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마틴 박사 방한해 복합단백질 항체 형성과정 및 원인 소개 

멀츠코리아는 최근 'MEET THE EXPERT'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멀츠코리아는 최근 'MEET THE EXPERT'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MEET THE EXPER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 전문가와 함께 최신 글로벌 에스테틱 트랜드를 공유하는 학술활동의 일환이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마이클 마틴 박사는 '보툴리눔 뉴로톡신 A형의 면역학적 관점에서 본 복합단백질과 항체 형성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강연했다. 

마틴 박사는 “실제 보툴리눔 톡신의 약효 발현은 뉴로톡신만 있으면 된다"며 "면역학적으로 뉴로톡신 자체는 항체 형성을 유발하지는 않고, 뉴로톡신을 감싸고 있는 복합단백질과 변성된 뉴로톡신, 즉 비활성 뉴로톡신이 항체 형성의 원인이 된다” 고 설명했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 제조 과정 중 첨가되는 성분 종류에 따라 비활성 뉴로톡신 유무가 결정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제조사마다 보툴리눔 톡신 제조과정 포뮬레이션이 다르기 때문에, 내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복합단백질 뿐 아니라, 제조 과정 중 첨가되는 성분 포뮬레이션까지 체크하고 선택해야 한다”며 “임상적으로 내성 발생 보고가 한 건도 없는 보툴리눔 톡신으로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은 멀츠 제오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최 원장은 ‘면역학적 관점에서의 임상적 작용’을 주제로 실제 임상 경험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학술적 교류뿐만 아니라 언제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보툴리눔 톡신 업계를 선도해 온 제오민의 우수한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활동과 더불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의료진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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