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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시초인 천연두는 잘 알려진대로 1796년 제너가 만들었지요. 백신이 만들어진 역사적인 날은 1885년 7월 6일, 한 마리의 광견병 걸린 개를 구한 루이 파스퇴르에 의해서입니다."7월 6일이 특별한 회사들이 있다. 백신을 생산하는 회사들이다. 하나 더 있다. 백신에 필요한 주사기를 생산하는 회사도 백신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BD(벡톤디킨슨)는 1885년 7월 6일, 광견에 물린 9살 소년이 프랑스 과학자 루이 파스퇴르 (Louis Pasteur)가 개발한 광견병백신 (Rabies Vaccine)으로 목숨을 구한 날을 기념하고자 이 날을 'BD 월드 백신데이'로 지정했다. 6일이 주말인 관계로 8일,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7.0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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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점막을 이용해 백신의 효능을 높이는 비주사형 점막백신 전달기술을 개발했다.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체내 침입관문인 점막에 대한 효과적인 백신에 응용할 수 있고, 특히 비강에 분무하는 방식으로 주사형 접종방식에 대한 거부감을 피할 수 있어 접종률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충남대 임용택 교수팀(노영욱 박사, 홍지현 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하령 박사팀(심상무 박사)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됐다.점막은 바이러스가 침입하면서 처음 통과하는 곳으로 점막면역을 강화하는 것이 감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법이 될 수 있어 백신의 전달과 면역반응 유도를 도울 항원보강제를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다. 점막의 생체방어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07.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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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예방서비스태스크포스(USPSTF)가 C형간염 바이러스(HCV) 선별검사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했다. 2004년 발표 이후 9년만이다.미국 내 HCV 감염 발병률은 1980년대 연간 20만건에서 2001년까지 연간 2만5000건으로 줄었지만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09년 신규감염자 수는 1만6000명으로 꾸준히 발병하고 있고 2007년에는 1만5000명이 사망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HCV 감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환자의 15~40%가 간경변이나 암으로 발전하지만 몇 해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가 감염 여부를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HCV 감염은 여전히 미국의 주요 보건이슈로 꼽힌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1945년에서 1965년에 태어난 베
제약단신
서유정
2013.06.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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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가 '베포타스틴 베실산염' 성분의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 '타리온 점안액'을 3일 출시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 먼지 등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눈의 결막에 접촉해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비만세포, 호산구 등을 자극하면 히스타민 같은 염증 유발물질이 다량 분비되면서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충혈, 눈꺼풀이 붓는 부종, 눈물량 증가가 나타난다. 주성분인 '베포타스틴 베실산염'이 히스타민의 작용 억제, 활성화된 비만세포의 안정화 및 호산구의 염증 부위로 이동 억제, 결막의 혈관투과성 항진을 억제함으로써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의한 가려움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미국에서 734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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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관리에 대한 다양한 근거들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국체천식기구(GINA)의 가이드라인이다. GINA는 1993년 발족한 이래 지속적으로 과학적인 근거들을 기반으로 한 천식 관리 권고사항을 발표해 왔다. 1995년 최초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2002, 2006년 업데이트를 거쳐 지난해 다시 한 번 업데이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업데이트에서는 2011년 7월~2012년 6월까지 386개의 연구들을 분석했고, 이 중 영향력이 있는 19개 연구들을 반영했다.GINA는 가이드라인에서 “지난 수십년간 천식 관리는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까지 최신의 천식 치료는 물론 기본적인 관리조차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천식 관리는 지역과 국가적 상황에 많은 영향을
Deep in Guideline
임세형 기자
2013.05.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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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알레르기비염, 만성기침,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약물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급·만성 두드러기, 혈관부종, 알레르기결막염, 호산구 관련 질환, 과민성 폐장염, 알레르기기관지폐아스페르길루스증 등이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으로 들 수 있다.질환마다의 특징은 있지만 알레르기질환의 치료 원칙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원인과 악화 인자를 알고 피하는 것. 둘째는 약물 요법, 셋째는 면역요법, 넷째는 환자 교육이다.첫째, 원인과 악화인자를 알고 피하기 위해서는 원인 검사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원인 검사로는 자세한 병력 청취와 함께 피부단자시험, 혈청 알레르겐 특이 IgE 측정, 유발검사 등의 방법이 있다. 알레르기질환의 악화 인자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환자에게 교육해주어야 한
Hot Debate
임세형 기자
2013.05.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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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에 대한 최근의 치료 경향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서와 같이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치료이다. WHO 산하조직인 ARIA(allergic rhinitis impact on asthma)에서는 1999년에 처음으로 비염의 치료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최근 2008년과 2010년에 개정됐다. 알레르기비염은 유병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진단이 자주 간과되며 사용 가능한 여러 가이드라인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제대로 치료되지 않은 알레르기비염은 환자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치료는 증상의 보다 나은 조절과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한다. 비염 치료에 쓰이는 약물은 흔히 경구나 비강으로 투여한다. 비강내 투여는 전신적 부작용이 적으며 높은 농도의
