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유한양행은 혈당 유산균 '당큐락' 광고모델로 배우 김남주를 선정했다.김남주는 국내 대표 배우로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유한양행은 김남주의 이미지가 혁신적인 대한민국 1등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배우 김남주와 함께한 TV 광고를 중심으로 당큐락의 효능, 효과를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당큐락의 주원료인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 프로바이오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 대회는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10회째다.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54일간 진행되며, HIRA빅데이터개방포털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공모작은 1차 사업계획서 서류심사, 2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마 쉴드 세이프 선케어' 라인 4종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동국제약이 선보이는 최초의 비건 선케어 라이으로, 마데카 더마 쉴드 세이프 선스틱, 마데카 더마 쉴드 세이프 선크림, 마데카 더마 쉴드 세이프 수분 선크림, 마데카 더마 쉴드 세이프 톤업 선크림 등 4종이다.신제품 4종 모두 병풀 유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에 병풀 꽃·잎·줄기·뿌리추출물가지 담아낸 동국제약 독점성분 GREEN-TECA(그린-테카)를 함유했다.특히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에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제고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22일 성균관의대 비대위는 "아직도 늦지 않았다"라며 정부가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비대위는 전공의가 떠난 상황에서도 중증, 응급, 암 환자 진료를 해야하는 교수들의 육체적, 심리적 피로는 거의 한계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당직으로 밤샘 근무를 한 이후 그 다음날에도 수술과 외래 진료를 할 수밖에 없어, 주 80시간 넘게 근무해야 하는 교수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번아웃을 호소하는 교수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을 결정한 의대생들에 대한 국민들의 일방적 분노와 질타를 거둬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연대의대 비대위는 22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의료계는 참담한 의료정책에 큰 실망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며, 정부의 졸속 정책에 대한 최후의 항변으로 택한 전공의들이 사직을 하고, 의대생들이 휴학하고 있다고 전했다.비대위는 "이들에 대한 일방적인 분노와 질타는 제발 거둬 달라"고 호소했다.전공의들은 1주일에 80시간, 36시간 연속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이 21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유공의 날' 행사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임정혜 팀장은 국민건강증진과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으며, 암 환자 관련 데이터 및 자료 정확성과 완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임 팀장은 서울성모병원 암 환자 등록자료를 정확하게 분석해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 제공함으로써 국가 암 발생 통계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고, 암 관리 정책 수립을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의료관광 행사인 ‘메디컬 코리아2024’ 에서 5개국 5개 해외 환자 유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병원 부속 H+국제병원은 해외 바이어 교류 및 협력 강화 그리고 신규 환자 유치 채널 발굴, 보건 산업체 국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UAE 등 환자 유치 기관과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병원 측은 “5개국 환자 유치 기관(미국-PlacidWay, 카자흐스탄-Media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용어를 부적절하게 사용하거나 요양병원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기사가 적지 않았다는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간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21일 ‘요양병원은 초고령사회 ’필수의료‘입니다-요양병원 언론 보도 모니터링과 fact check’ 자료집을 펴냈다.요양병원 언론 보도 모니터링 자료집은 요양병원 기사를 작성하는 언론인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은 어떻게 다른가? △요양병원 관련 기사 fact check △요양병원인의 꿈 △언론인에게 드리는 당부 △노인의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아토피피부염 치료를 위해 생물학적 제제와 JAK 억제제 간 교차 투여에 대한 보험급여 적용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약업계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는 생물학적 제제와 JAK 억제제 간 교차 투여에 대한 보험급여 필요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자료 보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대표적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은 신체적 부담 뿐만 아니라 수면부족, 대인기피, 정신건강 저해 등으로 삶의 질 저하, 경제적 부담을 야기한다.의료현장에서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개인적 차이, 치료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절골술과 줄기세포를 결합한 새로운 치료법이 인공관절 수술보다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 의료 현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절골술과 줄기세포를 결합한 새로운 치료방법이 개발돼 환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기존 절골술에 무릎줄기세포까지 활용하면 상태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의료계에 따르면, 휜다리는 관절 질환으로 쉽게 이어져 방치할 경우 연골 손상 속도가 빨라지고 하체 불균형이 발생해 척추 등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휜다리는 무릎의 건강상태와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전공의 근무시간만 줄이는 게 아니라 수련의 질도 담보할 수 있도록 수련 체계가 개선돼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구체적 방안으로 지도 전문의 지원 예산 등이 있다는 설명이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오늘 제시된 내용들을 참고해 수련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복지부는 21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공의 처우개선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전공의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은 꾸준히 지적돼 온 문제다. 