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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소아전용응급실 지원 사업으로 전국 10곳에 소아전용응급센터가 개소된 가운데, 걸음마 단계의 소아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는 10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에서 '제1회 소아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아응급의료체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한 후, 소아전용응급센터의 평가지표 개발과 그 외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국내 응급실 소아 진료, 준비 미비 '심각'순천향대 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장혜영 교수는 우리나라 소아응급의료체계의 현황을 소개했다.2009년 6월 1일부터 2010년 5월 30일까지 124개의 응급의료기관에서 3년간 진행된 National
보건복지
김지섭 기자
2014.01.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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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NMC)이 최근 몽골 아르항가이를 방문, 의료봉사를 펼쳤다.한국다문화연대와 함께한 이번 활동에는 홍인표 성형외과 박사 등 NMC 소속 의사 4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성형외과와 안과 환자 35명의 수술을 집도했다.홍 박사는 "성형외과에서는 4일간 최대 14명의 환자들의 수술이 진행됐으며, 이중 10여명 정도가 전신마취로 수술을 해야 하는 어려운 실정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주로 구순열, 구개열, 이차구순비변형, 손·발가락의 다지증과 합지증, 소이증, 발음장애, 외상성 코변형, 각종 피부암 등 선천성기형과 사고후유증 환자가 많았으며, 우선 재건수술을 위해 한국까지 오지 않아도 되는 환자들을 수술했다고 설명했다.특히 3개월에서 8세까지 소이증 환아 4명과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9.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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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의료진이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서 1일부터 8일동안 '암 수술 캠프"를 진행했다. 4년차를 맞는 이번 캠프에서는 수술이 힘들거나 불가능한 거대종양 환자들 19명을 선발해 수술했다. 환자 선발은 1차로 헤브론병원에서 시행했고, 2차로 한국 의료진들이 현지에 도착해 일일이 검사를 다시 확인한 후 수술에 들어갔다.올해에는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문철 교수를 필두로 서울·상계·부산·해운대백병원에서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간호사 등 전문 수술팀 14명이 참여해 실질적으로 수술할 수 있었던 4일동안 의료진은 1일 5건 이상의 강행군 수술을 시행했다.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는 "암 수술 캠프의 의미는 남다르다. 전신마취 수술이 이뤄지는 만큼 거즈 한 장 부터 의료장비 까지 한국의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9.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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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블랙아웃(대정전) 경고등이 켜졌다.특히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에서는 정전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대혼란이나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때문에 병원 및 의료기관에 정전 대비 시설은 무엇보다 필수라고 말할 수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병·의원 252곳 가운데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회복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의료기관 전체에 비상전력체계를 구비한 곳은 7.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국민들의 불안을 야기시키고 있다. 대학병원 및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블랙아웃에 대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수술을 하는 소규모 의원급은 정전사태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그러나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서울 신사동의
개원가
손종관 기자
2013.08.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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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최근 1000번째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맞이했다.기증의 주인공은 하 나씨(24세, 여).하 나씨는 지난해 여름 친동생과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희망자로 등록한 지 9개월 후인 올해 4월,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유전자가 일치하는 수혜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기증을 결심했다.하 나씨도 처음에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다. 기증 희망을 등록하기 전, 친한 동생이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프지는 않은지 기증을 위해 수술을 했는지를 물을 정도였다. 그러나 예전처럼 전신마취를 통한 조혈모세포 채취를 하지 않고 헌혈과 같이 간단한 방법으로 기증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두려움은 말끔히 사라졌다.올해 초 가톨릭조혈모세
의대병원
하장수
2013.07.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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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벤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아니요""혹시 인터벤션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잘 모르겠는데요."일반인들에도, 같은 의사들에도 생소한 인터벤션 영상의학, 어떻게 하면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최근 '제1회 UCC 콘테스트'를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자 병원 인터벤션팀에서 동영상을 제작했다.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콘테스트의 대상은 서울아산병원 혈관조영실 '불휘 기픈 인터벤션(http://www.youtube.com/watch?v=7OP9oRfdovk)'에 돌아갔다. 검색해보는 이들에 의해 2000건이 넘을 정도로 꾸준히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다. 