뿐 아니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09.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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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RAND연구소(RAND Corporation)는 16일 새벽 미 의회에서 "전국민 건강보험체계를 구축한 한국의 경험 : 효과적인 전국민 건강보험, 달성하기 힘든 목표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세미나는 오바마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의 전국민 의료보장체계 구축 경험을 공유·토론하고 이러한 성공모델이 갖는 미국의 의료개혁에의 교훈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한미 양국의 보건의료정책 전문가 70여명(미측 50여명, 한국측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우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이 "한국 건강보험제도 발전과정 및 향후 발전방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이 "한국 보건의료서비스 수준(Low Cost & High Quality)의 평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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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은 구순, 구개열로 고통받고 있는 몽골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 무료로 안면기형 수술을 시행했다.이들은 열악한 의료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한 구순, 구개열 환아들로, 지난 6일 입국하여 정밀검사를 받은 후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건강을 되찾고 한국민속촌을 비롯 관광을 다녔으며, 16일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입원비와 수술비용(총 1200만원)은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부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세민얼굴기형돕기회(Smile For Children)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지원하게 된다. 백 부원장은“환우들이 건강하고 밝은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했다” 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는 나에게 봉사를 멈출 수 없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이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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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1년에 한번 주사하는 노바티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 (성분명 졸레드론산 5mg/100ml)가 최초로 2년에 한 번 주사로 폐경후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 요법제로 미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클라스타는 1년에 한번 주사하는 폐경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제로 미국, 유럽, 한국을 포함한 80개국에서 이미 승인을 받은 바 있다.이번에 승인된 아클라스타는 2년에 한 번 정맥주사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요법은 낮은 골밀도를 보이는 폐경후 골감소증 환자들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한 번의 주사로 치료 2년째 위약대비 유의한 골밀도(BMD)증가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트레버 문델노바티스 본사 개발부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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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인 Statin제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가설을 입증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된다. 중외제약은 서울아산병원 한기훈교수 연구팀과 함께 당뇨병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치료제인 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을 사용한 대규모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이달부터 5년 동안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보라매병원, 부천성가병원, 아주대병원 등 전국 20여개 종합병원의 심장내과와 내분비내과에서 임상을 하게 된다. 중외제약은 "지금까지 고지혈증치료제의 지질수치 개선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은 있었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Statin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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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재회)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항암제의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녹십자는 지난 10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로즈룸에서 이상재 한국임상암학회 회장을 비롯한 혈액종양 내과 전문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유방암 치료제 ‘아브락산 런칭 심포지움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미 아브락시스 바이오사이언스사의 호세 이글레시아스 박사의 아브락산의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과 미 마이애미 주립대 슈테판 굴룩 교수의 항암 치료의 최신지견 및 아브락산의 임상경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녹십자는 "지난해 국내 항암제 시장 규모는 5000억원 수준이며 2010년이면 1조원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하고 "8월부터 아브락산을 출시, 블록버스터급 거대품목으로 성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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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최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1000만원의 희망 기금을 전달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이번 만성골수성백혈병 희망 기금 사업으로 질환의 고통뿐 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바티스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념에 따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사랑의 열매 전흥윤 본부장은 "환자들의 어렵고 안타까운 사연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이번 기금 사업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와 가족들의 투병의 삶에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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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의 직원 및 가족 사랑이 빛나고 있다.