이에 2016년부터 전공의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을 '졸속' 분배했다는 비판이 나왔다.정부가 의대 정원 분배를 위한 '배정위원회'를 처음 가동한 이후 단 5일 만인 20일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는 것이다.대한임상순환기학회는 "정부의 독단적인 정책적 판단은 일선 현장 전문가의 목소리를 무시한, 심각하게 잘못된 결정"이라는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21일 발표했다.임상순환기학회는 정부 정책이 우선순위가 잘못된 주객전도 정책이라고 꼬집었다.보건복지부가 2000명 의대 정원 증원의 근거라고 주장하는 3가지 연구 자료는 연구 책임자조차도 의료시스템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개월간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그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신고를 유도하며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할 계획이다.이번 신고대상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불법 리베이트로, 방문‧우편,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또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110) 또는 부패‧공익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정부가 20일 발표한 의대 정원 증원 배정안을 두고 무리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정치적 목적이 다분하다는 비판이 나왔다.대한내과의사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도 없이 무리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날이 선 비판을 가했다. 의대 교육 및 수련과정은 교원의 충분한 확보뿐 아니라 제대로 된 교육 및 수련환경이 갖춰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지역 국립대 의대 정원을 동일하게 맞춰놓은 것부터 각 의대의 교육여건을 고려한 것으로 볼 수 없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령은 힐세리온과 휴대용 초음파 소논 500L(SONON 500L)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보령는 힐세리온의 소논 500L을 오는 4월부터 전국 신장내과 진료현장을 대상으로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소논 500L은 힐세리온이 개발한 임상진단용 무선 초음파 기기로, 이동이 불편한 기존 대형 유선 초음파 기기 대비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성을 갖췄다.의료데이터를 스마트폰, 태플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이번 계약은 투석 환자의 치료 여건 개선을 위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비식별 조치 대상 정보 등을 포함한 ‘지출보고서 공개 및 실태조사 운영 지침’을 21일 발표했다.이번 지침은 2021년 7월 20일 약사법, 의료기기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3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작성된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가 올해 12월 공개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세부 공개 일정, 내용 및 방법 등을 담고 있다.지출보고서 공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요양기관 및 학술대회 지원 정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GC녹십자엠에스는 FEND-TB 프로젝트에서 FIND와 TB-LAM 신속진단테스트를 위한 개발협력에 참여한다.FEND-TB 프로젝트는 결핵 진단 솔루션의 개발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다기관 컨소시엄으로 FIND,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옥스퍼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럿거스대학교가 주도하고 있다.4개 지역 5개국에서 임상시험 사이트를 두고 있다.GC녹십자MS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기술 역량과 경험을 활용해 연구, 개발 및 증거 창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대의대는 19일 의과대학 제1의학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준비위원회 공동의장인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장일태 의대 교우회장을 비롯해 편성범 의과대학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KU-Medicine 발전위원회 문규영 위원장, 김영훈 부위원장, 권오섭 사회공헌위원회 분과장, 후원회 윤형선 의대교우회 수석부회장, 김철중 의대교우회 대외협력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사(윤을식 의무부총장) △축사(문규영 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는 윤리위원회 주관으로 투명한 의료기기 공급질서 확립 및 2024년 시행되는 의료기기 지출보고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의료기기 공급질서 확립에 필요한 컴플라이언스 이슈 세미나를 15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공급질서에 관한 주요 현안 및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계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계 종사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총 3개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강연은 법무법인 율촌 채주엽 변호사와 황윤환 변호사가 공정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정부가 금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를 의대 교육환경에서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닌 기존 의대 건물을 리노베이션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 조윤정 홍보위원장(고대의대 교수의회 의장)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의대 증원 문제는 의대 교육 현장과 연계됐다"며 "단순하게 한마디로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조 홍보위원장은 최근 리노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