Hot Debate
임세형 기자
2013.05.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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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신풍호월학술상'에 서울의대 서동훈 교수가 부인종양학분야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약학회와 공동으로 선정하는 신약개발부분에는 서울약대 김대덕 교수가 영광을 안았다.신풍 호월 학술회(이사장 장용택)와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유희석)는 지난달 26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제2회 신풍호월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최우수논문상 외에도 우수논문상 구연부문에 아주의대 장석준 교수, 우수논문상 포스터부문에 성균관의대 김민규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또 신풍 호월 학술회(이사장 장용택)와 서울약대(학장 정진호 교수)가 선정하는 신약개발분야 제2회 신풍호월학술상에는 서울약대 김대덕 교수를 선정됐다.김대덕 교수는 지난 5년간 70여 편의 국외 SCI논문과 16편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5.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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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가 담배 연기나 세균 등 다른 유해물질처럼 기도에 염증을 일으켜 비염, 부비동염, 기관지염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준 교수팀(건양대 인승민 교수)이 휴대전화 전자기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특히 호흡기 점막의 점액섬모 수송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실험을 통해 연구한 결과, 휴대전화 전자기파가 코점막의 점액섬모 운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김 교수팀에 따르면 점액섬모의 운동 횟수가 낮아지면 코를 포함하여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호흡기)에 염증반응이 생겨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연구팀이 정상적 비강 구조를 가지고 과거에 코 수술을 받은 적이 없는 즉 특별한 코 질환이 없는 대상자 18명에서 부비동 점막을 채취해, 연구용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3.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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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비붐 세대, 고위험군 아니어도 HCV 검사 받아야2. C형간염 치료, 인터페론에서 독립할까 최근 전세계적으로 C형간염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만성화 되면 간경변증이나 말기 간질환, 간암, 간이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다른 유형의 간염과 달리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유병률은 1~1.4% 수준으로 약 60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대부분 증상이 없어 자신이 병에 걸렸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미국에서도 C형간염 환자가 수백만명에 달하지만 75%가 감염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미국예방서비스태스크포스(USPSTF)가 최근 성인 C형간염 선별검사에 대한 권고안의 개정 초안을 발표했다.개정안에서는 먼저
소화기/류마티스
박도영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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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이 야심차게 출시한 움카민 시럽(성분명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이 적응증 축소와 제네릭 영향으로 매출이 급격하게 줄고 있다. 지난 2005년 허가 당시 움카민 액은 급만성 감염증, 특히 기관지염, 부비강염, 편도염, 비인두염 등의 호흡기계 및 이비인후 부위의 감염증 치료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최근 급성 기관기염으로 바뀌면서 처방에 제한이 걸렸다. 설상가상으로 올 3월부터는 제네릭까지 나오면서 매출에 직격탄을 받고 있다. 최근 발표된 유비스트 분석에 따르면, 올해 3사분기 움카민시럽의 원외처방액은 약 19억원으로 년동 동기대비 31% 가량 떨어졌다. 제네릭은 한미약품의 펠라움시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움카민은 독일 슈바베사가 개발한 천연물신약으로 지난 2007년부터 국내에 도입됐으며 유유제약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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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란 수면 중에 호흡기 공기 흐름의 폐쇄가 일어나 코골이, 무호흡 및 인체로의 산소 공급의 감소 등이 동반되는 수면질환을 말한다.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김경수 교수팀은 2005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중앙대병원에서 코골이 수술을 받은 환자 중 57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생동안 누적된 흡연량이 높을수록 고위험성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발생할 비율이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조사 대상자 총 57명(평균 나이 40.1세) 중 흡연자는 28명 비흡연자는 29명이었으며, 흡연자 중에서도 누적 흡연량을 나타내는 수치인 Pack Year(PY, 하루 피우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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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때 코고는 어린이는 반드시 폐쇄성수면무호흡증후군(OSAS)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권고안이 나왔다. 미국소아과학회(AAP)는 소아 OSAS 진단 및 관리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8개 권고안을 27일 Pediatrics에 발표했다. 이번 개정은 8년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발표된 문헌 3166건 중 수준이 Ⅱ~Ⅳ인 연구 350편이 분석 반영됐다. 책임 연구자인 필라델피아어린이병원 Carole Marcus 박사는 "OSAS는 소아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일차 의료기관에서 OSAS 진단이 최소화되고 있어 이를 증가시키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권고안에서는 모든 소아 및 청소년
제약단신
박도영