동영상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7.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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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연구팀이 뇌 정보 흐름 분석을 통해 마취제들의 공통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노규정·구승우·최병문·백승혜 교수팀과 美 미시건의대 이운철·조지 마샤 박사 공동연구팀은 미국마취과학회 공식학술지인 Anesthesiology 6월호에 전신마취 수술을 시행한 환자 48명의 뇌파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대상자들은 해리성(환각성) 마취제인 케타민(ketamine)으로 전신마취한 30명, 흡입마취제인 세보플루란(sevoflurane)과 정맥마취제인 프로로폴(propofol)로 전신마취한 각 9명 등이 포함됐다.신호분석방법(표준화 기호전달 엔트로피)을 이용해 인지를 다루는 전두엽과 감각정보 처리를 하는 두정엽의 뇌파를 분석했고, 전두엽과 두정엽 간 정보 흐름의 방향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5.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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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이 최신 감마나이프 수술 장비인 ‘퍼펙션(Perfexion)모델’을 도입, 25일 개소식을 갖고 가동을 시작했다.감마나이프는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사용해 머릿속의 질병을 치료하는 방사선수술 장비이다. 오차범위가 0.1~0.3mm 이하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으며, 뇌병변을 치료함에 있어서 정상적인 뇌를 손상시키지 않는 가장 우수한 치료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성 뇌종양, 전이성 뇌종양, 악성 뇌종양 및 뇌혈관기형에서 치료효과가 탁월하며 전신마취가 필요없어 입원기간은 2~3일이면 충분하다.특히 ‘감마나이프 퍼펙션(Perfexion)' 모델은 완전한 자동화를 실현한 최신 감마나이프기종으로 치료의 정확도가 높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4.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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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서 완전히 흡수되는 생분해성 고분자 금속 나사못을 이용해 손이 부러진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고정하는 임상 연구가 처음으로 시작된다.이번 임상 연구는 아주의대 정형외과 한경진 교수팀의 주도로 내고정이 필요한 수부 골절 환자에서 생분해성 마그네슘 합금 성분 골고정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향적, 단일기관, 단일군, 공개적으로 시행된다.이 연구는 몸 안에서 나사못을 이용해 뼈를 고정해야 하는 수부골절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내고정에 상용되는 금속 고정재의 단점 -수술 후 합병증, 나사못 제거를 위한 2차 수술의 불가피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생체 내 분해성 나사못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처음으로 평가하는 것이다.현재 국내에서 수부골절환자의 내고정에 사용하는 나사못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3.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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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SD가 2월 1일자로 새로운 마취제 브리디온주(성분명 슈가마덱스나트륨)를 출시한다.브리디온주는 로쿠로니움이나 베쿠로니움에 의해 유도된 근이완을 3분 이내로 풀어주는 근이완 길항제이다. 로쿠로니움과 베쿠로니움은 전세계서 널리 쓰이고 있는 근이완제로, 수술 중 환자의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한 전신마취의 일환으로 투여되며, 국내서는 각각 "에스메론"과 "노큐론"이란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전신마취환자에게 브리디온주을 사용하면 정상 근기능을 빨리 회복시켜 환자가 자력으로 호흡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완된 근육의 불완전한 회복과 관련된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길항제의 부작용과 그로 인한 위험부담도 피할 수 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대한마취과학회 홍기혁 이사장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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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노령의 환자가 두개술을 이용한 종양제거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회복중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황경호) 신경외과 황선철 교수팀은 최근 91세(수술 당시 90세) 뇌종양 환자가 개두술(두개골을 절개하고 시행하는 뇌수술)을 이용한 종양제거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OO 씨(여, 91세)는 작년 11월 극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보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찾았다. 검사결과 오른쪽 소뇌 근처에 4.6cmX4.0cm 크기의 거대 종양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걸음걸이가 불편하고 어지럼증과 두통이 심한 상태였다. 이 씨의 딸은 "수술 당시 고령이라 가족들 간에도 수술 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그러나 뇌종양이 점점 커지면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에도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3.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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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우선 적용 추진…DUR(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 정보 주사제까지 확대의료기관 비급여 포함 마약류 사용내역 보고 의무화 최근 사회적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프로포폴을 포함해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한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향정신성의약품의 제조·유통·사용(처방)의 전단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이미 정신적 의존상태에 있는 중독자에 대하여는 치료서비스를 통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은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키는 약물로 용법과 용량을 지켜 사용하여야 하나, 이에 대한 경각심 없이 과다 또는 정해진 용도 외로 사용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특히 최근 의료기관 공급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프로포폴은 전신마취제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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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수가제 당연 적용 시행이 2개월을 넘어섰다. 