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자사 직원들의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해 피부 건강 및 탈모 검진 클리닉을 8월부터 개최한다. 이번 클리닉은 최근 들어 직원들이 피부 건강과 탈모에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기획한 직원 건강 복지 프로그램이다. 직원과 직원 가족들은 개인 일정에 맞춰 원하는 시간에 가까운 지정 모발 전문 클리닉에 예약만 하면 무료로 전문 탈모 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한국MSD는 10일 종합병원 피부과 전문의를 사무실로 초청해 여름철 피부 건강 관리 클리닉을 개최했다. 클리닉에서 직원들은 여름철 피부 관리 노하우에 대한 전문의의 강연을 듣고 개인별 피부 상태 및 탈모 검진, 개인에 맞는 피부 건강관리 컨설팅을 받았다. 이외에도 임직원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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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예방접종 대상 고려…시행 시기는 미지수■ 정부 대책분류등급 조정 검토 현재 지정전염병으로 분류되는 A형간염의 1군전염병으로의 전환 내용을 포함한 전염병예방법은 지난 해 12월 국회 보건복지위에 상정됐다. 1군전염병으로 전환될 경우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지 직장인 정 씨(35)를 모델로 살펴보자. 정 씨는 갑작스러운 고열과 피로감에 황달까지 동반되어 병원을 방문했다. 의사는 대증치료 후 A형간염이 의심된다며 검체를 채취했고, 과로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돌려보냈다. 검사결과시까지 수일이 소요되는 사이 정 씨는 동료들과 식사를 함께하고 아픈 몸이지만 책임감때문에 출근도 계속했다. 결국 정 씨는 A형간염 현성 감염자로 판정받았다. 불안해진 동료들은 A형간염 백신접종을 하고자 했지만 백신공급 부족으로 접종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이혜선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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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질 향상·재정 절감 장점…"무늬만 통합" 지양해야 가히 의학회의 춘추전국시대라 할 만하다. 현재 대한의학회에 등록된 정회원 학회는 147개, 여기에 미인증 학회를 포함하면 의료계 내 학술단체는 500개를 훌쩍 넘는다. 매년 춘·추계학술대회 시즌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수없이 많은 학회들이 열리지만 그 많은 학회들이 각각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도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처럼 의학회의 수가 많아진 것은 "학회의 세분화"가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분과학회의 난립, 또는 질환별, 여성, 노인, 소아 등 연령층에 따라 학회가 세분화됐기 때문이며 각 전문과가 질환별 학회를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수 백개에 달하는 이 모든 학회들이 모두 실속있는 학술단체일까?이곳저곳 속한 교수연구
순환기/뇌혈관
최홍미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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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이드라인도 개정 예고 1999년 제정 이후 2004년 개정된 "우리나라의 고혈압 진료지침"의 다음 개정 내용은 일차선택제, 위험군 분류, 혈압조절 목표, 최적의 병합요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대한고혈압학회(KSH)는 세계고혈압학회(ISH)와의 학술교류를 위해 "Optimizing Hypertension management in clinical practice"라는 주제로 "KSH-ISH Joint Symposium"을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호 서울의대 교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축적되었기에 또 2004년 가이드라인의 개정이 요구된다며, 새로운 가이드라인의 개정 포인트를 제시했다. 먼저 현재 한국가이드라인에서 일차선택제로 권고되고
내분비/신장
이혜선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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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러시아인들이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월 주최한 블라디보스톡 및 하바롭스크 한국 의료관광설명회에 참석한 85명의 의료관광 전문가를 대상으로 의료관광경험, 향후 의향 등 한국의료관광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절반에 달하는 46.3%의 극동러시아인들이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관심과 방한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의료관광 시 관심있는 의료서비스 분야로 종합검진이 27.3%로 가장 높았으며, 한방치료(17.3%), 피부미용(14.6%), 치과(14.0%), 외과(7.3%), 심장질환(6.7%), 안과(6%) 순이었다. 또한 의료관광지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로는 상품가격(24.2%)과 의료관광객 대상 서비스(인증서) 보유 여부(23%), 최신 의료기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09.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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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자리는 협회가 걸어온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협회와 회원사들의 도약을 위해 마련된 매우 뜻 깊은 자리다.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회원사 육성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윤대영)는 지난 8일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여표 식약청장, 김법완 보건산업진흥원장, 송재성 심평원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식약청 인가 제1호 사단법인체로 발족한 협회는 현재 △의료기기 GMP교육 △광고사전심의위원회 운영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 및 수리 실적보고 △표준통관예정보고 등의 국가수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정부의 의료기기 발전정책 선진화의 기틀마련에 일조하고, 의료기기업계의 대표단체로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9.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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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1년에 한번 주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 (성분명: 졸레드론산 5mg/100ml)가 스테로이드로 알려진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장기간 사용에 의한 글루코코르티코이드성 남성 및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로 지난달 26일 EU승인을 받았다.