2012.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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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은 의약품 연구자들을 위한 제 5차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28일(화) 오후 1시부터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키움 주제는 "Transderma & Transmucosa Delivery System 제제 기술"이다. 1부에서는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최후균 교수와 아모래퍼시픽 중앙연구소 배준호 박사가 나와 각각 ‘경피흡수제제 개발의 주요 변수’와 ‘경피 약물 전달 기술(Transdermal DDS)의 다양한 응용 대해 발표한다. 이어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관 이미정 박사가 의약특허 분야의 심사기준 및 최근 판결 동향’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대덕 교수가 "Innovative Nasal Drug Delive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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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늘어나고 있는 나노기술 적용 제품들의 규제방안에 눈을 돌리고 있다. 나노기술을 적용한 의료제품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의 용처 및 적용방법에 대한 평가기준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FDA는 "나노기술이 약물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의 전달량을 증가하는 용도 등으로 이미 활용되고 있지만, 제품에 어떤 나노기술이 적용됐고,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밝히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문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는 자외선 차단제다. 최근 회의에서 FDA는 나노파편을 포함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들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를 가진 바 있다. 회의에서 FDA는 "앞으로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이산화 티타늄, 산화아연 등에 대한 생산 모노그래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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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고칼슘혈증, 파제트병, 폐경후의 골다공증 치료에 쓰이는 살카토닌제제가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왔다. 최근 유럽 의약품청(EMA)의 인체의약품위원회(CHMP)는 살카토닌 함유 제제에 대해 폐경 후의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을 제한하고 파제트병(Paget"s disease) 치료 등에 단기간 사용토록 권고했다. 이는 유럽 인체의약품위원회(CHMP)의 시판 전․후 임상시험 분석 결과에 의한 것으로, 장기 투여 환자의 암 발생률이 0.7~2.4%로 높게 나타났다는 보고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CHMP는 동 제제를 최소 유효량으로 최단 기간 사용하되 ▲ 급성 골소실 예방에 2주 권장, 최대 4주 투여 ▲ 대체 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치료가 적합하지 않은 파제트병 환자에 3개월 투여(예외적으로 6개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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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소변을 통해 골다공증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공개해 화제가 됐다. NASA와 골다공증은 얼핏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극미중력 상태에서는 뼈나 근육 손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금세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특히 우주에는 병원이 없기 때문에 우주비행사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도 NASA의 중요한 연구 프로젝트 중 하나다.NASA는 우주기술이 △로봇수술 △영상기술 △림프계 △내분비계 △비뇨기계 △감각기관 △신경기관 △골격기관 등에서 건강증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다.이들 기술은 우주비행사뿐 아니라 일반인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며, 때로
호흡기/알레르기/감염
박도영
2012.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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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코 속에 뿌리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모테손 나잘 스프레이"를 발매했다. 모테손 나잘 스프레이는 염증 억제 성분인 모메타손 푸로에이트를 스프레이 형태로 개발한 전문의약품으로, 2세 이상 소아부터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비염 치료제이다. 모테손 나잘 스프레이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과 다년성 비염 증상 등의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뛰어나며, 약물을 코 속에 뿌렸을 때만 약효가 발현되어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 특히, 모테손 나잘 스프레이는 분무 장치가 고장나지 않는 튜브식으로 개발되어 그동안 복잡한 사용법으로 불편을 겪었던 환자들도 편리하게 투여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모테손 나잘스프레이는 광범위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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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약 개발의 위험도를 줄이면서 신약과 같은 파급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약물전달시스템(DDS) 개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통상적으로 신약 개발에는 평균 15년이 걸리고, 2억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약물전달시스템 개발에는 기간과 비용이 ⅓로 단축되고 성공확률도 높기 때문이다.약물전달시스템은 필요한 양의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기존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능·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1960년대에는 주사 및 주입형태가 각광받았다면 70년대에는 좌약식, 80년대에는 비강 및 구강 투여 형태, 90년대에는 피부·폐·구강으로 전달하는 형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그리고 2000년대 이후에는 나노기술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기술들이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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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호흡기계 및 이비인후 감염 치료제인 펠민시럽을 출시했다. 주성분은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 11% 에탄올추출물∙ 글리세린혼합액(8:2)으로, 급성ㆍ만성감염증, 특히 기관지염, 부비강염, 편도염, 비인두염 등의 호흡기계 및 이비인후 부위의 감염증에 효능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펠민시럽은 항바이러스, 항균, 거담작용의 이상적인 3중 효과로 증상개선과 원인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며 임상시험과 처방경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생약 제제"라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