의료계는 진료의 질이나 양에 상관 없이 평균진료비를 정액 지급하는 방식의 포괄수가제를 강제한다는 것은 의료진으로 하여금 환자에게 획일화된 하향평준화된 진료만을 하도록 강요하는 것으로 환자가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이 제도는 건보 재정 관리에 진료비를 절약하는 것은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많은 의료비의 지출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환자가 퇴원하기에 아직 불안한 상태인데도 의사가 조기퇴원을 강요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의사가 필요한 검사나 치료를 생략하는 문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시행 2개월이 지난 지금, 의료 현장에서는 어떤 환경이 펼쳐지고 있을까 ?A 안과의 경우 백내장이 심해 수술중 여러
보건복지
하장수
2012.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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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고혈압 치료에 ‘신장신경차단술’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의대 고혈압 연구회와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 승기배 교수팀(순환기내과)은 난치성 고혈압 환자 11명을 신장신경차단술로 치료한 결과 91%의 환자에서 혈압 강화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의 84% 보다 높은 치료 성공률이다.승기배 교수는 “고혈압은 돌연사의 위험이 만연하는 질병으로 그동안 약물로 평생 조절하던 만성질환에서 비교적 안전한 신장신경차단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역사가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또 "신장신경차단술은 환자의 대퇴부 혈관을 통해 도관(카테터)을 삽입한 후 고주파열 발생장치를 작동시키고 이후 혈압 조절과 관련된 중추 교감신경계 중 하나인 뇌와 신장을 연결하는 ‘신장신경’을 선택적으로 차단, 호르몬
의대병원
하장수
201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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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환자 중 3%에서 퇴원 전 중환자 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수술(elective surgery) 위험은 특히 비만과 당뇨병 등 다른 건강 문제를 가진 고령환자일수록 더 높아졌다. 미국 특수수술병원(HSS) Stavros Memtsoudis 박사팀은 Anesthesiology에 발표한 논문에서 2006~2010년 미국 내 400개 대학에서 고관절 혹은 슬관절 치환수술을 받은 환자 53만여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퇴원 전 중환자 관리 서비스가 필요했던 환자군의 사망률은 2.5%로 그렇지 않은 환자군 0.1%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입원기간도 길었다. 또 평균 69세인 고령 환자에서는 평균 66세 환자보다 중환자 관리 서비스를 받을 확률이 높았고, 당뇨병이나 비
제약단신
박도영
201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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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약물로 치료되기 어려운 난치성 고혈압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시술 방법을 도입했다.가천대길병원 심장내과 안태훈, 강웅철 교수팀은 13일 치료저항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신장신경절단술을 시술했다. 치료저항성 고혈압은 높은 혈압을 낮추기 위해 4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데도 혈압 조절이 되지 않는 것으로 전체 고혈압 환자의 5~10%가 이러한 난치성 고혈압 환자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을 방치할 경우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약물로는 조절이 어려워 환자와 가족들의 걱정이 컸다. 이날 안 교수팀이 시술한 신장신경절단술은 사타구니 혹은 허벅지를 미세하게 절개한 후 고주파열을 쏘는 가느다란 관(카테타)을 삽입하는 시술이다.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 ‘레닌’이 지나가는 길목인 신경
의대병원
하장수
201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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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요실금수술 보험적용 기준 개선 등을 담은 요양급여 기준고시를 15일부터 18일까지 행정예고했다.고시에 따르면 그간 의학적 근거가 부족해 논란이 있었던 인조테이프를 이용한 요실금수술의 보험적용 기준인 요류역학검사 상의 요누출압 수치 120cmH2O는 삭제했다.요류역학검사는 요실금 증상이 있는 환자의 정확한 원인과 심한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수술 전 꼭 필요한 사전 검사이나, 요누출압 수치(120cmH2O)에 대해서는 의료계, 언론에서 해외 보험사례가 없고 의학적 타당성이 미흡하다는 논란이 있었다.다만, 수치를 삭제하는 대신 요류역학검사의 세부적인 검사결과를 보험청구 시 제출토록 하고 향후 선별집중 심사 항목선정 등을 병행하여, 수술적 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가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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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인터벤션 시술(영상유도 중재시술) 8만 건을 돌파했다.이 병원 영상의학과에 따르면, 병원 개원 이후 8월말 현재 혈관조영실에서 시행한 인터벤션 시술건수가 8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의사 1인당 시술 건수를 기준으로 국내 상위권의 성적이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인터벤션 시술이 월 1천 건을 넘어 10년 전 동 기간에 비해 8.5배가 증가한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9월과 10월에도 900여 건을 시술했다.8만 건을 분석해보면, 총 검사 건수는 80,111건으로 △말초동맥 확장술, 간암색전술, 자궁근종색전술 등 혈관계 시술 43,672건(55%) △담즙배액술, 갑상선종양 고주파치료 등 비혈관계 시술 18,920건(24%)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 급성뇌경색 치료 등 뇌혈관계 시술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