회사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장기투여시 골손실을 유발하며 골절 위험은 50%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전하고 "이번 아클라스타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성 골다공증에 대한 추가 적응증 승인은 1년에 한 번 15분간 정맥 주사하는 아클라스타가 현재 사용되고 있는 1일 1회 투여의 경구용 리세드론산에 비해 골손실 치료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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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음악을 통해 당뇨병 환자에 대한 사랑과 당뇨병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의사 음악연주 밴드 I Love Islet를 결성하기로 하고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를 대상으로 음악밴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아이 러브 아일릿" 밴드의 참가 대상은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중에서 어떤 악기든 연주가 가능하거나 성악이나 노래 등에 소질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 환자를 위해 악기를 배우고 싶은 초보자라도 당뇨병 전문의라면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말까지며 참가 신청은 아이 러브 아일릿 밴드 지원팀(02-318-8704번)으로 하면 된다.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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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 시상하는 제7회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에 서울의대 서유헌 교수가 7일 수상했다.이 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업적이 뛰어난 과학기술인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명예와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풍토 조성을 위해 2003년도부터 시상해온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인상이다.올해는 서교수외에도 강석진(48세) 서울대수리과학부 교수, 이현순(59세)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 부회장도 수상했다. 서교수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3억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서교수는 그동안 베타펩티드가 치매를 유발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되었으나 C단 단백질이 신경세포를 사멸시키는 독성이 베타펩티드보다 10배~100배 이상 강하다는 사실을 처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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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심장질환특성화연구센터(소장 정명호,순환기내과)는 10일 오후 4시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전남나노바이오연구센터, 장성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과 ‘차세대 지능형 생체적합 스텐트 소재 및 제조 기술의 상품화’를 위해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장질환특성화연구센터는 개발된 차세대 스텐트의 임상연구와 자문을 수행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은 차세대 스텐트의 상품화에 필요한 실용기술을 개발한다. 또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차세대 스텐트 실용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며, 장성군은 차세대 스텐트 실용화에 필요한 행정과 허가사항 지원함으로써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공동기술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4년이다. 협약식 체결 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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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언론에서 OECD 2009 세계의료현황 보고서를 인용해 우리나라 의사수가 OECD 평균에 크게 못 미치고 터키에 이어 최하위권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국내 의사 인력은 부족이 아니라 공급 과잉상태"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 각 언론들은 보도를 통해 2007년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7명으로 터키에 이어 OECD 회원국 중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OECD 평균은 1000명당 3.1명이라고 전하고 있는데 이는 OECD에서 집계한 단순 통계와 수치만을 근거로 의사인력의 많고 적음을 논할 수 없고 근래 의사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인력감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또 "우리나라는 그동안 의대 신증설을 무분별하게 시행해 현재 41개 의대(의전원)와 12개
보건복지
하장수
2009.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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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김종순)은 지난 6일 암 치료분야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두 의료원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상호 공동연구 및 협진체계 구축, 인력교류 및 인재양성,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 교류, 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등의 교류협력활동을 본격화 하게 돼 진료, 교육, 연구 역량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오동주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암 치료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원자력의학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상호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김종순 원자력의학원장은 "파트너로서 상생적 관계를 위한 첫 단추를 꿴 만큼 진료를 비롯 교육, 연구 분야를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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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유치가 합법화된 가운데 최대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언어" 해결을 위한 정부차원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석)이 처음으로 의료통역사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한 것. 첫 교육생은 영어(30명), 중국어(11명), 일본어(10명), 러시아어(11명), 아랍어(3명)등 5개 국어에 대해 총 65명이다.교육생은 주로 2개 국어에 능통한 의료인, 통번역대학원 졸업자, 의료통역업무를 수행 중인 인력들이며, 이 과정을 이수하면 바로 실무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들로 평균나이 33세, 여성 62명, 남성 3명이다.교육시간은 총 200시간이며 교육은 7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의료통역사로서의 기본역량,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