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휴메딕스는 올해 3분기 215억원의 매출(연결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액수다. 아울러 영업이익은 3% 늘어난 36억원을 올렸다. 이같은 성장은 신제품 출시 모멘텀을 바탕으로 최대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와 1회 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원스 모두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분석됐다. 리즈톡스는 휴메딕스가 구축한 전국 영업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최근 제2회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파마리서치바이오의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글로벌 심포지엄 첫 날에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9개국 200여명 참가자들이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상징이자 PDRN, PN의 원재료인 동해안 회귀 국산 연어를 체험할 수 있는 내수면생명자원센터 방문했다.또 리쥬란, 디셀 등의 GMP 제조시설 견학을 통해 PDRN, PN 제품군의 엄격한 품질기
개원의들이 진료보다 더 어려움을 느낀다는 세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무법인 나은 김세환 세무사와 함께 앞으로 6회 동안 현명하게 세금을 내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한다. 이번호에는 병원 진료 외 또 다른 사업을 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개원가에서는 병원진료 외에 또 다른 사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예를 들어 내과 및 가정의학과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나 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 등을 판매하는 것이다. 또 피부과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과 에스테틱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치과에서 칫솔 및 치약을 판매하는 것 등 진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갈더마코리아(대표 르네 위퍼리치)는 2일자로 갈더마가 약 12조원(102억 스위스프랑) 규모의 소유권 변화에 대한 거래를 완료하고 네슬레 스킨헬스(Nestlé Skin Health)가 아닌 갈더마로서 글로벌 피부 전문 독립 법인이 됐다고 밝혔다.이번 소유권 변화는 스웨덴의 사모펀드 EQT VIII fund(EQT)와 아부다비투자청(Abu Dhabi Investment Authority, ADIA)의 100% 자회사 룩신바(Luxinva)와 PSP 인베스트먼츠(PSP Investments), 그리고 유명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은 국제피부외과학회(ISDS 2019)에 참가,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를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웅제약은 학회 참석 의료진을 대상으로 나보타의 우수성과 나보타를 이용한 쵯니 시술법 등을 발표했다. 나보타의 특장점과 ‘나보타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시술법’을 발표한 정재윤 오아로피부과 원장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아시아에서 개발된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통해 주름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라며 “나보타는 빠른 효과 발현과 긴 지속 시간이 장점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해외 현지 의사들을 겨냥한 글로벌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휴젤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브라질은 미국 다음으로 큰 보툴리눔 톡신 소비 시장이다. 이날 포럼 연사로 나선 비업의원 문형진 원장은 무대 위 실제 환자 얼굴을 직접 살피며 보툴리눔 톡신 투여 시 안면 구조 확인과 함께 얼굴 부위별 시술 테크닉을 소개했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가 '멀츠 세린디피티 저니(SERENDIPITY JOURNE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적 기준에 대한 고찰을 통해 많은 이에게 아름다움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글로벌 에스테틱 트랜드 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임상적 활용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세계적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권위자인 파비치치 박사와 프라거 박사가 특별히 방한했다. 심포지엄 첫 연자는 국제미용성형학회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파비치치 박사가 최근 리프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메디톡스가 히알루론산 필러 '포텐필' 출시로 남성을 위한 음경 둘레 확대 시장 공략에 나선다.메디톡스는 27일 자체 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포텐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남성의 음경 둘레 확대 적응증으로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히알루론산 필러 '포텐필'은 미국 FDA의 원료의약품목과 유럽의약품 품질위원회의 인증을 받아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또 왜소 음경 증후군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음경의 길이와 두께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임상적 개선도를 확인했으며, 음경외관에 대한 만족도 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MEET THE EXPER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 전문가와 함께 최신 글로벌 에스테틱 트랜드를 공유하는 학술활동의 일환이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마이클 마틴 박사는 '보툴리눔 뉴로톡신 A형의 면역학적 관점에서 본 복합단백질과 항체 형성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강연했다. 마틴 박사는 “실제 보툴리눔 톡신의 약효 발현은 뉴로톡신만 있으면 된다"며 "면역학적으로 뉴로톡신 자체는 항체 형성을 유발하지는 않고, 뉴로톡신을 감싸고 있는 복합단백질과 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이 사상 처음으로 반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핵심 자회사의 호실적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14일 공개한 실적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은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 20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8.2% 늘어난 수치다. 이와 함께 상반기 동안 3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전년대비 7.6% 감소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 모두 각 주력 사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반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역대 분기 매출을 갈아치우며 성장세를 이어갔다.12일 발표한 휴메딕스의 2019년도 2분기 실적(연결 기준)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81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95%, 23% 증가하며, 31억원과 28억원을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53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127%, 11% 늘었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영업 네트워크 확대로 인한 매출 증대와 필러 수출 증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리즈톡스&엘라비에 프리미어 블루마이징 런칭쇼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런칭쇼에서는 400여명의 의료진들에게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와 히알루론산 블루마이징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블루마이징의 우수성과 특장점, 최신 시술정보 등을 공유했다. 런칭쇼에서는 크리스마스성형외과의원 신상호 원장이 '리즈톡스를 활용한 Leeds Again'이라는 주제로 보툴리눔톡신의 정의부터 리즈톡스의 미간주름 개선 효과와 시술법을 공유했다. 또 미엘르의원 정재윤 원장은 엘라비에 프리미어 블루마이징 필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메딕스는 김진환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1965년생인 김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년 동안 한화갤러리아에서 마케팅·영업 부서에서 근무했다.이후 휴온스에서 제약영업을 거쳐 휴메딕스 영업마케팅본부 책임자로 상무, 전무를 역임했다.김 신임 대표이사는 영업마케팅본부 책임자료 에스테틱 사업 성장을 주도했으며, 작년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올해 1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끄는 등 영업능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신임 대표이사는 "올해 휴메딕스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최근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9에 참가,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를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대웅제약은 부스 전시 및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 참석자들에게 나보타의 우수성과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의미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글로벌 임상에 참여했던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 선다람이 직접 심포지엄 좌장과 연사로 나서 2100명 이상의피험자를 대상으로 미국, 유럽, 캐나다에서 진행한 대규모 글로벌 임상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헤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최근 국내 제약업계의 인재 모시기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특히 최근 몇달 동안 국내 제약사들은 소위 '검증된' 인재를 영입해 각자가 강화해야 할 영역에 배치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하나·보령·신풍·일동, '신약' 개발역량 강화 대다수 국내 제약사가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다. 우선 신풍제약은 지난 5월 이민재 이사를 신임 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임상약학대학원을 졸업한 이 이사는 종근당, LG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가 26일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 리즈톡스는 보툴리눔톡신 A형으로, 한국인 대상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국내 1, 2, 3상 임상시험을 모두 완료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효성을 인정받아 내수용 허가를 취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국내 보툴리눔톡신 시장이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그룹사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 리즈톡스를 통해 게임 체인저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다. 이에 휴온스글로벌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갈더마코리아(대표 르네 위퍼리치)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이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포레일 호텔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모델페스티벌 웰컴 나이트에서 ‘올해의 베스트 스킨부스터’에 선정됐다. 올해의 베스트 스킨부스터 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아시아 뷰티 산업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에스테틱 메디칼 디바이스 브랜드에 선정한다.레스틸렌은 스웨덴에서 특허 받은 공법을 통해 단단하고 균일한 겔 텍스처로 견고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NASHA 공법을 적용한 기존의 클래식 라인과 함께 OBT 공법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은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는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담당하던 OTC 사업팀과 피부노화 관리를 위한 에스테틱 사업팀이 합쳐진 부서다.소비재 제품은 전문의약품과 타깃 고객층이 달라 마케팅 전략이 다르다. 그만큼 시장 특성에 맞는 개발·판매전략을 세워 신규 성장사업으로 육성한다는 취지다.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 총괄에는 김영곤 사장이 새롭게 합류했다.김 신임 사장은 소비자와 밀접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20년 이상 폭넓은 경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와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최근 리즈톡스 국내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휴온스는 휴온스글로벌의 리즈톡스에 대해 국내외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휴메딕스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리즈톡스의 국내 출시에 앞서 치열한 시장 경쟁에 대응하고, 그룹 전반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휴온스는 국내 전역에 강력하게 구축된 유통 네트워크와 제약 사업으로
네슬레그룹이 지난해 9월 피부영역 제약기업인 갈더마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식적인 발표에도 갈더마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네몰리주맙' 임상 3상을 결정하고, 신약 개발 및 인원 채용을 늘리는 등 더 큰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갈더마코리아 역시 내부조직을 정비하고 신제품 출시계획을 내놓으면서 피부과 의료진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메디칼솔루션사업부 헤드(대표) 김연희 전무를 만나 갈더마코리아의 주력품목과 올해 계획을 들어봤다.-갈더마코리아 조직개편이 있었다. 작년까지 처방사업부, 미용•성형•필러를 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